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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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
Revan

출생야빈 전투로부터 3994년 전
사망야빈 전투로부터 3642년 전 (일시적인)
야빈 전투로부터 3638년 전
종족인간
성별남성
소속불명
인간관계바스틸라 샨(아내)
에런 케이(스승)
크레이아(스승)
다스 말락(시스 제자)


제다이이자 시스였던 레반은 후에 제다이도 시스도 아닌 자가 되었고, 스타워즈 역사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만능 캐릭터. 그리고 존재 자체가 구공기 시리즈를 관통하는 떡밥.

구원자, 정복자, 영웅, 악당. 너는 그 모든 것이지만, 동시에 아무것도 아니야.
결국 너는 어둠 어디에도 속할 수 없다. 너는 영원히 혼자 서야 할 거다.

- 다스 말락

1 개요

본명은 알 수 없다. 구공화국의 기사단, 소설 '레반',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등장인물. 구공기에서는 성별이 선택 가능했지만 공식 설정으로는 장발의 남성. '레반'은 '레반치스트(Revanchist)'의 앞 글자를 딴 가명이다. Revanchism은 영토 회복주의를 뜻하는 말.

지력이면 지력, 무력이면 무력, 그 어느 면에서도 현존하는 스타워즈 캐릭터들 중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강자이다. 지력으로 말하자면 완전히 발리고 있던 전쟁에서 참전하자마자 전군 총사령관급 역할을 맡아 순식간에 전세를 역전시켜 승리까지 이끌었으며, 무력으로 말하자면 최강의 전사(만달로어)를 쓰러뜨렸을 정도다. 제다이 시절부터 자신을 추종하는 '레반치스트'를 이끌고 전쟁에 참가했다. 게다가 그의 연설에 제다이 마스터도 전쟁에 참가했을 정도로 레반은 엄청난 카리스마의 소유자였다. 여기에 간지나는 외형까지 더해져 등장 작품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추종자들을 양산해냈으며 국내에서도 스타워즈 갤러리의 신으로 군림하고 있다.

2 스포일러 없는 스토리

영화 스타워즈로부터 약 4천년 전, 이제 막 시스와의 전쟁에서 회복하고 있던 은하공화국전사부족 만달로리안 족의 침략으로 처절하게 관광 당하고 있었다. 공화국은 제다이 기사단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제다이는 전쟁에 참여할 경우 기사단 내부에서 시스가 탄생할 것이라는 예언 때문에 참전을 거부하고 있었다.

이 때, 제다이 평의회의 명령에 반발하고 공화국을 도와주기 위해 출전한 젊은 제다이들을 이끈 기사가 레반이다. 이미 카리스마적인 면모로 기사단 내에서 명망을 얻었던 레반은 친구 말락과 함께 동료들을 모아 전장에 뛰어들었고,[1] 이들은 '레반치스트'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 레반치스트들 중의 유명한 이가 바로 공화국군의 장성급 지휘관으로 활약했던 미트라 슈릭(제다이 엑자일).

천부적인 지도력과 전략을 갖춘 레반과 휘하 레반치스트들은 패배 일보 직전에 있었던 전쟁의 분위기를 반전시켜 우위를 점하는 데 성공했고, 레반은 말라코어V 행성 전투에서 만달로리안의 족장 만달로어를 쓰러뜨리고 함대를 괴멸시키는 데 성공했다. 전쟁은 승리했지만 이상하게도 레반은 귀환하지 않고 잔존 부하들과 함께 사라졌다.

레반과 말락, 그리고 그들을 따르던 제다이들이 행방불명된 지 몇 년 후, 갑자기 이들은 시스로 돌변해 공화국을 침공했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알 수 없는 침공 숫자는 제국 정도의 엄청난 물량의 함대를 앞세워 다스 레반은 과거 공화국을 도와주었던 천재적 전략을 역으로 공화국을 상대하는 데 사용했다. 이미 만달로리안 전쟁에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공화국이 이를 막아낼 리 만무했다. 그나마 공화국이 단번에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시스가 나타나자 제다이 기사단이 공화국을 도와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 제다이 바스틸라 샨이 가진 배틀 메디테이션의 능력이 큰 도움을 주었다.

DarthRevan_DarthMalak.jpg

그러나 대세는 다스 레반 쪽으로 기울어 있었고, 결국 공화국은 무리수를 두기로 했다. 바스틸라 샨이 이끄는 제다이 별동대가 레반의 기함에 침투해 다스 레반과 정면 승부를 펼치기로 했다. 별동대는 레반의 기함에 침투하는 데 성공했고, 바스틸라를 위시한 제다이 기사들과 공화국 정예 병력이 함교까지 진입했다. 함교 내에서 레반의 호위병들과의 격전 끝에 공화국군은 전멸하고 바스틸라를 포함해 남은 제다이 기사는 4명 뿐이었다. 그런데 이들이 레반과 대치하고 있을 때[2], 시스 최강자의 타이틀을 노린 다스 말락이 배신을 때리고 레반의 기함에다 함포 사격을 해 레반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이후 다스 말락이 시스 로드를 자처하며 공화국과의 전쟁을 이어 나갔다.

