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1 낚시 용어

영어: paste baitrice cake rice
일본어: 練りえ(ねりえ)

물고기를 잡기 위한 미끼. 원래 고두밥에 된장을 섞어서 떡처럼 뭉쳐 썼기 때문에 떡밥이라고 부른다. 고두밥이 없으면 그냥 된장만 쓰기도 한다.

현대에는 가루 형태로 포장해서 판매하며, 물을 묻혀서 찐득찐득하게 만들어 뭉쳐서 사용한다. 물고기들이 좋아하는 성분(곡물가루, 물고기/벌레가루, 글루텐,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라고 하며, 공장에서 만드는 현대식 떡밥은 전통적인 의미의 떡밥과는 사실상 전혀 다르며 이름만 같다. 물론 성능은 이쪽이 월등하며 쓰기도 훨씬 편리하다. 위의 전통적인 방식의 떡밥은 거의 사장 상태. 당장 낚시터에서 떡밥 믹스 뭉치는 사람은 있어도 밥이랑 된장 뭉치는 사람 본 적 있나?[1]

떡밥에는 집어용과 미끼용이 있으며, 집어용은 물에 뿌려서 물고기들을 모으는 것이고 미끼용은 뭉쳐서 낚싯바늘에 꿰어 쓰는 것이다. 이게 분리되기 전 시절에는 미끼용 떡밥이나 콩껫묵 등을 뿌렸다.

반면 환경에는 그리 좋지 않다. 오랫동안 물에 담가둘 경우 물에 녹아 물이 뿌옇게 변해버리고 부영양화를 촉진하여 낚시꾼들이 자주 오는 강이나 바닷가에는 떡밥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팻말을 종종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한강변 등.

새우같이 쓰기 편한 떡밥도 있고, 붕어잉어 등 떡밥으로 낚이는 물고기가 있고, 반면 떡밥은 입에 안 대고 지렁이로만 낚아야 하는 어종도 있다.
정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환경을 위해 가능하면 떡밥보다는 지렁이를 애용해주자.

2 요리 용어

진밥이 식어서 찐득해진 밥. 마시쪙!

3 분식의 일종

인천 등지에서 판매된다. 떡볶이+볶음밥 이라 생각하면 될 듯.

4 1에서 유래한 신조어

뭔가 가십거리가 될만한 주제나 타인이 흥미있어할 주제 및 상황등을 속되이 이르는 말이다. 세부적인 사항으로는 아래와 같다.

인터넷의 사기 행위가 낚시에 비유되면서 떡밥이라는 단어 또한 해당 낚시에 쓰이는 정보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이게 나중에 가서는 인터넷 여부를 떠나서 얘기거리가 될만한 주제 및 정보를 지칭하는 의미까지 포괄하게 되었다. 일어의 네타와 비슷한 맥락.

4.1 낚시(인터넷 용어)에 사용하는 것

아래는 떡밥의 예시들이다.

파일:Attachment/fish rice.gif

요즘 윈미플을 누가 쓰나
그런데도 낚였다

  • 맞춤법을 일부러 틀리게 하여 관심끌기 ex) 여러분은 xx가 낳나요 yy가 낳나요? 낳긴 뭘 낳아.. 애낳냐? 사실 XX염색체가 애를 낳는지 XY염색체가 애를 낳는지 물어본거라 카더라

이 경우는 본의미에서 살짝 변형된 의미이다. 낚시의 떡밥에서 유래한 거라면 굳이 말하자면 밑밥이 더 적당한 말이지만, 이미 떡밥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이와는 조금 다른 의미로 리플이 많이 몰리는 특정 주제 자체를 떡밥이라 칭하는 경우도 있다. 서열떡밥이 대표적이며 또한 분야별 떡밥이 있는데 정치,종교가 대표적인 분야 떡밥이다.

마지막으로 낚시계의 수질개선을 위한 바람직한 물고기의 행동강령을 정리 소개하자면

  • 항상 신선한 떡밥을 갈구한다.
  • 떡밥이 상하면 대차게 까준다.
  • 신선한 떡밥이라 판단되고 그 참신함이 놀랍다면 덥썩물어준다.
  • 낚시꾼이 답이 없어보이면 직접 능력을 보여줘라.
  • 낚시계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낚시꾼 뿐만아니라 물고기도 꾸준한 학습과 정진을 해야한다.

4.2 선거용 헛공약

정치인 및 지방자치단체장, 중고등학생 학생회장 선거에서 자주 나온다.

