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가르시아

KOF XIV 등장 캐릭터
일본팀공식 초빙팀남미팀야가미팀
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
김팀멕시코팀이세계팀악인팀
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
중국팀K'팀이카리팀사우스타운팀
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
아랑팀여성격투가팀사이코 솔저팀용호팀
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width=50
팀 랜덤중간보스최종보스랜덤
width=50width=50

600px

1 프로필

파일:Aof1.jpg · 로버트
CPU 캐릭터 : 토도미키미스터 빅(보스) → 미스터 가라데(진 최종 보스)
파일:Aof2.jpg · 로버트 · 타쿠마 · 유리 · 템진 · 에이지 · · · · 미키 · · 미스터 빅(보스) · 기스(진 최종 보스)
파일:Aof3.jpg · 로버트 · 카만 콜 · 후하 진 · 토도 카스미 · 왕각산 · 로디 버츠 · 레니 크레스턴 · 싱클레어(중간보스) · 와일러(최종보스)
용호의 권 팀
300px
로버트
가르시아
유리
사카자키
타쿠마
사카자키

사카자키
틀:용호의 권 시리즈 캐릭터
이름로버트 가르시아
(Robert Garcia, ロバート・ガルシア)
격투 스타일극한류 공수도+자기 어레인지
생일1967년 12월 25일[1]신장180cm
체중85kg혈액형AB형
쓰리사이즈불명출신지이탈리아
취미미래형 컨셉카의 제작중요한 것자동차 콜렉션,유리쨩,가족[2]
좋아하는 음식스시, 야키소바[3]싫어하는 것락교[4]
잘 하는 스포츠모터 스포츠성우야노 에이지(용호의 권 1)
Kay 이나게(Kay稲毛)(용호의 권 2, KOF94, 95, XI, XII, XIII)
코이치 만타로(小市慢太郎)(용호의 권 외전, KOF96~2003)
시노미야 고우(KOF XIV)[5]
이시카와 히데오(드라마CD판) 김민석(실사판) 이케다 마사노리(애니판)
별명로밧, 갓로밧, 로레기[6], 유혹의킹 SNK의 모르모트[7]
전용 BGMSwing The House - 극한류#s-2 참조.

2 캐릭터 소개

용호의 권KOF 시리즈돈셔틀등장 인물. 캐릭터 모델은 익히 알려진 스티븐 시걸.[8]

이 캐릭터의 이름을 지을 때 배우 앤디 가르시아(1956년~)의 이름에서 분리해서 각각 로버트 가르시아와 앤디 보가드로 활용했다.

무적의 용 료 사카자키와 더불어 최강의 호랑이[9]라 불리고 있지만 왠지 료에 비해 출연횟수가 적다. 그렇지만, 용호의 권 관련해서는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스트리트 파이터로 치면 켄 정도 되는 캐릭터.

이탈리아미국인으로 가르시아 재벌의 후계자이다. 어린시절 극한류 도장에 다니면서 사카자키집안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제왕학을 배우던 도중 답답한 생활에 반발을 느껴 집을 나와 극한류를 익히게 되었다. 니카이도 베니마루와 더불어 KOF계의 금수저.(베니마루도 대기업 집안 출신이다.)[10][11] 반발심에 집을 나왔지만, 극한류에 매두몰신한 이후부터는 차기 장문인이자 사범인 료에 버금가는 일류고수로 단숨에 성장했다. 수련 기간이 료보다 현저히 짧았음에도 이정도까지 성장한 것을 보면, 선천적으로 무술에 대단한 소질을 가진 것 같다. 극한류 내에서는 각법을 비롯한 체술의 달인으로 통하고 있으며, 무영각으로 대표되는 그의 발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현란하고 빠르다.

가문과는 연을 완전히 끊은 것은 아니니, 총수 대리로써 여기저기를 다니는 일이 있는 것 같다. 본인은 집안의 뒤를 이은 다음 유리와 결혼하는 것이 목적이라 하는데... 후자는 이어질 가능성이 제로다(...)ㅠㅠ 참고로 전자는 NBC 버전에선 이미 이뤄졌다. 설정 자체도 '오랫만에 격투계로 복귀한 중년의 로버트'

용호의 권 시절에는 주인공인 료보다 인기도 많았으며 킹오파 리즈 시절때는 셀렉율이 높은 캐러중 한명이었다. 도복패션의 료와 달리, 멋스러운 사복을 입은 것에서 눈길을 끌었고, 용호의 권 2 시절 필살기로 피니쉬당하면 머리가 풀어지는 모습으로 많은 여성팬들을 두근거리게 만든 적도 있었다.[12]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현재도 팬들이 꽤 있다.

일단은 주인공이 료라서 캡콤 VS SNK나 SNK VS 캡콤 카오스 등에서 엔트리에 제외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KOF에서는 그래도 XI아케이드판을 빼면 계속 출연하고 있다.[13] 다만 SVC에서는 료나 미스터 가라데엔딩에 유리와 함께 잠깐 나오고, CVS는 못 출연한 대신 설정상 가르시아 재단이 마스터즈 재단과 공동출자 대회 개최 설정.

시이 켄수와 함께 외국인인 주제에 왠지 칸사이벤을 쓴다. 하일씨가 부산 사투리 쓰는거랑 같은거다 사실 용호의 권 1에서 컷신 음성들은 죄다 영어[14]이고 일본어를 쓰는 경우는 (일본어 세팅시) 칸사이벤으로 나오는 자막과 인게임내에서 기술명을 외칠때였지만, 용호의 권 2 일본판을 시작으로 아예 그냥 관서사투리로 말하는 캐릭터가 되었다.(용호의 권 2 영문판에서는 영어로 말한다. 목소리도 일본판과 달리 꽤 멋지다.) 사실 관서사투리는 이탈리아계 영어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실제 칸사이벤을 쓰는 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후에는 그냥 칸사이벤 말하는 설정으로 가버리고, 사투리 쓴단 설정 때문인지 97, 98, 98um에서 켄수와 이벤트가 있다. 심지어 용호의 권2 실사광고에서도 배우가 영어로 말하면서도 자막이 칸사이벤이었다(...).[15]

이때문에 동인계에서는 시이 켄수와 엮이기도 한다.성격때문인지 허구한날 까여대는(...)켄수에게 몇안되게 호의적으로 대해주는 상대.

용호의 권 1에서 유리가 납치당했을 때 필사적으로 찾아다녔고 유리 사카자키에게 마음을 품고 있다는 설정이었으나 용호의권 시리즈 자체가 소멸하면서 이젠 아무래도 좋은 듯. 설정도 나중에 둘이서 결혼을 했니 안 했니 종잡을 수가 없다.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아예 행적 언급도 안 됐고... 일레븐 스토리에서 킹을 떠보기 위해 '죽기 전에 극한류 3세를 봐야 될텐데'라고 말하는 타쿠마에게 '극한류 3세라면 저랑 유리가!' 하는 것이나 XIII 대화 중간중간에 유리를 엄청 걱정하는 걸 보면 KOF에서도 유리를 마음에 두고 있는 듯. 그리고 타쿠마는 이 소리를 듣자마자 정권을 날렸다... 손자이자 미래의 극한류 후계자를 보고 싶고,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서 로버트가 유리와 잘 되는 걸 보기 싫어하는 모양.솔직히 둘이 결혼해 봐야 유리는 성이 가르시아로 바낄텐데 굳이...[16]

03 유리와의 전용 이벤트에선 꽃다발까지 준비하며 프러포즈, 서틴의 엔딩에서도 우승 후 결혼반지까지 준비해서 고백할 예정이었으나 이 또한 타쿠마에게 발을 밟혀[17] 실패.

기본적으로 꽁지머리가 잘어울리는 미남이긴 한데 "느끼하게 생겼다"고 하거나 카사노바 같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NBC에서는 그 느끼한 비쥬얼이 더해진다(...). 그러나 니카이도 베니마루와는 달리 이쪽은 처음부터 현재까지도 일편단심 유리♥이다.[18] 또한 로버트 본인 성격도 그렇고 대사도 그렇게 느끼하진 않다. 충분히 폼잡고 남을 설정인데 그놈의 사투리가...

체격도 그렇고 용호의 권때 도트를 보면 상당히 굵은 체격인데 KOF와서는 꽤 슬림해졌다.

싫어하는 것은 '료에게 죽을정도로 먹여진 락교'다. 스트리트 파이터에 나오는 가일의 '류에게 죽을정도로 먹여진 낫토'의 패러디.그래서 99, 2000에서 대기군인 스타일로 간 것일지도

동전던지기가 특기인 듯 하며(승리모션 중)본인의 앞, 뒤 예상 적중률이 꽤 높다는 듯. 이 동전은 집을 떠날때 아버지가 준 것이라고. 단 98에선동전 튕기며 폼잡다가 동전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개그 모션도 있다.

카만 콜이라 하는 어린시절부터 돌봐준 집사 겸 재단의 에이전트가 있다. 외전 캐릭터들 중엔 토도 카스미후하 진 다음으로 대접이나 인지도가 괜찮아서 가끔씩 그의 관련 배경에 나오고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CVS2에서는 배경으로 나와서 로즈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본가 용호의 권에서는 이상하게 항상 주인공인 료보다 약간 대접이 좋았는데 KOF시리즈에서는 XI에서 출전을 못 하는 안습한 경우도 있다. 게다가 늘 기술이 많이 바뀌어서 적응하는데 애먹이기도.

전체적으로 원작에서는 주인공(료)보다 더 주인공 같았지만 대외적으로는 역시 주인공보다는 대접이 좀 그랬다고 하겠다. 각종 올스타 배틀계열에서 자주 제외되는 것이 그 반증.

한국에서 그의 애칭인 로밧은 KOF 94~95 시절 대전 직전 멘트에서 아나운서가 이름을 '로밧'이라고 발음했던 것이 그 발단으로 추측된다. 덧붙여서 이름이 떡하니 ROBERT라고 뜨는데 이름이 진짜 로밧인 걸로 알고 있을 사람은 완전 영어 문맹이 아닌 이상 없을 것이다. 전북익산 팬들이라면 아예 김로밧이라고 외우겠지만.
그래서 모 해적판 게임에서 '로바'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건지도 모른다#

괴작 실사판에서는 마피아의 두목으로 묘사된다. 여기서는 만악의 근원. 다만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4편까지밖에 발매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후의 스토리를 전혀 알 수가 없다.미스터 가라데는 페이크다!

여담으로 설정상 기를 다루는 실력이 다른 극한류 멤버에 비해 조금 딸린다고 하며 패왕상후권을 쓸때 탄속이 살짝 느리거나 반동을 못 이기고 뒤로 밀려난다. 패왕상후권 문서 참조.

언제부턴가 가난한 극한류의 밥줄같은 인물이 되어버렸다.(...) 2001에선 네스츠로부터 재단이 매수당할 위기가 왔는데 로버트의 위기가 곧 극한류 가문의 재정 위기로 번졌다. 이후 엔딩에선 로버트가 타쿠마에게 구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했는데, 하필이면 타쿠마가 "니가 망하면 우리 도장에 돈이 안들어오니까..."라고 얼떨결에 자폭(...)해버리고 료도 당황해서 "아버지가 돈 때문에 로버트를 도왔다고 다 말해버렸어!" 라고 자폭(...)해버려서 로버트가 화내는 걸로 끝난다(...)2000, XI의 도 그렇고 타쿠마의 꿍꿍이는 알수없다

명문 재벌집 도련님이라 그런지 몰라도 XIII의 클락 스틸과의 대전전 대사를 보면 테러리스트, 유괴범 등 어릴때 이런저런 험한 것을 많이 겪어본듯 하다. XII 개인스토리에서는 조깅 도중 테러리스트들에게 습격당하지만, 결국은 몽땅 쓰러트려 본인은 약간의 상처만 입은걸로 끝나고 전부 경찰에 보내버렸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신키로가 가장 그리기 어려웠다는 캐릭. 이유는 부자의 센스를 알지 못해서라고...

