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대우버스 BC211

(로얄 하이시티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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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용 사진. 가스통 부분은 초기에는 높지 않았으나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지금과 같은 크기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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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객 소속의 1세대 초기형 디젤 모델.평안운수 소속의 1세대 초기형 CNG 모델.[1] 출처
경기상운 소속의 1세대 후기형 CNG 모델.신길운수 소속의 2세대 CNG 모델.출처

ZYLE DAEWOO BUS BC211

1 개요

자일대우버스에서 생산하는 11M급 대형 중저상버스. 이름은 로얄 하이시티(Royal Hi-city)였다가 2012년에 출시된 2세대 모델부터 뉴 로얄 하이시티(New Royal Hi-City)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자체적으로는 BC11CGG(시내일반)과 BC11CAG(에어서스펜션 장착)의 '차종코드'를 가지고 있다.

2 상세

대외적으로는 이 차량은 한국에서 개발한 것이 아닌, 자일대우버스의 중국 현지 합작법인인 계림대우객차유한공사(桂林大宇客車有限公司, Guilin Daewoo Bus)에서 개발한 GDW6105 차량[2]을 기본 베이스로 한국 실정에 맞게 개발했다. 즉, 자일대우버스에서 적용한 "판다 스타일"은 중국 디자인이 원조인 셈.

2005년 4월에 "한국형 대우 저상 시내버스" 또는 "시내저상"이라는 세그먼트로 발표되었고, 1년 뒤인 2006년 6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기존의 BS110/120CN 로얄 논스텝에 비해 계단이 1개 존재한다. 저상버스 차량은 수동변속기를 달수없으나, 이 모델은 수동변속기가 기본 사양이며 반대로 자동변속기는 옵션이다.[3] 용남고속,[4] 평택여객,[5] 평안운수, 경기상운, 고양교통, 삼환교통, 송도버스, 성진여객[6] 등에서 좌석시트를 장착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최초 도입 지역은 부산으로, 디젤 모델 3대가 먼저 시범적으로 들어오고 이후 CNG 모델도 들어오게 된다.

2010년 5월에 대한석유협회와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클린디젤 하이브리드 버스의 베이스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 해인 2011년 2월에 4대가 시범형으로 출시되어서 서울 금천구청, 대구 엑스코,[7] 부산 부일여객,[8] 대전 장애인복지관에 각 1대씩 증정되어서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이튼의 자동변속기가 달렸다.

기존 BS 모델들이 페이스리프트될때 이 차의 외부 디자인(일명 팬더 스타일)을 바탕으로 삼았으며, (초)저상과 동일하게 에어 서스펜션을 옵션으로 적용할수있다. 기존 BS시리즈와의 차이점은 전고가 살짝 높게 돼있으며[9] 측면의 경우 기존보다 좀 더 각진 형태로 변형된 것이 특징. 사실상 종전보다 더 사각형 느낌이 더 돋보이는 형태다. BS110CN은 2007년부터, 090과 106은 2008년부터 완전히 바뀌었고 2012년에 BS 시리즈의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됐을때 이 차도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되었다.

2세대 모델은 한동안 시내버스 차량으로는 출고가 없었지만 제주 동서교통에서 구매했다.[10] 참고로 입석형이 아닌 좌석형이다. 더불어 휠캡도 장착. 링크 또한 대한항공이 공항 내 승객 수송용으로 디젤 모델을 구매했다. 물론 대한항공이 전체적으로 보면 최초지만. # 그외에도 롯데렌터카에서도 셔틀버스용으로도 사용중에 있다.

2015년 2월 20일에는 서울 신길운수에서 604번에 투입시키기 시작했다. 유로6 CNG+입석형으로는 사실상 최초. 이전 차량들과의 차이점은 앞문이 최근에 나오는 저상버스와 같은 폴딩식으로 바뀐 것이 큰 차이점이다. 대신 휠은 여전히 8볼트 참고로 플라스틱 시트가 아닌 로얄시티, 로얄미디의 광폭 시트가 적용되었다.(플라스틱 시트는 옵션사양이다.) 더불어 에어서스펜션도 적용되었다.

여담으로 수동변속기 장착 차량만 개문 발차가 가능하다.

