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언제나 이 민족의 정의에 앞장서고, 의리와 인정에 투철하고, 엉터리 학문은 절대로 하지 않는 우리 동국대학교의 오랜 학풍을 우리는 믿나니, 무한히 계속될 이 민족사 속에서 모교여 늘 건재키만 하소서!

미당 서정주 - 동국대학교 100주년 기념 축시 中[1][2][3]

東國 - 동국, 세상 모든 꿈에 도전하라 DU DoDream

My Pride Dongguk
역사를 걸으면 동국이 보이고, 동국이 걸으면 역사가 된다
역사를 써내려온 동국, 이젠 당신입니다
2016 동국대학교 감성메세지 공모전 최우수와 우수작품

서울특별시의 4년제 대학교
경기도의 4년제 대학교
경상북도의 4년제 대학교
동국대학교 東國大學校
DONGGU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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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4]攝心(섭심) : 마음을 다잡아 가다듬는다.
信實(신실) : 참되고 미더운 행실은 한다.
慈愛(자애) : 대중을 자비심으로 대한다.
度世(도세) : 중생을 괴로움에서 건진다.
분류사립 종합대학
개교1906년 명진학교 설립허가
1946년 동국대학으로 승격
총장제 18대 한태식(보광)
국가대한민국
소재서울 캠퍼스(본교)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 1길 30
바이오메디캠퍼스(이원화캠퍼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32
경주 캠퍼스(분교)
경상북도 경주시 동대로 123
LA 캠퍼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재학생학부생
본교: 13,759명(2015)
경주캠퍼스: 8,253명(2015)
LA캠퍼스: 명
대학원생 : 1,992명(2015)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서울캠퍼스: A등급(2015년 기준)
경주캠퍼스: B등급(2015년 기준)
상징동물코끼리
교화연꽃
상징색주황색
재단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웹 사이트동국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 개요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에 있는 4년제 사립 종합 대학교. 조계종에서 설립하였으며, 한국 불교 계열 대학교 중에선 가장 높은 위상을 자랑한다.[5] 불교 대학이라 그런지 일제강점기경희궁 정전이 헐릴 때 그 부재를 매입해서 대학 내에 정각원이라는 을 지어놨다. 숭유억불의 조선의 궁궐 정전이 사찰로 쓰이고 있는 점은 아이러니하다.

서울특별시경상북도 경주시 두 곳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본교는 서울캠퍼스. 흔히들 알고 있는 간판학과들은[6] 대부분 서울캠퍼스에 있으며, 경주캠퍼스에서는 도시가 도시이니만큼 관광 쪽 학과들과, 의과대학, 한의과대학이 유명하다. 2012년에는 일산 캠퍼스라고 하는, 의학 및 생명과학계열 캠퍼스가 건설되어 바이오시스템대학이 이전했다. 그 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도 캠퍼스가 있다. 하단 개별항목들 참조.

2 역사

1906년에 한민족의 전통문화의 계승ㆍ발전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설립한 '명진학교'가 그 기원이다. 1910년 불교사범학교, 1914년 불교고등학교, 1915년 중앙학림(中央學林)으로 개칭하였으며 1922년에는 3.1 운동을 주도한 것 때문에 일제에 의해 강제 폐교당하였으나 1924년에 다시 개교하였다. 그 후, 1940년 혜화전문학교로 개칭한 뒤, 1946년엔 동국대학으로 승격, 1953년에 종합대학교 인가를 받아 동국대학교가 되었다.

