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p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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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소속 보잉 777에 장착된 Trent 800 엔진. 저건 정말 비쌀텐데

1 개요

Rolls-Royce plc

영국을 대표하는 중공업 회사이며 본부는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다. GE에 이어 엔진 메이커로는 세계 2위의 규모를 자랑하며, 방위산업체 중 매출 세계 23위, 영국 주가지수 FTSE100의 기업 중 시가총액은 102억 4천만 파운드로 32위를 기록하고 있다. 직원수는 40,000명이다. 회사명을 쓸 때 plc는 소문자로 표기하고 있다.

2 역사

1906년 창업하여 1914년에 첫 항공기용 엔진을 생산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운용하는 항공기의 절반 가량이 롤스로이스 엔진을 탑재했다. 그리고 항공기 엔진 산업은 주 수입원이 되어 대부분의 수익이 이곳에서 나오게 되었다.

롤스로이스의 항공기 엔진의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전설적인 멀린(Merlin) 엔진으로, 호커 허리케인, 수퍼머린 스핏파이어 전투기 같은 단발 전투기는 물론 쌍발기인 드 하빌랜드 DH-98 모스키토, 4발기인 아브로 아브로 랭커스터 폭격기에도 탑재되었으며 이후 미국의 팩커드에서도 면허생산하여 노스 아메리칸 P-51 머스탱 전투기의 심장이 되기도 하였다. 이 멀린 엔진은 16만대 이상이 생산되어 프랫&휘트니의 와스프(Wasp) 엔진, 라이트의 듀플렉스 사이클론(Duplex Cyclone) 엔진과 더불어 연합군의 항공전력을 책임진, 전쟁에서 승리한 엔진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는 가스터빈 엔진의 설계제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다양한 터보제트터보프롭 엔진을 내놓았다.

다트(Dart), 타인(Tyne) 등의 터보프롭 엔진은 21세기에도 꾸준히 쓰이고 있을 정도의 높은 신뢰성을 자랑하고 있다. 게다가 터보제트 엔진의 경우 RB163 엔진은 트라이덴트, BAC 1-11, 그루만 걸프스트림 II 및 포커 F28에 탑재되었고 스페이 엔진은 F-4 팬텀 및 님로드 등에도 탑재되었고 미국의 앨리슨에서 TF41이라는 이름으로 라이센스 생산되기도 했다[1]. 그뿐만이 아니라 콘웨이 엔진은 보잉 보잉 707, 더글러스 DC-8, 비커스 VC10, 영국공군의 핸들리 페이지 빅터 폭격기에도 채택되었다. 특히 수직이착륙 제트기 분야에서 유일한 성공작인 해리어페가수스 엔진을 개발하기도 했다.

1950년대에서 1960년대에 걸쳐 영국의 항공기 엔진 업계의 경영합리화가 진행되면서 1966년에는 브리스톨 시들리(Bristol Siddeley)를 합병하였고 브리스톨 산하의 필턴 공장이 군용엔진 전문 생산공장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여기서 생산하게 된 걸작 엔진이 올림푸스 엔진으로, 아브로 발칸 폭격기 및 영불합작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에 채택되었다. 이렇게 롤스로이스는 쾌진격을 거듭하여 신형 터보팬 엔진인 RB211에 역량을 집중하고, 결국 록히드의 신작 3발 여객기인 L-1011 트라이스타에 독점적으로 엔진을 납품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승승장구도 1971년부터는 양상이 달라지는데...

RB211 엔진의 개발도중 기술적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개발이 지지부진해지자 결국 1971년 2월 4일 롤스로이스는 법정관리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에드워드 히스 내각은 중공업 분야와 자동차 제조분야를 분리하여 중공업 분야를 국유화해버렸다. 록히드는 여객기를 개발해놓고도 엔진을 못 달아 납품을 못하게 되어 제대로 뒤통수를 맞아 버렸다. 그리고 1973년에는 자동차 사업부문은 비커스로 매각되어 독립되었고, 1987년 마거릿 대처 내각의 민영화 조치 때까지는 계속 국영기업으로 남아 있었다.

