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킹덤

1 신일본 프로레슬링PPV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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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매년 1월 4일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신일본 프로레슬링 1년 중 가장 큰 PPV이다. 1992년부터 1995년까지, 2006년에는 매년 다른 이름으로 , 1996년부터 2005년까지는 레슬링 월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으나 2007년부터는 현재의 명칭으로 진행되고 있다. 미국 2위 단체 TNA와 멕시코 단체 CMLL 등 해외 단체와 일본 타단체 소속 레슬러들이 흥행에 참가하기도 한다.

1.2 2012년 흥행 로고에 대한 평가

매년 다른 형태의 로고가 사용되었다가 6년째를 맞는 2012년 흥행의 로고는 WWE 레슬매니아의 로고와 비슷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신일본 버젼의 레슬매니아라고 불릴 정도로 1년 중 가장 큰 PPV이다.

1.3 역대 이벤트 항목

2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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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프로레슬링 단체의 선수들이 모두 등장하는 프로레슬링 게임. 모티브는 "1"이다. 2005년에 발매되었으며 2007년에 2탄이 발매되었다. 1탄은 XBOX 360과 플레이스테이션2 , 2탄은 플레이스테이션2용으로 발매. 단 2탄에서는 프로레슬링 NOAH 선수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게임 자체가 반쪽이 된 듯한 느낌이 강하다.

게임의 특징은 "기합 게이지"를 통해 일본 프로레슬링 특유의 "뜨거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 트리거(또는 R2)를 통해 발동시키며, 상대방의 타격을 노데미지로 받아내거나(촙을 받아낼 때 가슴을 내밀고 버텨낸다!) 상대의 공격을 무조건 반격하거나, 심지어 필살기에 맞고도 곧바로 근성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기합 게이지와 볼티지 게이지가 모두 최대치라면 필살기 중의 필살기, 봉인기[1]를 사용해 상대를 끝장낼 수 있는 등 독특한 시스템이 많다.

일본 프로레슬링의 뜨거움을 잘 살린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었지만, 이러한 점이 경기 시간을 늘려 게임을 루즈하게 만든다는 평가 때문인지 2편에서는 기합의 효율을 많이 줄이고 대충 연타만 해도 되던 반격의 판정을 대폭 너프함으로써 좀 더 게임의 속도감을 살렸다. 대신 1편 특유의 맛은 거의 실종.
  1. 모든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코바시 켄타의 버닝 해머, 미사와 미츠하루의 타이거 드라이버 91 등. 물론 봉인기를 맞아도 기합으로 벌떡 일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