덕성여자대학교

(덕성여대에서 넘어옴)
서울특별시의 4년제 대학교
국립대학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교육대학교서울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공립대학서울시립대학교---
사립대학가톨릭대학교감리교신학대학교건국대학교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고려대학교광운대학교국민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동국대학교동덕여자대학교명지대학교
삼육대학교상명대학교서강대학교서경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성공회대학교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세종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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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추계예술대학교케이씨대학교한국성서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한성대학교한양대학교서울한영대학교
홍익대학교---
대한민국의 여자대학교
종합대학
광주여자대학교덕성여자대학교동덕여자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전문대학
경인여자대학교배화여자대학교부산여자대학교서울여자간호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숭의여자대학교한양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德成女子大學校
DUKSUNG WOMEN'S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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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사랑
분류 사립대학
개교일자1920년 근화학원
총장제10대 이원복
국가대한민국
소재쌍문동캠퍼스 : 서울특별시 도봉구 삼양로 144길 33
종로캠퍼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운니동 144
학생수학부생 : 7,181명 (2015년)
대학원 : 491명 (2015년)
교원수전임교원 : 199명 (2015년)
직원수131명 (2015년)
재단학교법인 덕성학원
웹 사이트덕성여자대학교 홈페이지

1 개요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위치한 4년제 사립 종합 여자대학교. 설립자는 독립운동가이자 여성 계몽 운동가의 선구자였던 차미리사 선생[1], 교육이념은 '덕성을 갖춘 창의적 지식인 육성'.

전신은 1920년 여자야학회를 모체로 설립된 근화학원(槿花學園)이다.[2] 1935년 근화여자실업학교로 개명하였고, 1938년 교명이 무궁화를 의미한다는 이유로 일제가 개명을 강요하자 교명을 덕성여자실업학교로 변경하였다. 1950년 초급대학 설립인가를 받아 운현궁에 덕성여자초급대학을 설립했고, 1952년에 4년제 대학으로 승격했으며, 1984년 대학본부를 현재 위치로 이전하고 1987년 종합대학으로 개편하였다.

2015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었다.트리플 크라운[3] 이 때문에, 남녀공학으로 전환하자는 총장의 추진도 있었다. 아직까지는 검토중이라고는 하지만 만약에 한다면(...)

2 재단

[1]
파일:HDYIhNF.jpg
2015년 기준 전국 사립 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평가액 상위 10위 / 재단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1위 건국대 1조5천억 / 256.9%
2위 연세대 6천1백억 / 114.9%
3위 한림대 5천2백억 / 493.3%
4위 천안연암대학+연암공대(같은재단) 4천5백억 / 1,579.9%
5위 한양대 4천3백억 / 92.9%
6위 단국대 3천1백억 / 122.8%
7위 세종대 3천억 / 214.2%
8위 한국외대 2천4백억 / 127.2%
9위 덕성여대 2천2백억 / 373.2%
10위 인하대+한국항공대(같은재단) 1천9백억 / 64.2%

재단은 부자 재단이다. 자산이나 수익율도 높은편이다. 토지가 1,000억에(수익이 없는게 문제지만) 저 예금액을 봐라.... 1,200억 가량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대학이다.

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373.2%이다.(전국 평균 56.9%)

2014년 사립대학 등록금 의존율 현황
운용수입중 등록금 비율이 65.6%로...전국평균 63.2%과 비슷하다.

