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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BS 특촬드라마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등장 레전드히어로. 스토리의 주축 중 하나를 맡고 있다.
2 상세
| “전투력이 극대화된 레전드히어로.” 설계부터 다른 히어로들과는 다르다. 갑옷 곳곳에 증폭 엔진이 달려 있어서 군주의 영웅심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공격, 방어,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나이트메어 할버드도 증폭엔진으로 파워업한다. |
| 공격력 : 4.5 방어력 : 4 민첩성 : 3.8 특수능력 : 2 영웅심 : 3 |
규격 외(임페리얼, 카이저, 사마염) 레전드히어로를 제외한 최강의 레전드히어로.
해당 군주가 여포 영웅패를 장착해 군신일체한 형태. 최강의 레전드히어로로 알려져 있다. 가슴에는 음률 려(呂)자가 새겨져 있다. 목소리가 굵게 변조되고 사자후 비슷한 포효를 지를 수 있다. 이건 군주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음성변환 장치로 보이는데 여포의 군주가 왕윤으로 밝혀진 이후로는 왕윤 본연의 목소리가 나온다. 뿐만 아니라 진짜 사자후처럼 목소리로 공격도 할 수 있으며 10화에서 레전드히어로 장비와 전투 시 포효를 지르자 장비가 뒤로 몇 m 밀려났다.
최강의 레전드히어로라는 타이틀을 단 만큼 근력과 방어력, 속도 등 모든 면에서 지금까지 나온 레전드히어로들을 능가한다. 근력은 레전드히어로 장비를 힘으로 그냥 몰아 붙히고, 레전드히어로 관우와 레전드히어로 조운 두 명이 같이 사용한 필살기를 딱히 특이한 기술을 쓰거나 필살기로 맞받아치지도 않고 그냥 졸개 잡듯이 나이트메어 할버드를 휘두른 것만으로 없애버렸다. 방어력 또한 무지막지하며, 화웅의 베어 머신건을 정면에서 맞아도 주춤하는 기색도 없이 화웅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고, 레전드히어로 장비의 공격을 맞아도 밀려나거나 할 뿐 충격을 받은 듯 한 모습은 없다.
거기다 레전드히어로 조운의 속도를 따라잡을 만큼 속도도 빠르다.[2] 아마도 설정에 나온 증폭엔진의 힘인 모양.
- 주 무장
- - 나이트메어 할버드 : 방천화극과 바이크를 조합한 듯한 무장. 적토마 머리 모양의 장식이 있으며 날이 붙어 있는 자루 부분이 오토바이 휠 형상을 띄고 있다. 또한 양 옆에는 오토바이의 스로틀이 달려있는데 필살기를 발동시 스로틀을 작동시킨다.
- 필살기
- - 여포 마왕참 : 나이트메어 할버드의 스로틀을 작동시킨 후 하늘로 치켜들어 전격을 모은 뒤 내려찍는다.
- - 마왕 전격파 : 나이트메어 할버드를 지면에 내리꽃아 적이 파괴될 때까지 강력한 전격파를 내보내는 필살기. 2번째 군주 Ver.[3]에서부터 추가되었다.
2.1 1대 여포
여포의 리즈시절.
왕윤이 여포 영웅패를 장착해 군신일체한 형태. 변신을 해제하는 장면은 나왔으나 변신 장면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왕윤 본인의 영웅심이 높아서 레전드히어로 화웅이 영웅심을 다 먹지도 못했다. 위에 서술했다시피 사자후 같은 포효를 질러서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4] 거기다 11화 마지막에서 기백만으로 주변 건물의 유리창에 금이 가게 만들었다. 12화에서 사용자인 왕윤이 사망하면서 여포의 변신자는 공석이 되었으나 20화 막바지에서 의문의 다른 인물이 변신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다. 그 정체는... 아래 항목 참조
2.2 2대 여포
여포의 암흑기.
동탁이 여포 영웅패를 장착하여 군신일체한 형태. 20화 막바지에서 변신한 모습만 처음 등장한 후 24화에서 장착자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악역 레전드히어로로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장각의 개조[5]를 받아 변신할 수 있었지만, 강제로 군신일체한 형태라서 종종 여포패에게 방해받는다. 동탁이 25화에서 사망하면서 여포는 동탁의 손아귀에서 석화되어 풀려났으나...
2.3 흑군주 여포
| ”지옥에서 부활한 최강의 레전드히어로.” 장각이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 최강의 여포 영웅패를 다크펜타곤의 힘으로 부활시켰다. 군주가 아닌 일반인을 숙주로 삼아 움직이며 이성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전투 머신이다. 기존 레전드히어로 여포보다 더욱 강력한 파워를 가진다. |
| 공격력 : 5[6] 방어력 : 5[7] 민첩성 : 4 특수능력 : 4 영웅심 : 0[8] |
유일하게 전과 모습이 다른 구형 흑군주이자 최강의 구형 흑군주.[9]
장각이 어떤 일반인[10]에게 여포 영웅패를 강제로 삽입시켜 강제 변신한 개조 레전드히어로. 여포의 상징과 타이포가 적토마 & 나이트메어에서 염소 & 바포메트로 바뀌었다. 기존의 여포에서 염소뿔을 연상시키는 더듬이와 망토가 생기고[11], 마스크 부분에 입과 날카로운 이빨이 돋았으며[12] 전신에 스파이크가 돋아나 있다.
