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게임)/마법

해당 항목은 디아블로(게임) 1편의 마법을 모은 것입니다. 2편의 마법들은 해당 문서의 캐릭터 문서 참조.

1 개요

마법은 책(BOOK OF 마법명)으로 배워서 쓰거나, 스크롤(SCROLL OF 마법명)이나 스태프 차지 형태로 쓸 수 있다.

단축창에서는 아이콘의 색으로 마법의 종류를 구분하는데, 기본 스킬은 노란색, 배운 마법은 파란색, 스크롤은 빨간색, 스태프 차지는 주황색이다.

기본 스킬을 제외한 모든 마법은 책으로 배운다. 책은 사용하면 소멸하며 한 번 사용할 때마다 마법의 레벨이 올라가는데, 마법을 배우려면 능력치가 적절한 MAG 수치에 도달해 있어야 한다.

스크롤은 아이템처럼 사용하면 즉시 해당 마법을 쓸 수 있다. 몇몇 마법은 스크롤로만 존재한다. 스크롤은 책으로 배우는 것과는 달리 MAG 제한이 없거나 필요 수치가 낮다.

마법이 차지된 스태프를 장비하고 있으면, 차지 횟수가 다 할 때까지 한 종류의 마법을 쓸 수 있다.

모든 캐릭터는 마법의 종류를 공용한다. 전사건 로그건 마법사건 다 똑같다.

뭔가를 발사하는 류의 마법은 클릭한 방향을 향해 날아가며, 볼트류 마법은 중간에 다른 적이 있으면 부딪친다.

2 캐릭터 기본 스킬

  • 전사 - Item Repair: 무기,방어구를 수리한다. 사용할 때마다 최대치 내구력이 깎이게 된다. 급하지 않은 이상 사용하지 말자.
  • 로그 - Trap Disarm: 함정 설치가 된 문이나 상자의 함정을 제거. 함정 데미지도 쌔지 않아서 귀찮아서 그냥 맞는 경우가 대부분(…).
  • 마법사 - Staff recharge: 스태프에 붙어있는 마법을 충전한다. 사용할 때마다 충전 최대치가 깎인다. 급하지 않은 이상 사용하지 말자.[1]
  • 몽크 - Search: 마법 Search와 동일. 마나는 안든다.
  • 바바리안 - Raze: 사용하고 잠깐 동안 데미지증가와 체력증가 효과가 있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체력이 감소하니 주의.
  • 바드 - Identify: Identify 스크롤과 동일. 마나는 안든다. 노인네 따위에게 조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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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어 볼트 (Fire Bolt): 불덩이를 날린다. 기본 마법. 2에서는 소서리스 마법으로 등장. 페이지 4의 가디언 데미지를 좌우한다
  • 차지드 볼트(Charged bolt): 번개 덩어리를 쏜다. 2에서 소서리스 마법으로 등장.[2][3]
  • 홀리 볼트 (Holy Bolt): 하얀 에너지 덩어리를 날린다. 스킬 습득 난이도나 소비 마나량에 비해 대미지가 무척 높지만, 언데드에게만 데미지를 준다. 초반에 3층의 레오릭 왕을 상대하는 비장의 카드. 물론 나메 이상에선 그런거 없고 파볼 난사 2에서는 팔라딘 마법으로 등장. 물론 2에서도 그런거 없고 해머 난사. 또한 특이하게도 최종 보스인 the dark lord(디아블로)에게도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힐링 (Healing):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 수치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황당한 점은 캐릭터 레벨이 올라갈수록 마나 사용량까지 더 늘어난다는 점이다...고 하는데, 사실 디아블로1에서 스펠의 위력은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위력이 정해지기때문에 이상한 점은 아니다. 또한 힐량 역시 워리어가 쓸 경우 500~600에 달하는 양을 보이는데, 이는 HP수치를 가들리웨일등으로 도배해 이론상 한계치까지 상승시킨 워리어의 풀피에 해당하는 량으로, 어지간히 빈사상태인 워리어여도 15레벨 힐링 한 방이면 풀 힐링 포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덧붙여서 회복량은 클래스에 따라 다른데, 워리어는 2배, 로그는 1.5배, 소서러는 1.0배이다. 마법사인 소서러가 위력이 가장 낮은게 이상해보일수도 있지만, 소서러는 VIT 및 레벨 상승 시 HP가 1씩 오르지만, 로그는 1.5씩, 워리어는 2씩 오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자신에게만' 쓸 수 있는 힐링의 위력은 HP가 가장 높은 워리어가 가장 높은게 합당하다.

