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사가

RPG 쯔꾸르 2000으로 제작된 인디 게임 로스트사가에 대해서는 로스트사가(쯔꾸르 게임)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북미)
공식 홈페이지 (중국)

1 개요

위메이드 아이오가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대전 콤보 액션 게임.

2 게임 소개

174여 명의 용병이 존재하고 2주마다 하나씩 추가되는데, 이 중에 원하는 용병을 골라 잡아 전투하는 대전액션 게임. 특이한 점이라면 전투 도중 자기 슬롯에 있는 다른 용병으로 교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콤보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러한 게임의 특성상 각자의 플레이가 개성화되고 달라지면서 유저들마다 실력의 기준에 대한 논쟁이 심화되고 있다. 기본공격을 이용한 심리전, 여러 용병들을 활용하는 능수능란한 플레이, 아니면 한 번의 타격 성공만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는 한방콤보 등. 실력에 절대적인 기준은 없으니 각자가 판단하길.

2007년부터 알파테스트를 시행해 오면서[1] 이따금씩 존재감만 드러내다가 2008년 말에 파이널 클로즈베타, 그리고 2009년 태권무도가 출시와 동시에 오픈베타를 시작하였다.

계속해서 채널링을 늘리고 있으며, 수도 많지만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서버가 하나로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채널링이라도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 사신 용병의 출시에 맞춰 엠게임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고, 인기가 높아지자 2010년에는 다음버디버디와도 제휴하여 국내 온라인 게임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13년에는 넥슨 채널링이 이루어졌고, 네이버, 투니랜드 채널링도 생겼다. 2016년에는 한게임에도 채널링이 추가되었다.

또한 해외 여러 국가에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개중에는 서비스 종료와 회사 이전을 반복하는 등 불안정한 운영 상태인 경우도 있는 반면에 콘테스트도 진행[2]하고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플레이어가 나올 만큼 입지를 다진 경우도 있다. 참고로 세계대회인 LSWC[3]에 참여한 나라는 2015년배 기준으로 4개국. 유럽 서버는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래 아이오 엔터테인먼트는 삼성그룹 산하의 소규모 게임회사였는데, 로스트사가 정식 서비스 이후 일 년이 채 지나지 않아 독립하게 되었다. 곧이어 위메이드와 함께 서비스하기 시작했고, 뒷날 아이오가 빠지고 위메이드 홀로 운영과 서비스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운영권이 잠시 아이오에 넘어갔다가, 2015년 10월 26일 위메이드가 아이오와 합병하면서 위메이드-아이오로 회사명이 다시 바뀌는 등 운영 주체의 역사가 복잡하다.

3 세계관 및 설정

먼 미래, 시간을 넘나드는 초시공의 문 타임 게이트가 폭주하였다. 이후 폭주의 원인이 드디어 밝혀졌는데, 스트라이더 때문이다. 항목 참조. 시간의 순서는 불안정해지고,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이들이 뒤섞이는 카오스가 벌어진다. 타임 게이트의 폭주로 인해 본격 초시공의 공간이 열리고, 그 위에 로스트사가(잃어버린 전설)라는 이름의 새로운 세계가 만들어진다.

타임 게이트가 폭주하여 시간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면서,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여러 비범한 영웅들이 자기가 살던 시간대에서 갑작스럽게 워프되어 로스트사가의 세계로 오게 된다. 서부 총잡이, 암살자, 역사 속 영웅, 열도의 무사 등등 많은 이들이 타임게이트를 따라 로스트사가로 던져졌고, 마찬가지로 타임게이트를 타고 넘어온 개발자 K가 이들을 관리, 통솔하며 로스트사가에 새 전장을 개막한다.

플레이어들 또한 타임 게이트의 폭주로 인해 로스트사가에 던져진 이들 중 하나로, 수많은 용병들 중에 입맛에 따라 골라잡아 이들을 고용하여, 전투를 펼치는 것이 바로 이 게임의 세계관.

4 게임 시스템

A, S, D 세 개의 키와 방향키로 조작하며, 예외가 있다면 용병을 교체할 때 각 용병에 지정해 둔 버튼 정도밖에 없어 조작이 단순하다. 마우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4] A로 점프, S로 방어, D로 공격하는것이 기본 설정이며, 용병에 따라 점프 방법, 공격의 패턴, 공격 속도, 그리고 데미지 등에 차이가 있다. 상대의 체력을 깎고, 자신의 체력은 아끼면서 최종적으로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이 목적인 게임.

캐릭터의 HP가 0이 되면 로스트사가의 특별한 시스템이 시작된다. 로스트사가에는 투구, 망토, 갑옷, 무기의 네 가지 장비가 존재한다. 체력을 전부 잃으면 한 대 맞을 때마다 장착하고 있던 장비를 하나씩 떨어뜨린다. 장비가 4개이므로 4대만 맞으면 장착하고 있던 장비가 전부 벗겨져 팬티 한장만그렇다고 해도 전체이용가인 만큼 여캐도 팬티차림은 아니다남아 팬티몬이 되며, 장비는 투구, 망토, 갑옷, 무기 순서로 벗겨진다.

무기까지 다 벗겨진 팬티몬이 되면 그 팬티몬이 어떤 용병이든간에 그 용병의 고유 능력을 쓸 수 없었는데 여자친구 용병들은 고유 능력이 발동되고, 평타 세 대와 대시 공격, 점프 공격만 남는 팬티몬 상태가 된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한 대라도 맞으면 포로가 되거나 사망한다.

또한 게임이 끝나지 않은 채 시간이 지나면 데스타임이 발동한다. 이때는 모든 캐릭터의 HP가 0으로 고정되는데, 당연히 인원수가 많은 팀이 유리하다. 또한, 떨어진 장비에 가서 A키를 누르면 그 장비를 주워입을 수 있다. 해당 부위에 이미 장비를 장착하고 있을 경우 기존의 장비는 그 자리에 드롭되며 새로 획득한 장비를 장착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용병이 원거리 용병인데 마법 용병의 무기를 발견했다면 주워서 마법 용병처럼 똑같이 싸울 수 있다.

4.1 게임 모드

기본적인 대전 액션의 모드들 말고도 여러 가지 게임 모드들이 존재한다. 각각의 모드는 플레이 방식이 다르며, 주는 경험치와 보상에도 차이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 모드 참조

4.2 등장하는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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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가! 이 무지막지한 용병 머릿수!!시공의 폭풍[5] 지금도 용병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실제 전투에서는 저렇게 다양한 용병을 보기가 힘들다.

타임 게이트가 폭주하여 시간의 흐름 속 곳곳, 각지에 있는 영웅들이 전부 로스트사가의 세계로 흘러든다는 설정 답게,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수많은 컨셉과 능력을 가진 용병들이 있다. 유저는 이 중에 자기 마음에 드는 용병을 골라잡으면 되는데, 용병들 간의 성능 차이가 무진장 크니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그리고 모든 용병이 성별로 일러스트가 있다, 다른 매체에서 가져온 콜라보 캐릭이라면 TS가 이루어지는데, 용병 이름이 아무리 봐도 특정 성별로 한정되는 이름이거나 무생물 용병인 경우에도 얄짤없이 반대 성의 모습이 있다.

로스트사가/용병에 용병 목록이 정리되어 있다.

또한 신규 플레이어의 적응을 돕기 위해 정착 지원 시스템이 있는데, 일부 용병들 중 하나를 선택해 영구로 지급받을 수 있는 용병 패키지가 신규 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기본용병패키지 항목을 확인하면 된다.

4.3 등장하는 맵

4.4 등장하는 장비

2015년 7월 31일, 마스터들이 로스트사가 공식 사이트에서 레어장비 소개를 삭제시켰다! 현재로써는 사진을 올리기 굉장히 힘들어진 상태다.