기본적으로는 붙임성 좋은 성격이지만 귀한집 출신이다보니 다소 건방진면도 있다.(XIII는 사투리가 아닌 표준어로 번역된 고로 빌리나 네스츠 쿄의 경우는 부르는 호칭이 형씨(...)) 또한 03에서는 극한류 가난문제에 대해 스폰서(...)를 생각하는걸 보면 보통 사람들과는 조금 생각이 다른 금수저답다. 타쿠마와 료가 무도 외 다른 것엔 별로 신경쓰지 않는 탓에 현실감각이 너무 떨어져서 문제라면 이 쪽은 반대로 너무 높으신 분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탓에 다른 의미로 현실감각이 떨어져서 문제라 유리는 로버트 또한 '바보 극한류 남자'로 취급한다(...).[19]

13에서는 료가 테리와 함께 킹의 레스토랑 일루전의 술을 거덜내는 바람에 졸지에 료가 외상한 술값을 갚았다. 태리의 술값은 동생 앤디가 갚았다. 아무리 어린시절부터 친했다지만 이렇게 막나가도 되나...

메탈슬러그 디펜스 1.25.0에서 료와 타쿠마와 함께 참전.

여담이지만 맞을 때 목소리가 심히 괴랄하다. 코끼리 소리처럼 상당한 고음으로 뿌오거린다.

3 게임에서의 성능

본 극한류의 기술에 로버트 본인이 새로운 것을 자꾸 넣는다는 설정 때문인지 밸런스형인 료에 비해 킥 기술, 변칙 기술이 많다. 특히 KOF에서는 매 시리즈마다 판이하게 성능이 달라지곤 해서 약간 혼란스럽기도 하다.(KOF 00때는 막장 CPU와 함께 대기군인형 캐릭터로 악명을 떨친적도 있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파동승룡 베이스에 넓게 본다면 KOF의 배리에이션을 풍부하게 해주는 재밌는 캐릭터라 저런면 덕에 로버트를 한다는 유저들도 있다(...)또한 바리에이션이 넓다는 점때문인지 이것저것 만들어낼수 있어서 무겐유저들이 꽤나 좋아하는 캐릭터.

수련기간이 료에 비해 짧아서인지 기를 다루는 내공은 료보다 처지지만, 그것을 뛰어난 신체능력을 활용한 강력한 체술로 커버하고 았다. 맹인의 청각이 뛰어나거나 반대로 귀머거리의 시각이 뛰어나듯 로버트도 기 운영이 잘 안 되지만 체술은 료보다 훨씬 좋다. 그런 즉 장풍만으로는 료가 훨씬 뛰어난데 기본기만으로 겨루면 로버트가 훨씬 뛰어나다.[20] 단 이 설정 때문에 점프도 붕 뜬다.

빠른 밑약발,[21] 길쭉한 서서강발, 판정 괜찮은 점프강발 등의 기본기를 주무기로 삼고 장풍 쉴드및 극한류 연무각 콤보로 살아가던 캐릭터였다. 파동승룡 베이스이긴 한데 필살기의 성능들도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판이하게 바뀌어 이렇다 싶게 서술하기 힘들 정도.또한 시리즈 대대로 날리기와 점프 날리기 계열이 상당히 고성능이였다. 심지어 로버트가 약캐라 불리는 99와 13도 저것들만큼은 괜찮은 성능을 유지해서 완전 구제불능 똥캐는 면했으며 점프가 붕뜨는 편인 로버트의 공중전을 지탱하기도 한다.

KOF 94~95까진 날아가는 장풍인 용격권을 뿌리며 환영각과 2타짜리인 비연질풍각 등으로 먹고 살았으며 별다른 특징이 없었다.

KOF 97~98에선 다단히트로 강력해진 비연선풍각, 무적시간 좋고 판정도 좋은 극한류 연무각을 통한 이지선다 및 구룡강각차기를 통한 중단 심리전을 통해 빵빵한 콤보 대미지까지 자랑했다. 특히 97의 경우 비연선풍각 덕에 초창기엔 사기 캐릭터 취급받기도 했다.

KOF 99 이후 시리즈에선 복장도 일신하고 장풍이 다시 날아가는 것으로 바뀌었으나 99에서 개똥망캐를 한번 찍고(...) 이후 00에서 한번 다시 강캐를 찍다가 시리즈로 갈수록 조금씩 평캐수준이 되어버렸다.

시리즈 그때 그때마다 타입이 달라지기 때문에 키울 때마다 허무함만 느껴지기도 하다. 어떤 때는 스탠다드하고 어떤 때는 대기군인이고 SNK의 실험용 쥐와 같은 캐릭. 이 때문인지 처음에는 초보자가 해도 괜찮은 캐릭터지만 이것저것 추가되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료에 비해서는 여러가지 추가되거나 할게 많은 대신, 커맨드는 단순한데 운영이 까다로운 중-상급자용으로 꽤나 어려워졌다.(특히 02 대쉬해서 연무각이라던지...) 또한 이 덕에 KOF 시리즈에서는 아사미야 아테나와 단 둘이서 매 시리즈마다 바리에이션이 달라지는 캐릭터로 악명이 높다.[22]

4 로버트의 특수기

  • 용번축

robert-2k3-spinback.gif

로버트의 → + B 특수기. 발동이 느려 단독사용은 금물이지만 연속기용으로 쓰인다. 공중히트시 추가타가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어서 극한류 연무각 후 추가타로 쓰인다. 00∼01·03에선 약기본기에서도 들어간다. 로버트가 대기군인 캐릭터로 바뀐 99부터 기존 커맨드 반대방향으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 구룡강각차기

robert-2k3-spinkick.gif

KOF 98부터 등장한 로버트의 중단 특수기. 상대를 다운시킨 뒤 심리적 압박을 거는대에 매우 유용하다. 서서 막다가 밑 짤짤이+극한류연무각, 앉아서 막다가 구룡강각차기등 당하는 입장에선...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저 이지선다 연계가 전북익산 동영상에 나오는 김로밧의 밥줄중 하나다. 리치가 길고 후딜이 짧은 탑클래스의 중단 특수기이다. 얼마나 후딜이 짧은지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단독사용 히트 후 앉아B가 들어갈 정도이며, 구두룡섬이 존재하는 시리즈에서는 양심따윈 개나줘버리고 구두룡섬까지 강제연결된다. 구룡강간차기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을 정도. 발동 자체는 의외로 빙주깨기와 같은 시리즈가 있을 정도로 그렇게까지 빠르진 않다. 그러나 로버트 특유의 긴 리치와 짧은 후딜이 결합되어서 사용상황이 상당히 제한되는 다른 중단기와는 비교해보자면 거의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느낌이기 때문에 유저의 눈이 따라가기 힘들다.[23]
이후 시리즈에서는 발동속도라던가 조금 너프먹긴 했지만 그래도 중단기의 역할은 제대로 해낸다.
사실 구룡강각차기의 모션은 KOF 94~KOF 97 로버트의 지상CD공격의 재탕이다. 원본은 용호 권1의 서서 강공격(킥)모션. 용호권 1 당시 서서 강공격(C버튼, 여기서 D버튼은 도발이며 게임 특성상 도발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은 그냥 제자리에서만 롤링 소배트하듯 구룡강각차기를 하는데 료의 강공격보단 판정이 좋지만 딜레이가 좀 있어서 애매한건 마찬가지.
  • 리권

robert-2k3-spinbackfist.gif

우라켄. 용호의 권 외전부터 등장한 상단 특수기. 맞추면 뜨며 용호난무와 극한류 연무각을 제외한 추가타가 가능하다. 그러나 발동이 느리고 리치가 짧아 콤보로 연결하긴 좀 애매하다. 용호의 권 외전에서도 띄우기 기술이었다.
01에서 부활했을 때는 의외였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커맨드도 뒤로 내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 성능은 좋았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로 특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가드데미지(!)가 존재했으나 03에서 가드데미지가 삭제되었다.
  • 이단 족도 차기
파일:Attachment/로버트 가르시아/b03.gif
네스츠 스토리(드림매치 제외)에서만 쓰는 슬라이딩 특수기. 마이의 슬라이딩처럼 두번 찬다. 단독 히트시 강제 다운, 캔슬시 팔십팔식과 같은 효과. 딱히 쓸일이 없는 기술이지만, 00에서는 캔슬시 구두룡섬이 들어간다(...).
  • 어퍼
KOF XII부터 등장한 특수기. 위의 특수기는 다 없어지고 이것과 아래에 언급하는 특수기들만 남았다. 우선 어퍼는 평범한 기본기 어퍼와 모션은 같으나 단독으로 히트하면 상대를 수직으로 띄울 수 있으며, 이 뒤에 용아, 질풍각, 용호난무 등이 들어간다. 느려서 예측이 필요하며, 판정은 괜찮지만 차라리 대공으론 강 용아를 쓰는 것이 낫다. 물론 빗나가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로우킥
어퍼와 마찬가지로 XII때부터 등장했으며, 무려 하단이다. 약, 강공격에서도 이어지는 무난한 콤보용 특수기. 로우킥에서 어퍼로 캔슬이 된다.
  • 뒤로차기
XII때 첫 등장. 전작 용호의 권에 있던 벽반동 시스템이 특수기화 되었다. 현재 로버트 운영의 핵심이며, 보통 이오리의 백합 꺾기와 비슷하게 써준다. 다만 차이점은 벽쪽으로 발동시 반동으로 튕기며 전방 점프를 하는데, 타이밍만 잘 맞추면 낮게 들어오는 공격이나 장풍을 피할 수 있다. 다만 급하게 구석에서 쓰다가 앞으로 툭 튀어나와서 나도 놀라고 상대도 놀랄수 있는건 안자랑 이오리 백합에 비하면 별로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되, 그래도 역가드는 잘 돼서 구린 특수기는 아니다.

5 로버트의 필살기

  • 용격섬
네배콜에서 로버트가 사용하는 장풍. 자세는 2003의 용격권과 비슷하게 상, 하단으로 나뉘어 있고, 2000 시절의 용격권 처럼 소닉붐 모양의 기탄을 날리며 커맨드가 저축계다. 네배콜에서는 모으기시간, 후딜모두 짧아 상하단 2개 뿌리기 등 사악한 패턴을 쓸수있어서 네배콜 로버트의 개캐화에 일조했으나 XI에서는 너프를 먹어 상단은 원거리 견제용, 하단은 연속기 피니시용으로 써먹는다.
승룡권. 료 사카자키호포와 비슷한 기술이지만 료의 호포보다는 약한 평범한 대공기. 99·00에선 삭제됐지만 MAX 용호난무 마지막타 모션으로 시전한다. 용아와 용참상이 같이 등장하는 작품은 KOF 97KOF 98. 호포와는 시전하는 방향이 다르다. 이쪽이 더 승룡권과 흡사하다. 이름도 그렇고...
  • 용참상

파일:Attachment/로버트 가르시아/c07.gif
robert-2k3-flashkick2.gif

00 로버트의 대기군인을 완성시켜준 빛.

비연참과는 다르다 비연참과는!!

로버트 버전 서머솔트 킥. 용아가 삭제되는 시리즈마다 대체되는 대공기. 첫 등장은 용호의 권 외전. 이 당시에는 연속 입력기의 마무리로 발동되는 기술이었지만 KOF 97에서 승룡 커맨드의 단독 기술로 어레인지되었다.
KOF 98까지는 뒤로 공중제비도는 모션이었지만 KOF 99부터 서머솔트 킥과 유사한 모션이 되었다.
서머솔트 킥처럼 저축계일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모으기 일때는 99, 00) 공중제비일 경우는 발동면에서 살짝 밀리기 때문에 용아가 있으면 대공으론 용아가 낫다.근데 종종 연무각 입력하려다가 삑살로 나갈때가 있다. 짤콤 할거없으면 앉아약발 2번에서 연계가능.
00로버트의 핵심으로서 용격권과 함께 조합할 경우 그 극악한가일의 재림(...)을 느낄 수 있다.00최번개가 초중반 골머리를 썩힌 원흉. 특히 00의 용참상은 판정이 매우 우수해서 웬만한 기본기는 다 씹고들어가므로 (그 랄프의 모든 기본기도 씹는다!)용격권과의 조합은 가히 환상적이다.게다가 강 용참상의 경우 2히트할 경우 데미지도 상당히 빵빵해서 웬만한 초필 못지 않은 딜이 나오기때문에, 그리고 이 기술이 어나더 이오리와도 연계가 가능하므로 사실상 00로밧의 밥줄기술. 다만 강으로 쓸 경우는 지상에선 1타만 맞고 2타가 안 맞는 경우가 있어서 강 버전은 대공 격추용 or 스트 연계용으로 쓰이고 지상의 상대에게는 어지간히 가깝지 않으면 약으로 쓰는게 좋다.
  • 비연용신각

파일:Attachment/로버트 가르시아/c13.gif
파일:Attachment/로버트 가르시아/c12.gif
robert-2k3-airslidekick.gif
김두진각! 얜! 유진택!
다이브킥이자 공중판 비연질풍각. 약과 강에 따라 거리가 차이나고 상대가 가드할 경우 뒤로 튕길 때도 있지만 그냥 땅에 내려앉거나 한다. 시리즈마다 그 양상은 다르며 기습적으로 찔러주기 용. 극한류연무각을 쓰기 애매한 경우 구석에서 구룡강각차기에서 콤보로 연결해 쓰기도 한다. 대기군인 버전과 2001에서만 쓸 수 있는 특수기로 존재하며 이 때는 히트 시 다운되지 않는다.

