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펀치

(로케트 펀치에서 넘어옴)

1 개요

마징가Z에서 마징가 Z의 무장.

마징가Z의 주먹을 분리, 분사 로켓으로 적에게 발사하여 명중시키는 무기이다. 발사된 주먹은 손가락 부분에서 로켓 역분사를 하여 되돌아 온다. 마징가Z 오프닝과 초기 에피소드에서 로켓 펀치 발사 후 손가락 마디 부분에서 로켓 역분사를 하여 되돌아오는 장면이 나왔다. 로봇대전 등에서도 이 연출을 사용한다. 네오겟타의 특전영상에서 마징가가 로켓 펀치를 날린 후 달려가서 줍는 장면이 나온 적이 있지만 본편과는 관계없다.

배리에이션도 상당히 많아서, 사슬을 단 버전의 부메랑 피스트, 개수를 가하여 팔의 양쪽에 도끼날을 세워 날리는 아이언 커터, 팔을 빙글빙글 회전시켜 펀치의 위력을 강화시킨 마징가 최강급의 무장중 하나인 대차륜 로켓 펀치, 그리고 보다 강화된 장갑으로 제작되어 파괴력을 증가시킨 강화형 로켓 펀치 등이 있다.

마징가Z의 무장 중에서 가장 많은 kill 수를 자랑한다. 이는 당시 필살기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마징가의 모든 무장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로켓 펀치를 자주 썼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무장으로 마무리한 경우도 많으므로 필살기라 하긴 무리가 있고, 트레이드 마크라고 보면 좋을 듯.

이후 등장하는 마징가 계통의 기체들 역시 원본을 조금 변화시킨 형태의 로켓 펀치를 주로 사용한다.
일본 쇼프로에서 아이언 커터를 마징가 Z 모형에서 발사하는 실험을 해서 성공했다.

진 마징가 충격! Z편의 이 클립에선 암흑대장군에게 맞서기 위해 아예 마징가 Z가 로켓 펀치로 변신하는 필살기가 등장한다. 명칭은 빅뱅 펀치.

마징가 Z의 주제가에도 나오는 유명한 무기이다. 한일 둘 다 나온다.
한국판에서는 "무쇠팔 무쇠다리 로케트 주먹",
일본판에서는 "날려라 철권 로켓 펀치(とばせ 鐵拳 ロケットパンチ)"

이후로 수많은 슈퍼로봇들이 기본 장비처럼 달고 나왔고, 급기야 고정관념을 넘어서 오마쥬의 대상까지 되어버렸다. 심지어는 거대로봇물이 아니라 그냥 보통의 개그만화에 인간형 로봇이 나오면 남자건 여자건 로켓 펀치가 달린다. 그리고 그 쓸데없는 무장을 달아놓고 남자의 로망을 외치는 돌아이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기본. 마징가Z 이후 사반세기가 지나 제작한 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에서는 기본 무장에 로켓 펀치가 없자 팔을 잡아 뽑아서 던져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당연히 자동회수는 불가. 단가이오갓 그라비온파일럿이 탑승한 로켓 펀치 같은 무시무시한 무장을 사용한다.

퍼시픽 림의 일본 개봉판에서는 주역 메카인 집시 데인저의 '엘보 로켓'이 로켓 펀치로 개명됐다. 여기에는 일본 개봉 당시 워너브라더시 관계자가 "로봇의 펀치라면 역시 로켓 펀치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해서 개명당했다는 소문이 있다(...). 물론 집시 팔이 카이주한테 날아가는 건 아니다.