현재까지 등장한 레전드히어로들 중 임페리얼 다음으로 강력하지만, 영웅심 스탯(장착자의 영웅심에 대한 반응도)이 당시까지는 전 타입들 중 유일하게 0이라서 영웅심에 의한 추가 보정을 전혀 받지 못한다. 하지만 애초부터 장착자를 숙주로 영웅심과는 상반되는 암흑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삼아 움직이는 꼭두각시들인 흑군주들에겐 애초부터 영웅심 스탯 자체가 의미없는 부분. 영웅심은 오히려 흑군주의 암흑에너지를 상쇄하기 때문이다. 이후 등장한 신형 흑군주 3인방 역시 영웅심 스탯이 0인 것을 고려할 때, 다른 초기형 흑군주들 역시 작중 활약상을 살펴보면 여포와 마찬가지로 공격력이나 방어력 등은 원본 레전드히어로들보다 크게 강화된 대신 영웅심이 0으로 재조정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흑군주 여포 역시 파이널배틀에서는 레전드킹 나이트메어를 소환해 탑승하는 대신 자이언트 흑군주로 거대화하는데, 다른 영웅패들의 힘과 흑군주가 기생당한 숙주의 생명력까지 전부 흡수해 천공여포 형태로 강화할 수 있다. 천공여포의 외형은 합체소재인 천공장군을 기반으로 흑군주 여포의 파츠들이 섞여있는데, 특히 머리 부분은 흑군주 여포의 헬맷을 그대로 사용했고 팔 부분도 천공장군의 팔에 나이트메어 할버드의 칼날이 돋아있는 모습으로 변한다. 천공장군처럼 원거리 공격을 하면서도 레전드킹 나이트메어처럼 강력한 근접전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는데,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레전드킹 마제스티조차도 아무 흠집도 내지 못할 정도의 무시무시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레전드킹 이터너티보다 강하지는 못해서 결국 쓰러지긴 했지만, 종영까지 파이널 배틀에서 레전드킹 이터너티에게 유효타를 성공시킨 것은 오로지 천공여포와 최종보스인 레전드킹 데스론 둘 뿐이었다.[13]
파이널 배틀에서 패배했음에도 장각이 다시 암흑에너지를 충전시켜 영웅심이 떨어진 군주들을 압도했지만[14], 유비가 레전드히어로 임페리얼로 변신하는 데 성공하여 다시 한번 격퇴된다. 결국 장각은 최강의 흑군주라던 여포마저 실패작으로 판단하고 자폭시스템을 가동시켜 모두를 날려버리려 하지만, 초선이 위험해진다는 유비의 설득에 여포패가 각성하여 스스로 장착자와 분리된다. 물론 흑군주 여포가 이렇게 파괴되자 자폭 역시 저지되었고 장착자는 변신이 풀려 구출되었다. 당시 탈락하지 않고 남아있던 흑군주 장착자들이 전부 천공여포를 만들기 위해 흡수되어 사망했음을 생각해보면 다행스러운 결과.
3 기타
주역 군주인 조조와는 이래저래 악연이 깊은 레전드히어로. 조조의 선배이자 원래 변신자인 왕윤은 죽었고, 그 뒤의 변신자는 조조가 그렇게 없애버리려고 한 동탁이었으니... 이후 동탁도 사망하고 여포패는 석화되었지만, 오프닝에서는 유비, 조조, 손책과 3:1로 붙는 장면이 있어서 정황상 다시 등장할 듯 하는데 오프닝에서의 디자인도 기존과는 미묘하게 다르게 여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더듬이가 달려있다. 이는 유출된 흑군주 여포[15]로 추정되었고 결국 41화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스토리의 주축인 이유로 유일하게 개별 문서가 별도로 등재되어 있는 레전드히어로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레전드히어로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증폭엔진으로 파워업한 수치라고 한다.
- ↑ 패러미터에서 조운의 스피드는 4.6으로 제일 빠르다.
- ↑ 그 자체가 삼국전의 스포일러로 자세한 설명은 후술 참고.
- ↑ 레전드히어로 장비는 딱히 충격을 받은 게 아니라 견제용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 ↑ 오른팔에 기계장치를 심어 체인저와 연결하였다.
- ↑ 공격력 스탯에서 최초로 맥시멈 달성.
- ↑ 방어력 스탯에서 최초로 맥시멈 달성.
- ↑ 전 스탯 중 최초로 최하수치 달성.
- ↑ 심지어는 신형 흑군주보다도 세다!!!!!
- ↑ 살집이 있는 거구의 남성. 여포패의 힘을 끌어낼만한 신체조건 때문에 장각에게 강제로 납치된 것으로 보인다. 정식 등장 전에는 진궁으로 추정하는 의견이 대세였었으나 감독의 언급에 따르면 드림월드에선 진궁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 ↑ 망토에도 염소 머리가 그려져있다.
- ↑ 레전드 히어로 문추처럼 코는 없으며, 가면라이더 아기토에 나오는 가면라이더 길스처럼 입에 이빨이 돋아나있다.
- ↑ 사실 이터너티와 싸운 전적으로는 데스론 바로 직전이 천공여포였다. 흑여포전 이후부터 최종화까지 임페리얼 덕분에 레전드킹 마제스티의 기본 파워가 크게 올라서 이터너티가 딱히 필요한 상황도 없었고, 사마의에게 속은 조조가 적으로 돌변해 레전드킹 이터너티가 나올 수 있는 상황도 더더욱 아니었던지라.
- ↑ 이때 천공여포의 영향인지 오른팔이 나이트메어 할버드의 칼날로 변해 있다.
- ↑ 당시 알려진 명칭은 '레전드히어로 흑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