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상위 항목 : 전범기업

루프트한자(Lufthansa)
홈페이지
IATA
LH
ICAO
DLH
BCC[1]
30[2]
항공사 호출 부호
LUFTHANSA
항공권식별번호220
설립년1926년
허브공항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뮌헨 국제공항
뒤셀도르프 국제공항
브란덴부르크 국제공항[3]
보유항공기수282
취항지수215
항공동맹스타얼라이언스
자회사콘도르 항공
저먼윙스
오스트리아 항공
스위스 국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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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380-800
보잉 747-8[4]

1 개요

Deutsche Lufthansa Aktiengesellschaft 루프트漢字

독일 제1의 漢字교실 항공사. 슬로건은 Nonstop you.

스타얼라이언스의 창립 멤버로 아시아나항공마일리지 교차 적립[5], 교차 사용을 할 수 있지만 유효기간이 3년밖에 되지 않으므로 깔끔하게 아시아나클럽에 적립하는 게 좋다. 루프트한자는 air를 뜻하는 독일어 Luft와 중세 독일의 상업적 도시 연맹인 한자동맹에서 따온 Hansa를 합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아시아나항공마일리지 교차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시아나항공과의 코드쉐어왜 그런지 단 하나도 없다.[6] 그러나 아시아나항공인터라인 협정은 맺어져 있어서, 아시아나항공으로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루프트한자를 탑승하여 유럽내 취항지까지 연결되는 티켓을 발권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이 비쌀 것이니 무조건 국적기만 고집할 것이 아니면 처음부터 루프트한자로 발권하도록 하자.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항공사이기도 하다. 동시에 유럽의 항공사들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이를테면 스위스 국제항공이나 오스트리아 항공 등등. 본사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쾰른에 있으며, 오퍼레이션 센터는 헤센프랑크푸르트에 있다. 물론 전부 다 아시아나와는 안 친함

사실 제2차 세계대전과 관련해서 흑역사가 있는 항공사다. 일단 설립자가 나치당원이자 독일 공군 원수 에르하르트 밀히인 데다가, 독일군 조종사를 양성한 기관이 바로 이 전범기업 루프트한자다. 우리나라로 비유하면, 공군 조종사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에서 키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전에는 이 문서에 과거사를 반성하는 의미로 공군 출신 파일럿을 채용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최근에는 저가 항공사에 밀려 경영 면에서는 안습이라고 한다. 게르마니아라는 저가 브랜드를 런칭했으나, 이쪽은 독일 제2의 항공사이자 준 저가 브랜드인 에어 베를린이 꽉 잡고 있어서 영 좋지 않은 듯. 게다가 유럽 항공 자유화 덕분에 이지젯이라든가 라이언에어 같은 저가 경쟁사들이 독일 내외에 무작위로 취항하면서...관련 포스팅

허브는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뮌헨 국제공항, 그리고 뒤셀도르프 국제공항이 있다. 뒤셀도르프 국제공항에서는 에어 베를린과 치고박고 싸우고 있다. 그래서인지 원월드 가맹사인 에어 베를린의 본사가 있는 베를린은 주요 허브가 아닌 포커스 시티로 두고 있다. 항공업계의 다음달 개항으로 욕을 퍼먹고 있는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제공항이 개항하면 그 때부터 허브로 삼겠다는 듯. 대신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는 1등석 전용 터미널까지 세워서 공격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여기는 도착하면 리무진으로 모셔 오고, 퍼스트/비즈니스 이용객 전용 EU 입국심사관까지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요건 AB가 못 따라하겠지

보잉에어버스를 적당히 쓰는 에어 프랑스와 달리, 독일 항공사임에도 핀란드핀에어와 함께 대표적인 에어버스빠 항공사다. 모종의 정치적인 이유 때문인지[7] 에어버스 A340 최다 보유 항공사다(...) 하지만 그렇다고 보잉 기종을 무조건 기피하는 것은 아닌지라 보잉 737보잉 747 기종은 전통적으로 꾸준히 비중있게 보유하고 있으며, A380과 경쟁하는 최신 여객기 기종인 747-8i(인터컨티넨탈) 기종도 런치 커스터머로 첫 도입한 항공사다. 특히 A340을 대체하기 위해 그 동안 도입하지 못했던 777 계열의 후속작인 777XA350 못지않게 통 크게 지른 점은, 앞으로 기종 도입에 있어서 한쪽으로 편중되는 것을 막을 심산인 듯. 처음 도입한 제트기도 보잉 707이다.(다만 이 시기는 에어버스 창립 이전이다)

여담으로 1959년보잉 707-430을 아직도 갖고 있다.... 물론 현업으로 들어가는 용도는 아니며, 퇴역 후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 소방 훈련용으로 갖다 놓은 것이라고 한다.

