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튼 부녀

데이어스 엑스의 등장인물. 아버지인 미스터 렌튼은 JC 덴튼폴 덴튼이 사는 아파트인 힐튼 호텔의 관리자이고, 딸인 산드라 렌튼은 하는 일이 없다[1].

처음 JC가 뉴욕의 헬스 키친에서 임무를 수행할 때 폴의 아파트에 들리게 되는데, 이때 처음 만나게 된다. 아버지는 하던대로 프론트에서 일하고 있고, 딸은 실종된 상태.

딸인 산드라 렌튼은 멀리간것도 아니고 한 블럭 떨어진(!) 곳에서 남자친구에게 협박을 받고 있다. 대화를 엿들으면 남자친구가 그녀를 죠죠라는 갱에게 몰래 팔아넘겼다는 걸 알 수 있는데, JC가 개입해서 남친을 때려잡거나 협박해 내쫓으면 고맙다면서 근처에 사는 밀수꾼의 암구호를 가르쳐준다.

이 이후 헬스 키친에 다시 오게 되는데, 저번에 산드라를 구해줬을 경우 죠죠가 와서 산드라를 강제로 데려가려고 한다. 여기서 JC의 행동에 따라 이 가족의 운명이 천당에서 지옥을 오간다.

  • 죠죠를 그냥 제거
미스터 렌튼은 죠죠가 죽었다고 좋아하고, 산드라는 자기 아버지한테 "직접 맞설 생각도 없었으면서, 겁쟁이!" 라고 말하고 가출한다. 이후 미대륙 서부 끝쪽의 캘리포니아에서 나타난다. 이때는 집을 괜히 떠났다면서 자기 결정을 후회한다. (...) 가지고 있던 모든걸 잃고, 활량한 사막 한가운데 고속도로 근처에 있는 버려진 주유소에서 부랑자들이랑 살고 있는 신세가 되어있으니 그럴 수 밖에...
  • 미스터 렌튼에게 무기를 주고 담판짓게 하기
담판이[2] 끝나면 죠죠와 미스터 렌튼이 서로 총질을 해대는데, 이때 죠죠가 죽으면[3] 산드라는 진짜 아버지가 총질을 해댈줄은 몰랐다면서 놀라고, 아버지가 "느긋하게 집에 있으라구!!!" 식으로 나오자 기가 꺾여 집에 남기로 한다.
  • 미스터 렌튼과 죠죠만 죽이기
What a shame.
  • 렌튼 부녀를 죽이기(!)
죠죠가 아파트를 차지하고, JC더러 나가라고 한다. JC가 "나 여기 사는데..." 이렇게 나오면 "내가 폴 때문에 내쫓지는 않겠는데, 아무튼 업종변경해야되니까 돌아가!" 라고 나온다.
만약 산드라 렌튼을 살려주면 나중에 미 해군 기지에 잠입할 때 산드라의 친구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4]
  1. 형제가 사는 힐 호텔의 렌... 튼(Ton)에 뭔가 있나 보다.
  2. 대충 내용은 "이 기집애는 내꺼야!" vs "내가 얘 애비다, 건들지마!"
  3. 도와주는것도 가능
  4. 해군 기지 정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물론 기지 내 병사들이 발견하면 바로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