  • 극한류연무각

파일:Attachment/로버트 가르시아/c14.gif
robert-2k3-combo.gif

로버트의 타격 잡기. 하지만 왠지 기술 발동에 필요한 거리가 좀 자비가 없고 일부 시리즈에서는 발동이 느린지라 약공격에서 연결이 불가능하지만 가불이라서 상관없다. 아무튼 KOF 시리즈에서는 맞았다면 상대를 띄워서 추가타 가능. KOF 97에서는 이후 앉아 A 공캔슬 용호난무가 들어가며 KOF 98에서는 무적시간까지 달린데다가 이후 용번축 - 용아의 막강한 콤보가 들어간다. 무적시간이 중간에 끊겨서 크로스카운터가 나는 경우가 많지만 극한류연무각을 한번 더 써 두면 다시 극한류연무각으로도 잡을 수가 있다. 이례적으로 KOF 2001에서는 근접시에만 발동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가드 가능. 막타가 와이어 데미지 대응이라 가드 크래시를 유발하긴 하는데 기게이지 있으면 가캔 구르기로 털리기 딱 좋다.
어째 시간이 갈수록 성능이 저하되는 기술이지만 그래도 어찌됐건 김로밧의 밥줄연계기.
  • 선연연무각

파일:Attachment/로버트 가르시아/b10.gif

KOF 99부터 생긴 기술. 극한류연무각 대신 생긴 띄우기 기술이지만 커맨드는 저축계에, 가드 가능한 일반 타격계열 기술이다. 99에서는 극한류 연무각의 사기적인 성능과는 차원이 다른 저질기술로 이게 98신고 무늬가르기 마냥 앉은키가 작은 캐릭터가 앉아서 맞을 경우는 3타가 들어가지 않는 폐기물적 기술. 이 당시 용격권의 타점이 높은 것, 근접 D는 연속기로 못 쓰고 근접 C와 원거리 C가 99최악급 기본기였던 것과 더불어 로버트를 앉은 키 작은 캐릭터의 밥으로 만드는 데 큰 공헌.추가타를 먹일순 있으나 이것도 좀 빡세다. 그나마 00에서는 개선되었으며 다시 타격잡기로 바뀌면서 근접시에만 발동 가능하게 변경. 하지만 이 기술은 타격잡기를 흉내내는 타격기술이라 다른 타격잡기라면 발동조차 안 될 상황에서 팍팍 나가주는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중간의 타점 높은 공격을 삭제해 앉은 키 작은 캐릭터에게도 연결되게 변경. 게다가 첫 타가 가드불능이라 깔아두면 무조건 맞아야 된다. 하지만 저축계라 이렇게 쓰기 어렵고, 다른 타격잡기가 앞으로 굴러서 피할 수 없는 데 반해 이건 엄연히 타격잡기를 흉내내는 기술이라 상대방이 예측하면 바로 구를 수 있다. 주용도는 연속기 혹은 가드불능 깔아두기.
  • 용련 환영각
XII부터 등장한 기술로 극한류연무각 + 환영각 같은 기술이다. 환영각의 도트를 재활용해서 만든 잡기 버전 환영각이다. (연출이 약간 다르다.) 첫타에 가드 크러시가 달려서 가드를 굳히는 적에게 써주면 좋지만 드라이브 캔슬도 슈퍼 캔슬도 안된다. 시전 뒤에 옷깃을 잡고 폼을 잡느라 우선권도 기대할 수 없다. KOF XIII에서 EX 용련의 추가로 그나마 콤보로 붙여넣을 수는 있게 되었지만 시스템 특성상 콤보로 넣을 시 미칠듯한 보정을 받아, 노력에 비해 안습한 데미지를 주게 된다.

6 로버트의 초필살기

해당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시리즈 대부분 "기를 잘 못다룬다"는 설정덕에 료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편.[24]
료 사카자키와는 다르게 특수기 용번축이 초필캔슬가능이라 노멀판은 매우 쉽게 콤보로 연결된다.(료도 특수기가 있긴 하지만 XIII이전 까지는 초필 캔슬이 안된다.) MAX판은 왠지 발동이 느려서 콤보로 연결되지 않는다.
  • 무영질풍중단각

파일:Attachment/로버트 가르시아/d04.gif

카운터를 노리는 발차기 초필살기로 KOF 97에선 카운터로 들어갈시 엄청난 똥파워를 보여주었지만(덧붙여 발동속도도 빨라서 이걸 MAX로 쓴뒤의 타격감이 쩔어준다.) 98에서 발동속도가 느려지는 등 치명적인 수정이 들어가더니 마침내는 버려졌다. 극한류연무각-용번축에서 연결되지만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난이도가 어렵다.. 98기준으로는 콤보 연결도 힘들고 리버설로도 쓰기 힘들어서 자주 보이진 않는 초필살기. 다만 약간 무적이 있긴있다. KOF 98UM에서는 공중에서 발동이 가능하여 캔슬판 구룡강각차기에서 연계되지만 차라리 용번축에서 용호난무나 약 패왕상후권을 연계시키는 편이 훨씬 나았다. 참고로 초필 이름에 '중단'이 들어가지만 중단이[25] 아닌 상단 판정이다. 여담으로 98맥스판의 경우 왠지 연무각+선풍각+노멀 중단각+피니시는 용참상을 섞어놓은 것 같다.
  • 무영선풍십단각

파일:Attachment/로버트 가르시아/c03.gif

KOF 99에서 딱 한번 나온 초필살기. 전작까지 있던 무영질풍증단각과 비슷하다. 데미지는 적당하고 처음에는 발로 상대를 공중에 띄운 다음 환영각 비슷하게 빠른 속도로 발차기를 여러번 날리는 기술. 약손에서도 연결되어 쓰기도 편하고 보기에도 멋진 기술이지만, 99 로버트가 워낙에 똥망캐라 이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간지만 나지 기술 자체도 단독으로 쓰긴 개시망이다. 강기본기가 연결되면 그냥 용호난무가 낫고. 보통 이걸 쓸때나 99로버트 콤보를 만들때는 스트라이커로 한방 띄운다음에 쓰는편.
여담으로, 시전시 대사는 그냥 용참상과 동일한 소~~리야!다(...) "무에싯푸쥬단갸쿠!(무영질풍중단각!)"라고 호쾌하게 외치던 전작과 비교하면 너무도 초라하다...
  • 구두룡섬

파일:Attachment/로버트 가르시아/d03.gif

용참상이 00로버트의 빛이라면, 구두룡섬은 소금이다.
KOF 2000에서 무영선풍십단각을 밀어내고 등장한 초필살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람의 검심 패러디이다. 모션은 용참상을 연속으로 구사하는, 영락없는 더블 서머솔트 킥.(혹은 서머솔트 스트라이크) 발동이 말 그대로 아광속이라 별별 상황에서 다 들어간다.잘 쓰이지 않아서 모르는 사실이지만,밑약발-약손에서도 연결되고 그냥 밑약발 1타에서 강제연결로도 들어간다(...).97 팔치녀? 구룡강각차기 히트후에도 여유롭게 들어가며,근C-용번축으로도 매우 손쉽게 들어간다.그렇다고 딜이 약한것도 아니고 용호난무와 데미지가 비슷하다(!!!). 게다가 무적시간조차 빵빵해서 상대방이 땜방으로 깔아놓은 ST어나더 이오리라도 아닌 이상 웬만한건 다 이긴다.[26]
보통 리버설이나 용참상으로 띄우고 넣어주며 대기군인 버전 로버트의 밥줄 초필. 어나더 이오리와도 연계가 가능한데,막타를 맞지 않으면 상대방의 뜬 판정이 계속 유지된다는 기괴한 특성도 있어서 구석에서 용참상을 한번 더 넣어주거나 선연연무각 - 구두룡섬 - 용참상 - 슈캔 구두룡섬(02UM)이나 약 구두룡섬(거리제한, 1타만 히트)-강 구두룡섬-용참상-슈캔 구두룡섬(00카운터모드, 02UM),00에서는 역시 구석에서만 선연연무각(혹은 어나더 이오리등으로 공중에 떴을때) - 강 구두룡섬이 가능하며,구두룡섬 마지막 히트가 안 맞았을 경우(선원연무각으로 띄웠을 경우 구두룡섬 마지막 히트는 거의 맞지 않는다.)-강 용참상이 들어가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KOF 97의 베니마루의 '뇌광권', KOF 02의 앙헬의 '로얄리티 테스트 포 더 리벨러리스트', KOF XI의 가토의 영아 등과 함께 역대 최강의 초필살기로 꼽을 정도.. 그리고 00에서는 CPU 로버트가 이걸로 점프격추나 칼대공을 너무 잘넣어서 컴까기를 하는 유저들을 충공깽에 빠트렸다(...)
무영선풍십단각과 마찬가지로 시전 대사는 그냥 소~리야!(...)이건 뭐...
이후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는 절대판정을 달고 나왔는데, 커맨드마저 더블 서머솔트의 그 커맨드로 바뀌었다. 로버트가 네배콜 버전 기반으로 등장한 PS2판 KOF XI에서도 리더 초필살기로 나왔으나 커맨드가 ↓↘→↓↘→로 돌아온 대신 절대판정이 삭제되고 드림 켄슬로 넣으면 데미지 보정 때문에 삼도트룡섬이라는 굴욕을 얻었다. 진짜 대미지가 3도트밖에 안된다. 이 무슨...
  • 배아룡
리권으로 치고 MAX 용호난무 피니시 버전의 용아를 날린다. 극한류연무각에서 안전하게 들어가며 KOF 2001에서는 극강의 파워를 보여줬지만 KOF 2002에서는 환영각과 차이가 거의 없다. 기 낭비이자 굴욕기. 대신 판정이 완전 쿄레기와는 다른 의미의 공기판정안드로메다만큼 넓어서 대공으로 사용했다. NW와 02UM에서는 데미지가 늘어났고 NW에선 배아룡후 슈캔용호난무로 XI의 드림캔슬스러운 캔슬이 가능하다.시대를 앞서간 남성 써보면 판정도 웃기게 들어가는 걸 알 수 있다. 이래저래 2002는 까야 제맛
  • 지룡 배천각/지룡 도습각

robert-2k3-super3.gif
robert-2k3-super4.gif

KOF 2003에서 등장한 리더 초필살기. B버튼으로 사용하면 지룡 배천각이고 D버튼으로 사용하면 지룡 도습각이다. 지룡 배천각은 V슬래셔처럼 상대에게 팍 꽂히는 45도 발차기를 날리고 지룡 도습각은 드래곤 킥 모션으로 돌진. 지룡 배천각은 사용 후 도발 모션을 취하기 때문에 막히거나 헛치면... 콤보로 써주면 데미지 보정을 심하게 받기 때문에 무조건 단발용.
  • 절 용호난무
KOF 2002, 2002UM의 로버트가 들고 나온 MAX2. 용호난무참고
  • 멸 용호난무
02UM의 00 버전 로버트가 들고나온 MAX2. 마찬가지로 용호난무참고.
  • 비연질풍용신각
XIII의 네오맥스초필살기. 비연용신각으로 돌진해서 그대로 발로 상대를 바닥에 그어버리다가 펑 하고 터뜨리는 초필살기. 모션도 참 단순하지만 이름이 정말 끝장나게 대충 지은 티가 난다. 사실 이 모션에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스터 에그가 숨겨져 있는데, 이는 용호의 권 2 당시 로버트가 보유하고 있던 미키 무한잡기와 더불어 대표적인 용호2 현피 유발기 슬라이딩 무한 버그(http://www.youtube.com/watch?v=nnX5KN1dDtk 이 영상의 22:00대)의 모션을 가지고 온 것. 버그도 정식기술로 탈바꿈 시키는 회사 SNK 성능은 데미지는 평범한 네맥이지만 지상 공중발동 둘다 가능할뿐더러 4프레임 발동에 전신 무적, 짧은 후딜로 XIII의 그 안습한 성능의 본체를 생각하면 정말 놀랍다. 히트하면 발로 죽 그어버리는 모션으로 기본 데미지는 450. 데미지 보정을 받아도 고정데미지 225를 주지만, 히트하지 않고 로버트가 땅에 착지했을때 생기는 폭발이펙트에 닿아도 고정데미지 180을 준다. 이를 이용해서 비연질풍용신각 헛침 -> (EX)용호난무로 콤보를 이을 수도 있다.
  • 무영선풍용참상
XIV에서 생긴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처음에는 발로 상대를 공중에서 띄우고 무영질풍중단각과 비슷한 연속발차기로 여러번 날리고 서머솔트 킥으로 마무리를 시연한다. 사실상, 이 기술은 무영선풍십단각과 용참상을 합친 것이다.