3 논란 및 문제점

타다보면 에어서스펜션이 불안하다. 정차시에 갑자기 쑥 내려간다거나, 회전시에는 25도 가량(!) 기울어져서대우버스 큰 창문+위로 올라간 앞좌석=몸 전체가 창문에 걸치게 되는 상황 덕분에 스릴을 느낄수 있을 정도다. 뉴 BS시리즈는 개선되었으나 정작 판스프링에서 다시 재현되었다.(...)

저상버스가 못들어가는 노선에 갈수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저상버스와 달리 계단이 1개 있기 때문에 완전한 저상버스로 인정받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은 고상버스와 저상버스의 중간인데 한국은 가격이 저렴한 고상버스가 시내버스로 계속 생산되고 있는데다가[11] 보조금 적용이 되지 않아 비중은 낮은 편이며 대구, 울산에서는 단 1대도 운용하지 않는다.[12][13]

다만 실제로 타보면 왜 구매를 안하는지 알수있다. 일단 서서간다면 굉장히 불편하다. 보통 입석 공간으로 앞문에서 뒷문까지 존재하는데 판스프링 모델의 경우 앞쪽에 큰 턱[14]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서있기 힘들고 간혹 가다 그 턱에 걸쳐 앉으신 어르신도 계셔서 차량 운행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초창기에는 지하철 롱시트처럼 가로방향으로 시트를 놓았으나, 이후 일반적인 시내버스와 같이 변경된다.[15] 뒷문은 일반 저상차량처럼 글라이딩식으로 열리는데 문제는 BC211은 일반적인 고상차량처럼 뒷문에 보조 바가 떡 하니 설치되어 있다. 당연히 이런 차량은 뒷문으로 휠체어 승하차가 불가능하다.[16] 사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중저상버스를 2스텝 고상형 차량을 대체하는 개념이 아닌, 논스텝 초저상버스를 대체하는 개념이라는 인식이 국내에 퍼져있기 때문이다. 중국과 일본은 2스텝 차량을 대체하는 개념으로 중저상버스를 일반적인 고상형 시내버스처럼 운행한다. 그나마 신길운수가 구매한 2015년형 CNG 모델이 꽤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켜봐야할 일이다. 최초 도입 지역인 부산에서도 언제부터인가 구매가 뚝 끊긴 상태이다.

3.1 중저상버스 도입에 관한 논란

일부 지자체에서는 보조금을 지급해서 이 차량을 도입할 계획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중저상버스 도입 문제 문서를 참조.