함교의 마지막 순간.

이하는 게임에 대한 치명적 스포일러가 있으니 알아서 피해가길 바란다. 역대 게임 반전 랭킹 순위권 안에 든 스토리인 만큼 이왕이면 게임 플레이를 해본 다음에 읽기를 권하는 바이다.

3 스포일러 있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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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드러나고...
"제다이들이 자네의 기억을 조작했지만. 결국 자네를 묶어둘 순 없었군."

사실 다스 레반은 구공화국의 기사단주인공[3]. 정체가 밝혀질 때의 회상신에서 레반이 가면을 벗을 때, 캐릭터 메이킹 때 설정한 주인공의 얼굴이 드러나는 씬은 그야말로 엄청난 반전이다.

다스 말락이 배신을 하고 포격을 했을 때, 다스 레반은 죽지 않고 충격으로 빈사상태에 빠져 있었다. 바스틸라 샨은 운 좋게 무사했지만 그의 동료들은 전원 사망. 바스틸라는 레반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이상한 이끌림을 받아 그를 수송선에 태워 제다이 평의회로 옮겼고, 평의회는 레반과 시스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포스로 원래 기억을 봉인시키고 거짓 기억을 주입시켰다.

결국 레반은 아무 것도 모르는 순박한 청년이 되어 깨어나고, 이게 게이머들이 플레이하게 되는 주인공 캐릭터인 것이다. 이후 바스틸라와의 재회를 통해 자신 안에 있던 포스 능력을 찾아내고 꿈 속에 보이는 포스의 계시(즉, 자신의 원래 기억)을 좇아 시스의 개때물량의 비밀이었던 스타 포지를 찾아 나서는 게 게임의 내용이다.[4]

스토리 중후반에 다스 말락과의 조우로 의해 진실을 알게 된 레반은 바스틸라가 말락을 막는 사이 탈출하고, 이후 스토리의 후반부에 이름없는 행성의 사원 상층부에서 말락의 조교로 인해 다크 제다이가 된 바스틸라와 조우하게 된다. 여기서 바스틸라는 레반을 시스의 편으로 회유하려고 하며 이 때의 선택으로 이후 라이트 사이드와 다크 사이드로 스토리가 갈린다.

3.1 멀티 엔딩

라이트 사이드 : 레반은 시스의 길을 거부하고, 사랑의 힘으로 바스틸라를 제다이로 돌려놓고, 자신의 친구이자 제자였던 다스 말락과의 결전 후 승리. 이후 공화국을 재건하는 해피엔딩이다.

다크 사이드 : 레반은 시스 로드 다스 레반으로서 바스틸라를 제자로 두고, 자신을 배반한 제자인 다스 말락과의 결전 후 승리. 공화국에의 침략을 계속하며 게임이 끝난다.

게임에서는 두가지 버전의 엔딩을 볼 수 있지만 공식 세계관에서 전통 으로 인정되는 것은 라이트사이드 엔딩 뿐이다. 뭐 어느 쪽이든 여자를 얻고 배신자를 척살하는 것은 마찬가지인 듯.

4 구공기 2편과 소설 레반

구공기 1편의 스토리는 상기 내용으로 끝나지만 이후 구공기 2편과 소설 레반에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가 이어진다.

황제와 마주한 레반과 말락.

구공기 1편 이전, 만달로리안 전쟁 최후의 전장이었던 말라코어 V에서 레반과 말락은 트레이어스 아카데미라는 이상한 사원을 하나 발견했었는데 그 사원에 있던 시쓰 지식들을 통해 그들은 점차 다크 사이드에 빠지기 시작했었다. 만달로어를 쓰러뜨린 후 그로부터 진실을 알게 된 레반은 그후 말락과 함께 미지의 적을 찾기 위해 미개척 지대(Unknown Regions)로 향했다. 그곳에서 그들은 재건된 시쓰 제국을 발견했지만 이미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황제에게 조종당하게 되면서 황제의 앞잡이가 되어 떠났다. 그들은 스타 포지에서 황제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으나 그들의 정신은 여전히 뒤틀려 있었기에 황제의 명령이 그들의 욕망으로 전이되면서 결국 공화국을 침공하기 위한 그들만의 제국을 세웠던 것이다.

구공기 1편 이후, 바스틸라와 결혼하고 수년 간 잊혀져 있던 레반은 점차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면서 답을 얻기 위해 아내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식을 뒤로하고 다시 미개척 지대(Unknown Regions)로 떠난다. 허나 나쎄마(Nathema)에서 에본 호크가 격추되면서 시쓰 로드 나이리스와 스커지에게 사로잡혀 고문받으며 향후 3년 간 포로로 지내게 된다.

