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피어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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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의 에이스 ![1]

kt wiz No.32
라이언 로버트 피어라벤드
(Ryan Robert Feierabend)
생년월일1985년 8월 22일
국적미국
출신지오하이오클리블랜드
포지션투수
투타좌투좌타
신장190cm, 102kg
프로입단2003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86번, SEA)
소속팀시애틀 매리너스 (2006~2008)
텍사스 레인저스 (2014)
넥센 히어로즈 (2015~2016)
kt wiz (2016~)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31번(2015~2016)
장시환(2014)라이언 피어밴드(2015~2016)김정인(2016~)
kt wiz 등번호 32번(2016.7.29~)
요한 피노(2016)라이언 피어밴드(2016.7.29~)현역

1 개요

kt wiz의 외국인 좌완 투수.

넥센 히어로즈가 2015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에 실패한 헨리 소사를 대체하기 위해 새롭게 영입한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2016시즌 재계약에도 성공하였었다. 그러나 2016시즌 도중 넥센이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방출당한 앤디 밴 헤켄을 영입하기로 결정하며 7월 22일 웨이버 공시 되었다가 요한 피노의 대체 선수로 kt에 입단했다.

2 선수 경력

2.1 메이저리그 시절


매리너스 시절

2003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3라운드에 지명되었는데, 이때 나이는 17세. 2006년 9월 13일 2이닝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참고로 상대 팀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였는데, 그 날의 패전 투수였던 시애틀 매리너스의 선발투수는 백차승. (팀은 10-0으로 시원하게 졌다) 그 뒤로도 간간이 메이저리그에서도 기회를 받았지만 그 기회를 살리지는 못했고 2009년 시즌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회복을 끝내고 팀을 찾아 전전하는 신세가 되었고, 독립 리그에서 뛰는 등 열정을 불태웠지만 2012년까지 사람구실을 못했다. 2014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었고, 텍사스 불펜진의 연쇄 부상 사태로 콜업되어 1~2이닝을 막는 왼손 계투으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31경기에 등판해 2승 11패 평균자책점 7.15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11시즌 동안 통산 257경기에 등판해 81승 73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마이너에선 한 시즌당 150이닝 이상 소화하며, 평균 소화 이닝이 6~7이닝 정도로 이닝 소화 능력도 괜찮은 3선발 정도로 분류된다. WHIP는 1.4 수준.

2.2 KBO 리그시절

2014년 12월 3일, 넥센 히어로즈와 계약을 맺었다. 2014년에 브랜든 나이트가 방출되었을 때 대체 용병으로 소사와 피어밴드 중에 고민했는데, 결국 나이트의 대체 용병은 소사가 되었고 소사의 대체 용병이 피어밴드가 되었다.

2.2.1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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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항목으로.

요약: 연봉에 비하면 그럭저럭 활약을 해낸 편. 다만 피안타 갯수는 202개로 15시즌 투수 중 최다였다 투수 서건창. 지긋지긋한 피홈런(30게임 23피홈런)은 덤. 홈런공장장

2.2.2 2016 시즌

2.2.2.1 전반기 : 넥센 히어로즈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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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건재한 피홈런밴드, 피안타의 제왕 훌륭한 좌타거포
이분과는 다른 방법으로 팬들을 고통받게 하는 타자투수


2015년 11월 23일 총액 58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지긋지긋했던 피홈런 행진이 고척 스카이돔을 만나서 반등할 수 있을지? 아닐걸 아니네

4월 1일 고척 롯데 개막전에서 선발로 등판, 6이닝동안 9피안타를 허용하면서도 언제나처럼 꾸역꾸역 1실점으로 막아내었으나 타선과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패전투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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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온 자막 그러나 결국 에이스가 되지 못한 건 비밀

4월 7일 대전 한화 3차전에 등판해 6이닝 3K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투구수는 92개. 고무적인 것은 두 경기 모두 무사사구 경기를 펼쳤다!

4월 13일 고척 kt 2차전에서는 9안타를 맞으면서 6점을 내줬다. 위안이라면 꾸역꾸역 이닝을 먹어 6회까지 던졌다는 점. 이후 타선이 동점까지 따라붙으면서 패전 투수는 면했지만 팀은 연장 승부 끝에 7:6으로 졌다.

