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스타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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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의 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노 사토시/마이클 터너 2세(Michael Turner II 북미판 성우).

ルーク・スタッカート

이... 이런 녀석에게 밀크 대장님을 시집에 보내게 할 수 없어...!

범법자 추격대 소속이며, 실눈에 은발을 하고 있다. 가끔 크게 뜨기도 한다.

과거에 열두 개의 전장에 익명으로 참전하여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고 한다. 능력상은 범법자 추격대에 있을 인물이 아니지만 범법자 추격대 소속의 상관인 밀러가 좋아서 계속 남아 있겠다고 하여 그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범법자 추격대에서는 음식을 책임지는 듯하며, 무인도에 떠밀려가서도 어떻게 솥을 구해서 국을 끓이고 생선을 굽고 있었다.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이라고. 그리고 밀크 대장이 어리광을 부리면 어리광을 받아 주면서 곤란해하고, 그러면서도 웃으며 도와주는 포지션이다. 한마디로 막내동생을 귀여워하는 시스콘 큰오빠(...)

뭔가 뒷사정을 많이 알고 있는 인물이자 의외의 실력자. 시온 아스타르가 범법자 추격대에 내린 명령서를 라이너 류트에게 보여준다든가 하면서 뒤에서 뭔가 꾸미기도 한다. 사실 시온 아스타르와도 아는 사이이며 원래라면 훨씬 고위직에 올라도 이상할 것이 없다. 하지만 밀크 대장을 위해 자리를 고사하는 중.

이후 밀란 프로워드가 밀크 대장을 납치해 유인하고 흑예의 반지로 공격했는데 그런 건 가볍게 씹어 버리고 하급 용자의 유물 '랏트르의 실'을 이용해 오히려 공중에서 포박해 버리는 위엄있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참고로 이 실은 전투용이 아니라 단순한 제봉도구다.[1]

그 이후 밀란 프로워드의 목숨을 담보로 밀크의 목숨을 확보한뒤 그의 요청대로 라이너를 죽이러 가지만 라이너가 신의 눈 소유자들과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죽이지는 않는다.

로랜드 역사상 최고의 마도학 천재인 류라 류틀과 밀란, 루크, 밀러로 3대1로 싸우고 류라의 모든 생각을 읽고 실로 온몸을 조각내지만 인간임을 완전히 포기한 류라 류틀을 이기지 못한다.

이후 용자와 여신에 관한것이 전부 알려진 뒤에도 류라와의 거래로 밀크의 비밀인 원명의 여신과 사제에 관한걸 알고 그것으로 시온을 시험하고 루실 에리스를 놀리면서 앞으로 사제에게 어떻게 대항할지를 의논한다.

로랜드가 중앙에 진출할때 렘로스쪽에 첩자로 숨어들어가서 임무를 수행하는 중이다.

과거에 페리스를 기습으로 페리스가 눈치도 못채게 그냥 기절시킨 적도 있고 라이너와의 1대1 싸움은 가볍게 이겼다. 크라우 크롬도 자신보다 루크가 위라고 판단하고 있다. 일단 인간 중 유물 없이 루크를 이길수 있는 사람은 없다보아도 무방하고 현재까지 유물이 있어도 지지는 않는다.[2]

인간 중 가장 천재이고 시온이 평하기를 인간 중 가장 위험한 인간이다.
  1. 밀란 프로워드는 페리스와 라이너 둘을 상대로 호각으로 싸운 전적이 있다 그마저도 페리스의 허세에 넘어가서 물러간거지 원래는 프로워드가 이겼다. 그 밖에도 이전에 나온 전투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2. 무리라 생각하면 빠지는 능력이나 함정을 파는 실력이 너무 뛰어나 잡지를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