나이리스: 나를 바라보고 너의 파멸을 보아라. 나는 로드 오브 더 시쓰, 다쓰 나이리스다. 나는 드레지(Drezzi)의 정복자이자 멜디아(Melldia)의 파괴자이며 어둠의 심의회의 일원이다.
레반: 나는 다시 태어난 레반(Revan reborn)이다. 그리고 내 앞에서 너는 아무것도 아니다.

감옥에서 그는 바스틸라와의 접촉을 시도했으나 포스가 계속 그에게 미트라 슈릭(제다이 엑자일)만을 보여주었기에 그는 미트라가 그를 구출하러 오고 있다고 믿었고, 결국 그의 믿음이 현실이 되면서 이에 감명한 스커지가 협력한다. 이들을 막으러 온 나이리스가 미트라와 스커지를 압도했으나[5] 때마침 정신을 차리고 등장한 레반이 나이리스의 라이트닝을 손쉽게 반사하면서 그녀를 순식간에 한줌의 재로 만들어 버린다.

T3를 통해 가족의 홀로레코딩을 보는 레반.

미트라와 스커지가 처음 만났던 동굴로 돌아간 그들은 황제를 제거하는 데에 뜻을 모은다. 미트라와 함께 온 T3-M4가 레반에게 바스틸라와 그의 아들의 홀로그램을 보여 주었고 제국의 수도 카스 시티에 다녀온 스커지는 황제가 어둠의 심의회 멤버 12명을 모두 죽여 버렸으며 계엄령을 선포했음을 알린다. 그들은 한참을 이야기했고 레반은 그가 그의 가족과 공화국을 떠난 진짜 이유는 그의 아들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서였으며 그를 위해 죽음도 각오할 것임을 밝힌다. 그의 희생정신이 거슬렸던 스커지는 더는 말하지 않았고 황제와의 일전을 기다리며 레반은 날이 샐 때까지 가족의 홀로그램만을 연겨푸 보았다.

황제: 나는 네게서 더 나은 걸 기대했다, 로드 스커지.
레반: 그는 당신의 사악함의 최심부를 보았다. 그는 이제 우리와 함께 선다.
황제: 그렇다면 그 또한 너희와 함께 죽을 것이다.
레반: 당신은 우리 셋 모두를 이길 수 없다. 힘을 합치면 우리는 당신보다도 강하다.
황제: 그건 두고 봐야지.

날이 밝자 레반, 미트라, 스커지, T3는 카스 시티로 향했고 마침내 황제와 대면하게 된 레반은 그의 말[6]을 무시하고 바로 달려들었다. 앉아서 움직이지 않았던 황제는 일어서서 에너지 파동으로 레반을 날려 버렸으나 곧바로 일어선 레반이 다시 돌진했다. 황제가 그의 마음을 조종하려 하자 그는 포스에게 스스로를 열어 라이트 사이드와 다크 사이드가 모두 흐르게 하여 가장 순수한 형태의 포스를 발산했고 이로 인해 자신과 황제 모두 날아가게 되었다. 회복한 레반이 다시 돌격하며 황제의 라이트닝을 거듭 막아내자 분노한 황제가 엄청난 라이트닝 폭풍을 날려 보냈고 이를 막을 수 없었던 레반은 피부가 타들어가며 가면이 가열되어 바닥에 쓰러져 비명을 질렀다. T3가 그를 구하기 위해 화염방사기로 황제의 주의를 끌다가 파괴되었고, 일어설 수 없었던 레반은 포스로 상처를 치유했으나 황제가 그의 광선검을 빼앗아 들고 다가왔다. 최후의 일격이 가해지려는 순간 미트라가 자신의 광선검을 날려 그를 구했고[7] 그때까지 황제의 근위대와 싸우고 있었던 미트라와 스커지가 마침내 레반과 합류했다. 황제가 그를 배신한 스커지에게 실망감을 표했고 레반은 스커지가 이제 그들과 한 편임을 밝히지만, 그때 가능한 미래에 대한 수많은 비전들이 스커지를 사로잡았다.[8] 혼란 속에서 스커지는 레반도 미트라도 아닌 어떤 한 제다이 기사가 쓰러진 황제 위에 서 있는 명확한 미래를 보았다. 해야 할 일을 깨달은 스커지는 광선검으로 미트라를 뒤에서 찔렀고 충격에 휩싸인 레반은 황제의 라이트닝에 정신을 잃었다.[9][10]

황제는 스커지의 충성심을 시험하기 위해 쓰러져 있는 레반을 처단할 것을 명령했고 스커지의 광선검이 레반에 닿기 직전 중단시켰다.[11] 특별히 제작된 메일스트롬 감옥에 수감된 레반은 생과 사를 맴돌며 황제에게 힘을 흡수당했고 라이트 사이드와 다크 사이드 모두에 통달한 그의 능력을 이용해 황제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았다. 또한 황제는 자신의 마음을 레반의 마음과 연결하여 그에게서 적(공화국)에 대한 지식을 얻어내려 했는데 레반은 포스의 영이 된 미트라의 도움으로 저항할 수 있었고 반대로 황제에게 영향력을 미쳐 전쟁을 다시 시작하려 하는 그의 의지를 향후 300년 가까이 누그러뜨릴 수 있었다.[12]

수세기에 걸친 황제와, 그의 충직한 부하인 드레드 마스터들의 고문을 버티며 레반의 정신은 분열되고 만다. 그는 스스로를 고통에서 자유롭게 하기 위해 포스에 몸을 맡기지만 그의 다른 일부는 그 고통에서 벗어날 길이 없었다.

