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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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s Guerra

프로토타입 2의 등장인물.

옐로우 존에 있는 제임스 헬러가 다니던 성당의 신부로 제임스 헬러를 미션 셔틀시키는도와주는 역할로 나오며 보통 헬러에게는 구에라 신부(Father Guerra) 또는 신부님(Father)이라 불린다. 또한 헬러의 가족의 장례식을 주관하기도 한다. 전작의 데이나 머서가 정보를 입수하면 알렉스 머서가 미션을 혼자서 수행했던 것과는 달리 미션 내에서 헬러와 계속 통신하면서 헬러에게 도움을 준다.

과거에 아무래도 어떤 조직에 가담한 모양인데, 헬러가 신부에게 "평범한 반군 같진 않군요. 대체 신부가 되기 전엔 무슨 일을 하신 겁니까?"라고 묻자 "그냥 내 몸의 수많은 문신들을 지웠다는 것만 알아두게."라고 대답한다. 헬러 : "충분하군요."

그러다가 블랙워치의 타겟이 되어 공격을 받아서 성당에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1] 헬러에게 구출되었으나 성당은 이미 무너졌다.[2]구출된 구에라 신부는 그린존으로 이동한다.

당시 헬러는 알렉스 머서와 협력하고 블랙워치와 젠텍의 해체를 노리고 있었는데 2차 아웃브레이크가 머서가 일으킨 것을 알아낸 구에라 신부는 이것을 헬러에게 알렸고 헬러는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제임스 헬러가 머서가 뉴욕 전역에 화이트 라이트를 살포하는 것을 막는 동안 알렉스 머서가 침입해서 구에라 신부를 살해한다. 그의 시체를 본 헬러는 매우 슬퍼하....던 찰나 데이나 머서에게 헬러의 딸 마야 헬러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묻혔다(...). 그리고 헬러는 구에라의 시체를 묻어주지도 않고 그냥 버리고(...) 간다. 하지만 발걸음이 잘 떼이질 않는 헬러의 모습을 볼수 있다.
  1. 블랙와치의 무자비한 포화에 부들부들 떨고 있다.
  2. 빠져나가는 헬러와 구에라 뒤로 대형 십자가가 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