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젠 헬로판

하얀 로냐프 강의 등장 인물로 이나바뉴의 귀족가문 영애.

하지만 페치를 들고 뛰어노는 등 귀부인과는 몇광년쯤 먼 아가씨로 소꿉친구인 멜리피온 라벨을 갈구는 것이 삶의 보람(...)이었다. 그러다가 라벨의 카발리에로를 수락하면서 그녀의 인생이 완벽한 변신을 해 후세 사가들이 아내와 어머니의 모범이라고 칭송할 정도가 된다.

멜리피온 라벨과도 행복했던 것으로 보이고 아들 게르드 라벨 역시 훌륭하게 키워냈다. 멜리피온 라벨이 자엘라딘에서 나이트 하이파나까지 잃어가며 개발살나고 패퇴해 화병으로 죽은 뒤 아들을 기사대장으로 키워낸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