5 구공화국

실로 오랜만에 자유를 찾는 레반.[13]

미트라의 영: 평화는 사라졌다. 황제가 그의 마지막 전쟁을 시작하려 한다. 그를 멈춰라. 할 수 있을 때 어서 이곳을 빠져나가라. 적의 우주선을 이용해라.
레반: 고맙다, 오랜 친구여. 나는 우리가 시작한 일을 끝내겠다.

야빈 전투로부터 3681년 전, 레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스제국이 공화국을 침공하며 은하계 대전쟁 (the Great Galactic War) 이 발발하였다. 전쟁이 30년 동안 지속되면서 레반의 영향력은 다시 황제가 평화를 찾게 만들었으나 코러선트 조약(the Treaty of Coruscant)으로 말미암은 냉전이 종식되려 하던 시기인 야빈 전투로부터 3642년 전, 황제는 다시 한 번 어둠의 의식[14]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안식을 찾지 못하고 레반의 곁을 지켜 왔던 미트라는 제다이 마스터 오텍과 접촉한다. 미트라로부터 모든 것을 알게 된 오텍은 공격팀[15]을 편성하여 메일스트롬 감옥을 습격했고 마침내 레반은 자유를 찾는다.

파운드리에서의 마지막 전투.[16]

레반: "그리고 결국, 어둠이 나를 데려가니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이제 난 너의 심정이 어땠을지 알겠다, 내 친구여.[17]

제다이의 고향 타이쏜을 방문하여 제다이 카운슬에 황제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전한 후 자신만의 계획을 위해 다시 떠난 레반은 300년 동안 자신을 기다려 준 HK-47과 함께 파운드리[18]로 향한다. 이곳에서 시쓰족을 말살시키기 위한 익스터미네이션 드로이드 대량 생산이 시작된다. 하지만 황제는 이미 레반의 계획을 알고 있었고[19] 습격해 온 제국의 공격팀[20]이 HK를 파괴하고 레반과 마주한다. 그들을 전향하려는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고 치열한 전투 끝에 결국 레반은 오래 전 말락이 최후의 순간에 느꼈던 심정을 이해함을 밝히며 강렬한 빛과 함께 사라진다.

6 구공화국: 레반의 그림자

죽음의 문턱에서 그는 포스와 하나가 되었으나 황제의 고문으로 다크 사이드에 물들어 버렸던 그의 일부는 이를 거부하고 그대로 남았다. 이제 완전히 미쳐 버린 새로운 '다크' 레반은 자신이 더욱 강력해지고 정신이 맑아졌다고 믿었고 복수심으로 불타며 황제를 완전히 제거할 것을 결심한다. 또한 그의 계획에 방해가 될 공화국과 제국에도 손을 써야 했다.

레반은 우선 레바나이트를 떠올리고 그들을 차지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기존의 멤버들을 모두 숙청했고[21] 레바나이트는 레반의 말에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광신자들의 집단으로 새로 태어난다. 이 새로운 레바나이트에는 공화국과 제국의 고위층 인사들까지도 포함되었는데, 공화국 특수 부대의 라이언 다록 대령과 어둠의 심의회의 다쓰 아커스도 그들 중 하나였다.

다시 태어난 레반.[22]

3640 BBY, 다록과 아커스는 제다이 템플과 시쓰 아카데미에서 훔친 라카타의 기술을 이용하여 무한 군대(Infinite Army)를 양성하는 일에 착수한다. 라카타 프라임(Rakata Prime)에서, 수세기 전 파괴된 스타 포지의 파편을 이용하여 빠른 회복 능력과 강력한 힘을 가진 병사들이 양산되고 있을 때, 습격해 온 공화국과 제국의 영웅들에 의해 무한 군대 프로젝트는 중단되고 다록과 아커스는 고대인들의 신전(Temple of the Ancients)에서 목숨을 잃는다. 이때 상공에서 레반이 자신의 함대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무한 군대를 잃은 것에 실망했으나 아무도 자신의 계획을 막을 수 없음을 선언하며 신전을 폭격한다.

무한 군대 계획은 무산되었으나, 레반은 공화국과 제국 사이의 분쟁을 유발하기 위해 리시(Rishi)의 해적 집단 노바 블레이즈(Nova Blades)를 고용한다.

(내용 계속 추가함.)