동국대학교가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된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얘기가 전해진다. 1946년 9월 20일 혜화전문학교가 동국대학으로 승격될 때 교명으로 제시된 안 중에는 '고려', '동국', '조선'이 들어 있었다. 최종 결정 과정에서 논란이 많았지만, 광복 전부터 국문과에서 교편을 잡으며 명강의로 인기가 높았던 무애 양주동 교수의 의견이 반영되어 ‘햇빛 밝은 동쪽의 아침 나라’라는 뜻을 담은 ‘동국’으로 교명이 채택되었다는 얘기가 있다.학교의 약칭은 부산광역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동대(東大)이다.[7]

개교 초기에는 연희전문학교(現 연세대학교), 보성전문학교(現 고려대학교), 중앙보육학교(現 중앙대학교)와 더불어 서울의 4대 명문학교로 불리며 상당한 입지를 쌓아두고 있는 학교였다. 현재 위상은 일제시대때보다 많이 하락했다. [8] 1970년대 중반 시작된 학내분규 및 종단분쟁이 1980년대까지 이어졌고, 혁신보다는 전통적인 가치에만 몰두하는 사이에 성장이 더뎌져 교세가 위축된 탓. 또한, 개교 당시엔 서울지역에 남녀공학 종합 사립대학교가 3개뿐이었다.빠른 개교로 메리트를 얻었다가 여러대학들이 광복과 6.25전쟁 이후 설립되면서 밀려나게 되었다.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이 1회 졸업생이기도 하다. 한용운 외에도 동국대에는 국문학이나 문학계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재직했다. 과거에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학교라는 이유로 각종 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도맡았다.[9] 동국대생들은 선봉 중에서도 제일 앞 줄에 서서 경찰대형에 대항, 수도관을 굴리며 전진했다고 한다. 경찰 발포로 법학과 59학번 노희두 열사 외 여러 동문이 사망했다. 지금도 만해광장 뒷 편에 가면 4.19 혁명 때 산화하신 동문 선배들을 추모하는 동우탑이 있다. 2002년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FTA를 반대하던 학생시위대들(서남총련 등)이 동국대를 점거하려고 몰려왔고 학교와 경찰측은 캠퍼스를 철통봉쇄해버리기도 했다.

3 재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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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33.6% (전국 평균 56.9%)

2014년 사립대학 등록금 의존율 현황
운용수입중 등록금 비율이 67.4% (전국 평균 63.2%)

4 캠퍼스

4.1 서울캠퍼스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필동 소재. 흔히 '동국대학교'라고 하면 떠올리는 그 곳. 뒤로 남산타워가 보인다.
서울캠퍼스의 주요 시설 소개나 지리적 특징 등을 알아보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라.
동국대학교/서울캠퍼스 참조.

4.2 고양캠퍼스


동국대학교/고양캠퍼스 참조.

4.3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참조.

4.4 LA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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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 로스앤젤레스에도 캠퍼스가 있다. 한의학 캠퍼스이지만 물론 한국에서 학생을 뽑아 미국에 데려가지는 않는다. 또한 한의학 캠퍼스이지만 한의대 출신 교수가 총장이 되거나 한 적은 없다.

게다가 운영의 파행으로 인해 매년 5억 원 가량 적자를 보고 있었다고 한다. [10]

2010년 8월부터 새로 부임하는 총장은 한의대 임상교수를 지낸 적이 있으며, 한국 한의학의 미국 진출의 발판을 닦을 계획이라고 한다.

5 동국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병원 문서 참조.

6 교표/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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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동국대학교 로고. 학교의 상징색은 원래 청색 계열이었으나, 2008년 UI를 주황색/풀색으로 바꾸었다. 현재의 UI는 2008년 5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디자인 콘셉트는 불교 정신인 '팔정도'를 의미하는 빛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현대적인 느낌의 커뮤니케이티브 로고(communicative logo)와 기존 UI를 개선하면서 전통적 가치를 보존하는 오서리티 마크(authority mark)로 이원화해 개발했다. 이후 UI를 꽤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제는 대표컬러를 주황색으로 인정받고 있다.

파일:Attachment/Old Dongguk Univ.jpg
옛날 UI. 청색/흑색으로 그 당시에는 나름대로 깔끔했다. 아래아한글에서 구현하기도 쉬웠다. 지금 로고와 달리 전통적인 형상이 보다 많이 가미되어 있었다.

과거와 현재의 로고에 모두 불교에서 쓰이는 바퀴모양의 상징(법륜)[11]이 들어가 있다.

