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황금어장)/2014년 상반기

height=60 역대 방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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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上

1 313회 - 마! 거시기 새해드래요?

방영일자2014-01-01
게스트김성주, 하일, 김경호, 수빈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신년특집으로 각각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출연했다. 초반까지는 평범했지만 중후반에 게스트들의 입담이 빵터진 특집으로 마치 초창기 라스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 에피. 특히 하일 아들의 아빠 카드털이가 꽤 임팩트 있었다.

2 314회 - 라스코리아

방영일자2014-01-08
게스트이연희, 이기우, 김예원, 허태희

MBC의 전 수목 드라마 미스코리아 출연진들이 나온 특집. 규현과 같은 SM엔터 이연희의 회사 이야기를 비롯 이기우와 허태희의 개인기와 입담이 중간 중간 터지다 김예원이 4화 이후 끊긴 드라마 재출연을 위한 열망을 불사르며 포텐이 터졌다.

3 315/316회 - 신수 형

방영일자2014-01-15 / 2014-01-22
게스트추신수

2012년 4월 18일 최민수 특집 에피소드 이후 두 번째 단독 게스트이자 2부 연속 편성 특집의 1부. 1억달러의 사나이의 위엄. 엠엘비파크 자주 가는 김구라의 야구 관련 지식 포텐이 터지는 모습과 야구를 잘 모르는 규현이 추신수를 향해 무리수를 던졌을 때 그런 규현을 노려보는 추신수가 백미. 1부에서는 7년 1370억원 계약의 자세한 내용과 실제 메이저리그에서 주급을 받을 시 어떻게 분배되고 얼마나 받는지 등 금전적인 부분에서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라스다운 등 평소 대중들의 궁금했던 점이 많이 나왔다. 특히 추신수의 삽질과 활약상 등을 모은 VCR을 보면서 MC들이 추신수의 몸값을 매기는 코너가 흥했다.

2부에서는 추신수의 마이너리거 시절 힘들었던 경험담, 언론에서 아내 하원미 씨의 유명세에 다룬 이야기를 했다. 한편 2부에서는 추신수의 애장품을 걸고 프로야구 야수로써의 덕목으로 여겨지는 5툴 플레이어로써의 추신수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시행한 게임이 바늘 꿰기(정확도), 배트스윙으로 촛불 많이 끄기(파워)[1], 물 빨리 마시고 트림하기(스피드)[2], 공 스피드 대결(송구), 간지럼 참기(수비력)를 한 것이 압권.

여담으로, 이 시기 김구라가 제작진에게 다시 예전처럼 마이너한 인물들을 섭외하는 쪽으로 컨셉을 잡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었으나 이 추신수 편이 빵 뜨면서 없던 이야기가 되었다고 한다...

4 317회 - 꽃미남 종합선물세트

방영일자2014-01-29
게스트손호준, 바로, 노민우, 박기웅, 서강준

한줄 요약 : 설특집 세바퀴 마이너 버전

제작진이 바뀌고 연하남 사용설명서 특집 등에서 언급되던 문제들이 한편에 집중되어서 많은 팬들이 우려했던 사태가 실제로 일어났다. 라스의 세바퀴화가 무엇인지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특집이었다. 일단 제목에서 보이듯, 완벽한 여성 시청층 공략을 위한 게스트 섭외와 컨셉을 설정하고 기존의 스튜디오가 아닌 라디오 공개부스에서 시작하였다. 여기에 진행 방식은 세바퀴에서 우려먹는 방식인, 외모는 출중하나 예능감 없는 젊은 남자 게스트들 섭외하여 그들이 어설픈 개인기나 애교 등을 하면 여성들이 과도한 호응으로 받아주며, 황당한 상황극으로 대충 분량 채운 뒤, 마지막 노래나 춤으로 어필하는 형식의 모습을 보였다. 이는 라스의 고유의 매력과 완벽히 벗어나는 모양새였으며, 후반부의 꽃사위 상황극과 방청객과의 모습은 이게 토크쇼인지 설특집 장기자랑 프로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기존의 프로그램 성격과 벗어났다.

