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사건·사고/팬 관련

롯데 팬들이 직간접적으로 일으킨 사건/사고. 다른 구단은 팬 관련 사건사고가 많이 없지만 이 문서에만 20건 이상의 사건사고가 있는 등 팬들이 상당한 강성이다.

1 1986년 관중 병 투척 사건

관중이 투척한 병에 선수 부상
1986년 5월 8일 광주에서 해태와의 경기 도중 홈팀인 해태가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해태팬들이 8회말과 9회말에 걸쳐 병과 돌 그리고 폭죽을 투척한 사건.

이 사건으로 롯데의 김용철과 한문연이 부상을 당한다.

2 1987년 관중 난동 사건

관중 난동 이제 사라져야 할때
관중 소동 올들어 15차례
1987년 5월 12일 삼성과의 사직 홈경기에서 롯데가 병살을 치거나 홈런을 맞을때마다 소란이 일어나는 바람에 경기가 30분 가량 지연된 사건. (기사는 18일에 났다.)

3 1988년 구장 난동 사건

관중과 폭력
1988년 4월 03일 사직에서 발생
죽음 부른 구장 난동
1988년 6월 01일 사직에서 발생.

4 1990년 이물질 투척 사건

홈팀 패하자 관중들 난동
1990년 4월 23일 사직에서 롯데가 역전패 하자 관중이 구장으로 이물질을 투척한 사건.

5 1990년 관중 난동 사건

관중난동 경기장 난입
1990년 6월 8일 발생.

홈팀인 롯데가 지자 흥분한 마산 관중들이 경기장에 난입 및 이를 제지하던 창원경찰과 몸싸움이 일어난 사건.

그리고 롯데가 패하자 경기장 곳곳이 불타올랐다.

6 1990년 코치의 관중 폭행 사건

프로야구 코치등 관중 폭행
1990년 7월 12일 발생.

원정경기에서 진 것에 대해 야유하던 관중을 당시 롯데 투수코치이던 장명부와 선수인 최계영이 선수단 버스로 끌고가 폭행한 사건.롯데 코치진의 막장성은 이때부터 시작

7 1990년 관중 난동 사건

야구장 난동 9명 구속
1990년 7월 28일 사직에서 롯데가 삼성에게 대패하자 흥분한 관중들이 구장 기물 파손으로 구속된 사건.

8 1991년 프로야구 위조 입장권 사건

프로야구 위조 입장권 부산서 30여장 첫 발견
1991년 4월 21일 오후 1시 30분께 사직구장 정문 매표소에서 롯데와 해태의 시즌 3차전 관람을 위해 입장객을 받던 중 위조 입장권 30여장이 발견된 사건.

9 1994년 관중 난동 사건

심판 판정에 관중 천여명이 항의
1994년 6월 14일 사직에서 발생.

관중들이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며 발생.

10 1995년 플레이오프 관중 난동 사건

관중 폭력에 피멍든 플레이오프
1995년 10월 6일 발생.

롯데와 LG의 플레이오프 중 3차전에서부터 양팀팬들간의 난동이 발생한 사건.

11 2003년 이승엽 고의사구 관중 난동 사건

난장판으로 변한 球都 사직구장
ytn 뉴스

2003년 9월 27일 사직에서 삼성과 시합중에 발생한 사건. 9월 25일 이승엽이 광주경기장에서 55호 홈런을 쏘아올리자, 이틀 후 삼성과 롯데의 경기가 벌어지는 사직구장에는 이승엽의 56호 홈런볼을 잡기 위해 1만 1723명이라는 관중들이 몰리게 된다.[1] 그리고 앞선 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지 못한 이승엽이 8회 1사 2루상황에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서고, 4-2로 지고있던 상황에서 이번 회만 막으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김용철 감독은 가득염에게 고의4구를 지시하게 된다.

그러자 순식간에 광분한 관중들이 일제히 대량의 쓰레기와 잠자리채를 투척하고, 심지어 쓰레기통에 불을 붙여 날리고 그라운드에 방화까지 시도하면서 결국 1시간 34분간 경기가 중단되었다. 심지어 김용철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 마이크로 왜 고의4구를 지시했는지 설명하며 관중들을 달래기까지 하였다(…)

자기팀 감독에게 상대팀 선수가 홈런치게 하라는 비난을 퍼부은, 어찌보면 가장 질낮은 촌극으로 볼수있는 사건이지만 당시 이승엽의 홈런 신기록에 리그 전체가 휘둘리던 분위기를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저 당시 관중들의 광분을 그다지 비난하지 않는다. 만약에 저 경기에서 홈런이 터졌다면 아주 난리가 났을 듯

12 2006년 사직구장 관중난동사건

연말특집 2006 프로야구 10대 황당 해프닝
2006년 사직구장에서 두산과 시합중 발생한 사건. 파울볼을 잡으려다 자신을 건드린 학생을 쫓다 응원석까지 가서 난동을 부린 두 남자가 관중들에게 집단 린치당한 사건.

