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가스괴수 모그네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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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47미터
체중 : 2만 4천 톤
출신지 : 지저
무기 : 독가스, 등에서 뿜는 섬광, 가시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로 첫 등장은 에피소드는 11화이다.

일본군이 제조한 독가스, 옐로가스를 마신 괴수이다.[1]평소에는 땅 속에 숨어있지만 소리에 민감하여 자신의 세력권에 들어온 것을 습격한다. 가장 강한 무기는 입에서 나오는 독가스인데 그 위력은 잭을 빈사로 몰았을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으며 등에서는 쇼크 섬광을 뿜는다. 독가스가 MAT의 중화제에 무력화되어 다시 숨을 쉴 수 있게 된 잭의 울트라 스핀킥에 쓰러졌다.

군국주의 비판과 2차 세계대전 때의 일본군의 악행 등을 비난하는 에피소드로 꽤 완성도가 높은 수작이지만, 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 코렁탕을 먹지 않은 것이 참 의문스럽기도 하다.[2] 이름은 일본어로 두더지를 뜻하는 '모구라(もぐら, 土竜)'와 쥐를 뜻하는 '네즈미(ねずみ,鼠)'의 합성어.하지만 생김새는 가시가 달린 것으로 보아 고슴도치처럼 보인다
  1. 키시다 후미오 대원의 부친이 개발한 생화학 병기이며 전후에 캡슐이 대량으로 폐기되었으나, 지저에 살다가 이것을 전부 삼켜버려 독가스를 뿜게 된 것.
  2. 당시 일본의 정치상황을 보면 전후 극우세력이 집권하고 있을 때인데 심의를 통과한 것조차도 참 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