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코세르테르의 용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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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르테르의 용술사의 등장인물. 목룡술사 카디오의 둘째용. 목룡(木龍)
둘째용이긴하지만, 첫째용인 노이와 함께 맡겨졌기때문에 보좌용을 겸임하고있다. 첫째용인 노이와는 피앙세. 즉, 태어나기 전부터 약혼자사이로 늘 함께다닌다.

기초적인 술은 엉망이지만, 사물을 분석하는 능력은 뛰어나서, 무술대련시 싸우기도전에 대전자들의 성향을 분석해 승자를 알아맞추거나, 식물의 형태나 과일의 맛, 약초의 성분과 효과바꾸는 등의 고급술의 연구는 이미 기본수준을 뛰어넘어, 장차 술(術) 연구자가 되고싶어한다. 하지만, 일단은 목룡족 족장후보이니 쉬운일은 아닐듯.

과거 누군가에게 노이와함께 만든 '독이 든 과일'을 먹이는 취미가 있었지만 마세르에게 크게 혼이난 이후로[1], 그만뒀다. 하지만, 지금도 누군가에게 장난을 칠 음모를 꾸미는 버릇이 남아있으며, 그 주 된 피해자는 동년배인 수룡 리리크. 요즘은 어떻게하면 그의 용술사인 카디오가 화나지않는 장난을 칠 수 있을지를 고심하고있다.

장래에 하고싶은 일은 '남쪽바다의 무인도에 신기한 과일로 가득한 섬을 만드는 것'으로, 장차 남쪽바다의 수룡족을 맡게될 리리크의 위장의 미래를 위협하고있다.

족장 후보이기에 엘레로부터 무술훈련을 받고있다.
  1. 1부 2권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