더구나 세바퀴에서 우려먹는 저 방식에서도 저런 상황극이나 호응에는 개그우먼이나 예능감 있는 방송인들이 같이 어필하여 최소한의 안정적 재미라도 유지하는 식이었지만, 설특집 꽃미남 종합선물세트편은 게스트들 모두가 예능 경험이 미비하고, 게스트들에게 호응해주는 인물들은 사실상 방청객들뿐이었다. 김구라가 왜 세바퀴에서 모습이 상대적으로 존재감이나 독설 진행이 미비한지를 생각해 본다면 이러한 기획은 완벽한 패착이라고 보인다. 라스식 몰아부치기 진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을 제작진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이다. 특히 박재범의 터무니 없는 출연 등으로 꾸준히 지적되던 작가진의 사심섭외라 일컬어지는 게스트 섭외가 정점에 달했는 특집이다.

만약 제작진이 단발성 설특집이 아니라 시청층의 확대나 변화를 위해 이런 방향성을 꾸준히 기획한다면, 새로운 시청층은 물론 기존의 시청층까지 모두 버리게 되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보였다. 이런식의 무개념 캐스팅은 1주 건너 뛰고 바로 씨엔블루편, 소녀시대편으로 이어지며 의문점을 더했다.

5 318회 -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방영일자2014-02-05
게스트이병준, 라미란, 김기방, 최우식

정말 다행히도 단발성 기획이었고 다시 정상적인 라디오스타 컨셉으로 돌아갔다. 혹자는 전주 기획을 상암 라디오 부스 베타 테스트라 칭한다. 어느 누구 하나 병풍화 되지 않고 골고루 분량이 돌아갔고 라스코리아에 이은 조연들의 장점과 설움(?)이 묘하게 드러났던 에피소드. 라미란은 자신이 69년생이라며 69 드립을 치는 등 은근한 성인 코드 유머를 보였으며, BMK의 물들어를 소화하며 뛰어난 가창력도 드러냈다. 그리고 웬만해선 노래 부르는 것에 박수를 안 치던 김구라가 이병준이 마이 웨이를 부른 것에 박수를 쳤다. 정말로 전 주의 불안함을 제대로 씻어낸 에피소드다. 이전에도 그래 왔지만 라스는 확실히 조연이나 평범한 인지도의 연예인이 나와야 재미있다는 걸 보여준 에피소드 이기도. 그러니까 눈 호강용으로 아무나 대려오지 말라고 작가진들아!

6 319회 - 단추구멍

방영일자2014-02-26
게스트홍진경, 박휘순, 윤형빈, 손가인, 이민우

방영기록으로는 2주만에, 녹화 기준으로는 1달만에 찍은 에피소드. 눈 작은 연예인들을 섭외하여 토크를 이어나갔다. 홍진경이 별에서 온 그대에 캐스팅된 비화와 박휘순의 여성과의 스캔들, 윤형빈의 격투기 관련 루머와 남자의 자격에 있었던 혼수 몰아주기 논란 해명, 손가인의 박휘순 갈굼(…), 이민우가 밝힌 신화 근황 등등 비교적 골고루 터졌다. 가장 흥한 사람은 순서대로 홍진경, 윤형빈, 박휘순 순이었다. 이 에피소드에서 압권은 홍진경의 '24시간이 모자라' 커버(w/ 박휘순). 그리고 조니 뎁은 사실상 맹인 수준의 시력을 가지고 있다.

7 320회 - 잘났어, 정말

방영일자2014-03-05
게스트씨엔블루

라스가 아니였다면 그냥 무난하게 볼만한 쇼프로 수준의 방송. 씨엔블루 팬만 반겼던 회로, 전반적으로 부족한 예능감을 가진 멤버들이라 엠씨들의 분위기도 시종일관 다운돼 있었기에 더 불편한 방송이 되었다. 작가들한테 섭외 권한을 뺏는 게 낫지 않을까? 그나마 건진거라면 윤종신의 황급히 나가는 모습 묘사와 병맛 러브샷 정도.