3 캠퍼스

정말 드물게 서울 내에 캠퍼스가 2군데 존재한다. 도봉구에 위치한 쪽은 쌍문동 캠퍼스이며, 종로구에 종로 캠퍼스[4]가 있다. 후술하겠지만 종로 캠퍼스는 매우 예뻐서 옛날부터 궁(드라마) 등 드라마나 영화 등의 촬영지로 종종 사용되어왔다. 최근 작품인 tvN싸우자 귀신아(드라마)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에코캠퍼스라는 이미지답게 자연친화적이고 아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3.1 쌍문동 캠퍼스

재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캠퍼스. 종로 캠퍼스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이곳이 본진이나 다름없다. 북한산을 병풍으로 끼고 있고 올 평지(!)에 위치해있으며[5][6] 대부분의 건물이 빨간 벽돌로 이루어져 있어 '대학 캠퍼스' 같은 느낌인데다 꽃과 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다. 봄과 여름이면 만발한 꽃과 북한산의 풍경이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우며 벚꽃이 만발할 때가 항상 중간고사 기간이다. 이건 뭐 소풍날에 비오는 것도 아니고.

학내에 부속유치원이 있어서 그런지 학교 잔디밭에서 유치원 학부형들이 모여서 다과회를 매일 갖는다. 잔디밭앞에 그라지에는 장난아니게 수익률이 높은데, 유치원 학부형들이 바로 그 축의 하나!!

그래서인지 외부인들도 많이 놀다 가며, 그로 인한 쓰레기나 고성방가 등의 문제가 학생들에게서 지적되고는 한다.

서울 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북한산을 병풍으로 끼고 있다! 위치상 통학에 다소 문제가 있다. 학교에서 그나마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은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이마저도 마을버스를 타고 10분~20분 정도는 가야 도착할 수 있다. 그래도 2016년 개통 예정인 그러니까 티스푼 공사의 마법에 걸린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국립4.19민주묘지역이 개통되면 교통편이 좀 나아질 것이다. 주기적으로 오는 스쿨버스는 수유역 외에는 왕래하지 않아 서울역이나 종로 쪽에도 스쿨버스를 운행시켜달라는 요구가 있을 정도.[7][8]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유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덕성여대 후문 정류장에서 내린다. 전교생이 6천명 가량 되는 관계로, 아침 시간의 도봉02번 버스 정류장에 가보면 20대 가량 되보이는 여학생들이 줄을 선 행렬이 수유역 출구 계단 밑까지 내려와있다(...)[9]

골방환상곡의 작가가 덕성여대로 학식 투어를 간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학식은 (주)정우아카데미라는 곳에서 관리하는데, 링크의저 학식들 중 대부분은 2016년인 현 시점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2016년 7월 기준으로 최근에 아이돌 에릭남이 학교 축제에서 축하 공연을 왔었다.

2016년 여름에는 네이버 웹툰 싸우자 귀신아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촬영이 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3.2 종로 캠퍼스

촬영장으로 사용된 적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캠퍼스. 다만 거의 쓰이지 않는지라 4년 재학하면서 찾아갈 일은 없다. 쌍문동 캠퍼스가 서울 북단에 있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통학거리가 멀다는 점과 학교 인지도 문제 때문에 쌍문동에서 종로로 몇몇 학과들을 옮기자는 주장이 있긴 했으나, 학부 재학생들을 수용하기에는 종로 캠퍼스가 좁고 그 밖에도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쉽게 옮기지는 못할 것 같다.

4 학부/학과

4.1 인문과학대학

4.2 사회과학대학

4.3 자연과학대학

4.4 정보미디어대학

4.5 약학대학

  • 약학과

4.6 예술대학

  • 동양화과
  • 서양화과
  • 실내디자인과
  • 시각디자인과 :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씨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 퇴임, 석좌교수로 재직하다가 총장이 되었다.
  • 의상디자인과
  • 텍스타일디자인과

4.7 덕성공원

꽃이 만발해지는 봄이(특히 중간고사 기간!)이나 주말에는 동네 주민들이 바글바글하다.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덕성공원, 효문공원, 효문대학교[11] 등 자조감 넘치는 별명도 있다. [12]

동네 어르신들이 나와서 온갖 난장판을 벌이기 때문에 기물파괴나 고성방가 등 껄끄러운 행동이 많이 목격되므로, 많은 학생들이 학교 개방에 대해 불만이 많다. 혹시라도 나무위키를 보시는 근방 지역 주민들께서는 에티켓 차원에서 좀 조용히 쓰자.