신임 이사장 일면과 신임 총장 보광이 취임한 이후 이 로고로 다시 돌아가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 새로 만든 학교 포스터나 각종 행사에서 이 법륜 로고를 자꾸 등장시키고 있는 것.
문제는 새로 만든 세련된 법륜 로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낡디 낡은 옛날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인데, 그럴 거면 비싼 돈 주고 왜 새 법륜과 로고는 만든 것인지 비판의 여론이 굉장히 강하다.동국대 UI

7 상징물


교훈은 섭심, 신실, 자애, 도세이며 상징물은 흰 코끼리와 연꽃이다. 때문에 학교 동아리로 있는 응원단 이름도 '백상(白象, 흰 코끼리) 응원단'이다.

원래 과학관 밑의 불심탑 위에 흰 코끼리 상이 있었다. 현재는 정각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서 존재감을 표출하고 있다.

흰 코끼리는 불교에서 문수보살을 상징하는데, 문수보살은 지혜를 관장한다. 졸업식에만 탈수 있다.

선배들이 신입생들을 놀리는 농담중엔, 가운데 새끼 코끼리는 내가 입학하던 해에는 없었는데 새로 태어났다(?)는 이야기도 있다.

8 교가 및 관련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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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작사, 김동진 작곡. 학교 홈페이지에서 들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입학식이나 주요 행사 때 '삼귀의'라는 생소한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데, 가사가 다음과 같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불교에 약간 관심있는 사람이나 불교 신자면 알겠지만 천수경 마지막 부분을 한글로 번역하여 가락을 붙인 것이다
사실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남학생들은 군대 갔다오면 거진 알게 된다. 여담으로 군대 내 종교행사에서 불교로 갈 경우 종교행사 시작시 저 삼귀의를 장병들과 군종병 스님이 같이 따라 부르기 때문. 논산훈련소라면 불교나이트 하면서 듣게 된다. 불교 나이트에서 유명한 공즉시생 <색즉시공!>이 부분만 장병들이 함성지른다 과 함께...

아침에 동국라디오에 나오는데 아침 일찍 등교하면 들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동대 응원가, 일명 동대 코끼리를 교가로 알고 있다. 사실 학생들이 교가를 들을 기회 자체가 거의 없다. 반면 동대 응원가는 축제는 물론이고 새터 및 각종 행사때마다 굉장히 자주 부른다. 결국 동대 응원가는 알기 싫어도 고학년이되면 어느새 따라 부르고 있게 된다.

9 특징

불교계 학교답게 불교학부가 존재하고 있으며[12], 졸업하려면 의무적으로 불교 관련 수업을 들어야 한다. '자아와 명상1, 2와 '불교와 인간'이 그 수업인데, 각각 1학점[13][14], 2학점 수업이다. '자아와 명상"은 참선을 주 내용으로 하는 체험식 수업인데, 1시간짜리 수업이지만 대부분 15분 정도의 참선과 30분 정도의 경전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종종 누워서 명상을 하는 경우도 있다.[15] 참선을 할 때 가부좌를 트는 것이 원칙이지만, 신체 특성상 이게 안 되거나 엄청나게 힘든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그냥 다리를 포개서 앉는 반가부좌도 허용을 한다.

<불교와 인간>은 불교에 관한 지식과 석가모니의 생애 등에 대해서 배운다. 그래도 기초 교양수업인 만큼 꽤 쉬운 수업에 속하지만, 불교에 큰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드물어 재수강하는 학생이 꽤 많이 생기는 수업이다. 하지만 교수들도 학생들이 불교에 관심이 적다는 걸 인지하는 편이며 시험 전날 공부하겠다는 의지만 가지고 있어도 재수강은 피할 수 있다. 신입생이라 놀지만 말고 하루만 참자!

불교 대학답게 교내 방송국의 방송종료 콜싸인은 반야심경이다. 정규 방송 끝날 때 애국가 나오는 것과 비슷하다. 서울캠퍼스 DUBS, 경주캠퍼스 DKBS 공통사항이다.