이후 M&A에 집중한 롤스로이스는 1990년에는 노던 엔지니어링 인더스트리(Northern Engineering Industries)를 합병하고 같은 해 BMW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BR700계열 엔진을 제조하기 시작했다. 1994년에는 미국GM 산하 가스터빈엔진 메이커인 앨리슨을 인수하여 북미법인으로 재편하였다.[2] 특히 1999년은 롤스로이스 M&A의 해로 불릴 만큼 왕성한 활동을 보였으며, 투자비용도 10억 6300만파운드에 달했다. 쿠퍼 에너지 서비스(Cooper Energy Service)의 지분을 인수하는 한편 빅커스 plc를 인수하여 항공기 엔진뿐만 아니라 선박용 엔진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며 1999년에는 BMW와의 합작법인도 독일법인으로 재편하고 이듬해에는 그 독일법인을 완전히 인수하였다. 등가교환? 그리고 2011년에 다임러AG에게 MTU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2014년에는 롤스로이스 파워 시스템으로 개편을 했다.

3 엿먹이기 특성

여객기 제조업체를 적절히 엿먹이는 귀재

이 회사에는 묘한 전통이 하나 있는데, 바로 사용자에게 훌륭한 엔진을 제공하는 한편, 다른 분야에서 제대로 엿먹인다. 예를 들어 흠잡을 구석이 없는 엔진을 만들면 정치적인 이유로 여러 사람을 엿먹이거나, 성능이 우수한 엔진을 기대하면 문제가 속출하는 거지같은 엔진을 내놓기도 하고, 성능은 문제가 없는데 유지비가 미친듯이 솟구치는 경우도 있다. 스핏파이어도 초기형은 급강하를 하면 엔진이 멎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3], 후기형은 엔진 출력은 좋은데 갑자기 출력을 올리면 반작용으로 프로펠러 회전 반대 방향으로 비행기가 빙글빙글 돌 수도 있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노동당 정부 때에는 넨(Nene) 터보제트엔진 40기를 소련에 수출하는데, 소련은 이 엔진을 라이선스 생산하여 클리모프 VK-1 이라는 엔진을 만든다. 그리고 이 엔진을 탑재하여 만들어진 기종이 MiG-15로서, 이후 한국전쟁미군UN군을 엿먹이게 된다. 또한 중국은 이걸 다시 무단복제하여 WP-5라는 제식명으로 생산하여 장착했고, 중국 공군도 한국전쟁에 참전... 그나마 여기까지는 자의가 아니라고 치고...

두 번째 엿먹이기는 L-1011과 관련되어 있다. 1971년 롤스로이스 파산 당시 영국 정부에 RB211 엔진만큼은 계속 생산해 주세요라고 징징댄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그러나 무리한 국영화로 세금을 부은 영국 정부는 이후 IMF로 가는 계기 중 하나가 되어 엿먹었다.(...)

유로파이터의 경우 그 미친 듯한 유지비가 나오는 원인 중 하나를 제공했다.

이제는 시즌 3. A380보잉 787에서도 양대 항공기 제작사를 엿먹이고 있어 국제적으로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A380트렌트 900 계열 엔진은 2004년 첫 완성기 장착 이후로 알 수 없는 고장을 일으켜 회항 사태를 만들거나 하는 일이 잦아 롤스로이스의 신뢰성을 의심하게 하고 있다. 문제는 그 트러블을 해결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아시아나항공A380에 롤스로이스의 엔진이 있다.