4.5 등장하는 코스튬

4.6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는 엄청난 발적화와 심한 랜덤성 로그아웃 현상을 보인다. 글이나 덧글을 멀쩡히 적고 있다가 작성 완료 버튼을 누르려니 로그아웃 되었다면서 얄짤없이 날리는 건 기본이요, 심할 때는 아예 로그인 자체가 안 돼서 모든 브라우저 창을 껐다 켜야 다시 로그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의 브라우저는 거의 작동이 안 된다고 보면 된다.

사실 인터넷 주소앞의 http:// 에 s 하나 붙여서 https://로 들어가면 해결되는 문제다.

과거엔 게시글 아래쪽에 신고 버튼이 있었다. 신고 버튼으로 부적절한 게시글을 신고하면 잠시 후에 관리자(소위 알바)가 와서 처리해준다 생각했으나, 사실 신고 버튼을 누르면 관리자가 와서 "직접" 처리해주는 게 아니고 여러 명이 누르기만 하면 "시스템에 의해서" 해당 글과 작성자가 블라인드 처리가 된다는 걸 유저들이 알아내고는 그걸 이용해 서로 팀킬에다가 지나가던 유저를 아무나 저격질 하여 운영진이 이를보고 신고버튼을 삭제했다.그리하여 현재는 신고하는 절차가 까다롭고 오래걸리기에 신고가 즉각 이루어질 가능성이 줄어들었다.신고방법

홈페이지에는 검색 기능이 있긴 한데 사실 장식.커뮤니티 란에서나 쓸 수 있고,그마저도 커뮤니티에서도 검색 기능이 매우 부실하다. [6] 닉네임 검색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4.6.1 자유게시판

타 게임의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 비해 엄청나게 활발한 커뮤니티였다.또한 관심병 환자부터 시작해서 초딩들의 푸념글, 캐삭빵에서 진 사람 비방글, 중2병, 싸이 간지글 등등의 여러 글이 올라온다. 역시 초등학생이 주 유저층인 게임 다운 면이 넘친다.최근에는 과거의 유저들이 빠져나가고 신규 유저가 들어오는 세대교체를 했고,공식홈페이지리뉴얼에 따라 게시판 사용이 상당히 불편해졌기에 화력이 많이 줄어든 상태.

최근에는 리뉴얼 이후 생긴 추천/댓글톡의 선정기준논란과 부캐를 대동한 추천,반대를 악용하는 유저들때문에 추천/댓글톡마저 삭제시켰다.공식홈페이지는 이제 정말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렸다.

5 아이돌 섭외

2015년 12월, 커넥트 업데이트로 등장이 예고되었다. 게임을 종료하거나 따로 사이트에 들어가면 걸그룹 여자친구를 응원하는 페이지로 이동되었으며 12월 30일, 드디어 등장했다! 로빈후드, 디스트로이어, F-세이버, , 뱀파이어, 낭인 캐릭터를 그대로 복제해 여자친구 멤버의 이름을 붙여 출시하였다. 기존 용병과 차별되는 특징으로 여자친구 용병은 공격 시 상대에게 추가로 가해지는 고유의 상태이상 패시브를 가지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여자친구 멤버 수만큼 육성치 상승이라는 괴악한 성능으로 등장했다.pay to win 디버프를 기본기로 달고 나온[7] 듣도보도 못한 사기캐의 강림이다. 가격은 명당 11,800골드로 프리미엄 용병과 동일하지만 여성 치장이 기본이며 레어용병보다 1,000골드 싸다.[8]

이전에도 다른 아이돌을 홍보대사로 내세운 경우는 있었는데 당시에는 메달 몇개 주는 이벤트에 불과했지만, 이젠 아예 용병으로 출시해 버렸다.

다행히 간담회에서 이후의 아이돌용병은 기존 용병의 재출시로 등장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실제로 2번째 아이돌 용병인 방탄소년단은 고유의 기본기를 갖춘 오리지널 용병으로 등장했다.

6 문제점

어느 게임이 안 그러겠냐만은, 로스트사가 또한 수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문제점 항목에서는 주관적인 의견을 담지 말아야 한다.

수많은 대전액션게임 문제점들의 표본이자 반면교사

6.1 밸런스

로스트사가의 첫번째 숙제이자 게임을 뒤엎지 않는 이상 영원히 남을 숙제
로스트사가의 제일 큰 문제, 이 부분만 해결해도 로스트사가의 문제점 6~70%는 해결된다.


클로즈베타 시절에도 밸런스가 완벽하지는 못했으나, 가위바위보처럼 용병 간에 상성이 있어 큰 문제가 없었다. 신규 용병이 추가되지 않아서 유저들이 신규 용병을 넣어달라는 게시글이 밀려들었고, 그 결과 밸런스 파괴를 우려하여 정식 오픈 전까지 신규 용병을 추가하지 않겠다 했던 발언이 취소되어 와일드복서를 포함한 4개의 신규 용병이 추가되었을 정도였다. 그러나 밸런스는 용병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자 서서히 망가지기 시작했으며, 운영진이 바뀐 뒤로는 밸런스 붕괴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정도로 패치를 하는것이 보일정도였다. 현재는 무슨 용병을 고르냐에 따라 전투의 유리함이 결정되는 상황에 다다르고 말았다.
그래봤자 팀데스매치나 데스매치는 어차피 개싸움이라 상관없다

6.1.1 신규 용병과 장비들

몇몇용병은 성능이 지나치게 좋은 나머지 전투의 양상을 뒤흔들 정도인데, 반대로 약한 용병은 성능이 많이 떨어져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운영측은 2주에 한 번씩 강력한 스펙을 지닌 신규 용병을 출시해 수익을 얻는데, 이러다 보니 게임 내에 사기캐가 범람하게 되어 최종적으로 밸런스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반대로 마법창병, 거상왕소룡 같이 성능이 떨어지는 용병들의 경우 유저들에게 버림받아 쓰는 사람만 쓰는 처지로 전락, 결국 대전 액션 게임이 가장 경계해야 할 밸런스 붕괴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 2015년 9월 30일 최초의 유니크 용병 '스트라이더'가 업데이트 되었다. 이전에도 이미 망토, 갑옷, 투구 순서로 출시되어 전투방을 난장판으로 만들던 스트라이더 장비 시리즈가 한데 모여 용병으로 출시되기에 이르자, 유저들은 밸런스의 심각한 파괴를 우려했으며 스트라이더를 필두로 유니크용병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로스트사가를 말 그대로 들쑤시고, 뒤엎고있다. 수 차례 하향 끝에 스트라이더는 널리 쓰이는 고성능 레어, 일반 용병 수준으로 내려왔지만, 또다시 새롭게 출시된 유니크 용병이 뒤를 이으면서 별 의미가 없어졌다.

고성능 장비들도 한몫한다. 특히 극악의 확률로 뽑거나, 또는 많은 돈을 결제하여 얻을 수 있는 유니크 장비는 로스트사가의 밸런스 붕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젠 무슨 이벤트만 하면 준다 사기 장비가 곁들여지면 용병 자체의 성능만 강력한 것보다 훨씬 골치가 아파진다. 레어장비 또한 용병 출시와 겹치지 않게끔 2주에 한 번 두세 개씩 계속 찍어져 나오며 이 중에는 고성능 사기 장비가 섞여서 출시되어 밸런스 파괴에 일조한다.