7 복장

부잣집 도련님이라는 설정덕인지 복장에 신경을 많이 썼다.최고 인기 캐릭터라는 야가미 이오리도 매니악 스트라이커나 불고자 버젼을 빼면 복장에 변화가 없는데 반해 베니마루와 더불어 남캐 중에서 복장 변화가 가장 눈에 띄며, 가장 복장 변화가 많은 아사미야 아테나 다음으로 총 5번. 94와 95에서는 용호의 권2의 복장(XII이후 다시 복귀), 96부터 98까지는 용호의 권 외전의 복장, 99부터 02까지 용호의 권 2 복장에서 티셔츠만 긴팔로 변경이 때가 코스프레 하기 가장 쉬웠다, 03은 흰색 정장에 파란 조끼 차림이며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 등장하는 복장이 하나 더 있다. 최신작 14에서도 옷이 바뀌었다.

8 시리즈별 성능

8.1 용호의 권 1

친숙한 스티븐 시걸 풍 외모에 귀티나는 복장, 페라리 등으로 료보다 인기가 많았다. 근접 킥류가 료에 비해 고성능이었으며 패왕상후권도 료보다 살짝 빨랐다. 환영각도 발로 쓰는만큼 잠열권보다 리치가 길어 많은 어린이들이 애용하는 캐릭터였다.

8.2 용호의 권 2

료와 대동소이하나 기본잡기가 근처에 패대기치는 것이라서 료보다 딜레이가 짧아 애용되었다 거기다 슬라이딩 버그[27]라는 사악한 버그를 장착하고 나와 악명을 떨쳤다.

8.3 용호의 권 외전

아예 료를 밀어내고 주인공으로 등극. 전체적으로 료보다 킥기술이 많긴 했는데 정작 자주 사용되는 기술은 원투펀치-용참상이었다. 패션도 파란 와이셔츠+백바지로 일신하여 주인공임을 과시. 이후 이 패션은 KOF 96~KOF 98에서 사용한다.

8.4 KOF 94

시스템상 짤짤이가 중요한데, 로버트는 앉아 약킥이 너무 느려서 약펀치로만 짤짤이를 해야했기에 료보다 약간 후달리는 면모가 있었다. 비연용신각 정도가 존재의미. 그나마 대인전에서는 비연용신각을 쓸 기회가 그리 많지도 않았다. 94 시스템상 점프 강공격 -> 강공격 -> 장풍 뒤 스턴이 되는 게 그나마 위안.

8.5 KOF 95

극한류연무각의 추가로 료와 함께 공격력이 대폭 올랐는데 구석이 아니면 용아와 환영각이 추가타가 들어가지 않고 점프 강킥을 역가드로 맞추거나하여 최대한 근접해서 맞추지 않으면 이후의 강펀치에서 이어지지 않는 단점 때문에 중단특수기 추가에 쉬운 강제연결로 똥파워를 자랑하는 료보다는 화력면에서 약간 후달렸다.

하지만 의외로 94와는 달리 앉아 강손의 속도차를 빼면 료보다 그렇게 후달리지 않는다. 버그 공중초필로 하단장풍을씹을수있고,공중호황권보단 비연용신각이 공중기본기 캔슬이 돼서 더 우세, 대공기 무적도 더 길고 연무각 다음에 화력이 더 좋다. 점프강공격-강공격-비연질풍각으로 스턴이 되긴하다.

여담으로 오락실 가동당시 국민 엔트리가 -이오리-오메가 루갈인데 왠지 동네 국딩들이 루갈이나 사이슈 못고르면(혹은 금지했다면) 시이 켄수, 하이데른, 에이지등과 함께 그 땜빵으로 자주 셀렉됐다(...) 아마도 용호의 권 시리즈에서 로버트가 인기있었던것의 영향이리라.

8.6 KOF 96

도트를 일신하면서 용호의 권 외전의 복장으로 바뀌었다. 비연질풍각이 비연선풍각으로 바뀌었는데 약버전의 경우는 의외로 발동도 느리고 전진거리도 별로인 봉인기였으나 강버전이 그걸 다 커버했다. 강 선풍각이 엄청난 돌진력에 앉아있어도 맞아야하고 빈틈도 적어서 많은 플레이어들을 분통터지게 했다. 그리고 용호의 권 외전도 망했고 KOF 96에서 자신도 망했고

8.7 KOF 97

손꼽히는 강캐 중 하나. 극한류연무각 후 앉아 약손을 헛캔슬하고 용호난무를 쓰면 왠지 연속기로 성립하여 오락실에서 의자가 오가게 만들었다. 더러운 타격잡기인 극한류연무각과 사기 전진필살기인 비연선풍각이 맹렬한 위세를 떨쳤다. 비연선풍각은 앉아 약킥에서 가볍게 연속기로 연결되어 대미지 뽑아먹기에 제격이었으며 막히더라도 전혀 빈틈이 없어[28] 오락실에서 cpu와 대전할시엔 비연선풍각 하나만 써줘도 가드 크러쉬+가드 대미지로 CPU가 막다가 지는 상황이 나온다.[29] 초필살기인 무영질풍 중단각의 카운터 대미지 또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또한 용격권의 판정도 엄청났는데 시전시 장풍을 쓰는 뒤쪽에도(...) 판정이있어서 굴러오다가 맞는경우도 있어서 이를 이용한 구석에서 상대를 다운시키고 계속 용격권만써대는 똥창패턴도 있다.

이 정도로 사기급 성능을 갖고 있지만 KOF 97에선 무한 콤보 및 사기 파워를 갖고 있는 온갖 녀석들이 난무하는 세기말막장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그냥 그런 강캐급으로 전락한다. 이 성능으로 타 시리즈에 나왔다면 거의 확실한 개캐다.

로버트로선 킹오파 시리즈 중 가장 강했던 시절이었다. 절대적으론 제일 강했을지 몰라도 상대적으론 98이나 00도 별로 꿀리진 않는다. 그러나 똑같은 로버트로 이야기 하자면 그나마 97 로버트에게 개길 수 있는 시절로 기상 심리전 하기 직전인 98 로버트나 구석에 안착한 00 로버트 정도다. 물론 얘네들도 비연선풍각 똥창에 걸리면 X되기 때문에 97 로버트와 넘을 수 있는 3차원의 벽 급의 차이가 있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이번치장밑의 강캐릭터로 분류.

전국적인 셀렉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미친 이오리를 베이스로 베니마루, 테리와 함께 3대 꼼수 얍사비 캐릭터로 통했는데, 플라잉 드릴->진공편수구의 베니마루, 무한 파워챠지의 테리, 비연질풍각의 로버트를 상대하면 상대방이 레버를 내던지고 리얼철권을 벌이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였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조합이었다.

..사실 로버트의 비연선풍각은 왕초보가 아닌 이상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단지 딜레이가 거의 없고 판정도 강한 편이라서 사기적인 면이 있을 뿐더러 오락실 초딩들은 가캔개념을 잘 모른다.(베니마루의 플라잉 드릴+진공 편수구도 비슷하다.)

하지만 최근에 중국이나 배페같은 고수층에서는 랭크가 더 떨어져서 중강~중캐 정도의 위치. 그도 그럴수도 있는 것이 캐러자체는 별 문제가 없으나 이번치장을 위시한 강캐들에 비해 날로먹는게 의외로 별로 없고 한계점이 상당히 보이는 것으로 인해 랭크가 떨어졌다. 그래도 본작의 용호 캐릭중 제일 랭크가 높으며, 아직도 그냥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저 비연선풍각 덕분에 아직사기 캐릭터로 통하지만...

8.8 KOF 98

  • 노멀 로버트

탄탄한 기본기, 좋은 성능의 특수기, 필살기 등으로 각성 야시로와 함께 이치고크 바로 밑에 위치하는 강력한 캐릭터중 하나. 셀렉률도 상당히 높았다. 원래 패턴은 지금과는 달랐으나 일본에서 개발된 패턴을 수입해서 현재의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특정캐릭터 대상으로 심하게 상성타는것도 거의 없어서 사람에따라서는 상성이 없는 캐릭터로 본다.

이전의 강력했던 비연선풍각이 너프를 맞았다. 속도도 느려지고, 뭣보다 강비연선풍각의 경우 타점이 꽤 높게 잡혀서 앉았을 경우 맞지 않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앵간하면 연속기용. 대신 약 선풍각을 조금 상향해 이걸쓸 경우에는 에누리 없이 다 맞으니 로버트를 제법 하던 사람들은 맞고 안 맞고를 다 외웠다. 그렇게까지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대강 에이 몰라 얜 크진 않으니까 그냥 약 쓰고 보지 뭐 이런 느낌이었지만.

이전까지의 날리기 공격의 모션을 채용한 특수기인 구룡강각차기는 그야말로 두상에 비견할 만한 희대의 개사기 특수기로 그 성능을 자랑했다. 발동은 그럭저럭이지만 미쳐 버린 사정거리 때문에 보고는 못 막는 초광속 중단기 취급을 받았는데, 다른 보고 막는 중단기들과 실제 프레임으로 비교해 보면 의외로 별 차이가 없어서 눈을 의심할 수준. 거기에 하단 회피와 짧은 후딜레이까지 거머쥐어서 하단 C - 구룡강각차기, 하단 D - 구룡강각차기 등 마구 내밀거나 말거나 수준.

다른 중단기와 큰 프레임 차이가 없는 구룡강각차기가 엄청 까다로운 이유는 일단 묘한 시작 모션 때문이다. 료의 빙주깨기와 비교해 보자면, 크게 손을 들어올리는 빙주깨기는 료가 중단을 치려 한다는 걸 쉽게 알리는 듯한 모션이지만 등을 보이는 구룡강각차기는 언뜻 보면 로버트가 심심하면 날리는 원거리 D와 모션이 비슷하다. 둘째로 로버트의 다리가 길기 때문에 까다롭다. 긴 다리를 이용한 하단 D나 하단 B가 위협적인데, 폴짝 앞으로 뛰면서 차는 구룡강각차기는 통상적으로 도저히 중단이 될 수 없고 습관적으로 안전한 하단 방어를 하거나 간격을 잡는 거리에서 무딜레이 중단기를 아무 위험부담 없이 집어넣는다. 게다가 로버트의 하단 공격은 다른 캐릭터들보다 먼 거리에서도 위협적이다. 긴 리치의 하단 B 툭 긁은 이후 비연선풍각은 여전히 건재했고 용아도 연속기로 들어갔고, 하단 D 역시 리치 길고 캔슬 돼서 안정적이기는 전 캐릭터 수위권을 다툰다. 거기에 길고 묵직하게 뻗어서 상대방의 섣부른 점프나 응전을 막는 원거리 D도 있으니.