마침내 진정한 최후를 맞이하는 레반. 그리고 황제의 부활.[23]

야빈 4(Yavin 4)

야빈 4에서 레반이 사실 둘로 갈라진 상태고 황제에 대한 분노와 증오를 간직한 레반이 이 모든 것을 꾸민것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황제를 깨우고 완전히 소멸시키기 위해서 희생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해야한다는 레반을 결국 막기 위해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진다. 이 싸움은 원래 레이드로 계획된거라서 솔로 모드로 할 경우에는 아예 제국과 공화국 양측의 최고전력들이 모여서 레반을 상대할정도로 스토리상에서도 레반을 강하게 띄워준다. 결국 쓰러진 레반은 라이트 사이드의 자신의 설득에 다시 하나가 되지만 그 결과 포스의 영으로서 현실적인 간섭은 하기가 힘들어진다. 하지만 황제는 결국 레반과 공화국-제국 동맹군과의 싸움의 여파로 깨어나고 완전히 미쳐버린 황제는 모든 생명을 먹기위해서 제국 조차도 적으로 삼아버린다.

사실 어떻게보면 레반이 장대한 삽질을 하게 구공화국에서 스토리상 좀 피해자로 만들었는데 비록 그 강력함은 스토리상에서 계속 띄워주고 최후의 결전도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황제에게 이득만 준 상태라서 좀 레반 팬들에게는 복잡한 마음이다. 다만 스토리상으로는 300년간 황제에게 잡혀서 정신이 많이 피폐해진 상태에 황제의 진면목을 알았기에 원래 부터 갖고 있던 대를 위해서는 소를 희생할수 있다는 마음이 황제를 죽이려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해야한다는 마음으로 변질되어버려서 아예 그 마음때문에 둘로 갈라질 정도였다. 다만 전략적인 면모나 카리스마는 여전해서 제국과 공화국 양측에서 변절자가 엄청나게 많았고 그 중에서는 제국과 공화국 최고위층들까지 있었을 정도다.

7 구공화국 이후

타이쏜의 영웅: 레반과 제다이 엑자일은 전설들이지. 그들은 어떠했나?
스커지: 레반이 시쓰로 전향한 것에는 아무도 놀라지 않았을 거야. 그는 다크 사이드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다크 사이드와 싸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엑자일은 더욱 읽기가 어려웠지. 그녀가 해 왔던 일들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절대로 자신을 믿지 않았어. 레반의 곁에서 그녀는 다시 그의 학생이 되었지.

레반과 미트라를 언급하는 스커지와 타이쏜의 영웅.[24][25]

레반이 시스이던 시절에 남긴 홀로크론은 후일 다스 베인이 이어받아 새로운 시스를 만드는 데 사상적 영감을 주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스 베인이 레반의 직접적인 계보를 따른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관점이다. 베인이 레반으로부터 전수 받은 것은 '힘의 정의'에 대한 것이었으며, 그 힘을 이용한 체제를 구축한 것은 베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였다. 물론 레반이 전수해준 힘의 정의 자체가 여럿 말고 단 하나의 지배라서 둘의 규율에 영향이 없진 않았다.근데 지식과 사상에 영향을 받았으면 충분히 계보를 이은거 아닌가 싶기도하다

사실 현재까지 정보를 종합해보면 레반에게 있어서 시스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문제는 제다이 때도 이랬다. 그의 이런 모습을 칭찬한 자가 바로 크레이아다.

8 성격

레반의 성격은 뭐라고 당연히 뭐라고 정의내리기 힘들지만, 기본적으로 정의로운 존재라는 사실은 거의 확실해보인다. 공화국을 침공했던 것도 사실 트루 시스를 저지하기 위함이었고, 나중에 혼자서 그것을 행하기 위해 멀리 사라져버린 점을 볼때 나름 제다이들의 성격과 다르지 않...을 것 같지만, 사실 레반은 제다이 시절에 평의회가 정한 방침을 어기고 전쟁에 참여해서 행성과 수십만명을 슈퍼병기로 날려버리며 전쟁을 일찍 끝내버리려고 했다. 제다이라고 하긴 그렇고, 시스라고 하기도 그런 인물. 이게 다 스승(크레이아) 덕택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HK-47의 창조주가 레반인데. 그가 직접 제작한 HK-47의 성격이 상당히 개성적이란 점이나 HK-47이 다스 말락을 '고깃덩어리'라고 부른 것을 마음에 들어해서 그렇게 부르게하는 점을 보면 성격이 좀 독특할 가능성도 있다.

제다이 -> 시스 -> 제다이라는 어딘가의 장애인 시스로드를 연상시키는 기묘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빛과 어둠의 중간을 걷는 자가 되었다.라이트사이드와 다크사이드을 합친 Unifying Force. 수천년 앞서간 포텐티움의 화신 레반

9 능력

내가 뭐라고 해야하지? 나는 다재다능해.