8 321회 - 지금은 연애시대!

방영일자2014-03-12
게스트소녀시대(태연, 제시카, 써니, 티파니[3], 유리)

제목은 연애시대였지만 열애를 인정한 윤아, 수영을 포함해 4명이나 출연하지 않았다. 역시 대부분의 토크 주제는 당시 화제가 된 윤아와 수영의 열애 이야기로 포커스가 맞춰진 채로 진행. 한국말이 유창해진 티파니가 거의 모든 토크를 이끌어갔는데, 옆자리에 있던 태연은 리액션을 자주 보이지 않아 방송 후 논란이 있었다.

9 322회 - 내 위주로 해주세요! (부제: 가관 특집)

방영일자2014-03-19
게스트허지웅, 홍진호, 사이먼 도미닉, 지코, 레이디 제인[4]

쌈디는 레이디 제인, 박재범과 공동으로 차린 회사에 지분없음(…)과 관련해서 DJ들에게 맹폭격을 맞았다.[5] 그리고 계속 묘하게 말렸지만 그래도 폭격당한 소재를 잘 풀어나간과 레이디 제인 통화 버프덕 에 무난하게 이야기를 풀어갔고, 허지웅은 논평을 하면서 방송을 급 진지하게 만들어 버렸다. 맞는 말이긴 하다만...

홍진호는 일단 자리가 두 번째라는 버프(?)덕인지 특유의 좋지 못한 발음과 깨알같은 콩드립[6]을 잘 살려냈고 적절한 레이디 제인 이야기와 끼어들기로 재미를 이끌어냈다 [7].그리고 지코는 적당히 묻어갔다. 하튼 방송내용을 한 줄로 정리하면 썰전이면 괜찮았지만 라스에서는 뭔가 안 어울리는 너무 진지했던 허지웅, 콩드립과 딕션 등으로 적절히 치고 나왔던 홍진호, 말린 쌈디, 그냥 저냥한 지코. 그리고 역시 레이디 제인.

10 323회 - 우리 결혼했어요 - 진실 혹은 거짓

방영일자2014-03-26
게스트남궁민, 홍진영, 정준영, 우영, 박세영

우결 출연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엉뚱한 홍진영에게 끊임없이 당하는 남궁민의 반응이나 정준영의 4차원스러운 언행들이 재미를 줬다. 뱀발로 김구라는 아이유와 장우영과의 관계를 설명하다 본의아니게 섹드립을 치기도.

11 324회 - 얼굴 없어야 할 가수

방영일자2014-04-02
게스트이승환, , 정지찬, 정준일

뽕숑빵숑뽕숑!

12 325회 - 입에 모터 달린 사람들 - 분량과의 전쟁

방영일자2014-04-09
게스트김응수, 윤기원, 송은이, 김영철

제목과 출연진에서 알 수 있듯이 라디오 스타 준 올스타 특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반적으로 김응수와 윤기원이 토크를 이끌어 나갔다면 김영철은 많은 말과 성대모사를, 송은이는 토크매니저답게(?) 김영철을 제지해갔다. 김응수는 김구라에게 19금 토크쇼(?)를 제안했는데 제목이 '벗고 벗고 벗고'(...)와 차인표음담패설을 즐겨하지 않는다는 해명 등. 배우로 불리고프나 현실은 뼈그맨인 윤기원. 그리고 김영철의 적제적소에 터져나온 밀회김희애 성대모사 특급 칭찬이야~.의 바리에이션 등 다시 원점 복귀의 조짐이 보인 에피소드. 그리고 한편으론 김영철의 모창 실패로 A/S특집의 조세호의 데스페라도처럼 라스는 물 흐르듯이 가야 된다는 것을 다시 보여주기도 했다.