1.1 원조

일반적으로 마징가Z의 주무기로 잘 알려져 있지만, 로켓 펀치의 개념을 처음으로 선보인 것은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만화판 자이언트 로보[1] 2부에 등장하는 GR2의 필살기. 원작안에서는 명칭은 따로없고, 잡지에서는 '강력 프레스 손'으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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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각종 로켓 펀치 일람

2.1 일반/강화형 로켓 펀치

마징가Z(마징가 Z)
로켓 펀치 - 로켓 펀치. 1페이지 참조.
부메랑 피스트
아이언 커터 - 팔뚝에서 두 개의 칼날이 나오는 강화형 펀치.
대차륜 로켓 펀치 - 양 팔을 앞뒤로 빙빙 휘둘러 관성력으로 위력을 강화시킨 펀치. 가끔씩 팔을 양옆으로 돌려서 회전을 가하여 셀프 아토믹 펀치(…)를 사용하였다.
강화형 로켓 펀치
유성 로켓 펀치 - 나가이 고의 코믹스판 마징가Z에서 사용. 적에게 돌진하여 냅다 팔을 뻗어 코앞에서 로켓펀치를 발사한다. 일격에 기계수를 격파하는 필살기급 위력을 가졌다.

그레이트 마징가(그레이트 마징가)
아토믹 펀치 - 마징가와 달리 회전한다.
드릴 프레셔 펀치 - 팔목에 드릴처럼 돌기를 전개해 날린다.

그렌다이저(UFO로보 그렌다이저)
스크류 펀치
크래셔 펀치
다이저 펀치
스크류 크래셔 펀지 - 팔 부분의 꽃 모양과 같은 장식의 칼날을 주먹을 감싸듯이 세워 날리는 펀치.

마징카이저(마징카이저)
터보 스매셔 펀치 - 하완부 가장자리가 회전하며 날아가는 로켓 펀치. 슈퍼로봇대전에선 브레스트 파이어 이상의 데미지가 나오기도 한다.

진 마징가 충격! Z편 마징가 Z
빅뱅 펀치 - 거대한 로켓 펀치로 변하는 갓 스크랜더와 합체한 뒤, 몸통 박치기하듯이 날아간다. 말그대로 마징가 Z가 로켓 펀치가 된다(...) 1화부터 나온 엄청난 임팩트의 공격이다.

마징카이저 SKL(마징카이저 SKL)
토네이도 크래셔 - 마징카이저와 동일. 윙 크로스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함.

가이킹(대공마룡 가이킹)
카운터 펀치 - 일단 존재는 하지만 가이킹이 무기가 여러모로 다양한지라 아주 자주 쓰는 무기는 아니다.대공마룡의 전설 판에선 펀쳐 그라인더란 명칭으로 변경.

지그(강철 지그)
너클 봄버 - 양손을 깍지껴 날린다. 1회용이며, 날린 후엔 손목에서 자동으로 생성된다. 참고로 원작에서 제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이너마이트 펀치 - 너클 봄버랑 다르개 팔뚝부위까지 발사한다.

점보트3(무적초인 점보트3)
암 펀치 - 다른 펀치들이 손부터 팔꿈치까지의 부분이 날아가는 데 반해 순수하게 주먹만 날아간다.

겟타로보 고(겟타로보 고)
너클 봄버 - 점보트3과 마찬가지로 주먹 부분만 날아간다 코믹스 판에서는 적에게 직격하고 폭발한다.(…) 즉, 1회용. 애니 판은 때리고 멀쩡히 돌아온다.

단가이오(파사대성 단가이오 & 파사거성 G 단가이오)
부스트 너클 - (우주제)단가이오의 로켓 펀치로, 사람을 태운 주먹이 날아가는 펀치. 어쩔 수 없는게 팔 부분에 파일럿 중 한명인 란바가 타고 있어서 그렇다. 날린 뒤의 조종은 란바가 한다.
스파이럴 너클 - 양 손을 깍지 끼운 채로 날리는 부스트 너클. 회전이 더해지는 듯하다
(덕분에 란바는 고생). 사실 깍지 로켓펀치는 Z마징가에서 먼저 등장.
버닝 블로우 - (지구제)단가이오의 기술. 원조 단가이오와 달리 이쪽은 파일럿이 탑승하지 않는 비교적 안전한(?) 로켓 펀치.
샤이닝 블로우 - 최종화에서 등장한 그레이트 단가이오의 기술이며, 전 기종인 단가이오와 달리, 발사 전에 선두 부분에서 송곳같은 것이 튀어나온다. 그 때문인지 관통력은 그야말로 최강이며, 이거 한방으로 단가이오조차 쩔쩔매던 벙커의 괴수 하나를 단번에 격파했다.
디스토션 펀치 - (지구제)단가이오의 프로토타입인 단가이오 Ur.(우르)가 사용하는 기술.