게다가 제작사를 넘어 항공사들을 엿먹이는 게 있다. 이는 엔진 정비와 관련 사항인데, 롤스로이스는 자기네들이 만든 엔진은 무조건 롤스로이스에 보내서 수리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이 말은 즉, 자체적으로 엔진 정비공장이 구축되어 있는 항공사들은 RR의 엔진으로 주문하지 마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엔진 정비공장이 있는 대한항공에는 단 하나도 롤스로이스의 엔진이 없다.[4] 게다가 A350에 엔진이 트렌트만 들어가고 있어서, 엔진 옵션 추가가 없는 이상 국적사들 중에서는 아시아나항공에서만 A350을 볼 수 있을 듯하다.그 사이 말썽을 일으켰던 보잉 787은 안정화 단계 중이다

3.1 반론

한편 이에 대해선 반론도 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엔진 트러블 문제는 일부 기종이나 초기[5][6] 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구매 및 유지비용은 비싼데 그만큼 신뢰도[7]를 보장하는 엔진대신 한번 고장나면 크게 터지는 엔진[8]이란게 해외의 보편적 평가다.

구매 및 유지비용이 비싼 이유는 롤스로이스의 똥고집(...)인 3단 스풀 구조[9] 때문으로, 다른 서방세계 엔진들[10]이 2단 스풀 구조를 한 것과는 다른데, 한 단계가 더 들어가는 만큼 정비복잡도가 높아져서 유지비용이 비싼데다, 비교적 높은 인건비의 유럽제라는 점도 원인이라 할 수 있다.

4 주요 사업영역 및 제품

4.1 항공기 엔진

항공기용 내연기관으로는 가스터빈 엔진만을 만들고 있으며, 왕복엔진은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다. 그리고 엔진의 이름을 정할 때 영국의 강의 이름을 붙여 가스터빈 엔진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전통도 있다.

  • 터보제트 엔진 (생산종료)
    • Avon : 호커 헌터 전투기, 라이트닝 전투기, 드 해빌랜드 시빅슨 등에 장착되었고 스웨덴의 사브에서 만든 J35 드라켄 전투기에도 이 엔진의 라이센스 생산형이 장착되었다. 또 세계 최초의 제트 여객기인 코메트와 세계 최초로 기체 후미 부분에 엔진을 장착한 카라벨 여객기에도 이 엔진이 사용되었다.
    • Olympus 593 : 스네크마와 공동생산되어 콩코드에 탑재된 엔진. 이 엔진의 전작인 Bristrol Olympus는 아브로 발칸 폭격기의 엔진 및 구축함용 가스터빈 엔진으로도 채택되었다.
    • Viper
  • 터보팬 엔진
    • Adour : 영국 프랑스 공동 개발 공격기 재규어의 엔진으로 프랑스의 터보메카와 공동 개발되었다. 미쯔비시에서 재규어를 참고하여 만든 고등훈련기 T-2와 공격기 F-1의 엔진은 이시카와지마하리마중공업에서 Adour를 면허생산한 TF40을 장착하였다. 애프터버너를 제거한 Adour는 걸작 훈련기인 호크와 T-45 에 장착되었다.
    • AE3007 : 글로벌 호크용 엔진.
    • BR700 : 봄바르디어 글로벌 익스프레스, 보잉 717, 걸프스트림 V용 엔진.
    • Conway : 민항기 버전은 보잉 707, DC-8, VC10, 군용기 버전은 핸들리 페이지 빅터 폭격기에 탑재되었다.
    • Eurojet EJ200 : EF-2000용 엔진.
    • F136 : GE와 공동개발된 F-35용 엔진.
    • Pegasus : 해리어에 탑재된, 추력편향노즐 4기를 탑재한 VTOL 엔진.
    • RB162
    • RB168 Spey : F-4K와 버캐니어 공격기, 브라질과 이탈리아 합작의 공격기 AMX에 장착되었다. 미국의 A-7 공격기와 중국의 JH-7 공격기의 엔진들은 스페이를 면허생산한 것이다. 그리고 이 엔진은 선박용 가스터빈 엔진으로도 개량되어 생산되었다.
    • RB199 : 이것은 롤스로이스와 프랑스의 터보메카가 합작하여 만든 터보유니온이라는 회사 이름으로 만든 터보팬 엔진으로 토네이도 전투기용으로 개발된 엔진이다.
    • RB211 : 록히드를 엿먹이고 회사의 운명도 국유화로 바꾸어 버린 희대의 괴작 엔진. L-1011용 엔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보잉 747, 보잉 757, 보잉 767Tu-204에도 장착가능하다.
    • RB282 : Falcon 50용으로 개발중인 엔진.
    • Tay : 포커 70, 포커 100 등의 중단거리 여객기용 엔진.
    • Trent : 에어버스 A330, A340, A350, A380 및 보잉 보잉 777, 보잉 787용 엔진. 요즘 골칫거리이자 신형폭탄
  • 터보프롭 엔진
    • AE2100 : C-130J, C-27J, US-2용 엔진.
    • Europrop TP400 : A400M용 엔진.
    • RR500TP : Model 250의 개량형.
    • T56 : 앨리슨 시대에 제조된 C-130, E-2, P-3용 엔진.
  • 터보샤프트 엔진
    • Gem : 링스, 망구스타용 엔진.
    • LHTEC T800 : 하니웰과 공동생산. 코만치의 엔진으로도 채택되었다.
    • Model 250 : 앨리슨 시대에 제조된 Bell 206, MD500, S-76용 엔진.
    • MTR390 : 유로콥터 타이거용 엔진.
    • RTM322 : 아구스타-웨스트랜드 아파치, AW-101, NH90용 엔진.
    • RR300 : Model 250의 개량형.
    • RR500TS : Model 250의 개량형.
    • T406 : V-22용 엔진.

