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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전. 우측은 미녀 존넷의 본모습인 배니티 미러 판벨트.
격주전대 카레인저의 등장인물로 극중 나이는 14세. 배우는 하마마츠 메구미(25화 한정), 스도 미사키(34화부터). 그런데 하마마츠 메구미의 등장 때 팬티가 보인다. (...) 이름의 모티브는 라디에이터 팬벨트.
판벨트별 제2왕녀로 미녀 존넷의 여동생. 최근 우주에서 그 활약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카레인저를 동경해 저 멀리 지구까지 왔다. 카레인저 6번째 여동생, '화이트 레이서'를 자칭하지만 사실은 티라미스 곤약 밀피유라는 주문을 외워 발동하는 마법으로 변신만 한 형태. 그러나 6번째 전사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나름 힘이 강해서 첫 등장 때 카레인저를 위기에서 구하는 활약도 보였다. 게다가 어떠한 형태로도 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위기를 스스로 극복해내는 모습은 그야말로 백미. 스틱은 변신 전에는 우산으로 변화시킬 수 있고 거기에서 나오는 빛의 입자로 공격한다.
변신 외에도 시간 내에 수수께끼를 못 풀면 폭발하는 화이트 수수께끼 폭탄으로 적을 공격하며, 2번째 등장에서 라지에카를 로봇으로 변형시켜 싸울 수 있도록 개조하고 3번째에는 로봇을 거대화하고 싸울 수 있도록 개조해낸걸보면 확실히 카레인저 6번째 전사로 끼워줘도 손색이 없을 듯. 여담으로 변신을 해제하는 주문은 미렛타 하렛타 라지엣타이다.
25화에서 처음 등장했다가 돌아간 뒤 34화부터 다시 나오는데 이 때 사정으로 인해 배우가 교체되었다. 이 때 그린 레이서가 "쟤, 안 본 사이에 분위기가 달라진 거 아냐?"라는 대사를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