자비 정신을 중시하는 불교대학이지만 정작 학교에 대한 투자에는 박하다는 평가가 많다.

불교계 추천 전형이라는 특수 전형이 존재해서 불교계 고등학교[16]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교장이나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갈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합격률이 타 전형 학생들보다 훨씬 높다.[17] 불교계 고등학교(중학교)에서는 이미 불교 수업을 듣기에 불교 교양 수업에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다.

복수전공과 전과가 매우 쉽다. 매년 입학정원의 50%~200%를 전과 및 복수전공 정원으로 배정하기 때문에 T.O가 미달된다. 전국에서 복수전공과 전과하기 가장 쉬운 학교 중 하나다. 예를 들자면, 경영학부는 1년에 전과생은 110명, 복수전공생은 220명씩 선발한다. 미달이 안될래야 안될 수가 없다. 다만, 불교대학 학생들은 복수전공만 가능하고 전과는 할 수 없다. 과거, 불교대 학생들이 낮은 입결로 들어와 죄다 전과해서 빠져나간 사태가 발생한 후에 이런 제약이 생겼다. 아이러니하게도 불교대의 입결은 이런 사태가 발생한 2000년대 중반에 비해서 넘사벽으로 올랐다. (81%에서 88%~89%)

이렇듯 캠퍼스 내에서의 전과와 복수 전공은 매우 널널하다. 그러나, 경주캠퍼스에서 서울캠퍼스로의 전과 T.O의 경우 1년에 20명 내외이다. 그마저도 기회가 1번 뿐이라 탈락하면 기회가 없다. 평균적으로 4.1정도의 학점에 850점대의 토익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 학부

10.1 의과대학

동국대학교에 한의대가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의대가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동국대 출신 의사 중 한명은 서울 모 대학병원에서 인턴을 했었는데 그 때 동국대 의대가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 경주와 일산에 대학병원이 있다.
경찰행정학과와 한의대를 동국대 문, 이과 양대 학과로 뽑곤 하는데 사실 2009년 이후로 경주캠퍼스 수석은 의대에서 나오고 있다. 2015년엔 수석이 한의대에서 나왔다(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 통합과정 입학생들을 제외해서 그런것으로 보인다.) 의대 인지도가 낮은 이유로는 의대 설립 자체가 늦어서 그런 면이 크다. 인지도를 쌓을 시간이 턱 없이 부족하고, 지리적 위치도 경주로 매우 좋지 않은 것에 비하면 동국대 의대의 인지도가 올라가는 속도는 빠른 편이다. 의대 학석사과정은 일산병원에서 입학식을 따로 진행한다. 2013년부터는 학석사 통합과정으로 1,2학년을 서울에서 보낸다. 고학년때는 일산으로 간다는 듯.

11 대학원

12개 대학원이 있다.

  • 일반대학원
  • 영상대학원
  • 경영전문대학원(MBA)
  • 불교대학원
  • 행정대학원
  • 경찰사법대학원
  • 교육대학원
  • 언론정보대학원
  • 문화예술대학원
  • 국제정보대학원
  • 법무대학원
  • 약학대학원

12 기타

12.1 트리비아

◦동국대학교는 전통적으로 문과가 매우 강세를 보이던 학교이며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이공계의 역량도 크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연극영화과 또한 문예로서의 한 분야인 연극(희곡)에서 출발했음을 생각해 보면 일견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한 문예창작학과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오영교 전 총장이 직접 자체 심사에서 부진한 학과들에 대한 정원을 감축하는 등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어서, 학내 반발이 크다. 이에 따라 북한학과, 독어독문학과 등이 감축 대상에 지정되어 해당 과 학생들이 1인 시위를 벌였다. 사회과학부는 사회과학대 산하 3개 학부로 쪼개져 학부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2000년대 접어들면서 총학생회 수립과 등록금 문제로 대학 측과 크게 대립했다. 2002년에는 해오름식 후 총장실과 부총장실을 점거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18] 이런저런 잡음에 대해서는 동국대학교/사건사고 항목 참조.