그리고 당연하게도 시험기간에는 폐쇄한다. 이 때문에 가끔 왜 길을 막냐고(...)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사실 열어주는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다.

이와 반대로 축제 기간에는 축제 소리로 인해 주변이 매우 시끄러워진다. 학생의 역습

5 사건사고

5.1 학내 분규 사태

재단의 횡포가 심하여 학원당국과 학생들 간의 마찰이 매우 극렬했으며 1997년 한상권 사학과 교수의 재임용 탈락으로 불거진 학내 분규 사태는 무려 5년간이나 지속된 과거가 있다. 이 과정에서 덕성여대 총학생회는 무려 447일간 점거농성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런 덕성여대생들의 농성은 우리나라 사학(私學)의 횡포를 알려 전 사회적으로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어, 교육인적자원부가 우리나라 전체 대학 재단의 투명성을 감사하게 되는 발단이 되었다.

그리고 그리고 2011년 5월 현재, 구 재단(비리 재단)이 물러난 이후 구성된 임시 이사회의 재임기간이 만료되어 구재단 복귀 여부에 대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3월에 한 번, 4월에 한 번[13] 회의가 있었으나 2번 다 구재단 복귀 여부에 대한 결정이 유보되었다. 학생회 및 일부재학생들이 투쟁[14] 중이나 과연 구재단 복귀를 막을 수 있을 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5.2 생활체육학과 똥군기 논란

다른 여대 체육학과의 똥군기 논란이 있었고, 여러 체육대학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덕성여대에서도 신입생이 너무하다며 성토하는 글이 올라왔다.

주요 내용으로는

1. 파마, 염색 금지. 자연갈색도 검정으로 염색할 것.
2. 긴 머리는 잔머리 없이 하나로 높게 묶을 것
3. 서클렌즈, 악세사리 금지
4. 화장, 틴트 금지. 백탁현상이 있는 선크림도 금지.
5. 겉옷은 야상, 코트 금지. 지퍼와 단추는 끝까지 채울 것.
6. 니트, 남방, 가디건, 치마, 치마레깅스, 워싱있거나 튀는 바지 금지.
7. 츄리닝 금지
8. 크로스백 금지
9. 모자 금지. 후드티/후드집업도 모자쓰지 말것.
10. 다나까 사용
11. 선배님이 보이면 달려가 인사. 체육관 근처 사람들에게도 다 인사.
12. 모든 집합은 약속시간 20분 전까지 집합완료.
13. 저녁 8시 이후로는 선배들에게 연락 금지
14. 전화는 먼저 문자로 허락을 받아야 함.

안녕하십니까. 14학번 ㅇㅇㅇ입니다. 지금 전화 가능하십니까?
전화받을때 - 안녕하십니까. 14학번 ㅇㅇㅇ입니다.
전화끊을때 - 안녕히 계십시오. (선배가 끊을 때까지 기다릴 것)

15. 이어폰 금지
16. 과 동아리 반강제
17. 시간표 동기들과 맞추기
18. 학번제. 나이가 많아도 같은 학번에게 반말
19. 카톡 허락받기 전까지는 문자만 사용.

이건 뭐 군대보다 심하다. 학교에서 2km 떨어진 수유역까지 지켜야 한다고.

작성자는 "교수들은 이에 대해 묵인하고 있다"는데, 이것 또한 큰 문제로 보인다.

