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사 카타로스

소속스가르드라미라
신분스가르드 방계 왕족
전 新 라미라의 차비
라미라왕의 모후
혼인바인 바르데르
자식바르데르 2세

파일:Attachment/라리사 카타로스/라리사카타로스.jpg

1 개요

'프린세스(만화)'의 등장인물.

라미라 주재 스가르드 대사의 딸로, 스가르드마메르 아르고 3세의 누님의 아들의 딸. 한국식으로 항렬을 따지면, 아나토리아의 왕비 요피나 토르의 조카뻘[1]이 되는 스가르드의 방계 왕족. 현재는 라미라 왕의 모후로서 섭정을 맡고 있다.

2 상세

비욘 카칸 표르도바에스힐드 바르데르와 또래라서 어릴 적엔 에스힐드와 잠깐 어울리기도 했으나, 똑똑한 에스힐드와는 대조되게 그냥 멋부리기 좋아하는 한심한 어린애로 출연했다. 비욘의 왕자비 문제가 대두되었을 때 스가르드 측에서 밀었던 왕자비 후보이기도 했지만,[2] 에스힐드가 이미 내정된 상황이라서 별 의미가 없었다. 여담이지만 라리사의 생일파티는 작중에서 꽤 의미있는 사건인데, 스카데이가 여기서 비이와 에스힐드, 비욘과 레오를 처음 만났다.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라미라가 바르데르 총리의 손에 넘어가며 바르데르의 차비가 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고, 바르데르의 아들까지 낳았다고 한다. 물론 본인들이 원했던 결혼은 아니고(...) 요피나의 말에 의하면 마메르의 강요로 결혼하고 2년 넘어서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 결국 바르데르가 죽고 아들이 왕위에 오르자, 모후가 되어 라미라를 한 손에 넣었다. 엄연히 차비이므로 정식 태후라고는 할 수 없지만 어차피 왕의 생모라 그게 그거다.

이후 바르데르 부인에이레네 로디트를 모욕하며 건방지게 굴고 있다. 1부에서 바르데르 부인이 어린 라리사를 두고 얼굴도 성격도 볼 것이 없다며 뒷담 깠던 일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시벨 토르라미라로 왔을때는 시벨을 사생아라고 깠으나 막상 시벨을 보자 시벨을 라미라에 붙잡으려고 한다.

바르데르 & 라리사 커플의 아들은 팬들 사이에서 라리사 닮아서 바보일 것이다 vs 프린세스에서 언제 애들이 부모 따라가는 거 봤냐?[3] 의외로 똑똑할지도 모른다는 입장 차이가 오고 가는 중이다. 그래봤자 훗날 프레이야 표르도바에게 털리는 것은 기정사실. 애초에 프리가 싸우는 대상은 라리사도 라미라 왕도 아닌 아나토리아다. 가장 최근 연재분 시점으로 봐도 나이가 5세~8세 수준이라 라리사가 섭정중이므로 본인의 총명도는 의미가 없을 듯.

어떻게 생각하면 상당히 안습한 역정을 걸은 인물이다. 스가르드의 방계 왕족 혈통이니 신분도 상당히 높은 편에 2세대 주역들과 같은 나이로 라미라의 왕자비를 꿈꿨지만 결론은 무려 친구의 아빠에게 정비도 아니고 차비로 시집을 갔으니(...)

최근 프리가 너무나도 손쉽게(...) 궁을 장악하면서 붙잡힌 신세가 됐다.

  1. 다만 서로 친분이 있다는 묘사는 없다.
  2. 아나토리아에서는 테오도라 토르, 라미라에서는 에스힐드 바르데르를 밀었다.
  3. 성격 나쁜 루텐 토르 & 허영심 많은 이사벨 = 유순한 테오도라 토르, 성격 나쁜 스카데이 토르 & 역시 성격 나쁜 레베카 = 착하고 유순한 아레아 토르 등의 선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