6.1.2 밸런스 패치

기존의 용병들을 조정할때는 밸런스를 잡겠답시고 '하'향평준화를 하는 게 아니라 '상'향평준화를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초창기 용병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는 '진화' 시스템, 그리고 기존 용병의 리뉴얼을 들 수 있다. 물론 게임의 역사가 길어질수록 유저들은 게임의 플레이, 조작, 전략에 익숙해지고 적응할 것이며, 따라서 다채로운 조작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의 추가, 혹은 조작 시스템의 전반적인 변경이 필요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기존 용병들의 성능과 조율하여 밸런스의 붕괴를 방지하는 일 또한 게임 전체의 막장화를 막기 위해서 필요하다. 무성의하게 추가되는 고성능 용병들은 게임 밸런스 따위 그야말로 개나 주자는 식으로 우후죽순 불어났는데, 기존처럼 사기 용병이 단순히 게임 한두 판, 체력의 작은 격차의 차이를 가르는 수준에서 벗어나 게임의 판도, 더 나아가 게임 하나를 흔드는 일 정도는 이제 당연하며, 종잡을 수 없이 많아지는 변수, 실로 황당무계한 답도 없는 판정과 기술이 게임 플레이 자체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특히 용병 분류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으며 연계 기술도, 조작법도 용병마다 다른 로스트사가는 밸런스 문제에 더욱 신중해야 하는데, 게임을 망치는 용병의 성능을 적당 선으로 하향조정하여 밸런스를 맞추어야 한다는 사실은 간과한 채 사기 용병은 그대로 방치하고 기존 용병의 상향, 그것도 제한적으로만 효과를 볼 수 있는 불완전한 상향만 이루어지고 있으니 사기캐가 판을 치는 상황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엄밀히 말하면 모든 용병이 상향의 혜택을 받지도 못했기 때문에, 결국 이득을 보는 사람은 운 좋게 상향된 용병의 사용자뿐이고 사기 용병은 더욱 많아져 무의미한 결실만 거두게 되었다.

그리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진화'라는 시스템부터가 다른 게임에서는 밸런스를 위해 주기적으로 패치하는 것을 로스트사가에선 "돈 받고 밸런스 패치" 해주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미 쓰이지도 않는 초창기 용병들을 부분적으로만 밸런스패치해준다. 이렇게 한것을 맹목적으로 비판만 할 수는 없는것이 이미 올드유저들이 많이하는 클베모드를 이전까지의 리뉴얼로 많이 망쳐왔던 전적이 있기때문이다. 올드유저와 신규유저들의 입맛을 다 맞추기 위해선 이런 방향의 패치를 하는것이 맞았다. 다만, 이 진화된 용병들이 심각하게 밸런스 붕괴를 다시 불러왔던게 문제다. 더구나 특정 용병의 경우에만 진화의 힘을 제대로 본것이고, 진화를 해서도 여전히 구린 용병들또한 존재하기에 밸런스 인플레이션은 더욱 심화되는점을 비판할 수 있다.

밸런스 파괴를 개발진 스스로도 잘 알고 있는지 용병과 장비의 성능 조절을 하긴 하는데, 뒷일은 생각 않고 먹이사슬의 정점에다 사기 용병을 찍어내 내려놓더니 뒤늦게 하향을 통해 적당히 떨구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런 운영방식에 대해선 유저들이 곱게 봐줄 리가 없다. 야심차게 진행했던 대규모 밸런스 업데이트인 봄바람 업데이트도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오히려 역효과만 나타났다.

간담회에 따르면 패치노트를 만들어 공개적으로 하향패치를 하면 그것이 유저들의 거부감으로 이어질수 있기때문에 공개적인 하향패치는 하지않는다고 하는데, 마스터자기 자신들이 주도하고, 일 크게 벌려놓고 이제 와서 유저들의 거부감이 두렵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이런 충격적인 게임성에 일부 유저는 이런 부분이 오히려 로사의 장점이고 개성이라 타락된 채로주장하며, 이 게임의 재미이자 본래의 아이덴티티가 '캐릭터 여러 명으로 화려하고 멋지게 상대와 싸우는 플레이' 가 아니라 '막강한 캐릭터로 짧고 간결하게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조롱하여 상대방의 분노를 사는 플레이' 에 있기 때문에 밸런스는 단점이 아니라며 두둔한다. 하지만 밸런스 문제는 비단 유저 한두 명에게 한정되어 마찰을 빚는 문제가 아니라 게임 전체에 막대한 영향[9]을 끼칠 수 있음을 생각하면, 망가진 밸런스에 탄식하지는 못할망정 두둔하려 나서는 것은 옳은 입장이라 할 수 없다. 커뮤니티가 온통 밸런스와 사기 용병을 놓고서 벌어지는 논쟁 탓에 일상적으로 혼란스러워지는 만큼, 로스트사가 최악의 적은 밸런스라 할 만하다.

그래도 최근 2016년 7월부터는 유저들의 요구로 인해 밸런스패치내용을 매주 수요일마다 공지사항에 발표하기로 약속했다. 첫 시범으로 메피스토, NRG장신구, 공학폭파병망토를 공개적으로 하향하며 공지하는것으로 시작했다

이전의 잦은 잠수패치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반발심을 품고있었는데,이렇게 하향내용을 공개적으로 발표하자,속이 시원해 좋다고 하는 유저들도 꾸준히 늘어나고있고,최근엔 상향 평준화로인한 몇몇 구캐들의 OP화에 따라 로스트사가를 접은 유저들도 차례차례 복귀이벤트와 신규유저 이벤트로 복귀 및 로스트사가를 하지않는 사람들도 조금씩 유입되어 들어오고있다.

6.1.3 무한콤보

밸런스 붕괴가 초래한 로스트사가의 큰 문제점

로스트사가는 콤보액션 게임이다. 그러므로 캐릭터 여러 가지를 교체하여 화려한 콤보를 만들어 내기가 가능한데 이 콤보가 범람하다 보니 게임의 본질을 해치고 있다. 초창기의 스킬, 용병 연계 콤보야 특별히 꼬투리 잡을 부분은 없다. 그러나 콤보가 악용에 남용을 거듭하고 있으니 문제가 된다.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콤보와 단숨에 상대를 보내버리는 한방콤보가 많아지고, 사용하는 이들도 덩달아 늘어나니 게임 플레이 양상이 획일화되었는데, 빠르고 성능 우수한 캐릭터로 도주 및 공격을 반복하다가 강력한 스킬로 선타를 잡고 콤보를 먹여 죽여버리는 방식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편중되어 있다. 이미 정석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용병 간의 컨트롤을 겨루는 대전액션 게임이 아니라 누가 더 먼저 콤보를 넣고 콤보 탈출스킬이 있느냐 없느냐로 게임이 끝날정도로, 콤보 본위의 게임이 되고 말았다. 콤보에 사용할 수 있는가로 용병 가치를 나누고 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현재 래더상태를 보면 그야말로 무한콤보 싸움이다 누가먼저 경직을 줘서 무한콤보를 먼저 쓰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된다. 현재 래더유저
대다수가 무한콤보를 이용하여 플레이를 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매칭'(래더 초기화를 써서 고수들과 안날려고 하는 행위)을 하는 유저들도 있다.

6.2 현질 유도

로스트사가의 두번째 숙제

어느 게임에나 존재하는 요소이며, 상당수의 한국 온라인 게임은 게임 유지를 위해 별 수 없이 현질유도를 하고 있지만, 업데이트 주기가 일주일인 로스트사가는 매주 신규 아이템을 내서 캐시로 구매 할 수 있게 만들어놓고 또,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한정판매를 내세우는 비밀상점이 따로 열리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문제점이다.

대표적인 로스트사가의 현질유도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시즌별 빙고다. 어린이날, 설날, 추석 등의 명절과 공휴일에 주로 개시하며, 일정 플레이 시간을 채워서 빙고 숫자 뽑기를 받아 1부터 25까지의 숫자를 모으고 빙고판을 완성해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25개 숫자를 모으는 것 정도는 어렵지 않아 보이지만 빙고판의 몇몇 숫자를 극악의 확률로만 뽑을 수 있게 미리 설정해 두고, 지정숫자 뽑기권이라는 아이템을 유료 아이템에 보너스로 달아놓는다. 당연히 아무리 뽑기를 돌려도 잘 안 뽑히는 숫자가 나오며, 빙고판을 완성하고 싶으면 하루 온종일 로스트사가를 켜 놓아 받은 뽑기를 수백 번 돌리면서 하늘에 기도하거나, 혹은 유료 아이템을 구입하여 지정숫자 뽑기권을 얻어 필요한 숫자를 따로 뽑아야 한다. 보통 빙고판을 완성하면 빙고판 내의 보상 외에 코인을 추가로 지급하며, 이 코인을 모아서 전용 코인상점에서 희귀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남은 아이템 갯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인기있는 아이템은 단 며칠만에 완판된다.가끔은 개발진들도 놀랄 만큼 빠르게 매진되어 수량을 더 늘리기도 한다.