4 경쟁 차량

5 둘러보기

대우자동차, 한국GM, 자일대우버스, 타타대우상용차 차량
구분승용, SUV, RV, 승합, 경상용차버스트럭
1970년대제미니, 로얄 시리즈BD시리즈, BU시리즈, BF시리즈, BR101엘프, 대형트럭
1980년대맵시, 맵시나, 르망, 임페리얼, 바네트(승합모델)BV시리즈, BS시리즈, 로얄버스, BH시리즈바네트(트럭모델)
1990년대티코, 마티즈, 라노스, 에스페로, 프린스, 씨에로,
누비라, 레간자, 매그너스, 브로엄/슈퍼살롱, 아카디아,
쉬라츠, P-100, 다마스, 라보
BM090차세대트럭
2000년대칼로스, 젠트라, 라세티, 토스카, 스테이츠맨,
베리타스, G2X, 윈스톰, 레조
BC211, FX시리즈, BX212노부스, 프리마
2010년대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트랙스, 캡티바, 올란도
레스타
갈색 글씨 - 단종차량
취소선 - 출시 계획이 백지화된 차량
구 대우자동차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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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의 국내시판 차량
승용차경형스파크
소형아베오
준중형크루즈, 볼트
중형말리부
준대형임팔라
스포츠카카마로
SUV소형트랙스
중형캡티바
MPV올란도
경상용차다마스, 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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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대우버스의 국내시판 차량
소형버스레스타
중형버스BH090, BS090
대형버스BS106, 110, BC211, FX시리즈, B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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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의 국내시판 차량
중형트럭노부스, 프리마
대형트럭
  1. 해당 차량의 가스통은 차체에 완벽히 돌출되어 설치된 것이 아니라 반쯤 함몰된 형태로 설치되어 있다. 실제로 내부에 들어가보면 가스통이 있는 부분의 천장은 낮다는것을 알수있다.
  2. 해당 차량은 2003년에 출시되었다.
  3. 하지만 현재 가격표에서는 자동변속기 옵션이 보이지 않는다. 기재하지 않은걸로 추정된다. 또한 수동변속기의 경우 FX시리즈와 동일한 숏체인지 레버 형태의 기어스틱이 장착된다. 이전 버전에서는 바닥이 낮아서 숏체인지 레버를 채택해야 한다고 되어있었는데, 사실 기어링크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기에 롱 기어를 장착해도 상관없다. 케이블 방식의 숏체인지 레버도 결과적으로는 기어링크가 필요하며, 정말 기어링크 공간이 협소하면 핑거-쉬프트 방식의 전자 쉬프트를 장착해야 한다. 2세대 모델부터 제원표에서 숏체인지 레버 항목이 삭제되었으나, 2013년 10월경에 제주 동서교통에서 출고한 수동변속기 모델의 경우 숏체인지 레버를 장착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본사양이니 기재하지 않은 것이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을 옵션으로 적용할수 있으며, 좌석시트를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다.
  4. 9번이 전량 이 차량으로만 조성되었는데 지금은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 모델로 갈아엎어버렸으며, 입석형 차량은 문경여객, 상주여객, 대가야여객이 중고로 구입해갔고, 좌석형 차량은 90번과 계열사인 제부여객15번, 330번에 투입중이다.
  5. 전국 최초로 좌석 노선(평택 버스 81)에 중저상을 투입했다. 지금은 제부여객 330번에도 들어가 있다.
  6. 과거 신성여객 시절에 전북최초로 중저상버스를 투입했다.
  7. 2013년에 세종교통에 매각.
  8. 광주 동화운수에 매각.
  9. 특히 앞유리의 경우 기존 차량과의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나 있다. 창문 배열은(전비형 기준으로) 초기에는 1열 5개였으나 이후 창문이 6개로 변경됐다.
  10. 현재 2015년 이후로 사고가 나서 차고지에서 썩던 차량을 마개조해 굴리는것 이외에는 출고가 없다. 거기에 제주도에 배터리 교환식 전기버스로 전 차량을 물갈이한다니 추가 출고는 없을 모양. 출고된다면 추가바람.
  11. 고상버스를 시내버스로 생산하지 않는 나라가 많다. 일본은 한국과 달리 고상버스(2계단 이상)를 시내버스로 생산하지 않고 시외버스, 전세버스용으로만 생산한다. 그러니까 일본에서 간간히 보이는 고상버스는(물론 시내버스용) 대개 옛날에 생산된 것이다.
  12. 대구는 저상버스로 인정하지 않아 보조금을 주지 않는 이유로, 울산은 부품값이 비싸다는 이유로사실 그냥 현대시라서 시내버스로 단 1대도 운용하지 않는다.그런데 울주군에 대우버스 공장이 있다는 건 함정.... 그리고 광주도 마찬가지였으나, 동화운수에서 부산 부일여객에서 운행한 클린디젤 하이브리드 버스를 중고로 구입해 가면서 광주에도 중저상버스가 다니게 되었다.
  13. 이 버스가 저상버스로 인정받지 못하는것에 대해서는 여러 이유가 있으나 일단 표면적인 것은 앞에서 밝힌 대로 약간 낮은 계단이 하나 있다라는 이유에서이다. 저상버스라는것은 본래 논스텝 버스, 즉 계단이 하나도 없는 초저상버스를 의미하는것이라는것이지만, 일부에서는 중저상버스 모델이 없는 현대차가 로비를 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 사실 현대차 역시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 SE 버전이 저상버스로 인정받지 못해 보조금 문제로 2010년에 단종됐고, 중저상버스 도입 문제 문서를 보면 소문의 신빙성은 현까들의 낭설에 가깝다.
  14. 에어서스펜션 적용시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15. 이런 시트 배열은 원판 모델인 계림대우의 GDW6105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6. 휠체어 리프트 옵션을 선택하면 중문 보조 바가 제거된다. 참고로 휠체어 리프트 패키지는 약 3천만원 가량의 고가 옵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