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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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シリス.

랑그릿사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랑그릿사 2히라마츠 아키코, 그 이후는 17세교 교주님.

랑그릿사 세계관에 존재하는 어둠의 신 카오스와 대비되는 빛의 여신. 카오스와는 달리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는 자비심 많은 성격....이라는 설정이다. 하지만 빛과 적대하는 세력에겐 알짤없는 여.왕.님. 그리고 랑그릿사 3에서 파사의 검을 얻은 시나리오를 시나리오 셀렉트로 다시 플레이하고 파사의 검 대신 메사이안 소드를 얻는 이벤트를 진행할 때, 디오스가 루시리스를 까는 말을 하자 디오스에게 직접 메테오를 날려 응징하시는 모습도 보여준다. 자비심 많은 성격이라며

게임 시작시에 대뜸 나타나서는 플레이어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날리는 여성이라서 의외로 아는 사람은 많은 듯. 제시카는 그녀의 화신이다 이 설정은 랑그릿사 3부터 추가된 것. 랑그릿사1을 뜯어보면 데어처럼 분기를 도입하려다 용량의 한계등으로 하다가 만 흔적이 있는데, 거기에 보면 제시카가 루시리스의 화신이라 마족과 레딘이 연합하려고 하자 파티를 탈퇴한다는 게 있긴 하다. [*랑그릿사 2에서 빛의 후예 루트로 간 다음 최종보스를 카오스로 만날 경우,
루시리스가 웃으면서 제시카가 사실은 자신의 분신이라고 얘기해준다.]

크림즈랜더의 병기인 파사의 검을 개조해서 랑그릿사를 만든 장본인.

참고로 우루시하라 사토시의 발언에 의하면 속옷 같은 것은 입지 않는다고 한다. 흠좀무. 그리고 슈바르츠에서는...흐릿해서 잘 안보이지만 아예 안입으신듯 하다...

랑그릿사2에서는 어둠의 길 또는 패왕의 길을 걸으면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그래도 신이라는 위치인 만큼 강하긴 한데 베른하르트나 제국편 카오스 만큼 강하진 않다. 그래도 좀 짜증나는게 병사가 엔젤이며 공격력보다 방어력이 상당히 높다.

패왕의 길에선 보스로 등장할때 밑에 분기에 따라서 엘윈의 기억을 지워버린 리아나와 라나를 데리고 나타나고 또 다른 두명을 불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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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적의 정체는 1편의 주인공이자 조상인 레딘과 또 그 조상의 조상의 조상의.. 하여튼 제일 위의 조상이자 랑그릿사에 깃든 혼 지크하르트. 레딘은 킹이고 지크하르트는 히어로다. 매우 강하다.그래봐야 엘윈이나 헤인한테는 안되지만 마족편 최종 시나리오에서는 레딘만 소환한다. 장소가 협소해서 지크하르트까지 소환할 수 없었나 보다. 이 때는 리아나라나 모두 세뇌되어 아군인 상태. 근데 신이라면서 세뇌된 것도 풀지 못하나? 하긴 독립군 루트로 가면 리아나를 세뇌시켜 기껏 엘윈에 대한 기억을 지워놓는데 막상 리아나와 엘윈이 마주치면 다시 기억을 되찾아버린다(..) 여러모로 쿠소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