두 번째는 비밀상점이다. 매달 1일 또는 일정하지 않은 주말 어느 날에 열리는 깜짝 기간 상점으로, 평소에는 구입할 수 없는 레어 용병이 판매되며 레어 용병 소환서, 메달 조합기 등 희귀한 아이템도 으레 내놓는다. 예쁘장하게 만든 코스튬을 미리 선보인 뒤, 한정 수량으로 내놓고 한정판! 딱지를 달아 구매를 유도한다. 유저 마음이지만, 비밀상점 주제에 열리는 기간이 정해져있는 것은 그렇다 쳐도 그 주기가 지나치게 짧을 뿐더러 분명히 한정 아이템이라 광고하던 레어 아이템과 코스튬이 아무렇지도 않게 어느 평범한 주말 비밀상점에서 다시 풀리는 모습은 결국 얄팍한 과금유도 상술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간담회에 참여했던 한 유저의 글에 따르면, 어느 정도 매출이 보장되는 업데이트가 아니면 상부에서 퇴짜(...)를 놓는다고 한다. 따라서 현질유도는 계속될 거란다.정말 장기적인 안목따위 안중에도 없다 사실은 장기적인 안목이라기보단 소모성 컨텐츠로 본다는게 맞을듯하다.

다만, 16년7월 성명서에따라 하향상향등의 패치를 공지함을 약속하면서 앞으로는 '한정'이라는 단어가 붙은채 판매된 상품을 재판매하는 경우는 없을것이라고 약속했다.

6.3 업데이트 속도

장비나 용병이 일주일 간격으로 쉴새 없이 추가된다. 그에 맞춰서 게임 상황도 변하기 때문에 몇 주만 접고 와도 유저들이 적응을 못 하는 것은 물론, 계속하고 있던 유저들 또한 범람하는 장비와 캐릭터 때문에 복잡해지는 플레이에 혀를 내두른다. 캐릭터 하나에 스킬이 4개, 장비도 매주 두세 개씩 추가되니 어지간한 플레이어가 아니고서야 각 캐릭터, 장비의 특성과 스킬을 일일이 기억하기도 힘들 지경이다.

개발진들도 이 문제를 의식했는지
전에는 용병 -> 장비 -> 용병 -> 장비 순으로 출시하다가 요즘은 용병 장비 장비진화 용병진화 코스튬 용병 이 순서대로 개선했다고 한다.

6.4 네트워크 불안정

한대 한대가 중요한 대전 액션임에도 불구하고 게임내의 자잘한 렉때문에 잘 안 맞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 점을 악용해 렉을 극대화시켜, 자신은 상대에게 공격받지 않고 상대를 공격하는 유저들이 생겼다.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문제라고 공론되는중.

이를 악용하는 유저를 막기위해 래더전에서는 네트워크가 조금만 불안정해도 조작불가 상태가 되어 움직일 수가 없는 패널티를 적용시켰다.그런데 렉을 악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환경이 안좋은 유저들이 되려 피해를 보는 상황이 문제가 된다.정작 렉을 악용하는 유저들은 잡히질 않으니 소용이없는게 두번째 문제.

동영상을 찍어서 렉을 악용했다는 증거와 함께 신고를하면 그 유저에게 제재가 가해지긴 하는데 동영상을 찍기시작하면 상대에게도 표시되는 로스트사가 시스템상 동영상을 찍는걸보고 렉을 악용하는걸 멈춰버리면 당하는 입장에선 약이올라 미칠노릇이다.

또 드물게 서버렉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인터넷 회선의 문제로 야기되는 버그현상이 한가지 있는데, 상대가 보이지 않는 대신 공격을 맞출수있게 되는 버그이다. 그리고 그 상대는 그 유저를 볼수 있지만 때릴수가 없다. 최악의 경우로 팀을 이루어서 싸우는 경기에서 이 부류의 유저들만 남는 경우이다.어느 한쪽이 피해를 감수하고 500페소를 내고 이탈하거나 번지로 죽어서 끝내야한다.진영점수가 걸린 진영전에선 서로 피해를 감수하기싫어 게임이 끝나질 않는다.

6.5 전체이용가?

로스트사가의 양날의 검

요즘 대부분의 게임이 그렇겠지만, 전체이용가라는 등급에 맞지 않는 요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초창기부터 일부 유저들은 로스트사가의 장비를 벗기는 기능이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해왔다. 하지만 이는 다른 액션게임과는 차별화된 컨텐츠 중 하나였기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들은 이를 크게 문제삼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는 점차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분... 일부 용병들의 일러스트 수위가 높아졌고, 거기다가 각종 코스튬들과 모션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사실상 전체이용가의 범주를 벗어나 버렸다. 간혹 팬아트 게시판에 올라오는 게시물들의 수위 또한 이에 상응하게 올라가버렸으니.. 이따금씩 정말 가릴것만 가린 성인물 수준의 그림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이를 운영진 쪽에서 삭제하거나 조치를 하면 일부 유저들은 적반하장이라며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로스트사가의 과금유도 원인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이 요소를 가미했기 때문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렇지만 명색이 '전체이용가'인 만큼, 개발자들도 적당한 수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6.6 유저들의 연령대

이 게임에는 마니아 층도 많지만, 광장 등을 돌아다니다 보면 나이가 어린 것으로 보이는 유저들이 심심찮게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심하면 게임을 하면서 욕설을 내뱉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런 유저들이 부리는 각종 부심은 신규 유저가 들어가거나 복귀 유저가 돌아오는 걸 약간은 꺼리게 만들어 줘 문제가 되고 있다.

요즘은 신규유저유입은 적고 왠만한 올드유저만 남은상태라 평균연령대가 10대중후반아니면 20대초반까지넘어간다고..

6.7 서버 폭주/접속 불가

로스트사가 서퍼업데이트 이후로 서버폭주 및 튕김 현상이 매우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오랫동안 로비에서 잠수나 채팅을 하고있다가 전투/광장 방을 들어가거나 만들면 거의 100%확률로 게임이 꺼진다. 웬만한 게임 다 돌아가는 컴퓨터도 팅기는 건 매한가지다. 이러한 문제는 그냥 재접속을 하면 되지만 진짜문제는 래더 및 진영에 있다. 래더 시작전에 게임이 꺼지면 1패가 늘어나는데 로스트사가 측의 관리부실로 래더 고랭커들이 주로 피해를 입고 있다. 제일 중요한건 종료 후 클라이언트에 오류 표시와 해결하기바로가기가 있는데 눌러도 삭제된 글 이라며 지원을 안 해준다. 간헐적으로 로그아웃 되는 홈페이지 문제도 상당한 편.


2016년 7월경부터 발생한 서버 이상은 DDoS공격 때문이라 한다. 범인을 처벌하기 위해 법무팀과 논의 중이라고 한다.

7 공식 BJ & 웹툰

공식 BJ 공지
공식 웹툰 공지
BJ와 웹툰작가를 이벤트로 뽑아 보상과함께 공식작가/BJ로 등용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로스트사가 게임과 관련된 공식 웹툰은 처음이다. 공식 웹툰 작가는 총 8명이며,매 월 10만 보너스 골드 , 공식 웹툰작가 칭호, 그리고 간담회, LSWC 등 오프라인 행사 우선 초청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다만 만화를 올리지 않으면 보상도 지급하지 않으며, 자격이 박탈될 수도 있다. 운영진에 따르면 작가 전용 홈페이지가 제공 될 것이라 하는데 현재는 운영진 전용 게시판인 광장 토크를 이용해 만화들이 올라오고 있다.