4월 19일 문학 SK 1차전에서는 김광현과 에이스 대결을 펼쳤고, 6이닝 1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펼치면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4월 24일 고척 LG 3차전에서도 6 1/3이닝 4피안타 1실점 4탈삼진을 잡으면서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1실점은 히메네스에게 맞은 솔로포. 그러나 김상수가 불을 지르면서 승리가 날아가버렸다. 1선발이 되자 승운이 누구를 닮아간다. 피크라이

4월 30일 고척에서 열린 SK와의 시즌 2차전에서 김광현과 맞대결을 가졌는데, 이번에는 1회부터 정의윤에게 투런을 허용하는 등, 5이닝 9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고전했고 그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날의 투구수는 89개.

5월 6일 고척에서 열린 KIA와의 시즌 1차전에서는 6이닝동안 홈런 2개 포함 9피안타를 맞으면서도 꾸역투를 선보이며 3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자들이 만루홈런 2개 포함 홈런 3방으로 15점을 내면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5월 13일 고척 두산전에서 5회까지 1실점으로 잘 막다가 6회에 연속 안타와 쓰리런까지 얻어맞고 강판되었다. 5.1이닝 5실점(4자책)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5월 19일 NC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또 패전을 기록했다.

5월 25일 고척 한화전에서 5 1/3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으나 팀의 역전으로 패전투수는 되지 않았다.

5월 31일 고척 삼성전에서도 1회부터 홈런 2방을 맞으면서 패전.

무려 9경기 연속 피홈런이다! 이대로 가다간 시즌 30피홈런을 넘기는게 유력한 상황.. 근데 이 부문 1위는 린동원 피가든이냐[2]

6월 5일 경기에서도 홈런을 한개 허용해 10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했다. 1회에 투런 홈런을 맞은 이후엔 투구 감각이 돌아왔는지 6이닝 3실점의 퀄스를 성공하고 마운드를 내려온다. 승리를 먹진 못 했지만 팀은 4대3의 역전승에 성공.

6월 11일 경기에서 홈런을 맞지 않으면서 간신히 기록을 중단시켰다. 피안타 6개, 볼넷 2개를 내줬으나 삼진을 7개나 잡으며 kt 타선을 6이닝 1실점으로 제압했다. 시즌 4승과 동시에 팀은 4연패에서 벗어났다.

6월 17일 한화전에 등판했다. 다름 아닌 청주 야구장에!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김태균에게 솔로포, 로사리오에게 투런포를 맞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쓰리런 이상의 큰 홈런을 맞지는 않아 8피안타의 6실점을 하긴 했어도 6이닝까지는 소화하고 내려왔다. 팀은 8대5로 패배.

6월 23일 삼성전에 등판, 피안타를 8개 맞긴 했으나 피홈런이 없어 큰 실점을 하지 않아 6이닝 3실점의 퀄스를 성공한다. 그러나 잘 치던 타선이 갑작스레 침묵에 빠져서 득점지원을 받지 못 해 패전을 떠안았다.

6월 29일 한화전에 등판,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8이닝 4피안타 8탈삼진 3사사구 1실점. 그동안 7이닝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었으나 이날 밴 헤켄을 연상케하는 인상적인 호투를 보여줬다. 덕분에 필승조를 아끼는 듯 했으나 김택형의 방화로 김세현이 나와서 세이브를 따냈다.

7월 6일 두산전에 등판, 제구 난조로 볼넷 4개, 피안타를 5개 내줘 불과 5이닝 던졌음에도 투구수가 110구를 넘었다. 다행히 집중타를 맞질 않았고 3회엔 무사 만루를 무실점으로 넘기는 등 의외로 선전하는 듯 했으나 이번에도 박건우에게 내준 투런포가 발목을 잡아 4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간다. 최종 기록은 5이닝 4볼넷 3삼진 5피안타 1피홈런 3삼진 4실점. 다행히 팀은 6대5로 승리.

7월 19일 LG전에 등판, 5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승리투수의 조건을 갖추고 내려갔지만 불펜진의 방화로 승리가 날라갔다. 이 등판이 넥센 히어로즈 선수로서 마지막 등판이 되고 만다.