  • 힐링 아더(Healing Other): 다른 플레이어의 체력을 회복한다. 멀티플레이 전용
  • 인페르노 (Inferno): 전방에 화염방사. 2에서 소서리스 마법으로 등장. 허나 2와 달리 한번 찍 뿜고 마는거라 범용성은 높지 않았다(…) 물론 2에서도 효용성은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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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덴티파이 (Identify): 감별. 주운 장비 아이템을 감정한다. 오로지 스크롤만 존재한다. 1에서는 돈 밝히는 데커드 케인에게 감정을 의뢰하면 무조건 돈을 내야 했기에 유용했다. 감정을 하지 않고도 장비 착용이 가능하지만 이때에는 장비의 기본 능력치만 적용된다. 2에서 스크롤과 책으로 계승된다.
  • 레저렉트 (Resurrect): 부활. 멀티플레이 전용 스펠이며, 죽은 플레이어를 다시 살려준다. 마법책으로는 없고 스크롤이나 스태프로 사용할 수 있다.
  • 파이어 월 (Fire Wall) : 화염의 벽을 깔아둔다. 2의 동명의 소서리스 마법과는 다르게 면으로 깔 수 있다(!). 말 그대로 벽 & 순삭. 문제점이라면 피아를 가리지 않는다. 고로 위치설정 잘못하면 본인도 순삭. 초반 마법치곤 괴랄하게 높은 딜 포텐셜을 가지고 있고 체라나 파볼에 데미지가 밀리는 후반에도 지형지물에 따라 전술적으로 사용하면 쓸만하다. 벽이 존재하는한 계속해서 데미지를 주지만, 가만히 서 있으면 그 텀이 길다. 여러개 깔아두면 걸어오다가 죽는 적을 볼 수 있다.
  • 라이트닝 (Lightning): 직선으로 번개를 쏜다. 사실 이펙트는 차지드 볼트를 일렬로 이어놓은 것이다. 대미지는 정확히 체인라이트닝의 절반으로, 직선형 광역기인 점을 생각하면 의외로 강력하다. 초반에 유용한 스킬. 2에서 소서리스 마법으로 등장.
  • 타운 포탈 (Town Portal): 포탈. 이 게임에서 가장 뛰어나고 쓸모있는 마법. 시전하면 마을과 이어진 포탈을 생성한다. 1은 던전의 길이가 길고, 캐릭터가 죽으면 모든 소지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만약 눕는다면 그 던전을 노템 상태로 누운 곳까지 다시 주파해야 했다. 것도 그 종종걸음으로(…). 그렇기에 죽기 전에 성공한다면 정말, 매우, 미칠듯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꼭 그것이 아니라도 인벤토리 용량이 적은 1에서 매우 유용했던 마법. 2에서 마법은 사라지고 스크롤만 계승된다. 이 마법은 3편까지 나오지만 모두 약간씩 차이가 있다. 1편의 타운포탈은 캐릭터가 위치한 현재 화면의 모든 곳에 시전할 수 있고, 2편은 등 뒤에 시전이 된다. 3편의 경우 시전 즉시 마을로 이동한다.
  • 텔레키네시스 (Telekinesis): 염력. 원거리에서 사용하여 문을 열고 닫거나 레버를 당기거나 할 수 있다. 물론 몬스터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는 짧은 스턴을 유발한다. 자기 시체를 찾을 때도 매우 유용하다. 2에서 소서리스 마법으로 등장. 활용도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로그라이크에 더 가까운 1에서 유용했다.
  • 플래쉬 (Flash): 자신의 주변에 섬광을 일으켜서 공격하는 마법. 파괴력은 크지만 바짝 붙어있는 적에게만 유효하다. 일부 이 마법에 면역이 있는 몬스터도 존재한다.
  • 스톤 커즈 (Stone curse): 적을 일정시간 돌로 만드는 마법이다. 이 마법에 걸리면 돌로 굳어 얼마 동안은 꼼짝도 못하게 되며 샌드백으로 전락해 굳은 놈은 방어도까지 0이 된다.[4] 디아블로를 비롯한 몇몇 보스급 몬스터에겐 통하지 않는다. 정확힌 디아블로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에게 통한다. 다른 플레이어에게도 효과는 없다. 마법사가 마법 이뮨 몬스터를 상대하는 비장의 카드 중 하나. 몬스터를 굳혀놓고 골렘을 소환해서 때리게 하는 방법이 있다. 이 콤보를 생각하지 못한 유저들은 굳혀놓은 다음 무기 (주로 시버브커절)들고 뚜드려 팼다 카더라 사실 스킬레벨 20 골렘조차도 대미지는 50가량밖에 안 되는데, 이는 평범한 마법용 무기인 드림플렌지를 든 소서러와 별반 차이 없는 대미지이다. 오히려 장갑소서가 올스탯 위주 셋팅을 할경우 드림플렌지로도 골렘보다 강한 평타대미지를 낼 수 있다. 그러니 시버브즈 커젤을 쓰는게 나쁜 판단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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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징 (Phasing): 텔레포트...인데 랜덤이동이다. 랜덤이동이라는 특성상 매우 핀치에 몰렸을 때 아니면 쓰기 미묘하다. 이동거리 자체는 꽤 길어서, 걷기밖에 없는 1에서 도망칠 때 괜찮은 마법. 근데 이상한 데로 날아가 다굴맞는 사태가 빈번
  • 플레임 웨이브 (Flame wave): 파이어월을 만들어 정면으로 발사한다. 넓게 트인 지역에서 효과적이다. 사거리가 무한인 디아블로 1의 특성상 적당히 질러두면 저 멀리서 몹들이 전멸해 있기도 한다.
  • 파이어 볼 (Fire Ball): 소서러 만능캐 전설에 한몫한 마법 1. 양판소에선 초반에 배우는 하급 마법이지만 디아블로1에선 궁극의 9서클 마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화염구를 날려 적에게 맞으면 3x3 셀 범위로 터진다. 스플래시 데미지가 아쌀하여 몰린 몹에 한번 질러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사실상 주력마법. 이것만 있어도 엔딩 본다[5]. 고레벨의 소서러가 사용하는 파이어볼 3~4방이면 1초만에 디아블로를 삭제시킬 수 있다.