가오가이가(용자왕 가오가이가)
브로큰 매그넘 - 오른팔을 고속회전시켜 사출한다. 참고로 가오가이가의 로켓펀치의 이름은 만화 '링에 걸어라'에 등장한 필살기의 패러디이다.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이름은 동일하지만 점보트3처럼 주먹만 날아간다. 한쪽 팔만 로켓펀치인 정말 보기드문 경우.
브로큰 팬텀 - 브로큰 매그넘의 강화판. 팬텀 링을 걸어서 브로큰 매그넘을 보호하는 역장을 발생시킴과 동시에 브로큰 매그넘의 위력 자체도 대폭 상승했다.

코렌 난다 전용 카풀(∀건담)
로켓 펀치 -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이 기술로 적을 격추하면 슬쩍 회수하는 연출이 나온다.(…)

~인 시리즈(기동전함 나데시코)
로켓 펀치 - 이름은 로켓 펀치지만 대부분 파일럿들은 게키강 펀치!!라고 부른다.(…)

갓 그라비온(초중신 그라비온)
그라비톤 프레셔 펀치 - 설정상 양손에 파일럿이 탑승하고 있지만, 왼손에 탑승한 루나의 조종 실력이 더 높기 때문에 대부분 왼손을 발사한다. 그라비온이 왼손잡이가 되게 만든 원인.
그라비톤 토네이도 펀치 - 주먹 대신 드릴을 전개해 날리는 펀치. 관통력이 더 높다.
파일 토네이도 펀치

솔 그라비온(초중신 그라비온 츠바이)
솔 그라비톤 프레셔 펀치
솔 그라비톤 토네이도 펀치

그룬가스트 시리즈(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부스트 너클 - 이식 한정으로 주먹을 쥐지 않고 손을 펼쳐서 날린다.
드릴 부스트 너클 - 그룬가스트 삼식(과 슬레이드겔미르)의 펀치. 어깨에 매단 드릴을 양 손에 끼우고 사출한다.
드래곤 너클 - 용호왕의 펀치. 다만 최근 시리즈에서는 구경도 할 수 없다...(인피니트배틀에서 겨우 다시 나왔다. 인피니트배틀에서...)
타이거 너클 - 호룡왕의 펀치. 설정상 드릴 형태로 변형시킬 수도 있다.

다이젠가(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다이나믹 너클 - 원래 무장을 되찾은 다이젠가가 사용하는 펀치. 하지만 능력상 참함도 형태를 자주 쓰기 때문에 활약은 적다.

가름레이드(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팡 너클 - 사출되어 적에게 부딪혀 끝나지 않고, 이빨 형태의 날로 적을 아작아작 깨문다.(…)(MX의 엔솔로지코믹스에 의하면 깨무는 동작은 깨무는 입 모양 파츠 속에서 손이 직접 벌렸다 다물었다 하는 동작을 한다고 한다. 당연히 정식설정인 줄 알면 골룸.)

가름레이드 블레이즈(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팡 너클
로우카 크래셔

소울게인(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현무강탄 - 액셀 알마를 태우면 로켓소울펀치라는 대사를 한다.

콤파치블 카이저(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스파이럴 너클
더블 스파이럴 너클 - 그냥 양손 잡고 쏘는 것.