  • 정치인,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

실천되기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어렵다. 특정 지역엔 매 선거때마다 똑같은 공약이 나온다. 아마도 4에서 유래 (…)

e.g.,) 지상역 구간의 지하화.

  • 수도권 지역에서는 공사용지 확보 문제때문에 공기내내 해당구간의 열차 운행을 통째로 멈추지 않는 이상 불가능. 또 화물열차가 오고가는 역의 지하화는 소음이나 배기가스 등의 문제때문에 불가능하다. 심지어 역 근처에 오지도 않고 대뜸 꺼내는 경우도 많은 듯.
모 의원이 수도권 전철 1호선 광운대역(당시 성북역) 지하화를 부르짖었다가 광운대역에 와서 보고 그 규모에 놀랐다고 한다.(...) 참고로 광운대역(당시 성북역)은 수도권북부지사가 있는 대형 역이다.(...) 청량리역의 수도권 동부본부로 통합되었다. 하지만 지하화할만큼 만만하진않다.

그런데 그게 일어날 조짐이 보인다... 서울시에서 대상 구간 118.1㎞총 사업비 38조원 공사비로 한다는데...참조 근데 지금 불황인데 어디서 돈이 나올까나 가뜩이나 예산도 없다는데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때 기호 8번으로 나온 허경영의 경우 기상천외하고 좀 말도 안 되는 공약을 내 놓기는 했다만, 어차피 당시 상황으로 봐서 지지율이 소수점이라 당선 가능성이 거의 없었기에 떡밥이라 보기는 힘들 듯 하다. (오히려 아래의 학생회장 선거 떡밥 쪽에 더 가깝다.)

  • 학생회장 선거

앞의 떡밥과는 아무도 물지 않는 "상한 떡밥"이 주류를 이룬다는 차이가 있다.
어차피 학생회장이 되어봤자 실권이 아예 없기 때문에[2][3] 사실상 명예직일 뿐 실질적으로는 학교의 거수기 역할 밖에는 할 수 없는 애들이 공약을 내세워봤자 실천될 가능성이 0에 가깝다. 오죽하면 선생들조차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뽑으라 하겠는가.

각종 떡밥들의 예시

  • 두발자유화를 시행하겠습니다 [4]
  • 학생 자치권을 신장하겠습니다
  • 여름에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 수 있게 하겠습니다[5]
  • 학교에 자판기를 설치하겠습니다
  • (매점이 없을 경우) 매점을 설치하겠습니다
  •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하겠습니다
  • (남학교일 경우) 여학교와의 교류를 늘리겠습니다
  • (축제가 격년제로 실시될 경우) 축제가 매년 실시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그나마 현실성이 있지만 중-고등학교 축제는 그냥 하루 노는날에 불과하다...)
  • (축제가 하루만 실시될 경우) 축제 기간을 이틀로 늘리겠습니다[6]
  • 등교시간을 연기하겠습니다
  • 학교에 Wi-Fi 무선랜을 설치하겠습니다
  • 화장실에 휴지를 비치하겠습니다
  •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 메달을 수여하겠습니다 (현실성이 있긴 하지만 문제는 돈이다. 그럼 금은동으로 도금해서 주면 되지. 어차피 올림픽 금메달도 도금인데 뭘)[7]
  • 숙제를 대신 해드리겠습니다(고전적이지만 넘어가자 그런데 이건 실현 가능성이 거의 제로다.)
  • 쉬는 시간과 공부 시간을 바꾸겠습니다(또는 쉬는 시간 연장 혹은 단축 수업)
  • 수학여행(아니면 수련회)을 해외여행으로 하겠습니다[8]
  • 음수대에서 주스(혹은 콜라나 사이다)가 나오게 하겠습니다.

5 인터넷 화제거리

특정 커뮤니티에서 발생한 이야깃 거리, 화제거리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디시인사이드, 일베저장소에서 주로 사용되는 말이며, 아예 구스위키 에서는 일베 떡밥이라는 분류까지 만들어 놓았다. 이 경우는 굳이 화제를 특정 방향으로 유도하려는(낚시) 의도와는 관계 없다.

그런 화제거리는 대체로 커뮤니티의 기본 주제 또는 상식적인 내용과는 무관한 것(주로 사소한 사건사고나 어떤 일반인의 신변잡기적 내용)이기 때문에, 그 화제거리에 관한 다른 네티즌들의 2차적인 글(화제 자체에 대한 설명 없이 그 화제에 대한 각자의 생각이나 느낌만을 쓴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결국 그 화제거리 '자체'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바로 그런 경우에 '야 지금 떡밥 뭔지 설명좀 해줘'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고, '현재 떡밥 정리해준다' 라는 '떡밥 정리글'이 나오는 것이다.