연재 여부와는 별개로 만화에 대한 퀄리티와 내용의 수준이 낮다며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에 대해 역으로 " 그렇게 말할거면 니들이 그리던가 "같이 말하며 오히려 정당한 비판도 비난으로 치부하며 과도하게 작가의 쉴드를 치는 빠들이 있다. 당연하지만 만화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언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웹툰의 경우 진모리가 로스트사가에 처음 출시되었을 때 갓 오브 하이스쿨의 외전 형식으로 유미라의 과거가 로스트사가 홈페이지에 나오긴했었다.지금은 게임 소개의 미디어 칸에 존재한다. 링크

2016년 8월 웹툰작가BJ모집을 다시 한다. 웹툰작가쪽은 모집이 끝났지만 BJ는 현재 진행중이다.

작가의 목록은 로스트사가/웹툰 참고.

8 사건&사고

8.1 김인중 전대표의 발언

클로즈베타 당시 대표이사였던 김인중씨가 말하길 "저희는 절대 밸런스를 해칠만한 요소는 넣지않을겁니다."라고 인터뷰하였고 이것은 각종 게임사이트 메인에 올라가며 개념있는 게임회사 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오픈 후 약 3개월후에 바로 자신의 발언을 뒤집었다. 망했어요

8.2 베스트 선정기준 논란

신규 용병이 나올 때마다 어느 정도 진통이 있긴 하지만 마피아라는 용병은 달랐다. 이동하면서 사격이 가능한 것도 충격이었는데 엄청나게 빠른 장전 속도와 무시 못할 연사력,[10] 그리고 근접용병들을 싸먹는 원거리인점까지 누가 봐도 이건 하향이 필요한 용병이었고 이에 따라 고객센터와 자유게시판은 마피아를 하향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의 90%, 아니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심지어 마피아 유저들마저 하향이 필요하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이 불같은 여론에 기름을 부은 사건이 벌어졌다. 한 유저가 마피아는 사기가 아니다 라는 글을 써서 베스트에 당당히 입성한 것이다.

당연히 해당 글은 작성자와 IO개발자, 마스터들을 욕하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그 후로도 마피아 하향을 요구하는 글들은 끝끝내 베스트에 입성하지 못했으며, 이후에 나온 타이거 역시 마찬가지였다.

또 한번은 파헤쳐주마라는 용병공략 이벤트를 연 적이 있다. 특정 용병에 대한 공략집을 작성하면 마스터들이 심사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것. 여기서 또 마스터들의 병크말도 안되는 행동이 있었다.

아이언나이트와 웨스턴건맨 공략 이벤트에 공략이라고 보기에도 민망할 수준의 글이 순위권에 등록된 것. 뒤늦게 논란이 거세지자 마스터들은 부랴부랴 재심사를 하여 순위가 변동되긴 했지만 이미 유저들의 신뢰는 바닥을 치게 되었고, 이 사건으로 인해 '마스터들은 제목만 보고 베스트로 올린다.'라는 의혹이 커지게 된다.

8.3 개발자K의 고소사건

이 사건은 해당 사건 때문이 아니라 IO의 후속조치 때문에 더 커진 사건이라고도 할수있다. 로스트사가에는 육성시스템이 있는데 이게 은근히 돈을 많이 잡아먹는다.그래서 확성기[11]란 아이템을 사면 거기에 게임머니를 덤으로 주었는데 이 시스템에 열받은 모 유저가 이것에 대한 불만을 적은 글을 올렸다. 다만 글에 개발자를 욕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어 해당 글을 개발자가 삭제했고 모 유저는 다시 글을 등록하는게 4번정도 반복[12]되다가 해당 유저는 계정 정지를 당하게 된다.

여기까지면 개발자에대한 욕설이 섞여있었기에 개발자의 일 처리에 대해 일반 유저들도 이해할 수 있었겠지만 개발자K가 '같은 상황이 계속 반복된다면 게임 내에서만 책임을 묻지는 않을겁니다.'라는 내용의 반협박에 가까운 어조를 띤 글을 올려 화근이 되었고 이 사건은 유저들 사이에서 일파만파로 퍼져나간다. 많은 유저들이 개발자K의 행동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지만 올리자마자 삭제되었고, 심지어는 욕설 하나 들어가 있지 않은 게임 내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하는 글도 삭제됐다.'비난과 비판은 구별하자.' 라는 내용이 담긴 글조차도 삭제되는 일이 일어나고 사건은 점점 커지게된다. 글 내용은 중요치 않아. 중요한건 껍데기다.

이후 개발자K는 '우리들은 잘못한게 없다. 먼저 잘못한건 해당유저 측이다.' 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리며 사건을 변명해명하는 듯한 글을 올리지만, 이미 이 사건으로 인해 클베 시절부터 구축해온 유저들과의 관계는 안드로메다로 떠나버렸으니... 정말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8.4 용병공모전 의혹

이벤트 종료 후 몇몇 유저가 공모전 출품작에 대해 문의를 한 결과 두 명의 담당자 중 한 명은 "출품작에 관련된 컨셉아트를 올리면 가산점이 있다."고 한 반면, 다른 한 명은 "이미 컨셉아트가 정해져 있으니 그에 맞춰 출품작을 써야 한다."라는 서로 반대로 된 답변이 올라온 것. 때문에 한동안 사람들은 그 둘을 빅토리디펜더청룡관우로 비유하며 글자 그대로 모순이라며 비난했 으나!

실은 관련된 컨셉아트란 뜻이 캐릭터의 컨셉아트가아닌 기술들의 컨셉아트였다는 충격적 사실이 있다.실제로 1위한 多속성마도사는 그림판으로 던지는 구체들을 대충그려놓은게 전부

누구의 탓이다 잘잘못을 따지기도 힘들지만 굳이 따져야 한다면 공지[13]를 자세히 읽지않은 유저들과 문의답변의 표현을 정확하게 하지않고 애매한 표현을쓴 매니저들 양쪽의 책임이 다 있다.


또한, 용병 공모전때 떨어졌던 제안들이 장비 하나를 떼서, 혹은 전체를 그대로 써먹는 사태가 있었다.[14] 이에 대한 문의 결과는 '선정되지 못한 출품작들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라고 이벤트 당시 명기했다는 것으로 일축. 딱히 틀린말은 아니긴 한데 유저들은 뒤통수 맞았다는 기분을 감출 수 없는것도 사실.

8.5 해커의 난

2014년 7월 12일 어느 핵사용 유저가 온갖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 장비강화를 계속해서 자기의 존재를 드러냈으며, 거래소 물품을 전부 다 사들였다. 게다가 이를 이용해 990만원에 장비를 올리는 유저들이 등장했으며 심지어 그 장비들도 모두 팔렸다! 결국 당사자는 영구정지를 당했으며, 이를 악용해 부당한 페소를 벌어들인 유저들도 덩달아 영구정지 당했다.

8.6 선정성 논란

2014년 말, 레이저 의상과 서핑 의상 등 일부 장비에 장비스킨을 입혀 비키니를 만드는 행위가 유행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게임의 심의등급이 전체 이용가라는 점이었다. 전체이용가라는 말이 무색하게 심각한 수위의 비키니들이 쏟아졌고(개중에는 알몸을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이를 보다 못한 운영진 측에서 스킨을 이용한 과도한 노출을 금지하였다. 여기까지는 운영진의 업무 처리가 원활하구나 정도로 넘길 수 있는 사건이었다.