2016년 3월에는 이란항공과 제휴 계약을 맺었다.

마스코트는 두루미이며, 1919년부터 이용 중이라고 한다. 그래서 두루미항공이라는 별칭도 있지만, 그렇게 잘 부르지는 않는 듯.
참고로 일본항공의 마스코트도 두루미이며, 두루미를 일본 전통 문양으로 동그랗게 해놓은 '츠루마루(鶴丸)'형태가 로고이다. 오히려 이쪽이 일본 본지에서 두루미 항공 또는 츠루마루 항공으로 불린다.

2 자회사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자회사로는 스위스 국제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 저먼윙스, 유로윙스,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에어 돌로미티, 에델바이스 항공 등이 있는데 이거 말고도 더 있다. 드럽게 많네 덕분에 루프트한자의 유럽 네트워크는 넘사벽 수준일지어니... 유럽의 공항들 중에서는 안 가는 곳이 없다. 루프트한자가 없으면 자회사 중 하나는 반드시 취항한다. 통칭 루프트한자 그룹. 미국유나이티드 항공이 있다면 스타얼라이언스의 유럽 노선은 이들이 책임지고 있다. 현재 스카이팀에어 프랑스-KLM 그룹 및 원월드의 IAG(International Airline Group)[8]과 유럽에서 경쟁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마일리지플러스에 저먼윙스, 애어 돌로미티, 에델바이스 항공 탑승분의 적립이 가능하다.

자회사로 루프트한자 테크닉(Lufthansa Technik)이라는 전용 정비회사도 있다. 독일 함부르크 국제공항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단순히 항공사 산하로 정비 및 수리를 담당하는 기능을 넘어서서 자체적으로 항공기 부품 중에 낡은 부품을 수리 및 재처리하여 활용[9]하는 기술과 공장까지 갖추고 있어서 모회사인 루프트한자의 항공기에 부품 수급을 원활하게 하고 외주 정비도 상당히 많이 진행하는 등 항공기 정비 업체로는 세계적으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기내식 사업 자회사인 LSG 스카이쉐프 (LSG Sky Chefs) 또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부문을 인수하여 인천국제공항에서 대규모로 영업 중이다. 심지어 외항사 외에 인천 밥상의 경쟁자인 대한항공에도 납품하고 있다는 듯.(일부 외국 공항에서 대한항공 항공기를 찍은 사진들을 보면 항공기 옆에 달라붙어 있는 LSG Sky Chefs 소속 차량을 볼수있다.)

하지만 2005년에 인수했던 bmi는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2012년 영국항공에 매각했다.

3 특징

유럽 항공사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에어 프랑스영국항공만큼은 아니지만 수하물 분실이 잦다. 에어 프랑스영국항공은 뭐.... 일단 잃어버릴 생각 해놓고 타자 아에로플로트는?

보유 항공기마다 독일 도시명이나 세계 취항 도시 이름을 세례명(Taufname)식으로 붙여주는 특이한 전통을 가지고 있었다. A380의 경우 허브인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뮌헨 부터 시작해서 A380이 투입되는 취항지인 도쿄, 베이징, 요하네스버그, 뉴욕 등의 이름을 붙여, 실제 이들 항공기들을 이름에 맞게 각각의 취항지에 그대로 투입시키곤 했으나 지금은 없어진 듯. 하기사 한 공항에 투입하는 기종이 고정된 게 아니고 수요에 따라 계속 바뀌니 의미가 없기는 하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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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국제공항 라운지

필요한 조종사를 독자적인 교육기관을 통해 양성하고, 군 출신 조종사는 절대로 채용하지 않는다고 되어있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 상업면장이 있는 독일연방군 출신 조종사를 채용하고 있다. 홀로코스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조종사를 루프트한자에서 양성하였는데 이에 대한 자기반성 차원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참고로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병맥주바슈타이너가 꽤 맛있다.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는 캔으로 된 바슈타이너를 제공한다.