이 막강한 중하단 콤비네이션에 타격잡기인 극한류연무각까지 더해져 구룡강각차기가 강할 뿐더러 상대는 엉거주춤하다 얻어맞기 쉽다. 극한류연무각도 참 후레잡것 같은 게 히트시킨 후 느지막이 용번축을 집어넣어서 추가히트시킨 후 강용아로 캔슬시키면 강용아가 2히트로 들어가서 넉넉한 데미지를 뽑아냈다. 이 극한류연무각이 더러운 게 시작할 때 얄딱꾸리한 무적시간까지 있어서 보통 타격잡기는 상대의 기본기에 씹히는데 로버트는 상대의 기본기를 씹고 들어가거나 같이 맞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숙련된 로버트 플레이어들은 극한류연무각 커맨드를 한 번 더 입력해놓기 때문에 같이 맞더라도 다음 극한류연무각이 들어가는 경우가 잦았다. 그리고 용번축, 강용아로 연결하지 않고 점프 공격을 먹여놓은 다음 바닥에 떨어지는 상대에게 역가드와 정가드, 하단과 극한류연무각 퀴즈를 내는 사악한 패턴도 제법 애용되었다.

항상 그렇듯 긴 팔다리를 이용한 기본기 중거리 견제전이 뛰어났고, 점프 날리기가 막강한 공대공인 것도 여전. 그리고 문제는 점프 D인데, 조금 어렵긴 하지만 흔히들 말하는 발끝 판정으로 때릴 수 있다면 거의 무적에 가까운 성능.

다만 완벽하게 상대를 몰아붙이기도 어려웠고, 공격마다 어느 정도의 위험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에 개캐는 아니며 손빨을 많이 탄다. 리버설을 믿고 맡길 만한 무적기도 없고, 잡다한 대공기가 많지만 대공도 조금 어려운 편이며, 다른 난봉꾼들에 비하면 한 방 데미지도 조금 부족하다. 또한 극상성 까진 아닌데 고로나 장거한은 되게 까다롭다.

또한 상성은 아니지만, 다이몬 고로도 그렇고 셸미한테 초필 한번 잘못 맞으면 버그로 인한 무한짤짤이를 맞을수도 있으니 조심할것.

  • 클래식 로버트

클래식 로버트는 환영각이 부활하고 구 시리즈의 비연질풍각을 구사하지만 멀리 나가게 바뀐 용격권이고 대공기고 EX 료보다 성능이 떨어질 뿐더러 노멀 로버트 특유의 용격권 실드 플레이도 불가능한지라 인기는 없었다. 그나마 환영각이 있기 때문에 카구라 치즈루한테는 강하며,그 개사기 중단 구룡강각차기가 여기도 건재해 클래식 빌리, 유리, 죠보단 낫다.

8.9 KOF 98 UM

극한류 연무각의 무적시간이 짧아졌고 밥줄이었던 구룡강각차기가 더 높이 뛰어차게 되는 바람에[30] 발동이 느려지고 짧어져 하향세. 다만 구룡강각차기의 경우 아케이드판에서는 렉빨(...)을 입어 그렇게 매우 심각하지 않았다. 용참상 이후 비연용신각으로의 캔슬이 가능해졌고 초필살기인 무영질풍중단각이 빨라지고 공중 발동이 가능해졌지만 둘 다 원체 활용도가 별로인 기술이라 저 단점을 메꾸기엔 뼈아팠다. 다만 짤짤이 초필콤보가 가능해진 건 꿀같은 강화점이고 패왕상후권의 발동이 빨라졌으며 특히 강 패왕상후권은 탄속도 료와 동일해지고 극한류연무각-용번축에서 들어가게 되었다.

클래식 로버트는 약점들이 보강되어 강 비연질풍각이 광속화돼 짤짤이 콤보로 잘 들어가며[31] 환영각은 추가타가 가능하지만 엑스트라 모드의 퀵 MAX를 안 쓰면 강 용아 정도가 한계다. 둘 다 다쓸만한 중캐긴 한데 별로 존재감이 없었다. 시스템적으로 강 대공기가 무조건 풀히트하게 바뀌어 지르기 좋아졌는데 전신무적인 료에 비해 로버트는 무적이 도중에 끊겨서 미묘하다.

FE에서 노멀 로버트는 지상 CD 리치가 늘어나고 구룡강각차기의 공격판정이 앞으로 확대되었다. 비연용신각의 착지 경직도 감소했으며 강, MAX 패왕상후권의 발동도 빨라졌다. 클래식 로버트는 약 비연질풍각에서 추가타가 가능해졌으며 MAX 용호난무의 무적시간이 증가했다.

8.10 KOF 99

흑역사. 복장을 다시 용호의 권 시절로 일신하고 대기군인으로 변신. 성능과 모션이 대폭적으로 바뀌었는데...문제는 역대 로버트 중 가장 성능이 구리다. 도저히 사람이 쓰라고 만들어 놓은 캐릭터가 아니다. 로레기

기본기 및 대공기가 상당히 구려졌다. 특히 지상 강손들은 발동이 엄청 느리고 정말 애매한 모션에 형편없는 판정을 자랑하니 절대로 누르지 말자. 어느 정도냐면 파동승룡하는 것보다 그냥 서서 CD 공격으로 대공을 때우는게 더 좋을 정도. 그외 근접 강발은 연속기로 못쓴다. 이런...

처음에 99의 경우 갑자기 변화해 전에 로버트를 이용한 유저들을 물먹인데다가 료 사카자키, 아사미야 아테나 등과 함께 최악의 약캐로 굴러떨어졌다. 다만, 최근에는 약캐는 약캐이되 02세스마냥 아무것도 안 될 정도는 아닌데다가 아테나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평가가 조금 올라갔는데 일단 지상 CD가 엄청나게 사기다. 무시무시한 발동속도와 리치, 전방 45도로 뛰어 들어오는 적의 모든 공격을 씹어버리는 용맹무쌍한 판정을 자랑한다. 아니 앞으로 내민 발에 피격판정이 없어서[32] 어지간한 판정싸움으로는 이 지상CD를 절대로 못 이긴다. 96 매츄어가 겹쳐 보일 지경이며, CD만 지르는 싸이코패스스러운 플레이도 그럭저럭 먹히는 것이 충격과 공포이다. 비슷한 수준의 지상 날리기를 자랑하는 캐릭터는 전훈랄프 존스지만 판정이 저 모양이라 맞다이를 까면 로버트 쪽이 낙승이다.

연속기용 기술인 선원연무각은 앉아 모으기 커맨드라 병맛이 넘치는데다, 추가타를 먹일 수 있긴 한데 이것도 모으기가 익숙하지 않거나 하면 타이밍이 빡세다. 결정적으로 덩치가 아닌 이상 앉을시 막타가 헛친다. 그외에 약발에 선풍각이 연결이 안되고 근접 기본기는 구려진데다가 용호난무가 느려져서 연결이 안된다. 그리고 위에쓴대로 신 초필 무영선풍십단각은 그냥 퍼포먼스용 초필.

하지만 연속기에는 치명타를 받았을지언정 대기군인 니가와는 의외로 그럭저럭 된다. 용격권은 2000과 마찬가지로 화면에 두발을 뿌릴 수 있었으며 용참상의 판정은 지상판정이 강한 점프 CD에는 거의 뭉개질 정도지만 데미지만큼은 2000과 동등한 탑클래스에 판정이 엄청 강한 점프CD를 제외하면 대공은 적당히 된다. 그 외 카운터 깐 패왕상후권이 엄청나게 강력하고 구룡강각차기 다음에 앉아 약발이나마 이어지는 건 이번 작도 동일하다. 선원연무각의 낮은 성능과 구두룡섬이 없다는 점 때문에 2000 레벨에는 도달하지 못한 캐릭터. 그리고 다음 해 발매된 2000에서...

단, CPU가 조종할때는 엄청나게 강해지는데, 저축계 커맨드를 바로 쓰는 위엄에다 토나오는 니가와까지 가세하여 쓰러뜨리기 힘들다. 그러나 멍청한 패턴을 너무 자주 쓰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그냥 샌드백. 그러나 이것도 다음해 발매된 2000에서는...

8.11 KOF 2000

2000에서도 99와 캐릭터 틀은 대동소이하다. 그러나 이 작품에선 차원이 다른 캐릭터로 변모했다.

기본기부터 달라졌는데 원C는 그대로지만 근C는 빨라졌고 소점프C와 수직 점프C, 수직 점프D의 모션이 바뀌면서 황당할 정도로 강력한 기본기로 탈바꿈했다. 특히 소점프C는 리치도 생각보다 엄청 긴데다 판정도 강력하고 발동도 빠른 만능 공대공 기본기. 지상CD는 느려졌지만 앞으로 전진하게 되어서 비슷하게 쓸 수 있다.

용격권은 소닉붐 비슷한 형태로 변해서 앉은키가 작거나 자세가 낮아지는 기술을 가진 몇몇 캐릭터에게 닿지 않게 변했다. 거기다 강으로 쓸 경우 화면 끝까지 날아가지 않는다. 허나 여전히 한 화면에 두개를 뿌리는 것도 가능하며 무엇보다 발동, 탄속, 딜레이의 3요소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강과 약을 적절히 섞어쓸 경우 이게 의외로 상당히 캐치하기가 까다로워서 접근이 빡센 편이다.그리고 어찌어찌 접근하면 썸ㅋ머ㅋ 선원연무각은 앉은키 때문에 헛치던 3히트 째를 삭제한 타격잡기로 변해 주력기로 부상했다. 거리가 눈에 보이는 거리보다 상당히 길어서 밑약발*2 이후로도 들어간다. 분명히 타격잡기인데 뭐지 이거(...). 게다가 낙법을 실패해서 다운뒤 일어설 경우 선원연무각이 첫 타가 가드불능이라 깔아놓기로 시전하면 ST를 부르지 않는 이상 무조건 맞아야하는데, 구석에서 이렇게 당하면 용참상, 후에 후술할 구두룡섬, 로버트 ST가 세스일경우 용참상&구두룡섬을 이용해서 쿄&어니더 이오리와같은 공놀이도 가능하다(...).

새로 생긴 초필살기 '구두룡섬'은 위의 초필살기 문단에도 소개돼 있듯, KOF 시리즈 역대 최강의 초필살기중 하나로 불릴정도로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는데, 제일 큰 이유중의 하나는 매우매우매우매우빠른 광발동에 있었다. 특수기의 연계는 물론 기본기 뒤에도 들어가며, 워낙에 발동이 빨라서 상대가 뭔가를 내밀려고하는 기색이 있다 칠때 사용해줘도 광발동으로 상대의 모션을 씹어버리고 들어가기 때문에 상당한 악명을 떨쳤다. 상대가 하단짤짤이로 견제하려할시 쿨하게 씹어버리고 얄짤없이 풀히트한다.[33] 게다가 데미지도 초필살기중에선 상당한 수준이라 ST가 중요한 00에서도 기 1개를 쓸만한 가치가 있었다.

여기서 끝나면 다행이지만 이 구두룡섬은 무적시간도 빵빵하다. 게다가 이 초필살기는 커맨드도 ↓↘→↓↘→B or D인데 00 로버트는 용아가 없고 대신 대공기가 똑같이 사기인건 마찬가지인 모으기 기술인 용참상인 관계로 커맨드 삑날일도 없다. 쉽게 말해서 빵빵한 무적시간+광발동+쉬운 커맨드+적절한 데미지의 조합으로 환상의 초필살기로 태어난 셈.

위에서 설명된 광발동중 연계의 종류를 보면, 하단B - 근B - 용번축 - 구두룡섬, 근C - 용번축 - 구두룡섬[34], 발동 빠른 중단 특수기 구룡강각차기 - 구두룡섬(!), 하단B - 하단A - 구두룡섬, 하단B 2타 - 구두룡섬(!!!) 등이 있다.97시절 밑약발 - 팔치녀가 다시 돌아온 느낌이다 데미지를 계산하면 위에서 설명된 모든 콤보가 최대 체력의 45~50%가 삭제된다(...).

보통은 근접해서 하단B - 근B - 용번축 - 구두룡섬이나 상대가 하단가드를 굳건히 할경우 기습으로 구룡강각차기 - 구두룡섬으로 자주 쓰이며, 가끔 커맨드 삑나서 용번축 대신 이단족도차기가 나갈때도 있는데 웃기는건 이단족도차기가 1타에 캔슬이 걸리기 때문에 커맨드만 제대로 넣었으면 이 상태로도 구두룡섬이 가볍게 연결된다. 간단히 말해서 발동 자체가 아광속이라 용번축이 삑나던 말던 연결은 된다는 소리다(...).뭐 어쩌라는거야 어쩌긴 그냥 맞아야지

이 초필살기는 저축용 캐릭터인 로버트의 딜캣싸움에 용참상과 함께 로버트에게 날개를 달아준 초필살기라 할수 있다. 보통 약 버전은 필드에서 특수기에서 연계할때 사용하며 강 버전은 구석에서 추가콤보를 넣고싶을때 사용한다. 약과 강버전이 히트수가 다른데, 당연하지만 상대방이 기 차는 양은 똑같고 데미지도 같다.