이 글이 올라온 이후 해당 학교 학과 게시판은 거의 도배수준으로 성토하는 글이 올라오는 상태이다. 2014년 3월 25일, 해당 게시판을 열람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하도록 수정되어 외부인의 조회 및 글쓰기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학내에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대처방안을 찾고있고 생체과를 제외한 타 학과 재학생들은 이번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다. 타 학과 재학생들의 말에 따르면, 원래부터도 생활체육학과는 타 학과와 잘 어울리는 일이 없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완전히 다른 과들과는 틀어진 모양이다. 생활체육학과라고 하면 대놓고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 단체로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켜 멀쩡히 돌아가던 다른 학과들은 물론 학교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켰으니, 문제의 원인인 해당 학과 재학생들을 기피하게 되는 것은 타 학과 학생들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

그러나 진상조사위원회는 일주일도 되지 않은 4월 1일 종결되었고, 학과 측은 '해당 조항에 실제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는 없다'면서 아예 문제 자체를 부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학과장 보직해임과 학생회 전원 해임, 정기적인 강제 상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나, 언론 인터뷰에서 보이는 덕성여대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의 태도를 보면 여전히 똥군기 문제에 대한 인식이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여자대학교 똥군기 단락과 마찬가지로 이 단락 역시 반달리즘을 당한 적 있다. 위키러들의 주시 바람.

5.3 UN WOMEN 세계대회 개최 논란

덕성여자대학교는 2012년부터 매년 국제연합 여성지원기구(UN WOMEN)과 함께 '유엔 위민 세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4년에는 '제2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공감적 봉사: 여성 임파워먼트를 위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세계의 대학생 500여명이 국제 여성문제를 함께 짚어보는 자리로 구성된다. 본 대회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고, 7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기사

문제는 행사 개최 직전인 2014년 4월 서아프리카 에볼라 대유행이 발생한 점이다. 각국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를 통해 에볼라가 국내에 유입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일단 에볼라가 발생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으로부터는 참가자가 없었고, 에볼라가 유입된 나이지리아측 참가자 3명의 참가는 에볼라 유행으로 결국 초청이 취소되는 조치가 있었다. 하지만 에볼라 발생국 근처[15]에 있는 가나, 카메룬, 콩고 공화국측 참가자의 참가는 취소되지 않았다. 나머지 아프리카 측 참석자들은 각각 케냐, 에티오피아, 르완다, 탄자니아, 짐바브웨,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나 동아프리카 출신이다.[16]

이에 트위터를 비롯하여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항의 여론이 들끓었고 덕성여대 공식 블로그 안부 게시판은 항의글로 넘쳐났다. 재학생들 또한 학교 측의 조치와 행사 취소를 요구하는 여론이 주류이다. 하지만 이 행사는 덕성여대 측이 단독으로 개최하는 게 아니라 국제연합 여성지원기구와 함께 개최하는 것이기 때문에 덕성여대 독단적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17] 이 와중에 트위터를 통해 '아프리카 측 참석자가 500명에 달한다'는 식의 각종 유언비어, 그리고 피부병에 걸린 환자의 사진을 에볼라 환자의 사진으로 퍼뜨리는 악성 게시물이 퍼지면서 덕성여대에 대한 인터넷 여론은 매우 나빠졌다. 네이버 자동완성 검색어에 '덕성여대 에볼라'(…)가 올라오고 행사 개최 전날인 3일 오후부터 4일 새벽까지 네이버 검색어 순위 10위권 안에 계속 들어오는 등 인터넷 상에서의 파급력은 매우 컸다.

이에 덕성여대 측에서는 7월 3일 16시 30분부터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행사 취소와 관한 안건을 논의하였으나, 19시 공식 입장 발표를 통해 행사 강행 입장을 밝혔다. 대회 참가 학생 29명 중 발병 국가 소속 학생이 없기 때문에 행사를 그대로 개최하겠다는 것. 가나, 카메룬 등 발병국 인접 지역 학생에 대한 조치는 외교부와 질병관리본부에 지속적으로 문의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한국 대학생들의 참가 취소가 잇따라서, 참가 예정이었던 타교생 38명 중 36명이 참가를 포기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온 대학생들은 에볼라에 대한 공포를 이해한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기사