의외로 이런 개그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아래는 해당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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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 안내책자와 함께 바니 스틴슨의 Bro Code가 있다더라

외항사 치고 운임은 좀 비싼 편. 부킹 클래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인천 - 프랑크푸르트 기준으로 이코노미 왕복 요금이 200만원대가 나오는 항공권이 있다. 해당 부킹 클래스는 마일즈 앤 모어와 아시아나클럽에 100% 적립. 가장 저렴한 항공권은 아시아나클럽마일리지 50%가 적립되는데, 이 부킹 클래스로는 마일즈 앤 모어에 25%밖에 적립되지 않는다.

3.1 대한민국 취항

대한민국에는 1984년 11월 프랑크푸르트 - 앵커리지 - 서울 노선으로 취항을 시작했다. 이후 항속거리의 연장과 냉전시대가 막을 내리게 되면서 시베리아 항로가 개척되었기 때문에 앵커리지를 경유할 필요가 없어졌고 직항으로 가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에는 당연히 인천 착발로 변경되었다. 현재 프랑크푸르트 노선에는 747-8A380이 번갈아 투입되며 뮌헨 노선에는 A340-600을 투입 중이다. 원래 프랑크푸르트행에만 AVOD가 있었으나 A340-600을 대대적으로 개조하면서 대한민국행 항공편은 전원 AVOD 탑재 항공기로 운항하고 있다. 미국을 제외하면 한국발 장거리로 두 개 도시 노선을 꽂아넣는 외항사는 루프트한자가 유일하다시피 하다.[11]

시간표

프랑크푸르트-서울(인천)프랑크푸르트 발 인천 도착(LH 712)프랑크푸르트 행 인천 출발(LH 713)기종
11:45(현지시간)14:25(하)[12]/15:50(동)보잉 747-8[13]/에어버스 A380-800[14]
뮌헨-서울(인천)뮌헨 발 인천 도착(LH 718)뮌헨 행 인천 출발(LH 719)기종
16:10(현지시간)12:15(하)[15])/13:15(동)에어버스 A340-600

다만, 같은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 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나항공과 인천 - 프랑크푸르트 노선 공동운항이나, 인천 - 뮌헨 노선 코드쉐어가 전혀 없다.[16] 다만, 인천이나 프랑크푸르트 경유 환승객을 각 사의 항공편으로 연결은 해 주고 있다.[17]

루프트한자 공식사이트나 앱에서 예약하면 서울 이외 한국 지방도시 출도착표로 예약하면 아시아나항공 표까지 대신 사준다.(단, 에어부산 구간은 안됨)
부산 출도착: 부산-[아시아나항공]-베이징[자동연결수속 가능] 또는 상하이(푸동)[반드시 짐찾고 재수속]-프랑크푸르트 또는 뮌헨-독일 지방도시/유럽/남미/아프리카/중동
광주, 여수, 제주 출도착: 아시아나항공 한국 국내선 항공권 포함(서울에서 짐 찾고 재수속해야 한다. 김포-인천 간 육로이동[유료] 필수)

3.1.1 대한항공과의 경쟁

그 동안 대한항공은 루프트한자와 국제선 연계운송협정을 맺고 유럽 환승수요를 충당해왔었다. 이 때문에 대한항공 승객들은 주로 인천~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으로 이용한 후 프랑크푸르트에서 루프트한자를 타고 유럽 내 도시를 이동했다.

그러나 서로 견제와 경쟁력 확대를 도모하면서, 2013년 3월 16일 국제선 연계운송협정이 파기되었다. 항공업계는 메이저항공사간의 연계운송 협정 파기가 흔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반응.

