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1 개요

' 아온 '의 준말.
동사형 표현으로는 '(장가를/시집을) 갔다 왔다' 가 있다.

솔로의 다른 형태로, 솔로 중에서도 이혼이나 사별 등의 이유로 인해 혼인관계를 깨고 싱글로 돌아온 이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순우리말로 되모시라는 말이 있지만 이는 여성에게만 쓰는것과 대조적으로 돌싱은 남성과 여성 모두 쓰인다.

이러한 개념이 과거에 없진 않았지만 단순히 '이혼남/이혼녀'로만 지칭되었던 때와는 달리 현대 사회에서 이혼율이 증가하고 사회적으로 이혼을 결함이나 하자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줄어듦에 따라 생성된 신조어. '이혼남/이혼녀'라는 단어가 가진 부정적인 의미가 좀 더 빠진 신조어로서 등장한 것이다. 실제로 이 말이 퍼진 후 '꼬돌남/꼬돌녀(꼬시고 싶은 돌싱남/녀 줄임말)' 란 말이 생긴 걸로 봐서 이혼자들의 안좋은 이미지를 없애는 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보통 20대 ~ 50대가 주를 이루며, 보통 경제적 자립도가 높고 안정적인 생활을 한다고 한다. 아직 우리나라에 만연한 이혼남녀들에 대한 편견과 전배우자와의 불화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주변에 우울해하거나 괴로워하는 돌싱이 있다면 잘 챙겨 주자.

결혼정보회사의 주고객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이다.

2 돌싱인 인물

이들 외에도 이혼 문서를 보면 더 자세하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