대미지 공식은 (40+캐릭터레벨*2)이며, 스킬레벨 1당 1/8씩 대미지가 곱연산으로 증가한다. 2에서 소서리스 마법으로 등장.

  • 서몬 엘리멘탈 (Summon Elemental): 소환마법 같지만 아니다. 불타는 펩시맨(…) 같은 게 하나 뛰쳐나와 적을 향해 한 번 방향을 꺾은 후 부딪혀 터지며 실제 데미지는 동렙 파이어볼의 1/2 수준 정도다...이라고 써있었으나, 실제로 대미지는 동렙 파이어볼과 완전히 동일하며 대신 마나소비량이 2배인 스킬이다. 논타겟 스킬인 파이어볼은 이동중인 적을 맞추기 힘든 반면 엘리멘탈은 명중률이 높으므로 나름대로 효용성이 있다.
  • 체인 라이트닝 (Chain lightning): 소서러 만능캐 전설에 한몫한 마법 2. 2와는 달리 시전자를 중심으로 몹을 향해 여러발의 라이트닝을 발사한다. 동료 끔살에도 최고다 단점이라면 화면에 나타날 수 있는 이펙트 수에 제한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정 레벨 이상 올리면 도리어 번개의 수가 줄어들거나 나가던 번개가 중간에서 짤려버리는(…) 역효과가 나타난다. 그래도 기본 성능이 워낙 좋아서 파이어볼과 함께 주력기로 사용된다. 마우스를 클릭한 지점으로 한줄기의 번개를 추가로 발사하는데, 이걸 이용하면 범위기인 체라가 파이어볼보다 대인공격력이 강해진다.

