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 나뒹구는 목, 오니가시마에서

에빌리오스 시리즈
엔비자카의 재봉사들에 나뒹구는 목, 오나가시마에서최후의 리볼버

野ざらしの首、鬼ヶ島にて

1 개요

악의P가 작곡한 카무이 가쿠포VOCALOID 오리지널 곡.
스도우 카요가 엔비자카 연쇄 살인으로 잡혀 사형을 당한 후, 가쿠샤 라는 행각승이 그녀의 목에 공양을 하는 것이 바탕인 곡.

2 가사

もしも 忘れなければ
모시모, 와스레나케레바
만약, 잊지 않았더라면


鬼ヶ島の中央に円尾坂
오가시가마노 츄-오-니 엔비자카
오니가시마 중앙에 엔비자카

坂の上の刑場にはさらし首
사카노 우에노 케이죠-니와 사라시쿠비
언덕 위 형장에는 효수 된 목

長い血染めの髪 風に吹かれ
나가이 치모메노카미 카제니 후카레
피로 물든 머리카락, 바람에 날려

さらりさらり横に流れゆく
사라리 사라리 요코니 나가레유쿠
살랑 살랑 옆으로 흘러가네


いかなる罪犯した首であろうか
이카나루 츠미 오카시타 쿠비데 아로-카
어떠한 죄를 저지른 목인가

何も知らぬ旅の僧が人に問う
나니모 시라누 타비노소-가 히토니 토우
아무것도 행각승은 사람에게 물어

呉服屋の主人とその家族を
고후쿠야노 슈진토 소노 카조쿠오
기모노 가게의 주인과 그 가족을

鋏で刺した女だという
하사미데 사시타 온나다토유-
가위로 찌른 여자라 하네


かように美麗な女子(おんなご)が
카요니 비레이나 온나코가
이리도 미련한 여인이

なにゆえ人を殺めたか
나니유에 히토오 아야메타카
어째서 사람을 죽였는가


野ざらしの女は何も語らない
노자라시노 온나와 나니모 카타라나이
들에 버려진 여인은 아무 말도 하지않아

嗚呼 鬼ヶ島 さらし首
아아 오니가시마 사라시쿠비
아아 오니가시마의 효수된 목


咎人の供養も愚僧の務め
토가닌노 쿠-요-모 구소-노 츠토메
죄인의 공양도 소승의 일

あくる日も訪れた円尾坂の上
아쿠루히모 오토즈레타 엔비자카노 우에
이튿날도 찾아온 엔비자카 위

首の前に先客 童(わらし)が一人
쿠비노 마에니 센캬쿠 와라시가 히토리
목 앞에 선객, 아이 한 명

彼はいかなる者であろうか
카레와 이카나루 모노데아로-카
그는 어떠한 자 인가


僧の問いに童はこう答えた
소-노 토이니 와라시와 코- 코타에타
승려의 질문에 아이는 이렇게 대답했어

この首を切り落としたのは自分だと
코노 쿠비오 키리오토시타노와 지분다토
이 목을 베어 떨어트린 것은 자신 이라고

罪深き女だが憐れでもある
츠미부카키 온나다가 아와레테 모아루
죄 깊은 여인 이지만 가엾기도 하구나

共に手を合わせ経を唱えた
모모니 테오 아와세 쿄-오 토나에타
함께 합창해서 경을 외웠네

女は腕のいい仕立屋で
온나와 우데노이이 시타테야데
여인은 솜씨 좋은 재봉사로

雅 (みやび)な著物を織ったという
미야비나 키모노오 옷타토유-
우아한 기모노를 짰다고 하네


されどもう鋏を持つ腕もない
사레도 모- 하사미오 모츠 우데모나이
하지만 더는 가위를 잡을 팔도 없네

嗚呼 円尾坂 さらし首
아아 엔비자카 사라시쿠비
아아 엔비자카의 효수된 목


どんなに綺麗な着物でも
돈나니 키레이나 키모노데모
아무리 아름다운 기모노라도

胴が無ければ着られない
도-가 나케레바 키라레나이
몸이 없다면 입을 수 없네


野ざらしの女は何も語らない
노자라시노 온나와 나니모 카타라나이
들에 버려진 여인은 아무 말도 하지않아

嗚呼 鬼ヶ島 さらし首
아아 오니가시마 사라시쿠비
아아 오니가시마의 효수된 목

嗚呼 円尾坂 さらし首
아아 엔비자카 사라시쿠비
아아 엔비자카의 효수된 목

3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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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대죄 엔비자카의 재봉사' 소설판에 의하면 사실 가쿠샤는 카요 의 진짜 남편 이였다. 가쿠샤의 본명은 스도우 카구가.
그는 엔비자카 화재 사건 당시 목숨을 건졌지만 기억을 잃고 한 스님에 의해 거두어져 행각승으로 살아간 것 이다.
그리고 카요가 연쇄 살인 사건 으로 처형 당한 이후 가쿠샤(가쿠가)는 명계의 주에 의해 화재 사건 당시 이전의 기억을 되찾지만 카요의 잘린 목을 보고 옛날의 자신의 아내 라는 것을 알지만 이내 부정을 한다.[1]

어쩌면 이 곡의 내레이션인 '만약, 잊지 않았더라면'이 이 내용에 대한 복선 이였던듯.

더 자세한 것은 수정 바람.
  1. 실은 이것도 납득은 가는 것이 카요는 화재 사건 이후로 마도사 엘루카 'Ma' 클락워커에 의해 모습을 바꾸었으며 가쿠가가 아는 예전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이 때문에 잘려져 들에 버려진 목이 자신의 아내 라는 것을 바로 알아도 바로 납득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