대회 진행 기간 중에는 특별한 문제점이 없었고, 14일을 끝으로 세계대회는 끝을 맺었다. 잠복기가 2주인 점을 고려하자면 사실상 이 대회로 생긴 문제는 전혀 없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잊혔다. 애초에 아프리카 대륙 면적 자체가 대단히 넓고, 그나마 발병국과 가장 인접한 지역인 가나조차도 중간에 자리한 코트디부아르가 남한 면적의 3배에 이르는 큰 국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18] 애초에 사실상 안전민감증에 가까웠다. 안전불감증만 병이 아니라 안전민감증도 병이다.[19] 특히 인터넷상에서 인서울 하위권[20]여자대학교는 까일 일은 더 까이고 안 까일 일도 까인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런 온라인분위기의 희생양적인 측면도 있다. 에볼라는 핑계일 뿐 사실 이 행사를 둘러싼 논쟁은 인종차별적 요소도 있다.[21]

5.4 남녀공학 전환 논란

신임 이원복 총장이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여자대학교남녀공학의 취업률보다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여학생이 본래 남학생보다 가사나 다양한 여성의 특성상 취업률이 낮기 때문이며 실제로는 인서울 남녀공학의 여학생 취업률보다 여자대학교의 여학생 취업률은 더 높다. 실제로 다수의 여대가 낮은 취업률 때문에 인원을 줄이거나 학과를 통폐합하지 않으면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하겠다고 공고가 내려온다. 덕성여대의 경우는 타 여대보다 학생 총 인원수가 적은 관계로 인원을 줄일 수 없었기 때문에 2015년 한 해의 불명예를 어쩔 수 없이 떠안게 되었다. 총장이 남녀공학으로 전환 시도한다고 한 것은 단순한 의견 제기에 불과했고 이는 더 이상 추진되지 않고 있다.[22]