13 326회 -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방영일자2014-04-30
게스트김민종, 서장훈, 전현무, 소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결방되다 3주만에 방영됐다. 당시 사남일녀에 출연 중이었던 김민종, 서장훈과 MBC파일럿 프로그램들에 각각 출연한 소유, 전현무가 말 그대로 등 떠밀려 나왔다. 모두 자기들 프로그램 홍보에 열을 올려 자칫 식상한 특집이 될 뻔 했으나 중간중간 터진 서장훈의 활약과 서장훈 관련 드립들과[8] 전현무의 활약으로[9] 괜히 둘의 등을 민게 아닌 걸 보여줬다. 그럼 김민종하고 소유는?

14 327회 - 송승헌과 줄줄이 사탕 특집

방영일자2014-05-07
게스트송승헌, 김대우, 조여정, 온주완

15 328회 - 아빠 브라질 가?

방영일자2014-05-14
게스트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

MBC에서 브라질 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중계진 4명을 투입한 홍보성 회차. 서형욱은 넷 중 제일 무던한 인물답게 준비해온 토크 한 두 가지나 몇몇 맞장구, 추임새, 지적 등을 제외하면 조용히 지나갔다고 할 수 있다. 내용은 주로 캐스터 김성주와 초짜 해설자와 초짜 티를 간신히 벗을 듯 말 듯한 해설자 한 명과의 에피소드 및 호흡 이야기......라고 김성주는 바랬을 것 같으나 일단 김구라가 연신 배신자라며 스포츠 중계에 투신할 것처럼 얘기하더니 대형 이벤트 때만 나타난다 배성재랑 비교해서 누가 더 잘 하냐 등등의 공격을 퍼부으며 진땀을 빼냈다.

송종국은 수비수 출신답게 비교적 조용조용 착실하고 수비적인 토크를 하며 안정환이나 김성주 정도나 놀릴 뿐이었다. 허나 안정환은 시작부터 라스 나오기 싫었다며 투덜거리는 걸 살살 긁어주자 정제되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특히 최용수더러 한 방 쓸 때 맨날 족발을 사오라고 시켰다, 방에 들어오면 텔레비전 리모콘을 손에 든 채 눈을 감는데 자는 건지 깨 있는 건지 알 수가 없다고 독설을 퍼붓자 김구라가 최용수 선수 골 넣고 광고간판 위에 올라갔다가 떨어진 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그 형이 거기서 떨어진 다음부터 판단력이 흐려졌다, 어떻게 감독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현역 때 기술축구 했다던데 웃기지도 않는다 아니 몸싸움 축구했지 무슨 기술축구냐 등 현란한 공격이 이어지며 다음날 최용수의 해명 인터뷰까지 이끌어냈다. 족발은 No, 리모콘은 Yes!

16 329회 - 진짜 라디오 스타 배철수와 그냥 DJ들

방영일자2014-05-21
게스트배철수, 김현철, 박준형, 윤하

결론부터 말하면 부제목처럼 방송이 흘러갔다. 방송 내내 게스트 디스, 자폭, DJ 디스 등 레이디 제인 만큼의 강렬함과 화끈함 까지는 아니여도 배철수가 24년 동안 계속 음악캠프를 해온 관록과 변함없이 그 자리를 고수 하게 될것임을 여과 없이 드러났다. 물론 김현철은 월간 현처리(...)라든가 배철수에 의한 팀킬로, 윤하도 그에 지지 않는 입담을 보였다. 박준형은 그냥 뭐...

17 330회 - 연기의 신

방영일자2014-05-28[10]
게스트강민경, 장수원, 리지, 박동빈

출연진 모두 혼신의 연기력(...)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예상대로 각종 자학 개그로 가득했다.