고레벨 소서러가 사용하는 체인라이트닝은 디아블로를 2~3방만에 삭제시킬 수 있다.
대미지 공식은 (4+캐릭터레벨*2)이며, 스킬레벨이 올라갈수록 대미지는 늘지 않지만 히트 수가 늘어난다. 1레벨일땐 6히트, 20레벨일땐 20히트.

  • 마나 쉴드 (Mana Shield): 소서러 만능캐 전설에 한몫한 마법 3이자 일등 공신이며 디아블로 1 최고의 사기 마법. 머리 위에 금색 구체가 생기며, 데미지를 모두 마나로 받아낸다. 2와는 달리 1만 익혀도 무조건 모든 데미지가 마나에서 빠져나간다. 게다가 레벨을 올릴수록 데미지 대비 소모 효과가 좋아진다. 마스터하면 약 30%의 데미지를 감소시킨다...고 써있었으나, 스킬레벨에 관계없이 1/3의 대미지를 1레벨부터 감소시켜준다.

다만 헬파이어에선 버그가 있어 스킬레벨을 올릴수록 대미지감소율이 줄어들어, 7레벨부턴 대미지를 감소시키지 않는다. 어쨌거나 라이프가 깎였을 때보다 훨씬 이익인 셈. 이 마법만 배우면 던전 진행이 매우 편해진다.