리 브라스타 R(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리프 마그너클 - 차원력을 이용해 공간을 일그러뜨린 뒤 펀치를 사출, 적 바로 앞에서 튀어나온다. 이쯤되면 로켓펀치가 아닌거같지만 상관없어

당가도A(혹성로보 단가드A)
하드 펀치

제트로봇 보단(리모트 컨트롤 댄디)
셔틀 펀치 - 팔의 제트 엔진의 추력으로 날리는 로켓 펀치.
트윈 셔틀 펀치 - 양손을 발사.
토네이도 셔틀 펀치, 트윈 토네이도 셔틀 펀치 - 양팔을 회전시켜 파괴력을 더한 셔틀펀치.
호밍 셔틀 펀치, 토네이도 호밍 셔틀 펀치 - 팔에 무선 카메라를 장착하여 셔틀 펀치의 시점으로 조종하여 적을 추격할 수 있는 셔틀 펀치, 자동 추격 따위는 되지않는다. 토네이도 상태로 쓰면 카메라도 빙빙 돈다.(…)
갓 프레스 셔틀펀치 - 팔의 제트 엔진을 풀파워로 차지해서 발사하는 최강의 기술. 하지만 발동전 빈틈이 너무 크다.

메가제타 건담(역습의 기간티스)
사이코뮤 펀치 - 사이코뮤로 사출 후 조종하는 거라고 하지만 연출은 완벽한 로켓 펀치.

브로켄 (월드 히어로즈)
장풍기. 팔이 발사된 후에 새로 팔이 튀어나온다.

캄신 네브하우의 의장(작안의 샤나)
명칭은 아텐의 주먹. 의장의 주먹부분만 분리하여 존재의 힘으로 발사한다.

헬라스(알드노아. 제로)
전신에 장착된 6기의 팔을 로켓 펀치로 이용한다. 주인공들의 작전으로 팔들이 다 파괴당하자 본체를 로켓 펀치로 변형하는 기능까지...

하이퍼 제트 로보, 하이퍼 셔틀 로보(출동! 머신로보 레스큐)
팔을 떼어 날리는 필살기 제트 펀처, 셔틀 로보는 팔 옆에 송곳 형태의 너클 부스터가 추가된 강화버전인 '셔틀 펀처'를 사용하며, 스텔스 로보는 한 팔을 떼어 반대쪽 팔을 변형시킨 후 거기에 결합, 2배의 가속도를 내는 파일드 제트 펀처를 사용했다.

건담 트라이온 3(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암드 부스터. 트라이온 3 버젼 로켓 펀치라 생각하면 쉽다.

베이맥스(빅 히어로)
여기서의 명칭은 로켓 주먹(Rocket fist). 팔뚝의 소형 추진기의 힘으로 본체에서 분리한 뒤 뒤쪽의 대형 추진기를 이용해 적에게 날아가 발사하는 방식. 최종결전 이후에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달타니어스(미래로보 달타니어스)
더블 너클 - 일반 로켓펀치와는 비슷하나 다른 로봇과는 다르게 항상 양쪽 팔을 날린다.

브이렉스 로보(미래전대 타임레인저)
렉스 펀치 - 왼손의 주먹을 발사한다. 안타깝게도 오른손은 미사일 포대인 '리볼버 미사일'이라 더블 로켓펀치는 불가능.

펜타스톰(헬로 카봇)
이름 또한 대놓고 로켓 펀치. 합체형태에서 팔이 되는 로봇 자체를 발사한다.

로보냥(요괴워치)

베놈 스네이크(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작중 잃어버린 왼팔 대신 붙인 '바이오닉 암'(의수)을 개량해서 '로켓 암'과 '블래스트 암'을 개발할 수 있다. 로켓 암은 날아가는 펀치의 힘으로 타겟을 기절시키는 비살상 무기이고 블래스트 암은 펀치가 폭발하는 팔뚝 모양 미사일 살상무기인 점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동일한 속성의 무기. 발사할때 오오츠카 아키오 혹은 키퍼 서덜랜드의 목소리로 '로켓 펀치!!' 라거나 '이거나 먹어라!' 같은 카부토 코우지스러운 대사를 들을 수 있는 대놓고 원조 로켓 펀치를 패러디한 아이템이다. 심각한 분위기라 예전의 개그성 아이템들이 많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개그 아이템 중 하나. 사실 의수를 로켓 펀치처럼 발사한 것은 전작의 자도르노프(링크에 스포일러 주의)가 먼저였지만 이쪽은 손 부분만이 의수였다.