◦2010년 사범대학 평가에서 A등급, 교직과정 평가와 교육대학원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다.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역대 국회의원 배출 대학 순위 7위이다.

[2]

◦2016년 사범대학 평가에서 B등급을, 교직과정 평가와 교육대학원에서 D등급을 받아 각각 교직과정 50%를 감축해야 한다.

건국대학교와는 애증의 관계이다. 상징색도 동국대학교의 상징색인 주황색과 대비되는 색인 초록색이고 여러가지로 많은 관련이 있다. 교지 <동국>의 축사를 건국대 교지편집위원회에서 써주기도 했고, 배달원이 학교를 착각해 동국대 운동장에 소를 잘못 배달한 사건도 있었고, 만우절에도 대나무숲 페이지를 단국대학교와 함께 셋이서 서로 교환하기도 한다.

◦2012년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김태원, 홍영표, 최재성 의원 등 학부 출신 6명과 대학원 출신 9명이 당선됐다. 이 뿐만 아니라 6선 국회의원 최형우, 4선 국회의원 김동영 3선 국회의원 김영구, 2선 국회의원 권노갑,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이정현 등도 동국대학교 출신이다

◦경제계에는 2011년 조사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으로 상위 100대 기업에서 일하는 임원 가운데 64명이 동국대학교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대학교 중에서 15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11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2015년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선정하는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77위를 기록하였다. 국제화 부문의 경우 2012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전국 대학 3위,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17위ㆍ국내 3위를 기록했다.

12.2 커뮤니티

디연 항목으로 이동.

12.3 E-class

이클래스 페이지

E-class를 운영하고 있다. 교수님들이 이 곳에 공지사항이나 각종 안내사항을 올려 주신다. 과제 제출이나 성적확인도 이 곳에서 할 수 있다. 특히 과제 제출은 온라인에서 이쪽으로 하는 편이 많으므로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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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파이어폭스를 지원하지 않았다. '파이어폭스는 그저 윈도에 끼워 쓰는 것일 뿐이지 0.01%가 쓰는 그딴 것을 개발해줄수는 없다' 라는 말도 나왔다. → e-class 개선건의사항 257번글 (09년)
지원을 해야 접속률이 올라가지 지원도 안되는데 파이어폭스로 접속하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 또한 오직 윈도우만이 올바른 OS라는 뉘앙스의 답변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현재엔, 사파리, 파이어폭스, 크롬 모두를 지원하고 있다.

만약 이전에 본인이 들었던 강좌를 검색해보고 싶다면 e-class 로그인 후 왼쪽 중단에 있는 '수강현황' 클릭 후 조회하면 가능하다. 물론 이를 통해 이전 강좌 자료도 다운받을 수 있다. 단, 이전 강좌에 첨부된 파일 중 100MB 이상 크기의 파일은 다운받을 수 없다.

과거엔 e-class 시스템이 매우 불편했으나, 2013년 2월 25일부로 e-class 시스템을 완전히 리뉴얼 했다. 예전보다 깔끔한 디자인과 웹표준 준수, 스마트폰 지원등 여러 면에서 발전했다. 다만 예전에 지원하던 수강생 사진 보기 기능이 삭제되고 수강생 목록 보기로 변경되었다.이때 많은 학우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13 학생회

2012년 4월 4일 학생총회를 열어서 학생들의 파워로 학교와 대등하게 맞서 학생들의 의견을 말하겠다...라고 했지만 현 학생회장파와 징계를 이유로 새롭게 선거를 해야된다는 파의 갈등 때문에 개최 전부터 성사여부가 불투명했다. 학생총회 관련 홍보를 많이 하긴 했는데, 결국 성사 인원에 미달하며 영 좋지 않게 끝났다.. 그리고 당시 학생회는 여러 외부단체를 학내로 끌어들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

게다가 2013년에는 학생회장이 아예 휴학을 했다. 교생실습 때문에 졸업 할려면 어쩔수 없었다고 변명은 했지만 학생회장은 재학생만 할수 있다는 규칙이 명백히 있음에도 휴학을 해서 학생회가 신임을 크게 잃었다.