6 출신 인물

  • 김제남 (사학과) - 국회의원
  • 제윤경 (심리학과) - 국회의원
  • 장복심 (약학과) - 국회의원, 여약사회 회장
  • 손희정 - 국회의원
  • 안주희 (정치외교학과, 영어영문학과) - MBC아나운서
  • 이승민 (영어영문학과) - YTN아나운서
  • 김유나 (사회학과) - SBS CNBC 앵커
  • 김호정 (경영학과) - 부산 MBC앵커, 한국경제TV기자, 스피치코리아 대표
  • 이세영(코미디언) (일어일문학과)
  • 박정수(배우) (경영학과)
  • 현미
  • 김마주 - MBC코미디언
  • 공세영 (정치외교학과) - 2016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대상
  • 연민지 (일어일문학과) - 가수 겸 배우
  • 진수완 (국문과)
  • 홍자람 (사학과) - 베토벤바이러스, 반올림 등 드라마작가, 추계예대 겸임교수
  • 지관순 (사학과) - 도전 골든벨에서 파주 문산여자고등학교의 43대 골든벨 등극
  • 홍수연 (사학과) - '유럽 100배 즐기기' 등 저자이자 고등학교 교사
  • 이하경 - 기상캐스터, 덕성여대 문근영
  • 김혜선 (영어영문학과) - 2011 미스코리아
  • 김규완 (국어국문학과)
  • 한상순 (영어영문학과)
  1. 2002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2. 여담으로 안국동에 있는 덕성여자중학교덕성여자고등학교도 근화학원이 모체이다.
  3. 사건사고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생활체육학과 논란과 UN Women 논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까지 모두 2014년에 있던 일이다.아홉수
  4. 대개 운현 캠퍼스, 운니동 캠퍼스 등 으로 불린다.
  5. 심지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도 캠퍼스가 평지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강조하곤 한다!
  6. 그런데 이런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학교 기후(?)가 음습하고 추운 편이다. 학생들 사이에선 부지가 음기가 서려서 수면실에서 자주 가위 눌린다는 농담 반 소문 반인 얘기까지 돌아다닌다(...)
  7. 과거 운영했다가 이용자가 적어서 그만뒀다고 카더라. 확인바람.
  8. 사실 필요가 없는게 1권역 시내버스들의 1/4가 우이동 종점이다. 서울역에서는 과거 구 6,8번이나 현 서울 버스 104번을 활용하면 된다.
  9. 기묘한 점이 하나 있다면 이 줄은 매일 형태가 달라진다. 웃고 넘기기만도 할 게 아닌 것이 이 무지막지한 줄 길이 때문에 학생들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까지 불편해하는 상황이다.
  10. 중앙대, 이화여대의 유아교육과와 함께 그 바닥에선 유명하다.
  11. 후문 바로 앞에 있는 중고등학교의 이름
  12. 거기다 최근 학교 측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개방형 학교를 모토로 걸었다. 레알 공원화 할 셈인듯. 당연히 학생들은 진저리를 치고 있는 상황. 사실 자칭 '인서울' 상위권 학교부터 지방 하위권 전문대까지 개방형 학교를 모토로 하는 경우는 상당히 많다. 일단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학교 홍보효과는 그 어떠한 광고 및 설명회보다도 확실하니까.
  13. 솔직히 좀 치사한 것이, 이 때의 회의는 중간고사 시험기간 중에 열렸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이 날 사분위 회의가 있음을 기억조차 하지 못했다(...)
  14. 졸업을 앞둔 4학년이 여성의 생명인 머리카락까지 잘라내는 삭발 투쟁까지 벌였다!
  15. 라고는 하지만 에볼라 발병 3국과 가나 사이에 있는 코트디부아르는 남한의 3배 면적이다!
  16. 서아프리카와 북·동아프리카 지역 간 거리보다는 서아프리카와 남유럽 거리가 훨씬 가깝다!
  17. 본문의 하단을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유엔에서도 행사를 취소할 명분이 부족하다. 애초에 행사를 둘러싼 논란자체가 무지로 인한 설레발에 더 가깝다
  18. 게다가 아프리카는 교통인프라가 무척 좋지 않기 때문에 국가 간 이동도 우리 생각만큼 자유롭지 않다. 유럽이나 동아시아와 비교하면 안 된다.
  19. 공포의 기준에는 지식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자신이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음주운전, 매일 운전하는 선박 등의 위협은 과소평가하고. 평소 접해볼 일이 없는 광우병 전염병, 방사능 등 의 이슈에 대해서는 그 위협을 과대평가 하고는 한다. 아마도 초창기 인류의 생존에 크게 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나, 21세기에 와서는 SNS에 괴담이나 루머를 작성하고 확산시키는 기수로 맹활약 하고있다. 성숙한 개개인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가 모여서 올바른 해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민주주의 체계의 주적.
  20. 다른 사례로는 세종대 실험실 사고가 있다
  21. 이 행사를 반대한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차별하려고 했다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아프리카 대륙의 크기 등에 대해 모르는 무지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연히 모르고 했다고해서 인종차별이 아닌 것은 아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전염병이 발생했다고 서구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국을 막자는 움직임이 일었다고 생각해보자.
  22. 사실 여자대학교라는 게 1950년대 이전 대부분의 대학들(서연고성한 등 거의 전부)이 남자대학이다 보니 여성들의 대학교육을 위해 만들어졌다. 따라서 현재 남자대학이 대한민국에 존재하지 않는 관계로(심지어 사관학교도 여성입학이 된다.) 여대의 필요성이 의문시되고 또한 1980년대부터 여학생들의 여대 기피현상으로 입학점수가 80년대 이후 30여년간 계속 하락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이유로 1990년대 상명여대가 상명대로 전환했으며 입학점수가 어느 정도 나오고 역사가 긴 이화여대숙명여대 정도를 제외하고는 남녀공학 전환을 생각해보지 않은 여대가 없는 실정이다. 성신여대 항목도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