7월 22일 웨이버 공시되었다. 대체 선수는 작년까지 넥센에서 뛰던 앤디 밴 헤켄이다. 일본프로야구에서 1승도 못했다. 남아있지 그랬어! 타 팀 이적 썰도 돌고 이래저래 넥센 팬들은 그간 수고했다면서 아쉬워하는 의견도 많은 편. 한편 kt wiz가 부진과 부상에 시달리는 요한 피노의 대체선수로 피어밴드를 영입하고자 관심을 보였고 2일 후 kt가 피노를 웨이버하면서 진짜로 피어밴드가 kt로 갈 가능성이 점쳐졌다. 한편 이미 외인 교체 카드 2장을 모두 사용한 삼성 라이온즈도 KBO 리그 팀 내에서의 외인 이동은 교체 카드 사용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며 아놀드 레온을 웨이버하고 피어밴드를 영입하려는 시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떡밥이 나왔지만 행정착오에서 비롯된 해프닝이었다. 즉, 삼성은 레온을 방출하더라도 피어밴드를 데려올 수 없다.

결국 이직하여 kt 위즈행이 결정되었다. 넥센 팬들 사이에선 그래도 아쉬워하면서 가서 잘하라는 반응.

시즌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전반기넥센 히어로즈19110⅔57000.4174.3413918338260571.51
2.2.2.2 후반기 : kt 위즈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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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히어로즈
kt wiz 외국인 투수진의 새로운 희망

앞서 방출된 요한 피노의 등번호 32번을 그대로 사용한다. 정황상 일요일 경기 롯데 전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언급되었다.

예상대로, kt로 이적 후 곧바로 7월 3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 등판했는데, 지난 고척 한화전에 이어 오랜만에 8이닝을 소화해 내며 8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인생투를 해냈다 ![3] 넥센에서의 마지막 등판에서 5이닝만 던지고 열흘 넘게 푹 쉬는 등 무리하지 않았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kt 팬들과 넥센 팬들 모두 축하해주는 분위기.[4]

8월 6일 LG전에서도 6이닝 8피안타 무볼넷 2실점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팀이 1득점에 그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9일 수원 넥센 전에서 전 팀 동료였던 앤디 밴 헤켄, 스캇 맥그레거와 넥센 통역원과 대화를 나눴다. 호투의 비결을 조범현 감독의 조언을 따라 너클볼 구사 비율을 늘린 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8월 12일 문학 SK전에서는 6이닝 7실점 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어쨌든 두들겨 맞는 와중에도 피홈런은 1개였고 6이닝을 먹은 것은 고무적.

8월 18일 대구 삼성전에서 한참 잘 던지다가 큰 점수차에서 두들겨 맞으며 5.1이닝 6실점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24일 울산 롯데전에서 6.2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간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시즌 7승(10패)째.

9월 4일 수원 LG전에서 6이닝동안 98구를 던지며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2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이 7회까지 2점밖에 못 뽑을 정도로 꽉 막혀 있다가 8회말에 가서야 박경수의 끝내기 홈런이 터지며 역전승을 거뒀던 탓에 선발승을 거두지는 못했다.

9월 10일 수원 기아전에서 5이닝 6실점을 기록했으나 패전투수가 되지는 않았다. 팀은 9:6으로 승리했다.

9월 16일 고척 넥센 전에서 자신의 이전 소속팀을 상대로 선발 등판, 6이닝동안 122구를 던지며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는 호투를 펼쳤으나 팀 타선이 끝내 1점을 얻어내지 못하면서 시즌 12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2회에 자신의 배터리였던 박동원이 헛스윙을 하자 씨익 웃기도 했고, 6회 말 박동원의 타구를 팔에 맞으면서도 1루로 송구해 아웃을 잡아내는 정신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중계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았으나 이후 상태를 물으러 간 박동원과 포옹을 하거나 경기가 끝난 후 넥센 선수단에게 인사를 하는 등 넥센 팬들에게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피어밴드는 고척 개막전 선발투수였는데 2016년 고척 마지막 경기에서도 상대팀선발투수로 등판해서 그야말로 고척 경기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선수가 되었다.

9월 23일 수원 SK전에서 7이닝 1실점 무자책의 투구를 펼치고도 팀 타선이 켈리에 꽁꽁묶여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팀은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1:2로 승리했다.

