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터월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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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가족의 등장인물. 성우는 존 마호니[1].

로버트 터월리거(Robert Terwilliger Sr.)[2] 사이드쇼 밥세실 터월리거의 아버지로 직업은 의사이다.
시즌19 에피소드8에 등장, 밥이 심슨 가족 살인 미수로 재판을 받을 때 증인으로 나서서 아들이 바트 심슨을 죽이고 싶어하는 살인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정신병을 앓는 거라고 주장하며, 이는 모두 바트 때문이라고 증언한다.
그러나 사실 밥이 죽은 것처럼 연기하여 바트를 살해할 계획을 짠 것이었고, 온 가족이 함께 이를 도왔다가 역시 온 가족이 함께 감옥에 간다(..) 이 때 세실의 발언으로 추측하면 87년형을 받은 듯.

사이드쇼 밥은 얼굴은 아버지를 닮았지만 독특한 머리카락은 어머니를 닮았다.
  1. 프레이저에서 주인공 프레이저 크레인의 아버지인 '마틴 크레인' 역할로 나온다.
  2. 사이드쇼 밥이 이 이름을 물려받은 것. 이 경우 사이드쇼 밥을 로버트 터월리거 주니어라고 하며 또는 그와 구분하기 위해 그의 아버지를 로버트 터월리거 시니어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