1월 30일, 매달 초에 열리는 비밀상점의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 스킨이 바뀌었고 비밀상점 공지가 올라왔다. 그런데 비밀상점의 판매 목록에는 바니걸 코스튬과 전체이용가라고는 믿기지 않을 수위의 춤이 있었다. 그것도 모자라 교체된 홈페이지 일러스트로는 좌측에 바니걸, 우측엔 서큐버스가 놓여져 있었다. 상기한 '스킨을 이용한 과도한 노출 금지' 사건과 겹쳐 유저들이 크게 반발, 결국 홈페이지 일러스트는 신규 용병 엔지니어로 다시 교체되었다. 물론 개발자의 야심작(...) 바니걸과 높은 수위의 춤은 그대로 팔렸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비키니 스킨 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난 적이 있는데 2015년 6월, 비밀상점에서 마스터들이 비키니 코스튬을 내놓았다! 마린걸을 컨셉으로 만들었다고 했으나, 인게임 착용샷과 일러스트는 비키니와 다른 점이 거의 없었다. 오히려 노출도가 일반 유저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어서 2015년 7월 비밀상점에서 다시 지브라 비키니를 내놓았다. 유저들의 반응은 "이 게임 전체이용가인가요?" "유저가 만들면 안되고 개발진들은 만들어 팔아도 되는가요?" 등. 2015년 8월 1일, 다시 한정 코스튬으로 스쿨미즈(...)가 출시되었다. 또한 2015년 추석에는 기존의 신비술사 장비에서 외형만 바뀐 2015 신비술사 장비를 출시했는데, 그중 2015 신비술사 여성 의상의 외형은 도무지 전체이용가 게임의 장비라고는 믿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물론 일러스트 또한.

그래도 전체이용가라고 인게임 모델링은 일러스트의 선정성과 다르게 전체이용가의 범주 안에서 놀았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나, 이후 출시된 치파오 코스튬이 일말의 여지를 분쇄하고 말았다. 치파오 코스튬은 모델링의 하체 안쪽에 아무것도 없다. 진짜 없다. 옆과 아래가 뚫려있는 코스튬이기 때문에 확대해 보면 엉덩이가 그대로 보인다. 다리를 높게 치켜드는 모션이 있는 태권무도가, 캡틴후크 등의 용병에게 입히면...

이에 몇몇 유저가 게등위에 문의해 보았으나, 전체이용가의 범주 안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간담회에 참여했던 어느 유저의 증언에 따르면, 옆 동네 모 게임도 바니걸 내놨는데 우리도 한번 해보자 해서 바니걸을 내놓았고, 의외로 선정성에 걸리질 않길래 계속 내놓았다고 한다.

8.7 길드간담회 미당첨자 참여사건

2015년 7월 22일, 운영진이 길드 간담회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길드명, 닉네임, 동반할 사람 하나를 적어내야 했고, 이에 따라 총 28명의 길드원과 그 길드원의 동반 1인을 뽑아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그런데 7월 25일, 당첨되지 않은 어느 길드의 랭킹 상위권 유저들이 몰래 참여한 사실이 밝혀졌고, 유저들은 운영진이 랭킹 상위 유저들을 우대하려고 이벤트 규칙마저 무시한다며 반발했다. 심지어 부정 참가를 저지른 유저들에게 간담회 보상마저 주어졌음이 알려졌고, 더욱 거센 반발을 일으켰다.
하지만. 부정참가는 알고보니 당시 간담회참여를 못했던 두명의 유저가 대리참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고. 부정참여임을 어느정도까지 인정한 게임측은 인게임 보상은 회수하면서 마무리가 났다

8.8 개인본부 콘테스트 사건

사건의시작은 2016년 1월 6일 13시 9분경 한 유저가 작성한 글이다. 개인본부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자신이 꾸민 개인본부 사진을 올려 심사를 거친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 였는데, 문제는 개인본부가 아닌 길드본부를 촬영해 개인본부랍시고 올린 사람들이 대상,우수상등을 받아 아이템등을 타간것이다.[15][16] 처음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나 앞서 언급한 유저가 올린 글이 조명 받으면서 파장은 어마어마하게 퍼졌다. 유저들이 운영진의 발심사를 까내리면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자 운영진도 부랴부랴 해당 게시글에 확인중이라는 메세지를 남기고 후에 길드본부를 이용해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의 아이템은 모두 회수하고 주의조치를 받았다. 어쨋든 이 일로 유저들의 운영진에 대한 불신은 더더욱 커진 악순환만 낳게 되었다.

8.9 마스터 실명 영정사건

로스트사가의 닉네임은 6자를 넘지 않으며, 부적절한 단어를 넣지 않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 중에 부적절한, 검열되지않는 단어를 넣고 만들경우, 이후 '불건전닉네임(숫자)'로 강제 변경된다. ( 예 : 불건전닉네임1 )
[17]
그런데 2016년 1월 초, 어떤 유저들이 닉네임에 마스터의 실명을 적어대며 트롤링을 하기 시작, 이후 그 유저들은 전부 영구 차단조치를 받았다. 심지어는 아이피차단까지 넣어서 쓰던 모든 계정이 영구차단되는 경우가 있었다.

8.10 로사 공식 페이스북 사건

16년 4월 29일, 로스트사가 공식 카페에 한 글이 올라왔는데, 이는 로스트사가에 던전앤파이터 거너(던전 앤 파이터)가 출시된다는 알려지지도 않은 내용[18]을 담은 사진 한장이 올라온 것. 이를 본 유저들이 로사 공식 페북에 이 글을 언급하기 시작하자, 페북지기는 해당 댓글들을 삭제하기 시작하였고 다음날 유저들의 끝없는 질문공세에 빡친 페북지기 측에서 로스트사가 1호점(카페)이 공식 카페에서 내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위에서는 상당히 순화해서 말한것이며, 페북지기는 "더이상 그곳은 공식 카페도 아니죠"[19],"반말은 하지말자" 같은 상당히 공격적인 언어공세를 취했으며, 사건이 더욱 커지자 법적 고소를 먹인다더니 갑자기 고소는 하지 않을것이라는둥 말을 빙빙 돌리는 것을 본 유저가 그것을 보고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페북지기의 제명과 1호점의 스탭이 한 용병 스포일링 사건 해명을 원한다고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명운동의 내용에는 1호점에서 한 잘못들과 페북지기의 언행들이 정리되어있다.내용을 보면, 1호점 스텝이라는 사람이 카페에서 스포일링성 글을 썼다. 비판의 여지는 충분하다 못해 넘쳐 흐른다.[20]
[21]

결국 5월 2일부로 페북지기는 까일대로 까인 후, 페북지기 자격을 박탈 당했다. 로스트사가 페이스북 페이지는 유지될 것 이나, 더 이상 그 곳 에서는 유저와의 소통은 불가능하다고 문의 답변으로 전달되어 왔다.불쌍하다

페북지기의 태도가 심히 불량하고 수준미달의 어휘를 구사하는것도 맞지만, 정리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공식 카페의 의견이 무조건 옳다고 옹호한 사람들도 문제다.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내용도 모르고 도가 지나친 비난 섞인 글을 쓴것, 그리고 페북에도 가히 테러라고 할만한 수준으로 대응한 것까지 잘한 것이 절대 맞다고 할 수 없다. 공식 카페는 한때 페북지기에 대한 인신공격과 비난이 도를 지나쳐 스탭이 진정하라는 공지를 남길 정도였다.시비조의 말투에 욕설을 동반한 심한 비난을 한 것은 카페의 회원들의 잘못이다.
비록 페북지기가 물러나고 공식카페의 위치는 여전하다 하더라도 도가 지나친 비난을 가한 유저들, 수준미달의 페북지기, 운영방식을 뜯어 고쳐야만 할 아이오 엔터테인먼트 모두 책임이 있다.

8.11 레이드 경험치 버그대란

누가 100번만 구경해보슈, 101레벨 구경해보게.

-레이드 버그의 악랄함을 제대로 꼬집은 모 유저가.[22]

로스트사가 역사상 최악의 버그.