또한 용참상의 1타 판정이 역대 로버트가 가졌던 그 어떤 대공기 성능보다 우월해서 랄프의 점프 CD 같은 황당무계한 판정 기본기들도 다 씹어버리는 절륜함을 자랑했다. 또한 →→↘커맨드로 섬머를 달려가면서 모을 수 있었기 때문에(!) 연속기도 막강. 주로 선원연무각 히트 - 어나더 이오리 호출 이후 강 용참상으로 연계하는식.혹은 상대가 대공으로 러쉬할경우 대공 격추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 기본적으로는 가일처럼 ↙ 방향으로 레버를 모아주면서 용격권을 던져주고 반응을 기다리는 식의 전법이 주가 된다. 99와는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강캐.

특히 최번개 입장에선 상대하기 제법 까다로운데 00초,중반기에는 한화면에 2발이상 나가는 용격권만 겁나 날려대다가 최번개가 못참고 뛰어오르면 바로 썸ㅋ머ㅋ질로 쳐날리면 최번개가 아무것도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이건 누가봐도 가일인데? 시간이 많이 흐르고 고전게임이 된 지금은 그래도 파훼법이 나온 편인데 최번개입장에서 꾹 참고 비상공열참 뻘짓으로 기를 모으며 대놓고 니가와 플레이를 같이 해주는 것. 2000은 기 모이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라 이렇게 기를 모아서 아머모드를 까고 개돌하는 수법으로 로밧을 상대하는 편이다. 이렇게 될 경우 번개와 로버트 상황이 급반전되니 로버트 측도 요샌 꽤나 신중하게 플레이해야 하는 편. 물론 구석으로 몰고가서 로버트가 썸-머질(용참상or구두룡섬)로 압박하면 번개가 할게 없어져서 까다로운 상대인건 맞다. 그러니까 손 or 눈치 싸움인 셈...

만약 이 성능 그대로 2002에 등장했다면 2002의 초강캐 중 하나인 바네사에게 최악의 극상성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2000에서도 바네사는 로버트가 앉아서 짠발만 연타하다가 점프 CD로 달려들면 섬머만 쳐도 완벽하게 떡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 대항할 길은 비전+스트라이커의 가불공격 뿐... 바네사는 기본적인 파워는 매우 강하지만 여기는 헤리온이 없고 대부분의 기술들이 하단이 비어버리기 때문.

시간이 흐른 지금의 총 평가는 확실한 개캐강캐. 쓰기에 따라선 97, 98과도 어깨를 나란히 한다. 캐릭터 특성상 리치가 길고 하단이 강하다보니 작품내 강캐인 바네사, 마리에게도 강하며 용격권의 존재 때문에 3K(쿄,K',킹)에게도 쉽사리 밀리지 않는다. 다만 전작들의 로버트들과 차이가 있다면 날로 먹는게 별로 없다는점. 대부분의 주력기술이 저축커맨드이기 때문에 (선원연무각,용격권,용참상) 아무거나 막 누르고 레버 마구 돌려서97처럼이길수 있는 캐릭은 절대 아니다. 로밧의 기본기들이 대체적으로 리치가 길고 성능이 좋은 편이라(특히 원D.) 원거리 견제가 탁월한 편이지만 ST땜빵이 난무하는 00에서는 그것만으론 좀많이모자란다. 확실히 강하긴 하지만 파일럿빨을 많이 받는 편이므로 저축계에 대한 숙련도가 필요한 캐릭터.

그래도 저축계열이 쓰기가 까다로워서 평가가 내려가는 캐릭터들도 많지만 이 작품의 로버트는 그런것을 감안하고도 충분히 강하다. 오히려 이 작품의 로버트로 인하여 저축계열을 연습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그만큼 이 버전에서의 로밧은 성능이 뛰어나다. 애초에 구두룡섬이 양심이 없다.

최종적으로 2000에서의 로버트는 분명 강하지만 최소 중수 이상급이 써야하는 캐릭터이다. 위에서 언급했듯 대부분의 주력 기술들이 '저축계'이기 때문에 저축계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이 알려진 성능만 보고 로버트를 골랐다간 아무것도 못하고 털려버릴수 있으므로 주의.물론 CPU는 그런거 없고 마구잡이로 사용한다. 또한 대기군인 식의 모으기 커맨드와 99의 흑역사로 인해 가끔 안쓰겠다 하거나 저평가되는경우도 있다.그리고 00 로밧을 보고 동일인물이나며 놀란다.

만약 로버트의 모으기 기술들이 모으기에서 일반적인 커맨드로 변경되었을 경우 97로밧을 뛰어넘는 쓰기쉽고 졸라강한 개캐로서 3K, 마리, 장거한등 최상위급 캐릭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을 것이다. 사실 저축계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유저가 잡으면 위의 저 캐릭터들에게도 지금도 밀리지 않는게 사실.밸런스 패치

여담으로 구두룡섬 이외에도 CPU로 악명높았다. 이 게임은 전반적인 캐릭터의 인공지능이 95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높은 편이며 특히 용호의 권 출신 캐릭터들의 인공지능이 악랄한데 특히 로버트는 카스미와 함께 CPU가 제일 지랄맞아서 틈노려 스트라이커 콤보를 넣거나 얍삽이를 쓰지않는이상 상대하기 매우 어려운 캐릭이다. 저축계를 모으기도 없이 마구잡이로 사용할뿐더러 점프공격을 하려하면 점CD로 플레이어의 점프를 모조리 격추해버리거나 쏘리야~ 하며 용참상 칼대공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위에서 설명돼 있듯 하단짤짤이로 견제하려 하거나 기본기로 어설프게 견제하려 하면 기가 없으면 굴러서 선연연무각, 기가 있으면 주저없이 양심없는 구두룡섬으로 떡을 만들어버리는게 CPU의 주된 패턴. 00의 보스인 클론 제로가 보스치곤 인공지능이 멍청해서 까이는 반면 00 로버트는 인공지능이 더럽게 높아서(...)까인다.

그리고 로버트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는 '어나더 로버트'인데, 도복을 입고 있어서 C모사의 한 남자가 떠오른다. 게다가 2P 컬러로 고르면 도복이 분홍색인데다 기술 명도 상대가 멀리 있으면 도발[35], 가까이 있으면 용아를 쓰는도발의 권. 참고로 용아도 자세히 보면 등이 완전히 화면을 향하지 않아서 좀 어설프다.회사가 망한다고 이젠 자학을 하고 있다

8.12 KOF 2001

다시 극한류로 선회(?)하였는데, 이번에는 용호의 권 외전 시절의 괴 특수기 '리권'을 장비하고 나왔다. 제자리에서 상체를 뒤로 돌리며 손등으로 가격하는데, 이게 특수기주제에 가드데미지가 있는데다 묘하게 대공판정이 강하고 맞으면 상대가 수직으로 뜨는데 추가타로 온갖 기술이 들어가서 말이 많았다. 뭐, 무적기술은 아니고 그냥 이상한 기술이었다.

성능은 좋긴 하다. 다만 연무각의 성능이 미묘한데, 부활한 극한류연무각은 근접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가드가 가능하다. 게다가 발동이 느려서 약공격에서 들어가지도 않고 리치가 짧아서 초근접 D 1히트째에서나 간신히 들어간다. 그래도 쓸만하긴 한데, 발동시 무적이라 가끔 리버설로 질러봄직하며 막타가 와이어라 콤보용으로는 적합. 비연선풍각은 커맨드가 간소화되어 짤짤이에서 넣기 편해졌으며, 배아룡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초필살기를 장착하고 나왔는데 모션은 리권 후 신룡권. 성능이 황당할 정도로 좋고 데미지도 엄청나다. 주력초필. 단순하면서도 엄청난 자력콤보 때문인지 스트라이커가 많이 필요하지도 않다.

하지만 정작 01 로버트가 제대로 악명떨친 것은 드롭킥 점프 CD. 쿠사나기 쿄과는 달리 발동이 조금 느려서 마구 압박은 안되지만 그래도 늘그랬듯 대공판정은 좋은편인데 이게 지상이던 공중이던 카운터가 나면 2히트(!!!)가 떠서 데미지가 참...

8.13 KOF 2002

보통은 평캐정도로 쳐주는듯 하지만 용격권의 모션이 요상하게 바뀌어 발동이 느려진 대신 딜레이가 적다. 이단족도차기와 비연선풍각마저 삭제되어 뭔가 심하게 허전한 캐릭터가 됐으며 전작에서 공중 카운터치면 괴랄한 똥파워를 보이던 점프CD의 모션을 바꿔버려서 하향(그래도 늘 그래왔듯 판정 자체는 고성능). 그래도 극한류연무각이 발동이빨라지고 다시 가드불능으로 바뀐 게 위안. 하지만 환영각과의 커맨드 우선권 문제로 인해 대시 극한류연무각을 쓰려면 백발백중 환영각이 나가버리는 눈물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한다. 그나마 환영각이 여기선 판정이나 발동속도가 역대 앵앵각중에선 좋은 축이다.맘대로 대시 연무각을 쓰려면 버튼 유지를 이용한 적절한 분할이 관건. 전작에 황당할 정도로 강했던 배아룡도 환영각 수준으로 데미지가 하향됐기 때문에 쓰는 건 기낭비이자 굴욕기다. 그대신에 판정이 쿄레기와는 반대의 의미로 커서 가끔 대공으로 치기도 한다.

전체적 화력이 별로임에도 한방콤보보다는 갉아먹는쪽 성능이 더 좋은지라 여전히 짤콤이 쓸만하고, 앉아약발이 연타하면 약기본기치곤 묘하게 많이단다. 장풍이 높기 때문에 기 없는 아사미야 아테나보다도 더 뛰어난 니가와 성능을 자랑하지만 붙으면 할 게 없는 고로 잘해봐야 중캐 신세. 그나마 캐릭터 자체가 다루기가 어려울뿐 상성을 잘 안타는것이 위안이다.

여담으로, 왜인지는 모르지만 용아를 사용시 '소~리야!'가 아니고 강공격 기합소리인 '투엣!'하는 음성이 나온다.

8.14 KOF NW

강 용격권의 발동이 미친듯이 빨라졌으며 앞에 적었듯이 배아룡의 데미지가 늘어나고 배아룡후에 용호난무로 슈캔이 되는 XI의 드림캔슬스러운 버그슈캔이 가능하다. 01의 마리의 스플래쉬로즈 - 슈캔다이너마이트와 비슷한 케이스. 그것빼곤 02와 별 변한거 없다.

8.15 KOF 2002 UM

비정상적으로 데미지가 적었던(...) 배아룡에 데미지가 늘어나고 무적시간이 추가되었고 공통적인 사항으로 강 용아 1타째의 히트백이 없어지면서 MAX용호난무를 슈캔 콤보로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엄청나게 느렸던 강 용격권은 약 용격권과 발동속도가 같아져 니가와 하기 더 좋아졌다. 한편 비연용신각의 딜레이가 늘어났는 이 때문에 근접D-구룡강각차기-비연용신각 압박이 불가능해졌다. 압박수단이 빈약한 02 로밧에겐 꽤나 치명적. 상향을 하긴했는데 그게 상향폭이 작고, 제대로 좋아진건 대점프 강발 지속시간 증가. 이외에는 강 용격권과 배아룡의 강화로 러시는 약화, 니가와는 강화라고 할 수 있다. 이상하게도 98 당시에 되는 강손 - 용번축 - 약용호난무 콤보가 통하질 않는다. 대신 강용호난무, 맥스용호난무는 히트...