탐탐구구 단탈리온(작안의 샤나)
15권 레볼루시옹편에서 로봇의 팔 만들어서 날려댔다

2.2 변칙성 로켓 펀치

지옹(기동전사 건담)
올레인지 공격 - 팔 부분이 선으로 연결되어 사출되지만, 타격이 아닌 빔 공격이 목적이기 때문에 펀치라고는 할 수 없다.

네오 겟타로보(진 겟타로보 VS 네오 겟타로보)
체인 너클 - 체인이 연결되어 있는 로켓펀치. 주먹만 발사하지만 체인으로 연결되었다는 점을 이용하여, 체인으로 상대방을 잘라버리는 등의 응용도 있다.

에스테바리스 육전 프레임(기동전함 나데시코)
와이어드 피스트 - 사출되면 와이어로 되감는 형식의 펀치. 물론 아키토나 가이에게는 게키강 펀치!!이다(…).

마스터 건담(기동무투전 G건담)
디스턴트 크래셔 - 찌르기. 이쪽도 와이어 연결형

고라이온(백수왕 고라이온)
4라이온 어택 - 양 손 뿐만 아니라 양 발까지 발사한다. 참고로 발사 직전에 시트에서 파일럿의 몸을 고정시키는 장치가 장착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발사되지 않는 블랙 라이온의 파일럿의 몸까지 고정된다.(...)

다이가드(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
로켓 펀치 - 자동차를 던지지 말라고 하자 무작정 한쪽 팔을 떼어서 적에게 냅다 집어던지는 펀치. 똑바로 날아가지도 않는다. 물론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무장도 아닐 뿐더러 자동회수도 불가능이지만 적을 한번 물리쳤다. 흠좀무.

로보(크로노 트리거)
로켓 펀치, 머신건 펀치 - 손목과 사슬로 연결된 주먹을 던지듯 날렸다가 되돌아오게 하기 때문에 로켓은 아닌 것 같지만 스킬 명칭은 그렇다. 강화판인 머신건 펀치는 사슬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스피드로 로켓 펀치를 연타한다.

블리츠크랭크(리그 오브 레전드)
로켓 손(Rocket Grab, Q 스킬) - 로켓 손을 날려 미니언챔피언들을 마구 끌어온다. 로켓은 발사 순간에만 분사하는 듯하고 그대로 관성을 통해 굵은 와이어가 연결된 손이 날아갔다가 착탄하면 그 탄성으로 끌어오는 듯한 연출이라서 로켓이라긴 좀 그렇지만 아무튼 정식 명칭이다.

아쿠에리온(창성의 아쿠에리온)
무한권 - 팔 관절 부분이 증식하여 무한대로 늘어나는 펀치. 유선형 펀치로 지구에서 달까지도 날려보낼 수 있다.
무한교차권 - 양 팔을 이용한 무한권.
초3D무한권
무한질책장 - 싸다구기 때문에 펀치는 아니다.(…)
무한합체권
지구부활권
창성권

당가도A(혹성로보 단가드A)
텔레포션 펀치 - 로켓 펀치 모양의 에너지파를 쏜다.

괴완의 불화살(나루토 - 윤회안의 여섯 능력중 수라도 계열 능력.)
수라도의 기계 팔을 분리후 압축한 차크라를 폭발 시켜 로켓 펀치처럼 쏘아보낸다. 발사된 주먹은 차크라로 보호되므로 손상이 없으며 다시 되돌아와 장착된다.

사이코 건담mk2 (기동전사 Z 건담)
유선 사이코 뮤 암 - 팔 부분을 유선 사이코뮤로 사출하여 공격 손목부분을 꺾으면 나오는 빔소드로 찌르기도 한다.

로켓 주먹, 더블 로켓 (이나즈마 일레븐)
당당하게 캐치계열 필살기로 등장한다.