18 331회 - 곱게 늙은 언니들

방영일자2014-06-11
게스트김성령, 강수진, 백지영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이자 국립예술단 단장인 강수진의 엘레강스한 훈화말씀에 이어서 김성령과 강수진, 김국진에 대한 나이드립이 이어졌다. 와중에 백지영이 슬슬 관심이 없어지자 뜬금없는 백지영의 '그래도 가장 오래 연락할 사람은 나에요'로써 토크가 활성화 되었다. 김성령이 칸에간 이야기를 하면서 나오는 김구라의 싼티와 함께 규현과 구라의 생각없는 몇몇 질문과 싼티로 강수진은 스트뤠스[11]를 받고 백지영은 창피해 하며 그만 하라고 말했다. 내가 드레스를 입고 칸의 레드카펫을 손으로 만졌겠냐는 말과 뿌잉뿌잉하며 나이와는 걸맞지 않은 김성령의 큐트함을 볼수가 있다.

19 332회 - 자다가 날벼락

방영일자2014-06-18
게스트심현섭, 김지훈, 이정, 박현빈

빰빠야 이후 사라진 개그맨과 연예인 스캔들리스트의 장본인, 거지 가수와 렛잇꼬우로 함축되는 회차. 심현섭의 개그강박증에 이은 미친듯한 개인기를 시작으로 김지훈의 폭탄발언과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김구라의 이정에 대한 거지학론에 반대해 거지가 아님을 어필하는 이정의 모습, 힘든시절 자주 술을 사던 남자 박현빈의 사람에 따라 다르게 사주는 술안주에 대한 이야기가 백미이다[12]. 마지막에 나오는 심현섭의 성대모사를 이용한 노래와 이정의 노래가 일품인 회차.

20 특별편성 - 월드컵 특집

방영일자2014-06-22
게스트유상철, 김현욱, 이천수

21 333회 - 어른들은 몰라요

방영일자2014-06-25
게스트곽동연, 김유정, 김동현, 노태엽
학부모 김현동의 발견. 사실 이 에피소드를 촬영할 때 우려가 많았다. 아이들한테 무슨 독설이냐는 반응이 다수였다. 그러나 라스의 스피릿인 김구라가 몰아붙이는 분위기보단 상당히 온화한 분위기로 나갔다. 규현과 윤종신은 학부모 김현동씨보고 나가라고 성화를 했다. 아들바라기 모범 학부모 김현동씨와 독설가 김구라를 오락가락하는 토크, 그리고 그런 갭이 빵 터졌다는 반응이 다수다. 독설은 없었지만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며 썸탄다등의 단어에 당황하는 김국진과 윤종신의 반응과 함께, 개개인의 이야기를 하며 훈훈하게 끝났다.
  1. 이 떄 김국진이 배트로 초를 다 날려버리면서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발상의 전환
  2. 흔히 속어로 술을 연속으로 마실 때 달린다라는 표현을 쓰는 것에 착안.(...) 원래는 콜라 달리기였는데 추신수가 탄산음료를 안마신다고 해서 물로 바꿨다.
  3. 제시카와 티파니는 2009, 2011, 2013년에 이은 4회 출연으로 최다 출연 게스트이기도 하다. 태연의 2008년 크리스마스 출연도 정식출연에 포함시킨다면 역시 4회.
  4. 쌈디랑 통화연결.
  5. 결정적으로 쌈디의 자리가 라스 레전드 방송분인 여가수 특집에서 제인이 앉았던 자리다.
  6. 공중파 두 번째 출연, "여기서 2인자나 노립니다", "두 번 말하면 방송 분량도 두 배가 되죠" 등등.
  7. 그 덕분인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8. 150억 빌딩부터 전현무와의 껄끄러운 관계(?)와 대놓고 뜬금 홍보 등.
  9. 특히 김구라와의 입담 대결에서 한번도 밀리지 않고 계속해서 앞서나간 전현무의 모습이 이날의 백 to the 미였다.
  10. 원래 4월 중순에 방송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6주뒤에 방영되었다.
  11. 진짜 이렇게 발음을 했다.
  12. 와중에 지나가는 이야기로 사석의 양배추 이야기가 나왔다. 실제로 사석에서 가장 재미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