  • 가디언 (Guardian): 용 머리 세개가 바닥에서 솟아나 파이어 볼트를 뿜어낸다. 파이어볼트 레벨이 낮으면 위력이 상당히 별로이며 실제 데미지는 가디언 레벨 대신 플레이어의 파이어 볼트가 좌우한다. 2에서 소서리스의 히드라 스킬의 모태가 되었다.
  • 인프라비전 (Infravision): 시야 바깥 또는 벽에 가려 보이지 않는 주변의 몬스터들의 위치가 빨갛게 표시된다. 오직 스크롤로만 사용 가능. 아포칼립스를 곁들이면 밸런스 붕괴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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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렘 (Golem): 골렘을 소환해서 적과 싸우게 한다. 2에서 네크로맨서의 클레이 골렘과 비슷하다. 다만 체력도 적고, 부가효과 같은게 없는 프로토타입. 결정적으로 사용자를 따라 다니지 않고 지 맘대로 다니면서 적들을 불러오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다시 불러내려다 더럽게 많은 마나만 소모해 버리는 등, 정작 필요할때 옆에 없거나 도움이 안된다. 다만, 시전자가 평타 공격을 행하는 방향으로 이동/공격하는 AI가 있기때문에, 쉬프트+허공클릭 등으로 공격방향을 지정해 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변의 몹을 향해 다가가고, 주변에 몹이 없으면 시전자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걸어간다. 싸움을 붙여보면 디아블로를 혼자서 때려잡는다(...). 스톤 커즈와 함께 마법 이뮨 몬스터를 상대할 때 굉장히 유용한 마법으로, 스톤 커즈는 굳히는 것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녀석을 소환해서 때려줘야 한다. 만약 스톤 커즈에도 내성이 있다면 유일한 해법. 소환된 골렘은 일종의 우호적 몬스터로 판정된다.[6]
  • 텔레포트 (Teleport) : 화면 내에서 원하는 위치로 순간 이동하는 마법. 걷기 밖에 없는 1에서 이동을 빠르게 하는 아주 유용한 마법.(마을에서는 사용 불가) 2에서는 모든캐릭소서리스 마법으로 등장
  • 노바 (Nova): 사용자를 중심으로 둥그렇게 번개를 쏜다. 이것도 이펙트는 차지드 볼트를 재활용했다. 궁극마법으로 오직 스태프와 스크롤로만 존재하나 헬파이어에서는 배울 수 있다. 번개줄기 하나하나가 동레벨 파이어볼보다 1.4배가량 강하며, 근접해서 시전할경우 한마리당 3~4개의 번갯줄기를 맞출 수 있기때문에 그 위력이 어마어마하다. 2에서 소서리스 마법으로 등장.
  • 아포칼립스 (Apocalyse): 궁극기. 보스 디아블로의 전용 마법. 사용 시 화면 전체의 적에게 폭발 이펙트와 함께 데미지를 준다. 오리지널에선 노바와 마찬가지로 스태프와 스크롤로만 존재.[7] 텔레포트로 도망가서 벽 너머의 적도 공격할 수 있다. 디아블로 헬파이어에서 등장하는 보스몹 나크룰을 잡으면 마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준다. 단 헬파이어에서는 벽 너머까지는 공격하지 못한다. 데미지는 썩 좋은 편이 아니지만[8] 무속성이라 저항이나 면역을 씹는다. 정확한 대미지는 레벨*6. 파이어볼의 1/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궁극마법이라 그런지 성공률이 상당히 낮아서, 마법 성공률에 영향을 주는 스탯인 magic을 이론상 한계치인 300대 중후반까지 올려도 적들의 20%정도는 스펠이 발동하지 않는걸 볼 수 있다. 대미지도 매우 약한데다 명중률도 낮아서 은근히 잉여한 스펠. 헬파이어에선 아포칼립스보단 이몰레이션과 노바가 대미지도 십수배 강한데다 아포칼립스의 소비마나는 90인 반면 이몰레이션과 노바는 35밖에 안 든다. 여러모로 이뮨처리 외에는 잉여인 셈. 마법 아이콘은 2에서 네크로맨서 스킬 "레이즈 스켈레톤" 아이콘으로 재활용되었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디아블로의 궁극기로 재등장했다.
  • 본 스피릿 (Bone Spirit): 새빨간 유령 비스무리한게 튀어나와 적을 향해 한번 꺾은 후 돌진한다. 공격당한 적은 HP의 1/3을 잃게 된다. 디아블로2의 스태틱필드가 단일타겟에만 적용된다고 보면 된다. 대신 마법을 쓴 당사자도 HP가 6감소한다(…) 하지만 캐사기 마나실드를 이용하면 마나만 닳는다. 유니크 몹이나 디아블로에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어차피 파이어볼 몇 방에 녹는다. 결국 쓸데없다. 2에서는 네크로맨서 마법으로 등장.
  • 블러드 스타 (Blood Star): 마나에 체력까지 깎아 붉게 빛나는 구를 던진다. 마력소모가 큰 거 치고는 별 효과가 없다... 그나마 사이좋게 체력깎는 본스피릿과 함께 매직 속성이라 파이어/라이트닝 이뮨을 동시에 지닌 몹들에겐 마무리로 쓸만하다. 서큐버스들이 기본기로 사용하며. 이는 디아블로 2 액트 5에서도 이어진다.

7 페이지 5 (헬파이어 전용)

디아블로 헬파이어에서 추가된 마법들이다.

