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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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에어(Rwandair)
http://www.rwandair.com/index.php
IATA
WB
ICAO
RWD
항공사 Callsign
RWANDAIR
설립일2002년
허브공항키갈리 국제공항
보유항공기수8
취항지수해외 14, 국내 2
항공동맹없음
슬로건Fly our dream to the heart of Africa
우리의 꿈을 아프리카 중심까지

1 역사

2002년 12월 1일부터 Rwandair Express 라는 이름으로 키갈리-나이로비,부줌부라 로의 운항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노선을 확장하고, 지금의 르완다에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11년에는 보잉사로 부터 아프리카 국적 항공사 처음으로 Sky Interior를 적용한 B737-800를 구매하였다. 2009년부터 순차적으로 늘어난 취항지는 2014년 해외 14개, 국내 2개로 성장중. 2013년에는 올해의 아프리카 중소형 항공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1.1 설립에 관한 뒷이야기(?)

1994년 르완다 학살의 영향으로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였던 르완다지만, 국영 항공사를 가지게 된 데에는 지금의 대통령이자 2002년 당시 르완다의 국방 장관이었던 폴 카가메가 관련되어 있다. 당시에는 르완다에 국영 항공사가 없어서 국가 수반 등의 주요 인사가 해외를 갈 때 이웃나라 케냐 항공 을 전세로 이용했었는데 이 케냐 항공이 가끔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갑질(!)을 할 때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에 자존심 상한 르완다가 '그래, 그럼 우리도 못할거 없지!' 라고 하면서 르완다 에어를 만들었다는 썰이 있다.

2 회사 구조

국영 항공사인 만큼 99%의 지분을 르완다 정부가 소유하고 있다. 민간 매각 계획이 있었지만 이는 당분간은 어려울듯.

3 취항지

4 코드 쉐어

추가바람

5 Fleet

추가바람
보잉 737-700(120석)2대 보잉 737-800(154석)2대(1대 추가주문) 보잉 787-8(2대 주문) 봄바르디에 CRJ900(75석)2대 봄바르디에 Q400(67석)1대

6 특징

이 항공사는 르완다의 국적항공사라는 이유만으로 무시 받거나 과소 평가 받는 경향이 있는데 아프리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중 하나이다. 일단, 르완다의 위치자체가 아프리카 정중앙에 있다보니, 서아프리카에서 동아프리카로 가는 환승 장사를 짭잘하게 하고(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동아프리카 지역 내에서도 괜찮은 항공사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승객들에게 좋은 점이라면 티켓 일정을 한번 바꿀때는 수수료가 없다는 점. 지금도 여행사에서 르완다에어의 티켓을 발권하면 이 이름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