작중 묘사나 설정으로 볼 때 절대 부정하기 힘든 천재 중의 천재. 게다가 스타워즈에서는 상당히 드문 올라운더, 멀티플레이어. 우리로 말하자면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 하는데 거기에 음악적, 예술적 소양까지 있고 외국어 만능에 리더쉽까지 있는 형태. 게다가 지식을 평하자면 태평양처럼 넓으며 심해처럼 깊은 수준. 게다가 자신의 잠재력을 서서히 깨우치며 성장하는 스테레오 타입 캐릭터들과 달리 이미 자신의 능력들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으며, 그것을 모두 활용할 줄 알았던 세기의 천재.

만달로리안 전쟁 때는 천재적인 전략으로 아군과 적, 양쪽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면서도 승리를 거두어 전투종족 만달로리안들조차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그리고 만달로리안들의 정점에 있는, 사실상 은하계 최강의 전사인 만달로어 더 울티메이트는 레반과의 일대일에서 전투에서 전사. 이 전쟁은 공화국의 승리가 아닌 레반의 승리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레반에게 의존한 것이었다. 자르는 "자네의 잠재능력은 무한하다."고 말할 정도였으며, 이후 만달로어의 자리에 오른 캔더러스 오르도는 레반을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자"라고하며 추종했고, 이차니 족은 레반을 우주생명체의 정점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포스에 대한 능력으론 크레이아가 "힘, 그 자체였으며 마치 포스의 심장을 보는 듯했다."고 언급할 정도로 대단한 천재성을 지녔으며 라이트, 다크사이드 양쪽을 능숙하게 다뤘다. 적을 공격하기 위해서라면 포스 라이트닝도 주저없이 사용했으며 마인드 트릭을 사용한 현혹, 바스틸라 샨에게 배운 배틀 메디테이션 등 포스의 모든 것을 깨우쳤다.

본편 종료 이후엔 다크 사이드와 라이트사이드를 하나로 합친 유니파잉 포스 라는 힘까지 사용하게 되면서 과거 그를 속인 시스 황제와도 싸울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기계에서도 천재성을 발휘하여 제다이조차도 살해가 가능한 전투능력과 수많은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특별한' 드로이드 HK-47을 만들기도 했다. 여기에 최소한 7개의 언어를 마스터했으며, 레이싱에서도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주었다. 또 제다이들의 천적이라 불리는 테렌타텍 두 마리를 상대로 승리하는 먼치킨적인 능력을 보여주었다.

게임 마지막 결전에서는 스타 포지에 침입,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을 섬멸하며 자신의 친구이자 제자였으며 '제다이 학살자'라는 별명을 가졌던 다스 말락과 결전. 말락이 6번의 목숨(제다이의 생명력을 빠는 일종의 포션을 사용했다.)을 이용했던 것을 감안하면 말락은 레반에게 7번 죽었다. 즉, 말락은 모든 능력을 동원했어도 레반을 이기지 못했다. 구공기2의 주인공인 제다이 엑자일이 악전고투를 거치며 다스 니힐러스다스 사이온, 다스 트레야를 비롯한 시스들을 쓰러트리는 것에 비해서 레반은 구공기1에서 사실 제일 강한 인물은 자기 자신이다. 실로 천재라고 밖에 표현이 불가능한 인물.

이처럼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인물이지만 스타워즈 역사 전체로 따질 때는 제작자와 소설 작자들의 공인 레전드 세계관의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 루크 스카이워커" 보다 강력하지 않았다. 루크가 초월적으로 강할 뿐, 레반이 약한 것이 아니다. 레반의 다재다능한 능력은 스타워즈 전체 세계관을 아울러 높이 평가할만 하며, 무엇보다 레반이 지닌 천재성은 모든 부분에 걸쳐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아나킨 스카이워커만해도 힘과 지능이 비례하지 않는 대표적인 케이스다.그리고 멘탈도

라이트세이버 전투, 포스 사용, 드로이드 제작 등 모든 부분에서 천재성을 보이지만, 레반의 위대한 점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는 점이다. 이는 보수적이고 답답하기까지 한 제다이들의 모습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능력이다. 도통 말귀를 못 알아먹는 제다이 평의회를 뒤로하고 혼자 뛰쳐나가벽 보고 말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군대를 지휘해 끝을 보이지 않던 전쟁을 종결시켰고, 이는 레반이 홀로 세운 업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지나치게 냉철한 모습을 보여 비인간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 대량 살상 무기 사용을 고려한 점이나, 비록 마음이 안 맞았다고 해도 동고동락해온 다스 말락에겐 자기 계획은 쥐뿔도 말해주지 않은 것들을 보면 딱 잘라 아니라고 말할 순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가 행한 모든 것들은 결과적으로 옳은 일이었다는 점에서 뭐라 지적할 수도 없는 부분. 어찌보면 가장 큰 능력은 하고자 한 일을 반드시 해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 보수적인 제다이들 사이에서 마스터[26] 중 한명까지 레반에게 동의하고 전쟁에 참여하게 만든 카리스마나, 제국을 결성해서 공화국을 상대로 승승장구하면서 '파괴'가 아니라 '전향과 점령'을 목표로 하는 등 범인은 상상만으로 그칠 일을 결국엔 해내는 걸 보면.