2015년 9월 17일 학생총회가 개회 되었고 정족수인 재학생 7분의 1을 넘겨 안건이 의결되었다.

14 명예 학위

명예 박사 학위를 남발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었으며, 1983년 2월 16일 경향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취재 당시까지 총 69명에게 명예 박사 학위를 주어 국내 대학 가운데 8위를 했다. [19] 2015년 8월 20일에는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에게 명예 박사 학위를 주는 바람에 교수들과 학생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다음은 명예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들의 목록이다. 완전하지 않으므로 더 알고 있다면 추가바람.

날짜이름명예 학위기타
1962년 4월 10일권상로문학불교학자
1962년 4월 10일황의돈문학사학자
1962년 4월 10일김법린철학독립운동가
1964년 6월 1일플로이드 지아아판문학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교수
1964년 9월 3일찬 안슈초트법학주한 태국 대사
1966년 1월김갑수법학대법관
1968년 2월 28일서정갑법학
1968년 2월 28일김동춘농학
1968년 2월 28일조용욱철학동덕여자대학교 학장
1968년 3월 14일하워드 체이스경제학미국 체이스재단 이사장
1968년 11월 18일윌리엄 브룸필드법학미국 하원의원
1969년 7월 5일윌러드 보이드법학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총장
1972년 2월장원규철학
1975년 7월 1일위말라크리티철학스리랑카 말와태종단
1977년 2월 16일조성옥법학충남대학교 총장, 문교부 차관[20]
1978년 3월 6일고바야시 다이유공학후지쯔 사장
1978년 4월 1일주세보철학중화민국 국립정치대학 교수
1978년 4월 1일곡봉상법학중화민국 문화부흥운동추진위 비서장
1978년운허스님문학
1981년 3월 2일H. 조지 프레더릭슨법학미국 이스턴워싱턴 대학교 총장
1983년 1월 10일제임스 보트법학한미연합야전군사령관
1983년 1월 25일블라스 파하르도 오플레법학필리핀 노동부 장관
1984년 5월 12일박기종철학동국학원 이사장
1991년 1월 19일정재철정치학정무1장관
1991년 1월 19일최재구문학민주자유당 상임고문
1992년 10월 19일자오푸추철학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21]
1993년 2월 24일이훈동경제학전남일보 사회장
1995년 1월 20일최형우정치학
1995년 2월 24일황명수정치학
1997년 6월 3일아스카르 아카예프철학키르기즈스탄 대통령
1997년 11월 5일오타니 고오신철학일본 정토진종 문주
1998년 12월 16일이희건경제학신한은행 창업자
1998년 5월 9일소베트벡 톡토미쉐프이학키르기즈스탄 교육과학문화부 장관
1999년 8월 27일권노갑정치학법정대학(현 법과대학) 51학번,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2000년 5월 8일셜리 케니교육학뉴욕 주립대학교 시스템 스토니브룩 대학교 총장
2005년 5월 6일김경재경영학북미주 총동창회장
2006년 8월 25일예쇼우원철학중국 국가종교사무국 국장
2009년 4월 13일댄 버튼정치학미국 하원의원
2011년 2월 18일안채란교육학학교법인 영석학원 이사장[22]
2011년 8월 19일전순표경영학세스코 회장
2012년 8월 17일최진식경영학심팩 회장
2013년 2월 15일남종현약학그래미 회장
2013년 5월 16일베른트 쉬네만법학독일 뮌헨 대학교 교수
2013년 12월 18일한팡밍정치학중국 전국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부주임
2014년 8월 21일이기흥철학
2015년 8월 19일월운스님철학
2015년 8월 20일김무성정치학
2015년 8월 20일찰스 랭글정치학미국 하원의원
2016년 2월 19일학명스님철학

그 외에 동국대학교와 관련된 사항이 있으면 추가바람.