두 사람의 외모가 범상치 않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영상 마지막쯤에 얼마만에 이겼노 씨X이라는 말이 참 가슴 아프다.(…) 참고로 화면에 적잖게 당황해하는 롯데 응원단장이 바로 1년차였던 조지훈 단장.

13 준플레이오프 레이저빔 투사 사건

#

2008년 10월 9일 발생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롯데팬이 삼성의 양준혁과 정현욱을 향해 레이저빔을 쏘자 삼성의 선동열 감독이 항의한 사건.

14 2009년 어린이날 사직구장 난동 사건

어린이날, 아쉬웠던 부산팬 응원
'어린이날' 박재홍-공필성 코치가 나눈 '화해의 포옹'
롯데와 SK가 사직에서 만난 날

2009년 5월 5일 사직구장 롯데와 SK의 3연전 중 첫번째 경기에서 일어난 사건.

앞서 있었던 조성환의 몸에 맞는 볼 때문에 달아오르던 롯데 팬들이 사직에서의 홈경기때 SK 선수들을 상대로 이물질 투척을 벌인 일로 이미 조성환과 관련하여 김성근 감독이 로이스터 감독에게 사과 전화를 하고 다시 또 찾아가 사과했고 박재홍도 공필성 코치를 찾아가 사과를 하였다. 또한 롯데는 이 경기에서 박재홍에게 빈볼을 시도했으나 타석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박재홍에에게 맞추지 못하고, 재차 던졌을 때도 박재홍이 피하는 등 응징 시도도 끝났음에도….

박재홍은 경기가 끝나고 나서도 선수단 버스가 아닌 감독의 차에 타고 피신을 해야 했다. 롯데팬들은 롯데가 4-0으로 지자 물병을 투척했다. 3개 중대의 경찰병력이 투입되어 경호작전을 펼친 끝에 SK선수단은 안전하게 숙소로 갈 수 있었다.

15 그라운드 관중 난입 소동(통칭 꼴리검 사건)

이 항목은 꼴리검(...)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실 수 있다.

SK 박정권, 난동마저 잠재운 역전투런
SK 박재홍 타석에 관중 난입…장난감 칼 휘둘러
박재홍 타석때 관중 난입(종합)
물병에 오물투척, 장난감 칼 위협까지…난장판 사직
어긋난 야구사랑 ‘球都’ 는 없었다
'관중 난동 사태'에 로이스터 감독, "난 야구인이나, 이건 야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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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약속된 승리의 검 엑스꼴리버
소드마스터
검이라면 역시 롯데검

2009년 05월 06일 발생. 이른바 꼴리검 사건. 이 말은 물론 꼴리건(劍)을 합친 말이다(...).

SK와 롯데의 사직구장 3연전 중 두번째 경기에서 장난감칼을 든 롯데팬이 그라운드로 난입하여 상대팀 타자를 향해 투척한 사건.

전날에도 엄청난 야유를 듣고 빈볼시도까지 당했던 박재홍이 2-2로 동점인 상황에서 7회초 타석에 들어서자 1루쪽의 익사이팅존에 있던 관중 1명이 갑자기 그라운드로 뛰어들어와 장난감 칼을 휘두르면서 박재홍쪽으로 달려가 장난감 칼(진짜 칼이었다면 엄청난 참사가 일어날 상황이었다.)[2] 타석을 향해 던지고는 안전요원들에게 잡힌 사건이다. 사건 직후 김성근 감독은 박재홍을 대타 김재현으로 바꾸게 된다.

이후 9회말 롯데 공격때 우익수로 수비중이던 박정권이 롯데 최기문의 뜬공을 잡을려 하자 박정권을 향해 물병을 투척하는 일도 벌어졌다. 이는 훗날 '거지왕' 박정권 별명의 시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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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SK가 6-3으로 승리하자 롯데 팬들은 선수단 버스 앞에 집결해 물병을 던지기 시작했고, 안경현의 등과 박경완의 가방에 물병이 맞았으며 김상진 투수코치에게는 유리병까지 날아갔고, 심지어 그들이 던진 소주병에 의해 선수단 버스 유리창이 깨지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사진1사진2 다행히 선수가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깨져 부상은 없었다고는 하지만, 당시 OBS에서 방영하던 SK 관련 프로그램인 불타는 그라운드 시즌 2 제작진이 당시 취재 후 6화에서 방송한 내용에 의하면 소주병이 날아온 자리는 평소에 정대현이 앉아 있던 자리였다. 날아온 위치도 눈 쪽이라 선수가 앉아있었다면 정말로 위험했을 상황.