하단에 작성된 16년 봄바람 업데이트로 생겨난 새로운 모드인 레이드 모드에서 경험치를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기하급수적인 경험치를 받을 수 있게되는 버그가 발생했다.[23]사실 이렇게 밝혀지기 전에도 특수한 상황에서 우연찮게 버그가 발생하면 기여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갔고 워낙에 봄바람 패치가 가져온 버그가 많다보니 유저들 또한 별 대수롭게 여기진 않았었다. 그러나, 5월 3일 저녁경 이 버그를 의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된 유저가 나타났고, 그 방법으로 계급랭킹 1위를 거의 랩업이 안된 계정으로 시작해서 3시간여만에 탈환해버리는 사건이 발생, 마스터들은 처리를 시작했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점은 운영진들의 대응 방식이였다.

버그로 일파만파 논란이 확산되자 한 운영진[24]이 게임내 외침에 나타나서는 자신들의 모니터링 탓이아닌 유저들의 탓을 하기 시작했다. "왜 단한분도 제보를 안해주셨죠?" "버그는 알고있었습니다." [25] 등등 그래도 운영자로 게임내에선 공식인의 자리에 앉아있는 이상 금기시 해야 할 발언들임에도 불구하고 마구 내뱉었다. 그 와중에 유저들을 붙들고 싸울 기세까지 벌려놨으니, 페북지기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안된 시점에서 마스터들의 운영방식이 매우 잘못되어 있다는걸 유저들 하나하나가 뼈저리게 느끼게 된 사건.
소령이었는데버닝때30번돌리니중령되었다ㅋ

버그 악용법을 모르고 있다가 버그에 걸린 피해자들도 버그악용자로 몰아갔다. 심지어 유저들도 그 피해자들을 버그악용자로 몰아가며 깠는데, 그들 중 상황 이해 못하고 아는대로 내뱉는 유저들이 90%였다. 유저들 수준;;

9 14년 4월 9일 봄바람 업데이트

로스트사가/봄바람 업데이트참조

10 16년 4월 27일 업데이트

2016년 봄바람은 따뜻한 봄바람!!

-공식 슬로건

개소리 집어쳐! 어딜 보고 따뜻하다는 거야?
그렇게 욕을 얻어먹었던 2014년 봄바람보다 더 심해졌다.

요약하면, 성의도 전혀 없고 버그가 속출하는 신규 모드,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에 매우 큰 지장이 생길 정도로 심해진 서버 렉, 밸런스에 비수를 꽂아버리는 악세서리의 삼위일체이다. 쌓일 만큼 쌓인 유저들의 분통을 폭발시킨 2014년 봄바람을 가볍게 능가하는 역대 최악의 패치.

신규 모드들은 죄다 새로운 모드라고 적어놓고는 데이터 Ctrl CV 일색에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있다. 장비 사용에 제한을 두어 오로지 용병의 기본기만으로 겨룰 수 있다던 클래식 모드는 장비만 사용이 불가능할 뿐이지 용병 사용과 육성은 남아있어서 결국 좋은 용병에 높은 육성을 가진 쪽이 유리하며, 레이드 모드는 기존에 광장에서 할 수 있었던 버그베어, 진격의 개발자 K, 백사신 잡기에서 유명세를 얻어 막혔을 만큼 유명하던 제압 버그[26]가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개시하여, 일섬+조자룡 갑옷 버그로 1인 레이드가 가능한 충격과 공포의 사태가 벌어졌다(...). 그나마 팬티몬 모드는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유저모드에서 옵션을 맞추면 팬티몬 모드를 할 수 있는데 굳이 모드 추가가 필요할까? 기존에 유저모드로 팬티몬 모드를 만들어 플레이하면 가장 문제되었던 것이 여자친구 용병인데, 기본기에 빙결, 흡혈 등의 추가 기능이 붙어 있는 여자친구 용병들은 팬티몬 상태에서도 똑같이 자기 성능이 적용되었다. 팬티몬 모드가 추가되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까 내심 기대하는 유저들이 있었으나 수정되지 않았고, 결국 여자친구 용병들은 팬티몬 모드에서도 얼음주먹, 흡혈주먹을 마음껏 날리게 되었다. 더군다나 신규 모드를 만들 때 유저모드를 건드려서 만들었는지 프로그램을 어떻게 잘못 만졌는지, 유저모드가 매 판이 끝날 때마다 해제되어 매 판마다 설정해야 하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했다. 방장들은 미친듯이 재설정을(...) 해야했다고 한다 .

일종의 보조장비 개념으로 악세서리가 추가되었다. 이미 여자친구 용병으로 문제가 되었던 확률형 패시브 기능이 붙어 있어 비판받고 있다.

서버 렉 또한 심해졌다. 마독뿅 콤보나 교체 바운딩 콤보, 각종 퍼포먼스 콤보 등은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으로 콤보가 끊기게 되어버렸고 용병 교체 직후 디꾹을 하면 아예 굳어버리는 버그도 나오고 말았다. 래더에서 이 버그가 걸리면 조작불가가 환하게 맞아주어 영광의 1패를 얻게 될지 모른다. 긴급패치를 통해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운영진을 향한 유저들의 신뢰는 한풀 더 꺾였다. 풀이 왜 저리 많아 수목원?

덤으로 리메이크되었던 더블크라운은 아무 말 없이 삭제되었다. 크라운 전용 맵인 크리스탈과 BGM은 이제 데이터로만 남게 되었다. 근데 삭제된걸 굳이 안 말해주면 아무도 모른다

각종 사건이 겹쳐서인지 40~50위권이었던 피시방 점유율은 4월 25일~5월 1일을 기준으로 50위권 밑으로 추락했다. 한때 로스트사가 유저들이 비웃던 겟앰프드가 48위인 건 덤.

11 용어

  • 삭, 삭빵, 삭전 : 캐삭빵의 준말. 게임을 하다 보면 지겹도록 들을 수 있다. '삭팡'의 경우 '삭빵'이 사용금지가 되자 새로 만들어진 모양. 절대 신청하지 말자. 현재 처벌 대상에 포함되며, 운 나쁘면 제재받을 수도 있다! XXX 삭회피 보면 욕좀요

게다가 어차피 해봤자 정말로 삭제하는 사람은 없다시피 하기도 하고.