10 레바나이트

스타워즈: 구공화국에 등장하는 단체명으로, 제국 소속의 시스들이 운영하는 일종의 비밀 단체이다. 시스 로드 중에서도 레반의 빛과 어둠에 통달한 강력한 힘을 원하는 자들이 있었기에 이러한 단체가 결성될 수 있었다. 이들의 믿음은 기본적으로 현직 황제 자리는 레반이 차지하고 있었으나, 다크 카운실이 반란을 일으켜서 레반을 가두어 버리고 자기네들 멋대로 제국을 주물럭 거리는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는 것. 사실, 시스 엠페러는 따로 있으나 워낙에 비밀에 싸여 정치를 했기에 이러한 잘못된 믿음을 가진 자들이 나타나는 것도 일리는 있다.

구성원이 되기 위해서는 의식을 치루고, 레반이 갔던 길을 되짚는 수행을 해야 되기에 생존률은 상당히 저조하다고 한다. 또한, 재미있는 것은, 시스 수행자들도 이 집단에 가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인데, 이들은 이 수행 기간동안 살아남으면 더 강해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도 일리가 있는 게, 제국 사회는 힘과 권력이 모든 것을 지배하기 때문. 물론, 이렇게 가입한 시스 수행자들이 과연 얼마나 레반을 이해했는지는 불분명하다. 어쨋든 비밀 조직이라 제국 내에서도 진압을 피해 숨어다닐 지경이다. 그런데 본거지에 스피더 스테이션까지 있는 등 있을 건 다 있고, 교통도 좋다. 이 뭐...

11 여담

패닉에 빠진 일부 팬들의 반응(리플 참조)

구공화국 발매 이전 공개되었던 타임테이블, 그것도 구공기1의 스토리를 설명하는 영상에서 모순점이 발견되었다. 바로 레반이 이미 기절한 상태에서 바스틸라를 위시한 제다이들에게 포획되었단 점, 다스 말락을 레반과 바스틸라가 함께 상대했다는 점. 이 2개의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했다. 전자는 바스틸라 진영과 레반은 이미 한바탕 싸움을 했었고 생존자는 바스틸라와 레반뿐이었다. 후자의 경우는 바스틸라는 레반과 함께 싸우지 않았다. 사실 전부터 이 타임테이블 영상은 후대의 제다이가 과거의 일을 기록한 이야기였는데...

왠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광검을 역수로 들기 시작했다. 근데 제대로 드는 장면도 많다... 또한 장발의 남성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구공기에서 캐릭터를 생성할 때 이와 아주 흡사한 얼굴이 있었는데, 루카스필름의 리랜드 치가 이 얼굴이 공식 설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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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구출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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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공장에서 제국측과 만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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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The Jedi Prisoner"에서 구공화국의 기사단 2의 주인공 미트라 슈릭이 포스의 영으로 등장한다. 레반은 구출된 후에야 그녀의 도움이 있었기에 300년 동안 황제의 고문을 버틸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틸로스로 돌아간 후 레반에게 그녀에 대해 물으면 "그녀는 훌륭한 제다이였다. 나의 가장 믿음직스러운 동료. 역사는 그녀를 엑자일(추방당한 자)로 기억하지. 내게는... 그 이상이었다"고 답한다.

레반은 자유를 얻은 후 파운드리에서 시쓰족을 말살하기 위한 드로이드를 양산하는데, 플래시포인트 "The Foundry"에서 플레이어가 "미친 짓이다"라고 반박하는 대사를 선택하면 HK-47마저 "나도 우리 주인님의 도덕성에 대해 가끔 의심을 가진다"고 한다.

덧붙여 바스틸라 샨사이에서 낳은 자식인 베이너는 포스에 대한 재능은 없었지만 탁월한 정치감각을 가져서 성공한 정치가가 되었다고 한다. 레반의 손자, 손녀들은 포스에 대한 뛰어난 재능을 타고났다고 한다. 그리고 그 자손 중 하나가 새틸 샨이다. 선조를 잘 두면 후손들도 편한거 같다. 근데 여기 반례가... 하지만 이 반례도 선조가 잘못해서 노예가 된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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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클론워즈에 등장 할 뻔 했었다. 필로니가 아들을 유혹할 시스 로드를 출연시키고 싶어서 그 중에서 다스 레반과 다스 베인을 등장시키려 하였다. 처음에는 조지 루카스도 동의하여 그래픽으로 캐릭터도 제작하고 등장시키는 일 만 남았는데, 막판에 루카스가 반대하여 무산되었다고 한다.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2 에서 말라코르가 등장하고 시스 사원과 시스 홀로크론이 등장하는데 레반이 등장하는 아닌지 팬들은 예상하고 있다.