박재홍 개인 뿐 아니라 선수단 전체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자 SK 김성근 감독은 박재홍을 인천으로 올려보내기로 결정하고 다음날 경기를 박재홍 없이 진행하여 롯데가 승리. 김성근 감독은 시즌이 끝난 뒤, 이 5월 7일 롯데전을 포기한 데 대하여 후회한다는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3]

이후 네티즌들은 이 날의 영상에서 이 관중이 든 칼을 번쩍번쩍빛나는 효과를 주어 제다이꼴리검이나, 롯데껌 CF음악을 배경으로 넣어 검이라면 역시 롯데검 등 다양한 영상을 만들었다.

여담으로, 그 장난감 칼에는 "재홍아 일엽이에게 사과는 했느냐?" 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16 삼성 불펜 습격 사건

몰지각한 일부 롯데팬, '불펜 습격 사건'
사직구장, 이번엔 불펜 난입
술 취한 일부 야구팬, 롯데-삼성 경기서 난동
로이스터, "관중난입은 내가 자랑하는 부산팬 아니다"

2009년 05월 13일 발생.

삼성과의 경기 도중 일부 술취한 관중 3명이 삼성의 불펜쪽 복도에 침을 뱉고 이물질을 투척하다가, 삼성투수들과 시비가 붙자 삼성 투수들이 몸을 풀고 있던 삼성의 불펜을 습격한 사건.

17 프로야구 통산 20,000호 홈런볼 시비

KBO, 통산 2만호 홈런공 기증 관중 제주여행권 준비
한화 연경흠, 통산 2만 홈런의 주인공
2만호 홈런 쟁탈전
2009년 7월 16일 발생.

40인치 TV와 제주왕복항공권이 걸린 프로야구 통산 20,000번째 홈런이 사직에서 롯데와 한화와의 경기 중 8회초에 한화의 연경흠이 치면서 탄생했다. 그러자 경품을 노리고 있던 관중들은 그것을 줍기 위해 사방에서 달려들었고, 급기야 몇몇 관중들이 주먹질까지 벌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추태는 스포츠뉴스도 아닌 9시 뉴스에까지 방송되었다.

18 로이스터 감독 향한 욕설 사건

롯데 로이스터 감독, 취객과 몸싸움
롯데 로이스터 감독, 만취팬과 '몸싸움'
로이스터 "팬과의 몸싸움 논란은 사소한 일…이슈 원치않아"

2010년 04월 16일 발생.

두산과의 원정 경기를 끝내고 돌아가려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에게 술에 취한 남성 팬이 달려들며 영어로 인종차별적 욕설을 하며 로이스터 감독과 몸싸움을 벌인다.이제는 시비 걸데가 없어서 감독에게까지 거는….

이와 관련하여 인터넷상에서 처음에는 진실에 대해 논란이 잠시 있었으나 기사가 나오면서 진실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 사건을 저지른 사람이 갈매기 마당에 글을 올리며 자랑하고 그에 대한 반응도 '열사', '잘했다', '속이 시원하다'는 식으로 추켜세우는 답글들이 달리면서 안 그래도 롯팬들 사이에서도 멸시 당하던 갈매기 마당은 완벽하게 꼰대들의 집합소로 여겨지게 되었다.

19 2010 준플레이오프 난동 사건

김현수에 쏟아지는 롯데팬의 야유, 롯데선수도 이해못해
전준우 견제사 후 사직구장 오물투척 '눈살'

20 2011 플레이오프의 난동들

분노한 롯데팬들, 사직구장 난투극
부산 사직구장서 난동부린 야구팬 입건
팬의 사직구장 난동 목격기

2011년 10월 23일 발생.

팀 역사상 처음으로 2위를 기록했고 더불어 4차전까지 준플레이오프를 거쳐서 올라온 SK 와이번스와 나름 주고받는 경기를 했지만 5차전에서 타선의 침묵과 투수진의 난조로 인해 경기의 향방이 SK에게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롯데팬들이 구장에서 난동을 일으킨 사건.