  • 육떡 : '육성 떡칠'의 준말. 로스트사가에는 캐릭터 육성 시스템이 있는데, 캐릭터를 이 육성 능력치 수치로 떡칠하는 행위를 뜻한다. 공떡, 방떡, 이속떡, 드피떡, 스킬떡으로 나뉘며, 보통 골고루 육성하기보다 한두 가지 스탯에 포인트를 몰아주기 때문에 육성 수치가 높으면 스탯에 따라 '~떡'으로 불린다.
  • 원캐 : 원거리 캐릭터가 아니다. 신캐 나올때마다 보이다 마는것 하나의 용병(캐릭터)만을 고집하는 계정을 뜻한다. 육떡은 기본이고 유저들의 해당 용병 이해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여기까지만 보면 무슨 장인 유저일 것 같은데, 정말 장인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이며, 보통은 신규캐릭터가 나올때마다 그 캐릭터의 원캐계정들이 생겨난다거나 원래 키우던 캐릭터중 하나를 가지고 원캐를 시작하는 경우 가 많다
  • 원폭 : '원캐 폭발' 이라는 단어를 두 글자로 줄인 단어로 위의 '원캐' 아이디를 키우다가 불의의 사고,실수로 인해 다른 용병을 살짝 키워버려서 아이디 용병 랭킹 기록에 남는 상태로 극심한 '멘탈 붕괴'현상을 가져온다.주로 광장에서 다른용병으로 잠깐 낚시를 키고 물을 마시러 갔다왔는데.다시 컴퓨터로 가보니 물건을 낚아서 좋아하고있는 용병을 보게 된다던지....(...)
  • 장떡 : 사기 장비의 강화 수치를 한계까지 높여 장비하는 행위를 뜻한다. 주로 상위 랭커들이나 원캐 유저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이다.또한 스킬 육떡과 합치면(장비의 강화 수치에 따라 스킬 육성 보너스가 붙기 때문이다) 답이 없는 육성수치가 탄생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튀플 : 튀는 플레이. 로스트사가는 이동속도 육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월한 이동속도로 도망다니면 자신도 우월한 이속떡이 아닌 이상 게임 내내 끌려다니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 보정: 플레이어 인원수가 적은 팀에 데미지 증가 버프와 스킬 게이지 보너스, 많은 팀에게 데미지 감소 디버프를 주는 일종의 핸디캡. 이 보정의 정도가 생각보다 심하기 때문에, 능력치 보정을 받고 있는 상대를 1대1로는 이기기 힘들다.
  • 마오리: 마오리족과는 관계 없다. 봄바람 패치 이전까지 래더판을 쥐고 흔든 희대의 사기 조합, 시라누이 마이+ 야가미 이오리, 마이로 빠르게 상대를 눕힌 뒤 이오리로 콤보를 거는 플레이를 칭한다. 멸종
  • 무콤 : 무한 콤보의 준말. 마독뿅[27]이지만, 2015년 4월 1일자 패치에서 마도사의 얼음 공격을 연속해서 맞으면 빙결 저항이 생기게 되어 마독뿅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비슷한 경우로는 어칼낭[28]이 있고, 어칼같은것도 있다. 이 두 콤보가 가장 널리 퍼진 사례이지만 무한콤보의 갈래를 따지려면 셀 수 없이 많은 바리에이션이 나온다.

12 기타

1. 자체제작 엔진을 사용하였다(로스트엔진).

2. 현재 스팀에 그린릿되어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한국 IP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한 모양. 어쭈, 이제 해외에서도 간좀보겠다는거냐?[29]

  1. 아카이브로 찾아보면 알 수 있지만, 홈페이지 자체는 2004년도부터 존재하였다가 몇년 간 없어진 후, 2007년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2004년 홈페이지에도 아이오의 링크가 걸려있는 것으로 보아, 프로젝트 자체는 이전부터 존재했던 모양. 다만 현재와 같은 대전액션 장르인지, 아니면 그 외의 장르인지는 알 수 없다. 또한 아이오 홈페이지로 들어가 보면 4년간 준비한 국민게임이라는 슬로건이 걸려있다. 원래는 서바이벌 프로젝트의 후속작 개념이었다는 설도 있다.
  2. 태도귀무사, 가네샤 용병이 바로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의 서비스에서 콘테스트로 뽑힌 용병. 그 외에 가토가챠는 인도네시아 채널링 기념으로 출시된 용병이다.
  3. Lost Saga World Championship의 준말. 이전에는 WCG에서 프로모션 자격으로 개최했지만 WCG의 파산으로 로스트사가가 자체 대회를 열게되었다.
  4. 물론 상대의 육성 수치, 용병 이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상대의 캐릭터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대는 등 사용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조작상에서 마우스는 사용할 일이 없다.
  5. 남/여 일러스트가 같이 그려져 있는걸 감안하면 그리 많지 않지만, 용병은 2주일마다 추가되기 때문에 용병 수는 해당 사진에 있는 용병 종류의 2배를 넘은 지 오래다.
  6. 띄어쓰기와 특수문자가 안쳐진다
  7. 용병이 가진 기본기로 무기를 잃거나 다른 무기를 주워써도 적용된다.마찬가지로 다른 용병이 여자친구 용병의 무기를 들어도 적용되지 않는다
  8. 궁극진화 로빈을 만드는 비용 기본 9,800원에 소울스톤 15개 14,000원을 더해 23,800원으로 소원(궁진 로빈) 용병이 무려 12,000원이나 싸다.
  9. 특히, 게임의 목적이 '전투와 승리'인 대전액션 게임에서는 더욱 강조된다
  10. 이당시에는 사격 중에 이동이 가능한 건 마피아밖에 없었다.더구나 구르기를 사용하면 1발씩 장전이 돼서 장전이 필요없기까지하다.
  11. 현재는 그 추가페소가 달빛시공 낚시미끼를 사면 주는것으로 옮겨져있다
  12. 로스트사가 커뮤니티의 규정상 글이 삭제또는 블라인되는 경우엔 일주일간 댓글/글작성이 금지된다.총5번을 올렸으니 5주간 제재가 풀릴 때마다 올렸던것
  13. 공지에 직접적으로 공식 컨셉아트 이미지를 올리지않고 이미지 링크를 제시하는 바람에 이를 누르지않은 유저들은 몰랐던 것
  14. 마이티팔라딘과 거의 같다 싶을 정도의 제안을 한 사람과, 로켓포를 제안한 사람이 있었다!무에타이같은 경우에는 용병을 그대로 냈다.
  15. 개인본부는 개인본부 주인만이 블럭을 구입하고 설치할수 있는데 길드원들이 함께 공유할수 있는 길드본부 블럭과는 달리 블럭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게 된다.그로인해 개인본부로 참가한 유저들에비해 편법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참가하게된것
  16. 길드본부와 개인본부의 넓이와 높이의 차이가 엄청난데. 당선된 개인본부의 스크린샷을 보면 절대로 개인본부에 들어가는게 불가능한 건축물들이 있다.
  17. 프리미엄 닉네임 사용시, 10자로 확장, 특수문자 사용 가능케 변경된다. 하지만 부적절한 단어 사용 불가.
  18. 정확히는 부산일보 에서 먼저 스포일링이 되었지만, 해당 기사에선 사진이 유출 되진 않았으며, 부산일보 기자와 홍보팀 간의 실수 라고 페북지기가 발언하였다.
  19. 로스트사가 초창기부터 생성된 카페고 홈페이지에서도 홍보하는 카페지만, 네이버측에서 공식이 포함된 이름으로 카페이름을 지으면 안된다는 규정이 생긴 것 때문으로 보인다.
  20. 다른 게임이면 얄짤없이 법적 대응을 했을 것이다,영정정도면 매우 봐준 것
  21. 이에 카페회원 몇몇은 뜯기기 싫으면 보안을 더 강화했어야지.라는 어딘가 모자란 논리를 내세웠다
  22. 100레벨에서 101레벨로 레벨 업을 하는데 요구하는 경험치는 약 21억. 그런데 몇백, 몇천도 아닌 100번정도라 할 정도면 엄청난 양의 경험치를 얻는다는 것을 암시.
  23. 문제의 근원은 기여도 시스템이었는데,기여도가 올라갈수록 게임머니와 경험치를 많이받는 시스템이다.그러나 이 버그는 기여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 (버그 상황 당시 기여도가 15000퍼센트를 넘었었다. 마스터의 공식 발언에 따르면 이 방식을 반복하여 획득한 경험치가 2000만으로 추정.) 게임머니와 경험치를 비정상적으로 많이 받게되는 버그였다
  24. 마스터E
  25. 심지어 이때 유저들은 이미 문의를 몇번 이상 넣은 상태였다
  26. 일단 이 버그는 마스터가 극딜을 넣는 장비나 제압, 프레데터 모자를 광장에서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 해결했으나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27. 쉐도우어쎄신의 독뿌리기(D꾹) 후에 재빠르게 캔슬, 스페이스솔저로 교체하며 빔 사출(D꾹)로 무릎을 꿇리고, 마도사의 대시 공격으로 얼린 뒤 다시 쉐도우어쌔신으로 돌아가 독뿌리기... 이 과정을 무한히 반복하는 콤보
  28. 어스메이지, 칼리, 낭인을 반복해 사용하는 콤보
  29. 그래서인지 로스트사가 위키도 생겼으나 용병 항목밖에 없다.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용병이 추가될 때마다 바로 그 용병이 위키에도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