5.1 예시

해당 떡밥이 온갖 커뮤니티 사이트로까지 번질 정도로 커진 경우 ★ 표시

6 창작물 관련 은어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중에 의문점이나 숨겨진 요소가 있음을 시청자에게 암시하는 수법. 비슷한 복선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개하거나 추후의 반전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미리 숨겨놓는 물건이라면 떡밥의 경우 대놓고 보는 사람의 궁금증을 유발하여 어떻게 될 지 기대하게 만드는 데 차이가 있다.다만 같은 뜻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나디아인류보완계획을 강조한 에반게리온안노 히데아키가 일본 쪽에서 떡밥계의 거성으로 통하며(...) 미국 쪽에서는 로스트클로버필드J.J. 에이브럼스가 있다. 영국산 창작물에 기반을 둔 팬들 사이에서는 닥터후셜록의 작가이자 제작자인 이 분이 떡밥계의 신.

다만 복선과 달리 떡밥은 보는 사람을 유인하기 위한 일종의 기믹에 가깝기 때문에, 처음에 대놓고 떡밥을 막 뿌렸다가 결국 별 거 아닌 걸로 밝혀진다거나 제대로 마무리를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미국 드라마의 경우 시즌제로 시청율이 떨어지면 가차없이 잘라버리기 때문에 장기 계획을 짜기가 힘들고, 때문에 떡밥 뿌렸다가 최종화에서도 제대로 회수를 못 하거나 아예 떡밥을 더 뿌리면서 자폭 끝내는 경우가 제법 된다. 물론 설정과 스토리 이해에 필요한 떡밥 정도만 회수하면 그런대로 평작은 되지만 그런 것마저 안 하면 좀 문제다. 이와 관련해서는 후속작 떡밥 참조.

이러한 떡밥에 대한 정체를 밝히는 것을 떡밥 회수라고 부른다. 국내 한정으로 떡밥 회수를 '추수'라고 부르기도 해 스티븐 모팻에게 '추수왕'이라는 별명도 있다.

다음 작품을 낼 생각도 없으면서, 혹은 다음 작품을 낼 생각이 있더라도 회수하지 않는 떡밥은 맥거핀으로 보는게 나을지도? 회수하면 복선, 까먹으면 맥거핀 떡밥의 용도를 생각해보면 그냥 시청자를 낚는다는 뜻이 될지도 모른다.

다만 떡밥에 너무 중독되어 이것저것 다 떡밥으로 보고 일일히 작성해서 맥거핀취급되는 과잉현상이 벌어지기도.... 특히 최근에는 위에서 말했듯 스토리상의 중요한 암시나 단서도 아닌 스토리에 진행에 관련없는 그냥 저런 것도 있구나 할 수 있는 배경설정같은 것도 떡밥이라고 주장하는 곳이 많다.

7 복싱, 격투기 은어

복싱이나 종합격투기에서 장래성 있는 신규 영입 선수의 흥행성을 높이고, 경기룰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전 상대로 던져주는 약체급 선수. 4의 떡밥과는 유래는 같지만 약간 다른 성격이다.

이러한 떡밥이 성행하는 이유는 선수 멘탈적인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고 한다. 맨날 지기만 하면 지는게 생활화 되고, 정신적으로도 나약해져서 파이팅 스피릿을 잃고 막장으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 현실은 비디오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붙여서 이긴다고 그 단체가 인기가 있는 것도, 그 선수가 단체를 먹여살리는 킹왕짱이 되는 것도 아니다(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무패가 깨진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그런 이유로 흥행 수입을 올려야하는 단체 입장에선 선수의 승리를 통해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상대를 고르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것의 희생양이 바로 떡밥.

물론 싸움이란게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니, 암만 봐도 떡밥인 상대한테 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를 체한다고 한다. 떡밥급을 상대로 패배가 쌓일 경우 퇴물 테크를 타게 된다.

일본계 격투기 단체에서는 주로 일본인 선수가 이런 역할로 자주 나오기 때문에 일본인 떡밥이라고도 불린다. 다만 일본인과 많이 싸웠다고 해서 무조건 떡밥을 먹은 것은 아니다. 반달레이 실바댄 헨더슨도 일본인 선수들과 수없이 많이 싸웠지만 이들이 상대했던 선수들은 떡밥이 아니라 정말로 타이틀을 가져가려고 덤빈 에이스들이기 때문이다. 패배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떡밥처럼 보일 지 모르지만 적어도 당시로서는 일본인들의 희망을 등에 업은 에이스들이었다.