꼴리건의 위엄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각인시킨 사건. 공중파 중계에도 나왔으며 그 원인과 결과가 음주->꼴데의 패배->앞뒤안가리고 난동의 전형적인 20세기 꼴리건스러움을 모두 답습하고 있다.

특히 저렇게 만원관중이 모인 야구장에서 음주난동을 일으켜서 주위사람들이 이를 피하다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끼칠수 있는 매우 위험한 일이며 근처에 어린이라도 있을경우 그 후유증은...

최근 SK팬들KIA팬들등 경쟁자들이 꼴리건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여러 사건사고를 일으켰지만 이거 한방으로 꼴리건은 영원불멸이란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사건이라 할수 있겠다.

아! 덧붙이자면 이날 경기에서 술을 거나하게 드신 아재(아저씨)는 롯데가 병림픽을 벌이자 '집에가 이 X섁키야' 혹은 '치지마 이 X색키야' 라고 외쳤으며 이 음성은 공중파를 타고 전국에 생중계 되었다. 또 어느 아재는 롯데 만세를 외치며 누드쇼를 선보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이 누드쇼 부분은 보지 못했으니 확인 바람.

21 경기 방해로 관중 퇴장

프로야구 롯데 넥센 전 관중퇴장 사태 발생 ″대체 이유가″
재미삼아 페어볼 잡았던 관중 경기장서 퇴장
사직구장, 익사이팅존에서 경기방해로 관중퇴장

2012년 6월 1일 발생.

2012년 6월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넥센과의 경기 도중 관중이 퇴장된 사건.

상기의 팬관련 사건들과는 달리 팬이 난동을 부리거나 투척을 한 것이 아니라 경기 방해로 퇴장당한 것으로 5회초 넥센 공격때 박병호가 친 타구가 3루 베이스를 지나 페어 지역으로 가는 도중에 3루측 익사이팅 존에 있던 관중이 이를 잡은 것으로 일단 이 타구는 인정 2루타로 처리되었으면 해당 관중은 경기 플레이 방해 행위로 퇴장 당했다.
이 과정 중에 공을 집은 관중이 자신의 행위가 경기 방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비쳐지면서 욕을 먹었다.

참고로 2009년 사직 구장에 익사이팅존이 설치 된 이후 관중이 공을 건드린 적은 몇번 있지만 경기 도중 퇴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

어이없어 하는 볼보이들의 벙찐 표정, 허리에 손을 짚고 가만히 보고 있는 김주찬,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분의 부끄러워 하는 표정, 술을 걸친 듯 풀린 눈의 당사자의 표정이 관전 포인트

22 경기 중 사직구장 난입

사직구장 난입했던 관중, 탈주극 끝에 철창 신세

2012년 6월 26일 발생.

9회초 공수교대 타임에 1루 익사이팅 존에서 만취한 관중이 난입하여 1루, 2루, 3루 베이스를 찍고서 끌려나갔다. 그때 마침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었는데, 그라운드 위의 롯데 선수들은 관중이 끌려나갈 때 까지 멀뚱멀뚱 비를 맞고있어야 했다.

이야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부추겼던 친구들이 미안했던지 붙잡힌 관중이 경찰차를 타려던 순간 친구들이 경찰차를 습격해서 관중을 구해서 도주했다고. 결국 친구들까지 유치장 신세를 지게되었으며, 공무집행 방해, 영업 방해 등으로 최대 1000만원의 벌금을 받을수 있다고 한다.

23 원정온 롯데팬이 홈팀 조롱과 함께 앰프 조절 방해

2012년 7월 25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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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응원단장인 조지훈을 사칭한 롯데팬 한명이 한화 1루 응원석에 와 한화꼴찌 등을 외치면서 응원을 방해한 사건.

거기에 더해 "응원이 시끄럽다"며 한화 응원석 앞에 와 "홈팀은 앰프 틀지 말 것"을 요구, 앰프 볼륨조절을 시도하며 응원을 방해 함.

안 그래도 욕먹어도 싼 판에 롯데팬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조지훈 응원단장을 사칭한 것 때문에 위 관중은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일부 목격담에 따르면 그 외에도 한번씩 1루석에 와 방해까진 아니지만 앉아있는 걸 본 적이 있다고 한다. 3루 가서 멀쩡한 선수 유니폼 마킹파서 응원하세요 제발

24 이만수 감독에게 레이저빔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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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레이저 테러', 제재방안은 없나

2012년 9월 19일 발생

사직에서 롯데와 SK의 정규시즌 17차전 경기 종료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하는 이만수 감독의 얼굴에 레이저빔을 쏜 것.
한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비췄다는 점에서 더 악질적이다.#

25 2012 플레이오프의 난동들

2012년 10월 20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롯데가 2:1로 SK에게 패배하면서 2:2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것을 참지 못한 꼴리건들이 경기 후에 또다시 난동을 피웠다. 이쯤 되면 연례행사

아재! 지발근우만큼만 하이소!