IGN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선 무려 12위에 등극했다. 이 수치는 다스 시디어스보다 한단계 높은 위치. 오오 레반님의 위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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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으면 요런 얼굴.말락. 너랑 대화해도 말이 안통하니까 나 혼자 하는거야 멍청아

  1. 이 때 크레이아에게 '전쟁 나갈까요 말까요?' 라며 조언을 구했는데, 크레이아는 '니 꼴리는 대로' 라는 답을 줬다.
  2. 아마 붙었다면 레반한테 다 발렸을 테지만...실제로 레반은 쳐들어온 제다이 몇 명을 이미 죽인 상태였다.
  3. 플레이어 캐릭터
  4. 상세한 내용은 구공화국의 기사단 항목 참조.
  5. 나이리스는 어둠의 심의회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강력했다.
  6. "나는 네가 다시 돌아올 줄 몰랐다."
  7. 이때 미트라가 레반을 포기하고 황제에게 광선검을 날렸으면 그를 쓰러뜨릴 수 있었기에 스커지는 아쉬워했다.
  8. 이미 전날부터 스커지는 비전을 보고 레반에게 조언을 구했었고 이는 황제의 근위대와 싸우는 동안에도 계속되었다.
  9. 그들이 가진 힘에도 불구하고 결국 황제를 죽이는 데에 실패할 것임을 깨달은 스커지의 임기응변. 결과적으로 그의 결정은 옳았다.
  10. 비록 그들의 암살 시도는 실패했으나 황제를 두려움에 빠뜨리기에는 충분했고, 황제는 스스로를 보호할 더 나은 방법을 갈구하다 에센스 트랜스퍼(essence transfer)라는 기술을 터득했다. 그로 인해 훗날 황제가 타이쏜의 영웅의 검에 쓰러졌을 때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11. 황제는 스커지를 자신의 직속 처형자인 '황제의 분노'로 임명했고 직접 의식을 행하여 그에게 불멸의 능력을 주었다. 그로 인해 스커지는 300년 동안 황제로부터 진심을 숨기며 비전 속의 그 제다이 기사를 기다릴 수 있었다.
  12. 황제는 레반을 이용하기 위해 시스 연금술로 그에게 스커지와 같은 불멸의 능력을 주었다.
  13. 공화국 미션 "The Jedi Prisoner". 여기에 두 플래시포인트 "Taral V"와 "Maelstrom Prison"이 포함된다.
  14. 과거에 황제가 나쎄마에서 행하여 그 행성의 모든 생명을 빨아들이며 불멸을 얻게 했던 그 의식을 은하계 전체 규모로 시도하려는 것.
  15. 비록 위의 영상에서는 플래시포인트도 제다이 기사 혼자 진행했지만, 구공화국의 플래시포인트는 스토리 미션과 달리 모든 주인공들이 공유하므로 공화국의 네 영웅 타이쏜의 영웅(제다이 나이트), 바센쏘(제다이 컨슐러), 보이드하운드(스머글러), 미티어(트루퍼) 등이 모두 참여했다고 보는 게 정설이다.
  16. 제국 미션 "Call to Arms". 두 플래시포인트 "Boarding Party"와 "The Foundry"를 포함한다.
  17. 첫 문장은 바로 말락이 죽음을 앞두고 남긴 말이었고 '내 친구' 또한 물론 말락이다.
  18. 오래 전 그가 발견했던 라카타의 우주 정거장으로, 그는 황제로부터 이곳을 숨기기 위해 버텨왔다.
  19. 애초에 레반에게서 끝내 파운드리의 위치를 캐내지 못했던 황제가 의도적으로 레반이 메일스트롬을 탈출하도록 놔둔 것.
  20. 위의 공화국의 경우와 같이 황제의 분노(시쓰 워리어), 다쓰 녹스(시쓰 인퀴지터), 스크리(바운티 헌터), 사이퍼 나인(임피리얼 에이전트) 등이 모두 참여했다.
  21. 하지만 그들의 리더였던 타리 다크스패너는 살아남아 레반의 곁에 남았다. 그로부터 로드 다크스패너의 칭호를 받고 야빈 4에서의 전투를 이끌게 된다.
  22. 플래시포인트 "Legacy of the Rakata"의 마지막 장면. 미션 "Forged Alliances" 시리즈(혹은 "Shadow of Revan: Prelude")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23. 미션 "The Enemy Within"의 일부.
  24. 위의 영상에서와 달리 여기에서는 타이쏜의 영웅이 여성인데 구공화국의 주인공들은 모두 플레이어 마음대로 성별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25. 스토리상 스커지가 타이쏜의 영웅에게 충성을 바치며 함께하게 되는 것은 레반이 파운드리에서 최후를 맞이한 이후이다. 하지만 게임이다 보니 이런 난감한 상황도 연출 가능하다.
  26. 이때 제다이 마스터는 평화로운 공화국이 배경인 에피소드 1,2,3 당시와는 달리 엄청 희귀한 지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