그리고 미국계 단체들이라고 해서 떡밥매치가 없는 것도 아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랜디 커투어와 제임스 토니의 경기고, 브록 레스너프랭크 미어도 떡밥매치로 시작된 인연으로 브록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3차전을 추진하려는 움직임까지 있었다.

단체의 금전사정, 경영문제로 떡밥과 싸워야 하는 경우도 있다. 강한 선수는 보통 인기가 많기 마련이고 몸값도 높기 때문에 이런 선수를 부르려면 돈이 많이 든다. 그래서 소속단체에 돈이 없으면 계속 떡밥들하고만 싸워야 한다.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이런 상황은 선수들로서도 유쾌하지 않다. 왜냐하면 강한 상대를 이겨야 선수 자신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고 높은 평가를 받아야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약한 상대는 이겨봤자 평가가 그다지 올라갈 것도 없고 심하면 오히려 다른 선수에게 추월당할 수도 있다.

복싱에서 인기스타 vs 무명선수 구도의 매치가 잦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복싱 선수들의 몸값이 높다보니 그 천문학적인 액수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복싱 단체의 금전력은 MMA 단체를 아득히 상회하지만 복싱 선수의 몸값이 워낙 천문학적인 액수라서 메이저 복싱기구들에게조차 상당한 부담이 된다. 워낙 선수층이 넓은 탓에 덩치 큰 단체들이 많은 것도 있고.

예외적으로 패배한 선수가 재기를 위해 떡밥을 먹는 경우가 있다. 상위 랭커들로 갈수록 한 번의 패배만으로도 순위가 왕창 하락하기 때문에 다시 정상권에 있는 선수들과 싸울 명분을 얻기 위해 승수를 쌓는 것이다. 미르코 크로캅이나 조쉬 코스첵이 여기에 해당된다. 물론 사람 일이라는 게 그렇게 쉽게 풀리는 것이 아니어서 패배 후 불안정한 멘탈로 시합을 재촉하다 골로 가는 경우도 많다.

물론 정상을 노리지 않는 선수는 해당사항이 없다. 그리고 정상에 있는 선수에게도 해당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고, 올라갈 필요도 없으니까.

1회용 떡밥으로 투입되었다가 강자를 잡고 신데렐라가 되기도 한다. 가장 극적인 사례가 라모우 티에리 소쿠주, 파울로 티아고, 초난 료 등이다.

무에타이 출신으로 복싱으로 전향한 매트 스켈톤은 해외 포럼에서 역사상 가장 떡밥을 잘 먹는 선수라 불리는데 줄기차게 떡밥 매치만 반복해 마이너 기구 챔피언을 먹는 떡밥계의 신기원을 이루기도 했다.
  1. 재래식 떡밥이나 된장은 소금기 때문인지 생각만큼 물고기들이 잘 모이지 않는다.
  2. 애니메이션등에서 나오는 학생회장은 말 그대로 만화에서나 나오는 학생회장이다.
  3. 학생회 자체가 4.19혁명의 결과로 탄생한 존재지만 군사정권이후 거의 모든 권한을 상실해 사실상 빈껍데기에 가깝다. 권한없기로 유명한 미국, 일본의 학생회 보다도 없는 상황.
  4. 실제 사례인데, 두발 규정을 없애고 관습법을 만들었다... 종국에는 학생들이 차라리 규정을 정해 달라고 했음.
  5. 이런건 실행 안되는게 오히려 다행이다.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어놓으면 얼마나 전기료가 많이 나오는지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알것이다. 그래도 어차피 교무실과 교장실은 시베리아마냥 엄청나게 틀어대잖어. 학교 전기는 값이 싸다는데 학생이 돈을 많이 내는 사립고등학교의 경우는 실현되기도 한다. 게다가 하루종일 틀면 추워서 애들이 알아서 꺼버린다 더워지면 다시 키지만...
  6. 이명박정권시절 일반고가 자사고로 전환되면서 이 공약이 지켜진 사례가 있다. 단 공약이 지켜진건지 그냥 자사고가 되어 축제가 하루 늘어난건지는 불명.
  7. 하지만 체육고등학교에서는 애초에 이런 공약이 나올 가능성이 없다. 이미 교내 체육대회 입상자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으니까.
  8. 해외 여행하면 돈이 그 몇배로 뛴다. 불가능하긴 해도 실제 실현된 학교도 있다.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