그리고 KOF 00 때의 대기군인 스타일의 EX 로버트도 나온다. 성능은 막강한 편. 00 때와 달리 장풍 두 방 뿌리기는 불가능해지고 강 용참상과 약 구두룡섬의 데미지가 거의 반토막난 것을 제외한다면 막강하다. 연무각 후 강 구두룡섬 - 강 용참상 연속기라든가 연무각 깔아놓기 등 00에서 되던 짓이 거의 다 되기 때문에 엄청나게 강하다.[36] 게다가 모으기 계열 커맨드는 모드 중 사용해주면 모으기 없이 사용해줄 수 있는 변경점 때문에 모드를 까면 연무각 2타 - 강 용참상 1타 - 연무각 2타 - 강 용참상 1타 - 초필살기의 막강한 연속기가 가능. 구석이라면 마지막 강 용참상 1타에서 연무각으로 캔슬해준 뒤 강 구두룡섬 - 강 용참상의 연계가 가능해져서 더 아프고 기게이지가 2줄 더 있으면 그 용참상 다름에 또 구두룡섬이 들어가는 막장을 보여준다. 대신 용격권의 딜레이가 좀 길고 특히 강 용격권은 화면의 3/4 지점에서 사라져 대기군인식 플레이는 조금 무리. 02UM기준으로 흉악한 성능의 점프기본기와 비연용신각, 말도 안 되는 성능을 자랑하는 선연연무각으로 들이대는 플레이가 좋다.

특히나 기본기를 00시절의 그 좋은 것을 그대로 들고왔기 때문에 노멀 로버트에 비해 발동이면 발동, 판정이면 판정 모두 EX 쪽이 압승한다. 특히나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것은 소점프C와 지상CD, 원거리D.

노멀 로버트가 중~중하급의 약체인 반면[37] 대기군인 로버트는 쿨라와 함께 작품 내에서 카케넴 다음가는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다.

토도 카스미와 더불어 최번개가 상대하기 엄청 난감한 캐릭터. 거기다 EX 로버트 앞에서 최번개는 공개 처형 수준. 덧붙여 여기는 스트나 아머같은 땜빵변수도 없고 자체성능도 그냥 중캐.

성능 자체가 원체 좋은 캐릭터라 대회에서도 자주 등장하지만, 특히 초보들 상대로는 카케넴 이상의 재앙이다. 기본기들이 판정도 좋은 주제에 리치까지 길어서 상대가 실력차가 날 경우 기본기 싸움만으로도 농락해버릴 수 있기 떄문.

8.16 KOF 2003

복장을 또 바꾸었으며 뉴트럴 자세도 괴랄하게 바뀌었다. 참고로 이 복장은 로버트 역사상 첫번쨰 비 용호의권 스타일 복장이다.[38] 극한류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며 기본기는 근원거리 약, 강손 점프 강발이 강화되고 02랑 거의 동일한데 구룡강각차기[39], 용격권, 환영각, 극한류연무각 등의 기술들이 죄다 약화되었고,(이때문에 연무각은 구려져서 ox같은건 기대 못한다...) 비연선풍각은 약, 강공격에 둘다 들어가고 쿠사나기나 이오리의 장풍을 피하는대신에 거리가 멀면 마무리가 빗나가는 일이 빈번한 4회 연속 입력기로 부활했다. 그나마 기술이 약화되지않은건 비연용신각과 용번축.용번축은 약공격에서 넣어줄 정도이며 용참상이 다시 부활했는데 00보단 쓰기 편하고 하단엔 강한데 공중기본기는 씹기도 하고 안씹기도 하는 이상한 판정이다.(약,강 둘다 낙법불가)

초필측면에선 상당히 강화. 패왕상후권의 발동이 빨라진데다가 모으기가 가능해져서 99카운터 이외에 역대 로버트의 패왕상후권 중에선 활용도가 대폭 늘어났고 용호난무는 마치 타쿠마처럼 약으로 쓰면 발동이 빠른 연속기용, 강으로 쓰면 무적시간 빵빵한 대공 & 리버설용으로 나뉘어졌다. 리더필살기는 공중에서 강렬한 발차기 한 방을 날리는 지룡배천각과 지룡도습각. 저 리더필 자체성능은 괜찮은데 단발인지라 연속기로 사용하면 보정을 쩔게 먹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단독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기술. 연속기는 그냥 용호난무가 낫다.

태그가 구린 걸 빼면 성능 자체는 중간정도하는 평캐지만 애시당초 듀오론때문에 몇몇을 제외하면 다수가 묻혀버린 03이라서... 그래도 상대가 어려운 애쉬, 킹, 전훈, K'만 빼면 대체로 할만한 편이며(대신 아주 심각한 극상성은 없다.) 용참상과 패왕상후권을 적절히 이용하면 의외로 강캐 상대로 유리할 때도 있는데(히나코, 가토, 그리폰 등) 특히 마린 상대로는 용참상 하나면 점프공격이나 말벌이 다운되거나 크로스 카운터가 나기 때문에 00 시절 최번개를 상대하는 것마냥 가볍게 이길 수 있다. 패왕상후권도 마린에겐 쥐약.듀오론은 거의 모든캐릭이 상성이니 제외 뭐만하면 꼬치가 날라온다

왠지 승리대사에서 그리폰 마스크장거한 상대로 "난 이 덩치 큰 남자가 싫다"(...)고 질색한다.

여담으로 여타 다른 캐릭터들처럼 보이스가 매우 힘이 빠진다(...)또한 로버트의 찰진 투엣! 하는 기합소리와 소리야![40]를 들을 수 없게 됐다.

8.17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

2대 미스터 가라데인 나이 든 료에 맞춰서 나이든 모습으로 등장한다.(설정상 30대) MOW DC판의 일러스트 갤러리에서도 나이든 로버트의 모습은 볼 수 있었는데, 디자인이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의 모습과는 상이하다. 이 네배컬 버전의 경우 PS2판 KOF XI의 추가 캐릭터로 출연했다. 다만 신 디자인은 느끼하긴해도 나름 미중년 간지라 호평인데 뉴트럴 스텝은 정신없다는 등 조금 호불호가 갈린다. 모든 기본기에 특수기가 달렸다. 단 마하차기는 말과는 다르게 발동이 느려서 봉인.(판정은 중단판정) 의외로 이 시리즈에는 연무각이 없다.

캐릭터 성능 자체는 대기군인형에 장풍 상하단이 분리된 스타일.(외전+00+03을 짬뽕한듯 하다.) 구두룡섬 커맨드도 아예 가일의 더블 서머솔트 커맨드로 변경됐다. 비연질풍각은 03처럼 4회 연속입력이지만 4타 이후 다른 커맨드 추가입력으로 5타째가 나간다. 약 용참상과 구두룡섬의 절대판정 때문에 뭔가 묘하게 재밌게 쓸 수 있는 캐릭터. 점프가 느슨하고 절대적인 화력이 부족한걸 제외하면 성능 자체는 DIO/한조 등과 함께 개캐아래의 A급 초강캐릭으로 평가된다. 마르코 롯시와 더불어 본작의 니가와 대마왕. 장풍이 딜레이가 짧고 화면에 두발뿌리기가 가능한데다가 상하 압박이 가능한데다 이 게임은 구르기를 쓰면 기가 소모돼서 장풍을 눈으로 보고 마구 구를수가 없다. 로버트 특유의 구룡강각차기 이지선다는 덤.

이 작품에선 환영각과 용참상에 이펙트가 붙었다. 색상은 바뀔수 있고 기본컬러는 보라색. 그런데 환영각 모션이 바뀌면서 판정범위가 작아졌다(...)

8.18 PS2판 KOF XI

NBC 기반이지만 NBC와 뭔가 비슷하면서 묘하게 다른데, 약 용참상과 구두룡섬의 절대판정이 삭제되고 구두룡섬은 커맨드가 ↓↘→↓↘→ + E로 바뀌면서 리더 초필살기가 되었다. 대신 마하차기의 발동속도를 상향. 환영각이 슈퍼 캔슬 가능이라 환영각 - 용호난무의 연계가 가능하며 게다가 패왕상후권은 03에 근접한 성능(광속발동에 모으기 가능). 괜찮긴 하지만 용격섬 후딜 증가및 절대판정 삭제 등 칼질 때문인지 초강캐로 평가받던 네배콜 때보다 크게 하향되었다.

8.19 KOF XII

Robertkofxii.gif
복장이 용호의 권 시절로 돌아왔으며 기존의 특수기는 다 삭제되고 어퍼, 로우킥, 뒤로차기로 교체. 기술들은 연무각이 용련환영각으로 바뀐거 빼면 기본적인건 다 갖고 나왔다. 초필은 패왕 상후권과 용호난무. 성우도 용호의 권 2와 KOF 94~95 시절의 로버트 성우로 변경. 또한 기존의 특수기들이 죄 변경되었고 원거리 D의 모션이 상단 돌려차기로 바뀌었다. 이것들의 판정 자체는 나쁘지않으나 특수기들의 리치가 짧다는게 흠. 다만 여기서의 성능은 13마냥 약캐는 아닌듯 하다.

그러나 그림체가 그림체이다 보니 색놀이 하나만으로도 테리 보가드와 누가 누군지 헷갈리게 만들 수가 있게 되었다. 둘 다 묶은 장발에 조끼 상의, 그리고 긴바지 조합이다보니... 예를 들면 테리의 머리카락, 모자, 티셔츠를 검정색, 바지를 흰색, 조끼를 오렌지색으로 변경하면 로버트 가르시아의 외모가 된다. 그래서인지 로버트와 테리는 서로 상대방의 컬러를 갖고 있다. 서틴에서는 10번 컬러로 나왔다.

8.20 KOF XIII

아케이드 판의 전체적 성능은 확인바람. 콘솔판의 경우는 답이 없는 최약캐중 하나로 찍혔다. 콘솔판의 경우 서서 날리기가 빠르게 되도록 조정, 용격권, 패왕상후권이 강공격에 연결가능. EX용련환영각 후딜 감소, 약 비연질풍각에 대한 후딜 감소등 제법 상향되였다.

그러나 문제는 연속기, 커맨드 잡기, 장풍, 대공기 등 있을 건 다 있는데 약하다. 기술마다 상위호환 격인 기술이 다른 캐릭터에 있다. 콤보 또한 쉽지도 않은 주제에 데미지도 별로다.[41] 가질건 다 가졌는데 그게 약해서 "갓로밧"(비꼬는 의미다), 로레기로 불리는 굴욕을 얻었다.(...) 저중 환영각은 데미지는 구린데 히트수는 많이 먹을 뿐더러 추가타 불능. 캔슬도 빡세다.(...) 또한 극상성...까지는 아닌데 친 겐사이 상대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다른 약캐들이 다그렇듯 기 의존도가 높으며, 콘솔판의 경우 이미 카페이드를 위시한 국내 고수층에서는 아사미야 아테나,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셰 등과 같이 답 없음으로 찍혔다. 다만 최근에는 남자 최약캐는 앤디 보가드가 엘리자베트와 함께 최약캐 자리를 접수하고 아테나, 마이, 로버트는 최약캐를 탈출하였다. 아테나는 중캐까지 올랐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히트수가 효율 다깎아먹는다, 단적인 예로 초보자가 비교적 쓰기 쉬운 콤보인 근C -> 로우킥 -> 모드 -> 근C -> 로우킥 -> EX용련 환영각 -> 강 용아 -> 용아 1타 캔슬 용격권 -> 발동 직후 캔슬 용호난무 -> MAX 캔슬 비연 질풍 용신각 모드콤보가 있는데, 여기서 용호난무를 MAX로 쓰면 기게이지 5개, 용호난무를 일반으로 쓰면 기게이지 4개, 그런데 문제는 기게이지 4개짜리 모콤이 히트수도 낮고 용호난무 막타 이후 캔슬이 가능해 데미지기 근소하게 앞선다[42] 로버트가 어떤 단점이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

다만 있을 건 다 있는게 98루갈처럼 하나같이 나사빠진 게 아니라 비교적 멀쩡한 편인데, 기본기가 구리다는 소리를 듣지만 예외적으로 JCD는 성능이 좋아서 공중전에서 주를 이룬다. 그외 하단 발 기본기 이외 몇개도 적당히 쓸만한 편. 그렇게 암울하다고 할 수는 없다. 딱히 살인적인 봉인기는 없으나 필살기 등이 네오맥스나 EX기의 경우 용호난무 빼면[43] 어정쩡할뿐더러 너무 완벽한 상위호환이 있을 뿐.그러니까 데미지좀 일단 써틴 로버트 유저들의 주된 의견은 상향 같은거 안 해도 좋으니까 구룡강각차기만 넣어줘 플모라고 한다.(...) 그러나 환영각의 경우는 반드시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

다만 고수가 잡아 자기 심리를 꿰뚫어본다면 좀 귀찮은 상대로 돌변한다. 멕시코의 초고수인 Bala가 Revolution 2013에서 로버트를 꺼내들고 우승한 사례가 있는걸 보면 다른 약캐들도 그렇고 고수가 잡으면 어떻게든 극복이 되는듯 하다.정작 Bala도 약캐로 평가한 것은 안 자랑

비추천 캐릭에 속하지만, 그래도 플레이하겠다면 기가 어느정도 모인 2번에(중견) 두는것이 좋다. 또한 이 캐릭터는 붙으면 꽤 불리해지는데다가 운용이 콤보효율이 낮으므로 콤보보다는 거리조절과 신 특수기 뒤로차기등을 이용한 플레이를 요구한다.(역가드 심리전은 그나마 좋은편.)

