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슬롯 타르타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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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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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틱스 오우거의 등장인물.

로디스 교국에 16명 밖에 없는 데스 템플러[1] 중 한 명이며. 그 중에서도 교황의 오른팔.

밀약을 맺은 브란타 모운을 지원하기 위해 게임 개시 수년 전에 발레리아 제도로 암흑기사단(로스로리안)을 이끌고 와 버크람인에 의한 지배를 돕지만 진짜 목적은 따로 있는듯.


고리아테를 습격해 왕위 계승자의 행방을 알고 있는(정확히는 카츄아의 생모 마나프로아 베폰느의 행방) 프란시 모운을 끌고가 정통 후계자를 찾아내려 고문을 가했다.

이를 통해 카츄아가 도르가르아 왕의 딸임을 알아내고 그녀를 정통 왕위 계승자로 발표하지만 일부 귀족 버크람인과 외세 로디스에 의한 발표였기 때문에 민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데님이 이끄는 기사단에 의해 발레리아에 온 로스로리안은 궤멸하고 만다.

그가 암흑기사단을 이끌고 와서 하려했던것은, 도르가르아 왕의 혈육인 카츄아에게 브륀힐드를 들려서 도르가르아 왕의 유산의 봉인(카오스 게이트)을 푸는 것이었으나, 사실 브륀힐드만 있으면 도르가르아 혈통에 관계없이 누구든 모든 종류의 봉인을 풀 수 있고 그 사실을 단원들에게 숨겼었다.(숨긴 이유는 아래에..) 이를 알게 된 기사단원들에게 신뢰를 잃고 배신당한다.

이후 부하인 브란타와 잠시 결탁한 발바스에 의해 억류되고, 브륀힐드를 빼앗긴다. 데님이 수도를 공략하는 난리통 속에서 탈출하여 발레리아를 떠난다.

브륀힐드는 제노비아 왕국의 보물인데, 그가 강탈해 갖고 있었다. 란슬롯 해밀턴과 이 당시 충돌로 한쪽 눈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2 외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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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택틱스 오우거 외전 -로디스의 기사- 의 주인공 알폰스.

알폰스 타르타로스가 본명. 본래는 Loeher 라는 성을 썼으니 Alphonse Loeher 이 본명.

로스로리안이 발레리아 제도로 온 진짜 목적은 버크람의 지원이 아닌, 카오스 게이트를 통한 신 또는 마족의 힘을 얻기 위한 것으로 추정.

그러나 타르타로스가 부하들에게 브륜힐트와 카오스 게이트에 대한 내용을 숨긴 이유는 택틱스 오우거 외전 -로디스의 기사- A 엔딩에서 알폰스의 연인인 엘레노아가 샤헬과 신계로 가버렸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됨. 즉, 브륀힐드를 사용해 카오스 게이트를 열어 천상계로 가 엘레노아를 만나거나 도로 데려오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음.

카오스 게이트는 천상계 혹은 마계로 연결된 두 종류가 있는데, 하필이면 발레리아에 있는 카오스 게이트는 마계와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느라 부하들에게 브륜힐트에 대한 내용을 숨기고 시간을 끌고 있었던 것.
  1. 저 데스가 death라면 조금 희한하다. 게임에서 적 전용 특수 클래스이기도 한데, 당연히 죽었다가 부활한 것도 아닌데 왜 "데스"가 붙는건지는 의문. 다른 적 전용 클래스 중에 데스 나이트도 있는데 전부 죽었다가 부활한 캐릭터들이다. 레오나르, 자에보스, 길다스(N루트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