15 사건사고

동국대학교/사건사고 참조
.

16 동문

동국대학교/출신 인물 참조

16.1 야구

16.2 방송/연예

  1. 어떻게 2006년에 건학 100주년을 맞은 학교의 축시를 2001년에 타계한 서정주가 지었는 지가 의문일 사람들이 있을텐데, 사실 90주년이던 1996년에 미리 지어놓고 학교 본관의 금고에서 10년간 보관하다가 개교 100주년을 1주일 앞두고 공개된 것이다.
  2. 참 좋은 축시이지만 걸어 놓은 위치가 중앙도서관 로비 입구 위쪽인데 바로 앞쪽에 4층으로 통하는 거대한 계단이 있어서 일반 학생들은 있는 줄도 잘 모른다. 그래서 이런 축시가 있는지 아는 건 보통 문과대 교수님들의 언급을 통해서 알게 된다.
  3. 사실 1996년 시점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서정주의 친일, 독재찬양 흑역사를 생각하면 이제와서 떼어내지 않는게 다행인 수준이다. 학교도 이런 복잡한 사정 때문에 그냥 조용히 묻어두는 듯.
  4. 2016년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새 교훈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참가율이 낮은 탓인지 11월 10일까지 공모기간을 늘렸다. 동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멋진 교훈이 선정되기를 기원한다.
  5. 한국에는 불교 쪽 계열 학교가 기독교 재단 학교에 비해 별로 없다. 4년제 중에서는 동국대와 금강대가 끝이다.
  6. 경찰행정학부, 연극학부 등
  7. 부산에서 동대라고 하면 동아대학교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8. 동국대 출신 교수님들은 학교가 역사가 길어서, 너희 선배들이 사회 어딜 가든 몇 명씩은 꼭 있어. 수가 많지는 않지만 아쉬울 건 없지 라며 위로하기는 한다.
  9. %EB%8F%99%EA%B5%AD%EB%8C%80%ED%95%99%EA%B5%90?action=download&value=419.jpg 4.19 혁명 당시에 쓰였던 플래카드.
  10. 5억원이면 대략 50명 이상의 학생에게 매년 전액 장학금을 줄 수있는 액수다. 동국대는 흔히 말하는 과탑을 해도 전액이 아니라 70%를 지급하며 단과대에서 수석을 해야 전액 장학금이 지급될 정도로 장학금에 인색하다.
  11. 부처의 가르침으로 세계를 교화시키는 전륜성왕의 수레 바퀴로, 윤회의 끝없는 쳇바퀴 등을 상징하기도 한다
  12. 국내에서 불교학과가 설립되어 있는 대학은 동국대를 포함해서 단 4군데밖에 없다.
  13. 이전에는 0학점 이었다가 1학점으로 바뀌었다.
  14. 자아와 명상은 이전에 선과 수행문화라는 이름이었다.
  15. 수업을 진행하시는 스님의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스님은 10분 명상 실습을 하고 수업을 끝내시기도 하지만 어떤 스님은 1시간 수업 중 45~50분을 채우시기도 한다.
  16. 대표적으로 조계종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종립고등학교인 대구 능인고등학교, 진각종에서 운영하는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17. 불교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말로는, 학교 학생들이 동국대 수시에 다 붙었다고...
  18. 그 이후 2층이던 본관 위에 3층을 하나 더 올렸다.
  19.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3021600329203003&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3-02-16&officeId=00032&pageNo=3&printNo=11503&publishType=00020 경희대학교(143명), 중앙대학교(136명), 한양대학교(108명), 연세대학교(92명), 고려대학교(86명), 서울대학교(83명), 이화여자대학교(74명) 순
  20.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7021700329201017&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77-02-17&officeId=00032&pageNo=1&printNo=9659&publishType=00020 대학교 총장이면서도 박사 학위가 없어서 그동안 걱정했는데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아 매우 기쁘다고 했다.
  21. 중국인 최초로 국내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22. 약 천억 원 규모의 학교법인 영석학원을 동국대학교에 무상으로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