  • 리플렉트 (Reflect): 사용하면 플레이어 위에 방패모양 문양이 생성되며 데미지를 반사한다! 다만 입는 피해는 고스란히 들어와서 활용성은 적었다.
  • 링 오브 파이어 (Ring of Fire): 파이어 월의 열화판(?)으로 플레이어 주위에 원형으로 불을 붙인다. 그것이 끝이면 성능이 별로겠지만 사실 이 마법은 재정비용 마법이다. 이 마법을 사용하면 몬스터들이 접근하지 않고, 그 사이에 재정비를 하는 것. 하지만 데미지 같은건 기대할 수 없다.
  • 워프 (Warp):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계단으로 순간이동 한다. 올라가는 계단이든, 내려가는 계단이든 상관없이...
  • 서치 (Search): 이 마법을 쓰면 땅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이나 돈 등이 눈에 잘 띄게 빛난다. 또 맵을 켠 상태일 경우 아이템이 떨어져 있는 위치가 파랗게 표시된다. 몽크의 기본 스킬이다. 몽크도 배울 수 있지만, 배우고 보면 기본 스킬로 대체되어 있다. 2에서는 Alt키로 대체.
  • 버서크 (Berserk): 적들에게 정신지배를 걸어 혼란시킨다. 성공하면 주변에 있는 대상을 무작위로 공격하게 된다. 다만 무작위라서 플레이어도 공격받을 수 있으니 주의.
  • 이몰레이션 (Immolation): 파이어 볼의 강화판으로, 360도 전방위로 파이어 볼을 발사한다(!). 단독으로도 성능이 좋은 파이어 볼이기에 마법의 성능이 보장된다. 거기에 이 마법은 적만 데미지를 입힌다! 대미지는 노바와 완전히 같아 파볼 한발한발이 본래 파볼보다 1.4배 가량 강하다. 뿐만 아니라 노바와 마찬가지로 근접한 적에겐 3~4발씩 명중하기때문에 1:1이든 다대일이든 무서운 성능을 자랑한다. 정확한 대미지는 (15+{캐릭터레벨/2})*5이며 마찬가지로 스킬레벨 1이 상승할때마다 대미지가 1/8씩 곱연산된다. 50레벨 캐릭터가 20레벨의 이몰레이션을 사용할 경우 파볼 한발한발의 대미지는 2천에 달한다. 참고로 헬 난이도 최고층 몹들의 hp가 500~1000정도. 파이어레지를 감안해도 스치면 녹아내린다. 2에서 필드의 불의 성소(Shrine of Fire)로 계승되었다.
  • 라이트닝 월 (Lighting wall): 파이어 월의 라이트닝 버전.
  1. 제일 처음 시작할때는 유용하다. 저랩일땐 마나가 형편없고 쓸 수 있는 마법도 파이어 볼트뿐인데, 마나 떨어질 때까지 파이어 볼트->마나 포션 떨어지면 차지드 볼트->다 떨어지면 스테프 차지->차지드 볼트->랩업하면 마나에 전부 투자->파이어 볼트->마나 포션 주우면 파이어 볼트->차지드 볼트->다 떨어지면 스태프 차지.... 이렇게 하면 소서러 플레이시 마의 구간인 레벨 10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초반에 줍게 되는 별거없는 스태프들도 이렇게 막 쓰고 효율이 떨어지면 버리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팔아봤자 어차피 풀마나포션 값도 안 나오기 때문). 단 던전 6층을 넘어가거나 레벨이 15가 넘으면 급해도 안쓰는 것이 맞다. 포션 떨어지면 타운포탈 써서 마을로 귀환하자.
  2. 소서러는 의외로 초중반까지 써먹을 만하다. 라이트닝계 이뮨을 가진 몬스터가 잘 나오지 않고, 광역기이기 때문. 물론 데미지 자체는 적기 때문에 강한 몬스터에겐 라이트닝이나 체인 라이트닝이 낫지만, 마나 사용량도 적기 때문에 졸개몹들이 여럿 있을때 난사하기 좋다(샷건?). 한참 전투 후 뜬금없이 적이 죽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체인 라이트닝을 배우고 마나 최대치도 충분한 후반에 가면 물론 버려지는 스킬.
  3. 헬파이어에서는 벽에 반사되며 계속 퍼지기까지 한다. 올레!
  4. 명중이 필요없이 공격이 다 박힌다
  5. 물론 파이어이뮨이 있으면 데미지가 줄어들지만, 줄어든 데미지도 절륜하다. 싱글 플레이시 디아블로에겐 체인 라이트닝보다 훨씬 효과적. 레벨 20만 되어도 풀마나포션 3개도 안쓰고 순삭이 가능하다
  6. 만약 소환된 골렘을 공격하기라도 하면 적대 상태가 되어 소환자를 공격한다.(...) 의외로 절륜한 데미지와 체력 때문에 자기 골렘이랑 싸우다가 자기가 죽는 일도 있다.(...)
  7. 효과는 같지만 이펙트는 다르다. 디아블로는 불길 형태이고 플레이어는 버섯 구름 형태.
  8. 좋긴 한데 파이어볼과 체인라이트닝의 위력이 워낙 절륜해서 체감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