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그지

개그콘서트의 옛 코너 그렇습니다에서 나온 신조어.임혁필의 과거를 소개하며 나온 개념(?)이다. 땅그지라는 단어는 임혁필이 어린 시절 땅에 있는 것을 주워먹는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주위 아이들에게 항상 '노라조'라며 따라다니지만 박해를 받을 뿐이었다. 물론 컨셉.

한때는 각광받은 신조어였으나[1] 찌질이의 위세에 눌려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가끔 '변변찮고 추하게 생긴 것'을 가리킬때 가끔가끔 쓰인다.

지나치기 쉬운데, 땅!그!지!를 외칠때의 동작이 WWE 레슬러 RVD의 그것과 동일하다.

동명의 그룹노라조와는... 관계가 있을지도...

초강전기 키카이오에 나오는 펄시온의 별명이기도 했다. 폭주 모드 때문인 듯.
  1. 심지어 동요 <구슬비>의 곡조를 가지고 이것과 관련된 대사를 넣어 왜곡한 노래도 존재했다! 가사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땅그지, 너랑 놀면 왕따당해 안 놀아, 싫다는데 계속 놀아달래, 열라대박 끈질긴놈 땅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