타우반 (STAR DRIVER 빛의 타쿠토)
주먹이 아니라, 팔에 건틀렛의 형태로 장비한 고속으로 회전하는 네 개의 파일(판넬)을 펀치를 날리는 몸의 반동에 실어 통째로 발사한다.

사고조 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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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의 건틀렛을 사출해 발사하는 바곤 프레셔. 완구로도 재현되어있어 가면로보트스러움을 가속시켰다.

또한 앙크(가면라이더 오즈)의 특기이다(..).

제노사이더F9 (마징가Z)
팔을 떼어다가 던진다.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철권)
로켓펀치 - 상단 판정에 가드불능으로, 한쪽 팔을 발사한다.
더블 로켓펀치 - 로켓펀치와 달리 중단 판정으로 가드불능으로, 양쪽 팔을 전부 발사한다.

모쿠진 (철권)
알리사 버전의 경우에만 가능하며 성능은 알리사와 동일하다.

냉혈의 트릭시 (사이퍼즈)
로켓 펀치 - 광선검을 든 손목이 뱅글뱅글 돌면서 날아간다.
패닝 이젝션 - 로켓 펀치 두개가 날아간다.

스코프 독 (장갑기병 보톰즈)
암 펀치 - 주먹이나 전완부가 분리 사출되는 것이 아니라, 30센티미터 정도만 앞으로 튀어나간 뒤 바로 원위치한다. 화약 카트리지의 폭발을 이용하는, 원시적인 형태의 로켓 펀치인 셈.

집시 데인저 (퍼시픽 림)
엘보 로켓 - 팔꿈치의 부스터를 점화해서 강한 펀치를 뙇! 하고 날려주는 방식. 제작사의 요청으로 일본 개봉판에선 로켓 펀치로 개명했다.

큐어 러블리 (프리큐어 시리즈)
펀칭 펀치 - 한 손에 커다란 주먹을 소환해서 적에게 날린다.(...) 위력은 거대한 적도 날려버릴 정도로 상당하며, 연사도 가능하다.

큐어 프린세스 (프리큐어 시리즈)
주먹 트윈 매그넘 - 양 손에 커다란 주먹을 소환해서 차례로 적에게 날린다.(...) 펀칭 펀치의 프린세스 버전.

파이어 콘보이 (트랜스포머 RID)
파이어 너클 - 이쪽은 한손에 장전하고(전투모드가 아닌
상태)발사한다.메가트론과 게르샥은 한방씩 먹었다.
참고로 한국판 오프닝에서 파이어 너클 발사장면과
가사가 절묘하게 떨어져 나왔다.

하이퍼 자이로 로보(출동! 머신로보 레스큐)
자이로 슈터 - 팔이 아니라 손가락을 날린다. 사실 손가락이라기에도 뭐한 게 헬리콥터 로보의 프로펠러에 불과한지라(...)

유령갑옷, 비행갑옷 (지구라트(게임))
로그라이크 FPS 지구라트에 나오는 종류로 정확히는 로켓펀치가 아닌, 팔 모양의 폭발형 발사체를 날리는 식이다.

그레이트 후렛샤
임프레시브 펀치

우마왕 (이말년 서유기)

5세대 지자근으로 인해 주먹을 발사할 수 있다. 일단 로켓펀치와 비슷한데, 자기가 알아서 패고 다 해 준다. 그리고 저팔계가 그걸 1달간 버틴 덕에 우마왕이 지겨워 "죽을" 뻔 했다. 그리고 6세대에 달해 재생능력이 생긴 후, 어쩌다가 고간에(...) 주먹이 하나 더 붙어 고간포고간고간 개틀링포같은 정신나간(...) 기술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그 후 이말년이 경고를 두번 얻어맞고 영원히 봉인되었다.
  1. 1967년부터 1968년에 걸쳐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 시기적으로도 마징가Z보다 앞선다. 1992년작 애니판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N에서도 아방타이틀을 그린 안노 히데아키는 GR2의 로켓 펀치 장면을 그려넣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패러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충실한 원작 재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