4.2 선박 엔진

중유경유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Bergen 라인업 중 일부는 천연가스를 쓸 수 있다.

  • Bergen
    • 1200~8000kW 범위

Bergen K, Bergen C, Bergen B32: 40

  • 1190~8750kW 범위

Bergen KG 4.2, Bergen B35: 40

  • Crossley Pielstick

6~20기통, 출력범위 1950~8910kW, 회전수 520~600rpm

  • 추진기
    • 원자력기관 - 1966년에 취역한 발리안트급부터 롤스로이스가 생산한 원자로를 사용한다. 영국 최초의 원자력잠수함인 드레드노트(취역기간 1963~1980)는 웨스팅하우스 제품을 탑재했다.
    • PWR1 원자로: 웨스팅하우스에서 설계한 제품을 롤스로이스에서 생산한 제품. 발리안트급(퇴역), 레졸루션급(퇴역), 처칠급(퇴역), 스위프트쉬어급(퇴역), 트라팔가급(1번함 트라팔가는 퇴역, 2번함에서 7번함은 현역) 원자력잠수함에 사용.
    • PWR2 원자로: 뱅가드급(1~4번함), 아스튜트급(3~6번함은 건조중) 원자력잠수함에 사용.
  • 나토 잠수함구난정(NSRS)

4.3 발전설비

  • 가스터빈

이하에 언급되는 엔진 중 항공기용 엔진과 이름이 같은 것은 산업용 개량형으로, 제식명 앞에 Industrial이 붙는다.

  • Industrial Avon
  • Industrial RB211
  • Industrial Trent
  • 디젤엔진
  •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5 자회사 및 컨소시엄 결성기업

5.1 자회사

  • Rolls-Royce Deutschland

1990년에 독일 BMW와 공동 출자하여 세운 항공기 엔진 제작회사로 처음의 이름은 BMW Rolls-Royce, 약칭 BRR. 사업장은 독일 베를린 근교의 달레비츠(Dahlewitz)와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의 오버우어젤(Oberursel)에 있다. 이후 2000년에 롤스로이스로 귀속되면서 자회사화되었다. 비즈니스 제트기용 BR700 터보팬 엔진 생산, 유로프롭 TP400 엔진 생산 등이 주요 사업분야이다.