이 때문에 루프트한자의 이번 조치가 유럽 내 11개 도시에 직항노선을 가지며 프랑크푸르트에 대형기를 투입해온 대한항공의 입지를 줄이고 견제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평가가 많다. 반면 대한항공은 체코의 국적항공사인 체코항공 지분 44%를 38억원에 인수해 체코 프라하를 유럽의 환승거점으로 삼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루프트한자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대한항공이 A380을 투입한 루프트한자 노선에 대해 회사가 많은 연구를 해온 것으로 안다"며 "협정파기로 인해 얻는 이익이 더 많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3.1.2 김해국제공항 취항 문제

한때 뮌헨 - 인천 - 부산 노선을 운항한 바 있다. 김해국제공항에 최초이자, 현재까지는 마지막으로 취항했던 유럽 항공사. 그것도 수도권 외 지방 공항에서 진짜 보기 어려운 4발 여객기이자, 레어 기종인 A343(혹은 A346)이 투입되었다. 그러나 인천 - 김해 구간만 국내선처럼 탑승하는 건 루프트한자가 대한민국 국내의 운수권이 없어서 불가능했다.[18] 김해국제공항에는 2007년에 취항했다. 루프트한자 지점장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래도 인천 경유로 부산까지 연장한 게 은근히 장사가 잘 됐다고 한다. 한때 선양(중국) - 인천 - 뮌헨 노선을 운항하기도 했으나, 김해 연장과 동시에 사라졌다.

그러나 2014년 3월 30일 자로 김해 - 인천 구간은 단항하고, 현재는 뮌헨행이 인천 착발로 운항 중이다.[19] 김해국제공항에서 장사가 잘 되고 부산광역시독일계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서 아예 김해발 독일 직항도 계획했던 모양인데, 김해탁의 지랄맞은 이착륙 방향과 제한, 하이드런트 급유 시설 미비 등의 공항 시설 문제 등으로 인해 무산된 듯하다. 결국 김해발은 단항되고… 대신 환승 장사를 많이 하는 원월드핀에어가 김해발 헬싱키행을 구상 중이라고 하니 기대해 보자. 한국-네덜란드 항공회담에서 한국-네덜란드 항공협정을 고치면 KLM이 2015년 12월부터 부산에 직접 신규취항할 수도 있다. 기존 암스테르담-후쿠오카 노선을 부산 추가 경유로 살짝 고치면 가능할 듯.(암스테르담->부산->후쿠오카->암스테르담) 부산에서 기름 조금 넣고 후쿠오카에서 기름 만땅 넣고

그나마 루프트한자가 2017년에 김해 - 뮌헨 직항을 취항할 수도 있다는 말도 있으니 한번 기다려 보도록 하자. 그런데 2017년이면 1년 남았다. 에어버스 A350을 들여오는 2017년무렵부터 직항으로 재취항한다나. 결국 김해탁이 만악의 근원이다.[20]

핀에어는 2013년에 직항 떡밥 날린 이후로 아직도 직항 계획은 없는듯[21]

3.2 마일리지

루프트한자의 마일리지 서비스인 Miles & More는 루프트한자 그룹 소속 항공사 이외에도 일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에서 100% 공용한다.

3.3 Doctor on board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닥터 온 보드라는 것을 운영한다. 비행기에 탑승하는 의사가 자신의 신원(의료인 자격 증명, 전공 등. 국적 불문)을 미리 항공사에 제공하면 항공사는 그 정보를 회원망에 등록을 하고 기내 응급상황 발생시 바로 탑승객중에 의사를 검색해서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의사는 5000마일의 보너스 마일리지[22], 50유로 상당의 할인권, 특별 수하물 라벨, 항공의료에 관한 핸드북, 항공의학 독일 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강의가 제공된다. 또 항공사가 가입한 책임보험에 의해서 항공기 내에서의 의료인으로서의 법적 지위가 보장되며, 기내 치료에 대한 상환 책임으로부터 보호받는다. 대부분의 항공사가 기내 응급상황 발생시 일차적으로 기내 방송으로 의료인을 호출하는 닥터콜에 의존하는데 이 닥터콜에 승객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의사들은 법적인 책임이 무서워서 선뜻 나서질 못한다는 걸 고려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프로그램이다.

