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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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1일 창간된 뉴라이트 성향의 인터넷 신문 언론매체

1 개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종북좌파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헌법에 기반한 통일 여론 조성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2004년 4월 1일 설립된 뉴라이트 성향 계열 언론사다.
대표는 민병호였지만 현재 청와대 뉴미디어분석관으로 옮기는 바람에 이상휘 청와대 전 홍보기획비서관이 맡고 있다.

2 평가

애초에 뉴데일리와 형제나 다름없지만 뉴데일리보다는 그나마 온건한 극우 성향이다. 온건한 극우라니 형용모순
뉴데일리에 비해 는 적은데, 낮은 인지도와 온건한 논조뉴데일리에 비하면 뭐가 안 온건하겠냐만 등이 그 이유.

2.1 정치적 태도와 비판점

유신을 옹호한다. 박정희 시절 제3공화국은 절대빈곤에 민주주의 기반조차 없었던 대한민국을 오늘날 중견국으로 성장시키는 데 공헌은 했지만, 유신 체제는 헌법질서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것으로써 이를 옹호하는건 시대착오적 언동이다. 그땐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처럼 북한과 체제경쟁에서 승리하고 근대화를 이룩한 시점에서는 이건 70년대에도 마찬가지다. 그때라고 인권이나 헌법이 없었나 결코 해선 안될 주장이다.

또한 데일리안은 보수성향 정부에 우호적이다. 물론 언론의 논조나 주 독자를 대변하는 성향 있는 건 불가피한 부분이나, 언론의 기본 덕목은 객관성과 공정성인지라 이 바탕 하에 자신들의 가치와 신념을 대변해야한다. 하지만 데일리안을 포함한 한국의 인터넷 언론은 그렇지못한 실정으로 스스로 신뢰를 저하시키고 있다.

2.2 이재오 무한도전 드립

해당 기사 기사 자체에는 문제삼을 부분이 별로 없지만 이게 왜 병크나면 마치 제목을 이재오가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것마냥 써놨기 때문. 신문들이 이렇게 기사제목으로 낚는 것은 상당히 빈번한 일이지만 해당 기사는 대놓고 낚으려는 의도가 보였을 뿐더러, 전혀 관계가 없는 내용으로 기사제목을 만들었기에 크게 까였다. 인터넷 언론의 고질적 문제점인 "일단 앞뒤 안보고 터뜨리고 보자"식의 병폐가 빚은 것으로 비판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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