9월 30일 사직 롯데전에서 4이닝까지 1실점으로 잘 막다가 5회에 4점을 내주며 급격히 무너졌고 팀이 점수를 뒤집지 못해 그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10월 5일 수원 한화전에서 로위가 4이닝밖에 못던진 덕에 심재민의 뒤를 이어 불펜으로 등판해 땅볼-삼진-삼진으로 1이닝을 순식간에 삭제했다. 그러나 다음 이닝에 김태균에게 시즌 23호 홈런을 솔로 홈런으로 허용하였고 8회 다시 1실점하여 무너졌다. 9회 무사 2, 3루에서 삼진 하나를 잡고 3.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후반기kt wiz1271⅓26000.2504.16925266237331.57

3 플레이 스타일

190cm/102kg의 건장한 체격과는 달리 직구 평속이 89마일(143km/h)로 공이 빠른 편은 아니다. 그러나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고루 구사할 수 있는 포피치 선발 투수. 유망주 시절에는 직구-슬라이더의 투피치 스타일이었으나, 점차 구질을 익혀나간 것이다. 또한 구질간 구속 차이가 커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능력도 뛰어나다. 이렇듯 제구형 투수로, 이닝당 삼진 능력은 떨어지지만 사사구 비율은 낮아 범타 유도에 능숙한 투수이다. 다만 피안타율이 높은 편이라, 맞춰잡기가 안되는 날에는 타자들에게 고전하는 스타일이다. 넥센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앤디 밴 헤켄과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한다.

투구폼이 다소 특이한 편이다. 투구시 왼팔이 뒤로 쭉 뻗어나갔다가 던지는 스타일. 간간이 팔의 각도가 쓰리쿼터로 내려오기도 한다.

주자를 견제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마치 견제의 신과 같은 모션을 가지고 있으며, 영입 당시에 '투수의 견제력이 좋다'라는 평을 보고 전문가들은 '대체 얼마나 적을 내용이 없으면 견제력이 좋다고 하는가?'라고 의문을 가졌었는데, 진짜로 좋았다. 13개의 견제아웃을 잡으며 2015년 KBO에서 가장 견제아웃을 많이 잡아낸 투수가 되었다. 2위는 4개의 견제아웃을 잡아낸 린드블럼, 우규민, 옥스프링, 차우찬.

토미존 수술 이후에는 극단적인 그라운드볼러가 됐다. #

KT 위즈로 이적한 후에는 간간히 너클볼를 던진다. 사실 넥센 시절에도 포스트시즌때 정수빈한테 딱 한번 던지긴 했다.

4 연도별 주요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15넥센 히어로즈30177⅓1311000.5424.67202(1위)2361137101921.48
KBO 통산(1시즌)30177⅓1311000.5424.672022361137101921.48

5 기타

오프시즌 중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멘탈 부분에서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고있다. 나이에 맞춰 몸 관리를 잘하는 선수라는 평.

못 던지는 날엔 그대로 피융구라고 대차게 까인다. 잘 던지면 갓갓밴드.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표기된 이 선수의 미국식 발음은 <FEAR-ahh-bend>로 피어라벤드 지만, 구단 공지사항이나 각종 보도자료 등으로 미루어보면 등록명은 피어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라'를 생략하고 '벤'을 '밴'으로 바꾼 이유는 불명. ''자 돌림이 필요했나? 덕분에 넥센 팀동료들로부터 대일밴드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

양쪽 어깨에 문신을 하고 있다.

2015년 KIA에서 활약한 외인 투수 에반 믹하고 친한 사이라고 한다.관련기사
  1. 그도 그럴 것이 올 시즌 kt wiz의 외국인 투수 중 피어밴드만큼 사람 구실을 했던 투수가 없다시피했던지라 에이스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
  2. 비유한 선수는 27경기 연속 서브득점 기록을 세웠을 때 당시 세트 당 서브 득점서 2위였다. 1위는 아제르산 로보카 폴리
  3. 사실 넥센에 있던 시절에도 올 시즌 롯데전 전적은 단 한 경기뿐이었지만 ERA 1.50으로 준수했던 편이다. 당시에도 2실점만 하면서 롯데 타선을 잘 틀어막았으나 타선이 도와주지 못하는 바람에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4. 웨이버 공시 이후에도 넥센 히어로즈 구단 측에서 새로 뛸 구단을 찾는 것이라 쓰고 구직을 많이 도와줬으며 웨이버 기간 중에도 목동 야구장 등에서 피칭 연습을 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목동 오목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연습구로 피칭 연습을 하는 것이 여러 번 목격되었었다고. 염경엽 감독이 조범현 감독에게 직접 피어밴드의 사용법을 알려줬다는 루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