  • Rolls-Royce North America

1995년에 미국 제너럴 모터스로부터 인수하여 자회사화한 앨리슨(Allison)을 2005년에 개칭한 회사로 미국 버지니아 주 레스턴(Reston)에 있다. 터보프롭터보샤프트 엔진을 주로 생산하며, C-130, V-22 등의 항공기가 이 회사의 엔진을 채택하고 있다.

5.2 컨소시엄

  • MTU-터보메카-롤스로이스

유로콥터 타이거터보샤프트 엔진인 MTR390을 생산하는 합작법인. 다른 제품은 없다.

  • 롤스로이스-터보메카

프랑스의 엔진 제작회사 터보메카(Turbomeca)와의 합작법인.

  • 유로제트(Eurojet)

유로파이터 타이푼용 EJ200 터보팬 엔진을 생산한다. 롤스로이스와 MTU가 33%씩, 이탈리아의 Avio가 21%, 스페인의 ITP가 13%를 출자하였다. 프랑스가 뛰쳐나간 덕에 마가 끼지 않았다.

  • 유로프롭(Europrop)

에어버스 A400M용 TP400 터보프롭 엔진 생산을 위해 롤스로이스, MTU, 스네크마가 28%씩, 그리고 ITP가 16%씩 출자해서 결성했다. 스네크마 때문에 개발과정에 차질이 생겼고, 결국 마가 끼였다.

  • 터보유니온(Turbo-Union)
파나비아 토네이도용 엔진인 RB199 터보팬 엔진을 생산하는 컨소시엄으로 롤스로이스, MTU 및 아비오(Avio)가 1969년에 결성했다.
  1. 이후 앨리슨은 롤스로이스에 합병되어 롤스로이스 노스아메리카로 개칭되었다.
  2. 앨리슨 트랜스미션과는 예전에 분리한 회사이다.
  3. 당시엔진에는 상당히 자주있는 일이었다. 이 전에 사용되던 호커 허리케인의 경우 기수를 아래로 내리는 동작에서 -G가 크게 걸릴경우 무조건 엔진이 정지했다. 당시 기화기식으로 흡기를 설계할 경우 이는 처리할수 없는 시대적인 문제다. 이후 연료공급기관을 분사기로 대체하면서 해결된것.
  4. 그렇다고 대한항공의 역사에서 롤스로이스 엔진이 달린 항공기를 보유한 적이 없는 건 아니다. 포커 100을 보유한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전부 퇴역했고, 이후로는 롤스로이스의 엔진을 장착한 항공기를 들여오지 않고 있다.
  5. A330에서 무쌍난무를 하고 있는 트렌트 700도 1997년 당시 기어박스 불량으로 약 1달가량 전기종이 운항중단되고 이들을 상당수 운영하던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여러 협력사에게서 비행기를 빌려서 땜빵시키는 대형사고를 친 적도 있었다. 인터넷 초기라 물증이 얼마 안남아 흑역사에 파묻혔던 이야기.
  6. 영국항공 38편 착륙 사고의 경우 2008년에 일어난 사고로, 엔진이 처음 장착된 1996년보다 8년 뒤였다.이게 뭐냐;;
  7. 대한항공의 경우 롤스로이스 엔진을 신뢰할 수 없다고 간접적으로 이야기한바 있다.이거 신뢰할 수 있다는 거니?
  8. 다른 엔진은 속에서 불이 나는데 롤스로이스는 밖으로 불이 뿜어져나온다는 속설도 있다(...)
  9. 팬과 저압압축기-저압터빈, 중압압축기-중압터빈, 고압압축기-고압터빈 즉 엔진하나에 축이 세개나 들어간다. 무겁고 비쌀수밖에
  10. 러시아제 엔진은 롤스로이스를 베낀 것 때문인지 3단 스풀 구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