4 애니메이션 "비행기" 2편에서의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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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것은 이 문단을 참고하자.
  1. Boeing Customer Code, 보잉사 고객코드
  2. 동국적 저가항공사 콘도르 항공과 코드를 같이 쓴다.
  3. 허브공항 예정지.
  4. 747-8의 런치 커스터머
  5. 루프트한자의 마일즈 앤 모어보다 아시아나클럽의 할인 클래스 적립률이 조금 더 높고, 유효 기간도 훨씬 길어서 자주 타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시아나클럽이 훨씬 유리하다. LOT 폴란드 항공스위스 국제항공, 오스트리아 항공도 마일즈 앤 모어를 공용하고 있다.
  6. 이는 아시아나항공프랑크푸르트에 취항 계획을 가졌을 때, 루프트한자 측에서 뮌헨 직항 독점권과 독일 환승시 루프트한자의 코드쉐어를 약속하는 대신 프랑크푸르트 직항을 운항하지 마라고 협상하려 했지만, 아시아나항공이 가볍게 무시하고 프랑크푸르트에 데일리 직항을 투입하면서부터 사이가 극도로 악화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의 유럽 노선망은 터키 항공에 의존하게 되었고, 그 외에는 오스트리아 항공코드쉐어하고 있는 정도다. 루프트한자는 한 술 더 뜨는게, 몇 년 전까지 오히려 스카이팀 창립 회원사인 대한항공코드쉐어를 맺었으나 대한항공프랑크푸르트행에 A380-861 투입과 체코항공의 지분 인수 콤보로 파기되었다.
  7. 에어버스는 태생 자체가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 등의 유럽 주요 국가들이 합작한 방위산업체다 보니, 과거 에어버스보잉에 비해 위상이 많이 낮았을 때는 유명 유럽 국적 항공사들이 대량 구매를 하기도 했다. 적어도 엑조세 덕분에 대한항공이 많이 사 간 A300이 히트를 치기 전까지는....
  8. 영국항공이베리아 항공의 합병회사이다.
  9. 재처리 후 상태가 좋은 부품은 일반 부품과 같이 장착되어 부품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부품이라도 항공기 제작사에서 공급하는 새로운 부품을 받는데까지 걸리는 기간만큼 임시 부품으로 활용하여 항공기 가동시간을 늘릴 수 있게 된다.
  10. 도쿄베이징만 해도 A380 상시 투입이 아니고 수요에 따라 보잉 747A380이 번갈아 투입된다.
  11.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둘다 루프트한자의 메인 허브공항이 있는 도시라서 1선급 도시에는 기본적으로 두곳 모두 취항한다. 2선급 도시부터는 두곳 중 한 곳만 취사선택해서 취항하는 편. 그중 프랑크푸르트의 비중이 약간 높다.
  12. 유럽의 섬머타임제 때문에 독일 출,도착시간은 변함이 없으나 한국 출,도착시간이 1시간씩 당겨진다.
  13. 동계
  14. 하계
  15. 유럽의 섬머타임제 때문에 독일 출,도착시간은 변함이 없으나 한국 출,도착시간이 1시간씩 당겨진다.
  16. 파리 노선에서 코드쉐어가 이루어지는 에어프랑스-대한항공과의 비교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결정적으로 루프트한자의 유럽 노선에 어지간한 스얼 가맹사와 달리 대부분 코드쉐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17. 예전 아시아나의 인천 - 부산간 환승내항기 노선이 운항되고 있을 때, 프랑크푸르트나 뮌헨에서 인천까지 루프트한자를 이용한다음, 인천부터 김해까지 아시아나의 환승내항기를 이용할 수 있었다. 지금은 어떤지 추가바람.
  18. 운수권의 끝판왕인 9단계를 받아야 가능한데, 9단계까지 허용하고 있는 케이스는 손에 꼽을 정도로 극히 드물다.
  19.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은 단항)에서 인천국제공항 환승용 내항기 운용과 함께 2014년 4월부터 운행 중인 인천국제공항KTX 때문에 루프트한자가 부산 노선을 운영하는데 부담을 느껴서일 가능성이 많다. 경유편은 어차피 비행기에서 내렸다가 다시 타야 한다.
  20. 물론 루프트한자가 공항시설 미비로 취항을 중단했다는 이야기도 잠재적 고객관리를 위한 립서비스라는 견해도 있다. 루프트한자가 부산 재취항을 약속한 2017년이면 임원이 바뀌어서 정책이 대폭 바뀔수도 있으며, 항공사들은 상당히 빡빡하게 회사를 운영하므로 수익이 나면 김해보다 더 악조건의 공항에도 취항하지만 수익이 안 나면 아무리 시설이 좋아도 취항을 안하는게 현실.
  21. 2015년 3월에 관련기사가 떴다. 자세한 것은 김해국제공항핀에어 문서 참조.
  22. 가입시 1회에 한정해 제공한다. 실제 진료에 응했을 경우는 비공식적으로 추가 보상을 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