박살난 와이번스 엠블렘
관중석 벤치 클리어링

10월 22일 문학야구장 5차전에서도 어김없이 꼴리건다운(...) 모습을 발휘했다. 2회초 1사 3루[4]에서 문규현김광현을 상대로 희생 플라이로 첫 득점을 뽑아내자 느닷없이 폭죽을 터뜨리는 모습부터꼴레발, 5회말 SK가 역전하자 걸쭉한 욕 한 바가지를 퍼부어준 일명 핫도그 아재(...)까지.

이후 결국 SK가 3:6으로 승리를 가져가자, 역시나 충돌이 일어났다. 2차 관중석 벤치 클리어링

26 사직구장 관중 파울볼 직격 사건

"야구 사랑한 죄…" 파울볼 맞은 여대생 중상
파울볼 맞은 관중, 두개골 골절 등 중상 입어
롯데 "파울볼 여대생 부상 유감.. 안전장치 재검토할 것" 공식입장

2014년 7월 24일 발생

7월 24일 사직구장 롯데-삼성의 경기에서 6시 40분에 경기를 관람하던 여대생 관중이 얼굴에 파울볼을 맞고 두개골 골절,뇌출혈의 중상을 입은 사건

해당 관중은 1회말 롯데 공격때 파울볼을 잡다가 이런 일을 당해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고 1년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이 와중에 일부 기자들은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손아섭의 실명을 거론하는 병크를 저질러 까였다.[5] 물론 이후 정정보도는 없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8월 5일 NC전 부터 3층 메인 게이트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는 사람에 한해 글러브와 헬멧을 대여 해 줄 것, 경기 직전에 전광판을 통한 안전교육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물론 피해 여학생에게도 치료비를 비롯한 보상을 해 주기로 이야기를 끝냈다.

27 2015년 울산 문수 야구장 관중 물병 투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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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30일 발생

권혁이 2사 만루상황에서 문규현을 잡고 이닝을 마무리하자 관중석에서 날아온 1.5L짜리 물병.kbo 세이프 캠페인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니깐

참고로 물병을 투척한 관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화가 나더라도 이런 짓은 하지 말자. 야구장 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빨간 줄 그어질 수 있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그런데 이 사건에 대해 기사가 단 하나도 올라오지 않아 팬들의 빈축을 샀다. 선수한테 안 맞으면 별 일 아닌거냐?

28 2016년 '느그가 프로가'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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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5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시즌 상대전적이 매우 열세이자 이에 분개한 일부 롯데 팬이 답답하다는 의미에서 조롱성 문구를 내걸었다.
그리고 롯데는 이 경기 포함 3패를 더하며 1승 15패라는 참담한 상대전적으로 2016 시즌 NC와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패배 후에는 구단버스를 가로막는 해프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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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사직구장에서 1만2천명은 그야말로 우스운 수치지만, 당시 사직구장은 롯데의 유례없는 암흑기로 인해 평균관중이 2천명을 밑돌던 시절이었다. 그러니까 평소보다 6배가 넘는관중들이 모인 셈. 여담으로 삼성과의 시리즈에서 관중이 폭증하면서 결국 최종 평균관중은 2천명을 넘게 되었다(…)
  2. 한가지 깨는 점은 박재홍이 진짜 칼이라면 불가능할 속도로 빠르게 휘두르는 걸 보고 멀리서도 진짜 칼이 아님을 눈치챘으며, 오히려 그 관중이 가까이 와주길 기대했다고(...)
  3.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 SK는 시즌 막판 연승 신기록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페넌트레이스에서 KIA에게 단 한 게임 차로 밀려 2위에 그쳤다. '의도적(?)으로' 경기를 내준 이 경기와 이후 KIA와의 625 대첩에서 반타작만 했어도 SK는 최소 동률을 이룰 수 있었다.
  4. 박준서가 안타를 쳤고, 황재균이 희생번트를 댔으며, 김광현이 견제 실책(...)을 내줬다.
  5. 손아섭의 파울타구에 맞았다고 보도가 되었는데 그 경기 1회말 손아섭은 초구 외야플라이로 아웃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