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에소스 동쪽에 있는 이 티 남쪽의 큰 섬이다. 숲과 정글로 뒤덮여 있다.

섬의 풍부한 향신료와 보석으로 부유한 신의 여제(God Empress)가 통치한다. 섬 북쪽의 사람들은 이티의 사람들이 주로 살며, 섬 남쪽은 렝의 원주민이 산다.

렝 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인종인데, 평균 신장이 190은 넘어보이며 그 중에서도 큰 사람들은 213~243cm 정도로 키가 크다. 그러면서도 날씬하며 아름다운 얼굴에 윤기나는 구릿빛 피부로 알려져있다. 갈색의 큰 눈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인종들보다 시력이 우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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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티인과 렝인의 비교)

2 역사

오랜 시간 고립된 섬이었고 렝의 사람들은 외부인들에게 배타적이었다. 외부인들은 섬의 자원들을 가져가려했고 결말은 좋지 않게 끝났다. 때문에 이티의 상인들은 정기적, 제한적으로만 렝과 무역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록에 따르면 섬의 지하의 도시 폐허에 있는 고대의 신들이 렝의 여제에게 외부인 상인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단 이유로 최소 4번의 이 티의 상인들을 학살하는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해록와 왕조 시절 이티의 6대 황제 자르 하르에게 정복되었고 자르 하르는 더 이상 학살이 없도록 지하 도시로 내려가는 입구와 길을 막았다.

렝은 제국에 복속되어 대부분의 섬을 식민지화 했다. 그 결과 북쪽은 이티인 들이, 남쪽은 렝인들로 분리되 살게 되었다. 렝은 최소 4백년간 식민지였고 위대한 여제 키아라(Khiara The Great)가 렝을 독립시켜 신의 여제를 모시는 전통을 부활시켰다.

111 AC나 112 AC에 웨스테로스에선 다에몬 타르가르옌이 여조카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에게 렝에서 가져온 비취로 만들어진 관을 선물했다고 한다.

3 지리

  • 렝 이(Leng Yi)
섬의 북쪽에 위치, 이름에서 보듯 이티 계열 사람들이 많이 거주한다.
  • 렝 마 (Leng Ma)
강의 하구와 가깝다. 역시 이티 계열 도시
  • 투라니(Turrani)
렝 위이나 렝 마처럼 이티가 세운 도시가 아니라, 렝의 원주민들에 의해 건설된 도시다. 향신료와 보석으로 유명하다. 렝의 수도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