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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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quer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관련이 있...을지도?

1 개요

AX0VC-1.jpg
스프레이식 래커.
라카에서 넘어왔던만 여기도 IS
212050-shellac-and-lacquer-brushes.jpg
붓으로 바르는 래커.
도료의 하나. 넓게는 니트로셀룰로오스를 용제로 한 모든 도료를 통칭하지만, 흔히 이를 분사하여 사용하는 스프레이 캔을 지칭한다. 이는 '라카' 혹은 '락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도료에서는 거의 꿈의 재료로 손꼽히지만 유성 페인트보다 도포 후 수정, 제거가 어렵다는 게 단점. 덮어씌우면 되지 이 때문인지 공공 시설의 반달리즘이 주 목적이었던 그래피티에 널리 사용된다.
외국에선 칠기(漆器), 혹은 그에 사용하는 기법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오용이 되는 경우도 있다. 본드를 흡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래커를 흡입하는 것.

2 여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웃기는 사례가 있는데, 미대다니는 여대생이 골목길에서 바바리맨을 만나자, 가방에서 치한퇴치 스프레이를 꺼낸다는게 실수로 은색 락카를 뿌려서 은색 검열삭제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출처 추가바람

외국 어떤 은행강도 2인조가 변장을 한다고 락카를 온 얼굴에 뿌리고 강도짓을 하다가 락카의 화학성분때문에 기절해서 검거된 사례가 있다. 참고로 얼굴을 알아보기 쉬워서 변장 효과가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