8.21 KOF XIV

charaimg_robert.png
Robert-kofxiv.jpg


복장이 다시 바뀌었고, 본가 시리즈 최초로 수염이 생겼다. 전체적인 느낌은 헤어는 네오지오 베틀 컬리시엄+수염+96~98 의상컬러+검은색으로 바뀐 99~02 조끼다. 처음엔 수염이 무지막지 하게 까였으나 클로즈업 하니 생각외로 잘 어울려서 평가가 좋다.

성능의 경우 일단 현재는 XIII에 비해 상당히 좋아졌다고 보는 유저들이 많다. 물론 이건 전작의 로버트가 워낙 약캐여서 더 이상 너프될 것도 없었던 게 크다 하겠다. 기술의 경우 전작의 비연질풍각이 비연선풍각으로 교체된 것만 빼면 큰 변화는 없다. 모션이나 연출 또한 대부분 전작의 그것과 같다. 굳이 하나 더 들이대자면 MAX 패왕상후권이 생겼다는 것 정도.[44]하지만 XIII에서 존재하던 어퍼와 로우킥 등의 특수기들이 잘리고 삭제됐던 로버트의 전통의 밥줄 특수기인 용번축과 구룡강각차기가 다시 추가되었다. 이것만으로도 꽤 큰 이득.[45] 전작에서는 필요한 건 다 가졌음에도 불오리라는 완벽한 상위호환이 있어서 반어법으로 모두 갖춘 완전캐라고 불렸지만, 지금은 가진 거 다 가졌으면서도 성능 좋은 진짜 완전캐가 되었다.

극한류 팀 엔딩에서는 타쿠마, 유리와 함께 고깃집 사업 운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업의 아이디어나 경영 전략은 로버트가 리처드 마이어에게 얻어왔다고 한다. 역시 재벌 출신이라 타쿠마의 고깃집 경영에 대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타쿠마가 신메뉴 소돼지난무를 출시하며 기발한 영업전략을 발표하자, "가드가 불가능한 100단 콤보"와도 같다며 극찬했다.[46]

  1. 빌리 칸, 키사라기 에이지와 생일이 같다.
  2. 부모의 이름은 각각 알버트, 셰리.
  3. 96 캐릭터 코멘트리에 의하면 특히 '유리쨩이 만들어준 것'이 제일 좋다고....
  4. 일본 전통 파뿌리 절임. 초밥집에 붉은 생강초절임과 함께 있는 그것. 어린 시절 가 죽을 정도로 억지로 먹여서 싫다는 말이 있다. 아무래도 초밥을 덜 먹게 하려고 료가 일부러 락교를 자꾸 먹게 한 모양.
  5.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쿠사레게도를 담당하였다.(...)
  6. 13은 로버트가 약캐라서 비꼬는 의미지만 캐릭터 설정으로든, 써틴내 기술로든 가질건 다 가지고 있다해서 생긴 별명. 지못미...
  7. 시리즈마다 성능이라던가 커맨드가 바뀌어서 일부 팬들은 실험용 쥐 취급을 한다.
  8. 그의 D잡기의 정식명칭은 모, 목 꺾어 던지기!
  9. 자세한 사항은 료 사카자키에서 4. 캐릭터의 모습 참조
  10. 그래서인지 98에서 앤디, 베니마루와 팀을 짜면 "2인자 팀"이 나오는데 둘다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 XIII에서도 서로 자기를 뽐내며 가시 돋힌 말을 한다.
  11. 용호의 권2 프로필엔 캐릭터들의 최종학력(...)도 적혀있는데, 로버트의 경우는 "모 엘리트 대학 졸업"이라 써있다.여담으로 이것은 로버트, 유리, , 파이론을 빼고 모두"불명"이라 써 있다. 존의 경우는 해병학교 항공기 조종 교관으로 해군사관학교 출신이다.
  12. 다만 용호의 권시절에는 뒷꽁지가 킹오파마냥 그렇게 많이 안 길었다.
  13. 용호의 권 외전에서는 로버트가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망했다(...). 그리고 용호의 권 외전 폭망은 좀 더 기한을 두고 나왔어야만 하는 KOF 96을 급히 내놓게 했고, 후에 하이퍼 네오지오 64 삽질과 함께 SNK가 결국 망하는 원인으로 이어진다.
  14. 일본어를 해도 컷신시 로버트의 대사는 영어로 나온다. 그것도 네이티브 발음이라서 인게임의 로버트 기합소리, 기술명 시전소리의 톤과 갭이 좀 심하다(...)
  15. 재미있게도 디자인의 원본인 스티븐 시걸도 외국인 억양이 묻어나는 일본어를 사용한다.
  16. 사실 타쿠마가 로버트와 유리의 연결을 언짢아하는 것은 우선 장남인 료의 혼사쪽이 정리가 안 된 상황인데다가, 유리에 대해 꽤나 복잡한 심정을 지녔기 때문이다. 유리가 아주 어릴적에 부인의 원수를 찾아 집을 떠난 이후 유리가 다 큰 뒤에야 겨우 집으로 돌아온 탓에 그동안 아버지 노릇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 때문. 그래서 유리의 말투나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걸핏하면 화를 내지만, 실상은 유리가 그런 꼴(?)이 되는걸 바로잡지 못하고 방치했던 자기자신에게 화를 내고 있는 것이다. 정작 당사자인 유리는 그런건 별로 신경 안쓰는 눈치다만(...). 료와 로버트는 그런 사정을 알아서 타쿠마와 유리 사이를 중재하는데 애쓰고 있다.
  17. 이에 로버트는 타쿠마의 발을 밟는 것으로 복수...하지만 결국 서로 몰래몰래 상대의 발을 밟아대어서 점차 피로로 거지꼴이 돼 가는 게 일품이다(...) 정작 앞에 서 있던 킹, 유리, 료는 이런 상황을 전혀 모르고 킹과 료의 혼담으로 농담따먹기를 하거나 우리 팀 팀워크 참 좋다고 웃고만 있었다(...).
  18. XII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무래도 부잣집 도련님이라 그런지 당연하게도 노리고 접근하는 여성들이 상당히 많은 모양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유리 일편단심을 보여준다. 심지어 그 노리고 접근하는 여성들의 스펙들이 상당함에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다. 오오 로버트 오오.
  19. 정작 14의 극한류팀 엔딩에서는 탁옹께서 극한류 불고기 집이 성공해서 돈 맛을 알자 극한류 공수고 뭐고 돈 벌 생각에 미쳐서 아들 료의 빡침을 유발한다. 이때 료가 제자 마르코에게 난생 처음 용호난무를 썼을때의 감각이 떠오른다고 하자 마르코가 "자아를 잃은 용호난무는 폭력 그 자체, 잘 참으셨어요. 수행의 성과군요." 라고 받아준다. 이에 료가 "저기 마르코 나 사우스 타운 떠날까봐." 라고 하자 함께간다고 해준다. 리처드 마이어의 가르침을 발판 삼아 단가를 줄이는 방법등을 읊어대는 타쿠마의 모습이 매우 깬다.
  20. 그렇다고 로버트가 극한류 내에서 기공 능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없다. 오의에 속하는 패왕상후권을 제대로 구사하는 것을 보면 이미 상승의 내공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한다. 오랫동안 기공을 수련한 료에 비해서 내공이 부족하다는 것이지, 로버트의 공력은 명실상부한 일류고수의 경지이다.
  21. 의외로 로버트의 앉은키는 앉은키 크다하는 테리와 똑같은데 앉아B를 사용하면 자세가 어느정도 낮아져서 앉은키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22. 허나 아테나는 복장판 바뀌지 게임상의 틀을 유지되는것에 반해 로버트는 시리즈마다 성능이 판이하게 다르다.
  23. 야구의 투수가 던지는 공이 포수의 미트에 들어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사실상 보고 치는 건 불가능한 시간인데 타자는 타격을 해낸다. 이는 타자가 상황정보와 더불어 수많은 투수들과의 대전경험, 그리고 상대 투수와의 대전경험을 바탕으로 투수가 투구모션에 들어가고 나서 입력된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 직감적으로 타격을 해낸다는 걸 생각해 보자.
  24. 탄속과 발동속도가 조금 더 느리며 시리즈에 따라서 뒤로 밀려나는 모션이 있다
  25. 한자로 해석할 경우 가운데 중이 아닌 무거울 중자다.
  26. 그도 그럴것이 ST어나더 이오리의 백합으로 튀어나오는 모션이 전신무적이기 때문이다.
  27. 대시 B 히트나 가드시 ↓↙← + B 반복, 맞으면 죽을 때까지 맞고 가드하면 타임오버될 때까지 안 풀린다.
  28. 라기에는 과장된 면이 있는데 구석에서 잘못 내지르면 장거한의 대파괴잡기처럼 리치가 긴 커맨드잡기에 반격당한다.
  29. 그래도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최고난이도에서는 이정도 꼼수는 안걸린다.
  30. 그 바람에 98에서의 봉인기였던 브라이언의 아메리칸 슈퍼 노바에도 잡히게 되었다. 물론 아메리칸 슈퍼 노바 자체도 UM와서 상향된 것도 있지만.
  31. 캐릭터 가리지 않으며 다운돼 노멀보다 더 좋다.
  32. 그리고 이 특성은 훗날 자기 친구 동생이자 짝사랑하는 누가 02 발기본기 판정에서 나타난다(...)원조 의족?
  33. 이건 CPU가 자주 쓰는 패턴이기도 하다(...).
  34. 다만 이 경우는 아주 근접한 상태가 아니면 근C가 히트백이 커서 용번축 이후에 구두룡섬이 잘 맞지 않는 확률이 높다.
  35. 심지어 그 남자의 도발모션과 드는 팔만 반대일 뿐 매우 흡사한 모션이다.
  36. 그나마 00당시에는 기상 스트라이커 등으로 파해가 가능했지만.
  37. 그래도 진짜 약캐인 바네사, 이진주, 맥시마, 장거한보다 나아서 노멀셸미와 더불어 잘하면 중간도 가는등 02UM 약캐진에서 나은 처지긴 하다.
  38. 앞선 기본 복장은 용호의 권 복장이고, 97 & 98 복장은 외전 복장이였다.
  39. 발동이 느려졌다...만 대신에 가드 크러쉬 수치가 짭잘해서 6번정도 가드하면 가클.
  40. 용참상을 사용시 97~00까지는 용아와 동일한 이 찰진 소리였지만 03에선 유전숙"류찬쇼!(용참상)"하는 기술명을 외친다.그리고 매우 힘빠진다.
  41. 대충 비교하자면 베티바로 아래의 난이도(...) 이런 난이도를 지니게 된 이유인 즉슨 거리조절을 무지 심하게 해야 한다. 덕분에 콤보 삑살이 제일 잘나는 캐릭터.다만 베티와 로버트는 타이밍이 거지같을 뿐이지 테크닉 자체로 따지면 보다는 복잡하다거나 어렵진 않다.
  42. 5개짜리는 80히트, 4개짜리는 71히트이다
  43. 그놈의 보정때문에 데미지는 별로지만 대신에 발동이 빠르고 무적시간이 꽤 빵빵해서 리버설로는 질러볼만 하다.
  44. 구작부터 항상 그랬듯이 다단히트형 왕장풍이다.
  45. 지상이든 필드든 구룡강각차기 이후 용신각이 아주 말끔하게 들어간다. 강용아-용신각 캔슬 타이밍 맞추느라 똥빠지게 고생한 것에 비하면...
  46. 용호의 권 2 시절 로버트 본인이 구사하여 악명을 떨친 슬라이딩 무한 버그다. 그리고 이 슬라이딩 무한 버그는 전작에서 네오맥스로 정식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