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r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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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 병기에 대해서는 레르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ラルケ / Lerche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011년에 설립된 일본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히바리[1][2]의 자회사이다.

도저히 2012년까지만 해도 에비텐페르소나 4 the ANIMATION 하청을 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회사로써, 작붕이 별로 없는 무시무시한 능력과 함께 만화에서 나온 캐릭터의 느낌을 그대로 보여주는 다크호스급 회사 중 하나다.

2013년에 초 히트작이었던 단간론파 -희망의 학교와 절망의 고교생- The Animation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3] 그리고 2015년에는 무엇보다도 암살교실을 대작 반열에 올려 놓은 회사. 손만 댔다하면 대부분이 애니메이션이 상당히 호평을 이끄는 럭키스트라이크 급 회사다. 물론 그만큼 퀄리티는 매우 준수한 편. 다만 암살교실의 경우 판매량은 그저 그렇다. 오히려 영화가 많이 팔렸다.[4] 다른 작품들도 판매량은 그저 그렇거나 쪽박이었다.

2015년 3분기에만 학교생활!,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란포 기담 Game of Laplace를 동시에 방영하는 쾌도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2015년 1분기에 보여줬던 디오미디어의 용자 타이틀을 거머쥔 회사.[5] 물론 미리 얼마 제작했다는 점도 있지만 하나의 자회사에서 파생된 제작사가 이 정도로 대부분의 작품을 호평받으며 이끌기란 쉬운 게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더 돋보인다.

2016년에 암살교실 2기 24화에서 원작초월을 선보였다.열심히 만드는데 이상하게 보답받지 못하는 회사.

아닌 게 아니라, 아래의 작품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애니메이션이 작품의 홍보 효과는 톡톡히 해서 대작 반열에 올리는 경우가 많을지언정 정작 애니메이션 자체의 판매량은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을 제외하면 죄다 쪽박 아니면 잘해봐야 본전이라는 처참한 레벨이다(...).[6] 사실 주력 작품 일부가 대체로 센스가 어딘가 엇나가 있어서 그런걸지도(...) 그런데 정작 에노시마 세뇌 빔을 비롯한 날림전개, 캐릭터 붕괴 등으로 심각한 망작으로 취급받는 단간론파3는 그럭저럭 준수한 판매량을 보이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주기도 했다.사실 특전의힘이라 카더라

사족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잘 만든다. 대표적인 예시가 암살교실 0화나 단간론파 3[7] 학교생활 2기가 오리지날로 예상되어 실망하는 사람들이 보이지만 이런 장점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마법소녀 육성계획에서도 이 특기를 제대로 살렸다. 자세한 건 애니 2화 극후반부를 보거나, 네무링 문서 참조.[8]

2 작품 목록

2.1 애니메이션

2.1.1 TVA, OVA

2.1.2 게임

  1. 애니메이션 메이저 등을 제작한 회사.
  2. Lerche는 독일어로 '종달새'를 의미한다. 모회사의 '히바리' 역시 일본어로 종달새.
  3. 다만 단간론파는 1쿨에 방대한 내용을 억지로 쑤셔박은 결과 생겨버린 날림 전개로 원작보다 못하다는 평이 많았다.
  4. 다만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좋다보니 독자층을 많이 끌어들여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원작 판매량이 크게 올랐으며 그 덕분인지 2016년 2기까지 결정되었다. 2기가 아니라 분할 4쿨이지만...뭐 상관없나
  5. 특히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은 작품 특성에도 불구하고 매우 수려한 작화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고, 사실상 Lerche의 작품 중에선 유일하게 애니 자체의 판매량으로도 대박을 친 작품이다.
  6. 물론, Lerche는 대부분 원작이 있는 작품의 애니화가 주력이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주력이 아니기에 망글로브의 케이스처럼 망하거나 할 일은 없겠지만, 작품 퀄리티에 비하면 낮은 판매량은 확실히 안타깝다.
  7. 이쪽은 각본가의 폭주로 인한 스토리 붕괴로 평가가 완전히 폭락했다.
  8. 다만 일부는 외전인 네무링의 모험에서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