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 오프

유희왕의 함정 카드.

1 드롭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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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드롭 오프
일어판 명칭はたき落(お)とし
영어판 명칭Drop Off
일반 함정
상대의 드로우 페이즈시에, 상대가 일반 드로우를 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는 드로우한 카드 1장을 그대로 묘지에 버린다.

세트한 다음턴에 발동하여 상대가 드로우한 카드를 그대로 묘지에 던져 버리는 카드. 재수없게 중요 카드가 이걸로 묘지로 가면 인상이 일그러진다. 천리안, 진실의 눈이 있으면 상대가 드로우할 카드를 확인하고 이걸로 찍어낼 수 있다. 다만 상대방이 유리한 상황에서 써 봤자 의미가 없다는 것이 문제...

위저 보드덱이라면 나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대의 드로우를 봉쇄해서 위저 보드가 완성될 시간을 끌 수 있고 상대 엔드 페이즈 전에 쓸 수 있는지라...

한때 쓰쿠요미+암흑의 가면+드롭 오프로 상대방을 이뭐병으로 만드는게 가능했지만, 그것은 옛날의 이야기. 그래도 쓰쿠요미는 2013년 1월 현재 돌아왔다.

상위 호환격으로 시간봉인이 있다. 이쪽은 아예 드로우를 스킵시키기 때문에 드롭 오프와는 달리 묘지에 카드가 늘어날 일이 없다. 대신 이쪽은 운 좋게 강력한 마함 카드를 찍어냈다면 큰 정신적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게 장점.

원작에서는 범골이 사용하던 카드. 그러나 마이가 발동한 트랩 재머에 씹혀버린다. 그런데 트랩 재머는 배틀 페이즈 중에만 발동이 가능하다...?[1]

2 강렬한 드롭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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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강렬한 드롭 오프
일어판 명칭強烈(きょうれつ)なはたき落(お)とし
영어판 명칭Drastic Drop Off
카운터 함정
상대가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는 패에 넣은 그 카드 1장을 묘지에 버린다.

카운터 함정 카드로 업그레이드된 드롭 오프. 드로우 페이즈의 일반 드로우는 물론이고, 다른 효과로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었을 때도 발동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카드를 덱에서 서치해 올 때 이걸로 태클을 걸어 줄 수 있다.

이 녀석과 풍양의 아르테미스를 같이 쓰면 상대는 패에 넣은 카드를 버리고 자신은 카드를 1장 드로우하는 괴현상이...

심판자-볼테니스의 소환 트리거는 만족할 수 있지만, 명왕룡 반달기온의 소환 트리거는 되지 못하니 주의.

그 외에 아스완의 망령데몬의 선고와 함께 사용할 경우 라이프를 겨우 500 지불하고 상대의 드로를 매 턴 갈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위의 드롭 오프도 가능하지만 이쪽은 카운터라 같은 카운터 함정 이외에는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한정적이지만 야타 까마귀의 재림을 볼 수 있다.

일러스트의 몬스터는 그린 가제트.옐로 가제트에 딸려오다가 묘지로 직행하는 상황인 듯 하다.
  1. DM의 트랩재머는 효과가 달랐다. 매직 재머의 함정판이라고 보면 된다. OCG판 효과가 적용된건 GX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