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5/국가대항전

1 국가대항전

팀 ICE vs 팀 FIRE 이므로 총 9경기.

1.1 EU LCS vs NA LCS

EU LCSNA LCS
BAN룰루킨드레드
탐 켄치문도 박사
피오라
PICKTOP잭스신지드
JUN엘리스자크
MID애니비아신드라
ADC칼리스타루시안
SUP쓰레쉬바드

1년 반만의 미드 덴마크 미러전
???:내가 꽁으로 유체탑 먹은줄 알아?
진 잭스무쌍
노인공격
???: 이게 바로 유럽의 빽도어다

여러 면을 종합해 봤을때 유럽 올스타의 우세가 점쳐진다. 하지만 북미 올스타의 최대 변수는 다이러스와 메티오스인데, 이 둘이 시즌 4때의 기량을 보여준다면 무난히 이길수도 있으나 그렇지 못하다면 결과는 뻔할 것이다. 북미의 또다른 변수는 바로 봇듀오인데, 서로 안좋게 갈라진 덥맆과 아프로무가 얼마나 호흡을 잘 맞추냐(...)가 중요할 것이다. 유럽은 객관적으로 어메이징 빼면 매우 강한 전력이고 그 어메이징도 프로겐과 레클레스의 수동성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좋은 팀 구성이다. 이제는 북미 소속이 된 후니와 카싱의 스파이질(?)이 변수.[1]
물론 이런거 집어치우고 예능으로 갈수도 있다

프로겐이 픽창에 그 애니비아를 띄우자 비역슨은 자신의 특기인 신드라를 먼저 픽해버리면서 선공을 했고, 프로겐은 이에 굴하지 않고 애니비아를 가져갔다. 다이러스의 신지드, 아프로무의 바드 등 개개인을 상징하는 픽이 많이 출연. 카싱도 롤드컵에서는 망했지만1티어 서포터 무시하고 블루 진영에서 쓰레쉬 선픽할 정도로 쓰레쉬가 특기다.

경기는 던지는 척 하더니 하드캐리한기승전 후니. 미드에서 로밍온 후니와 카싱의 쓰로잉을 통해 NA가 2킬을 이득보며 착실히 스노우볼을 굴렸으나, 후니가 탑에서 솔킬을 따면서 스노우볼이 느려졌다. 이어 EU가 바텀 억제기에서 시간을 지체하다 싸먹히면서 또 NA가 스노우볼 속도에 탄력을 받았으나, 미드 2차에서 후니가 정글 쪽에서 기가 막히게 진입해 비역슨의 신드라를 물어죽이면서 한타 대승, 바론을 먹고 유럽이 역전한다. 이어 잭스의 빽도어스플릿을 막지 못한 다이러스가 후니에게 또 솔킬을 따이면서 억제기는 물론 쌍둥이 타워까지 하나 날아갈 지경이 되면서 게임이 폭파.그리고 깨알같이 귀환했다가 털린 덮맆 그냥 스플릿 푸쉬 구도였는데 솔킬이 2번 나오면서 다행히 게임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희대의 백도어가 되어버렸다(...)

3지역이 모두 정신승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유럽 : 우리가 이겼다. 북미 : 쟤 이제 우리꺼다. 한국 : 쟤 우리 국적이다

프로겐과 비역슨은 각각 자신들의 비장의 무기인 애니비아와 신드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겐이 애니비아의 패시브로 시간을 끄는 모습이나 타워교환 상황에서 귀환을 끊는 섬세함, 1:5 상황에서 더블리프트를 녹여버리는 모습이건 덥맆이 문제 등은 프로겐의 개인기량이 절대 LCS 7위 수준은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프로겐-레클레스가 문제가 아니라 윅드와 니프가 문제였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비역슨 역시 서양 전체를 대표하는 신드라 장인답게 적군와해 스턴과 폭딜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말 그대로 킬을 만들어 먹고 무서운 속도로 스노우볼을 굴려갔으나 팀에 의해 고통받았다. 한편 레클레스는 초반에 킬을 몰아먹은 더블리프트의 루시안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고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에 더블리프트가 결정적인 순간 안 죽어도 될 상황에서 프로겐과 후니에게 한 번씩 짤리는 좋지 못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상황역전.

1.2 LPL vs LMS

LPLLMS
BAN피즈갱플랭크
트위스티드 페이트문도 박사
잭스라이즈
PICKTOP룰루피오라
JUN렝가리 신
MID카사딘아리
ADC미스 포츈칼리스타
SUP브라움모르가나

이기려고 투표한 중국과 인기투표 티가 났던 대만의 차이
3부리그로 승격하고 싶은 중국의 열망

롤드컵 전까지만 해도 중국이 우세할것이라고 모두가 생각했지만 롤드컵에서 보여준 중국의 삽질(...)과 대만의 약진으로 인하여 결과 예측이 쉽지는 않은 상황.[2] 일단 롤드컵에서의 상대전적은 1:1이다[3]. 일단 롤드컵을 기준으로 전력을 평가해보자면 LMS쪽이 약간 앞서지만, LPL은 임프, 데프트 대신 우지가 나온 것을 빼면 탑이 누구를 뽑아도 4부리그 수준이라서 그렇지의외로 거의 베스트 전력에 가깝고 LMS의 올스타 로스터는 리그 베스트와 좀 거리가 있다[4]는 점에서 더더욱 예측이 안된다.

우선 탑은 섬머시즌과 롤드컵에서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코로보다는 MSI와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Ziv가 우세해 보인다.[5] 정글의 경우 클리어러브가 전반기 세체정으로 불렸지만 롤드컵에서는 롤코를 탔던 반면 LMS 최강 정글러 Karsa는 팀원들의 머리채를 잡고 KOO를 격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속단하기 힘들다. 미드만큼은 루키가 롤드컵에서 웨스트도어에게 승패는 무승부지만라인전에서 눈에 띄는 우세를 보인 바 있다. 바텀의 경우 LMS 바텀이 영 애매한 조합이지만 OMG에서 정치질을 당해 행방불명된 우지의 경기감각 하락과 최근 PYL의 중체폿답지 않은 기복이 문제.

다만 LPL의 최대약점은 운영이고 이 로스터에는 그나마 중국팀 중에서 사람다운 운영을 보여줬던 EDG의 클리어러브가 포함되었다는 점은 LPL에게 호재. Ziv-Karsa 조합이 코로를 터뜨려버리는 것을 막는게 클리어러브와 PYL의 최대 과제일 것 같다. 일단 코로는 앞서 특별한 모드에서 애니비아로 마오라에게 솔킬을 내주고 두 번이나 솔킬 위기에서 겨우 귀환타면서 라인을 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시작부터 중국에서 대만의 미드 저격 2밴이 나왔다. 웨스트도어의 주력인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피즈 둘 다 밴해버렸다. 그리고 카사딘을 꺼내들면서 '너의 남은 픽은 다 봉쇄했다'고 선언하는 듯한 모습. 그리고 웨스트도어는 또 꿋꿋하게 아리를 가져갔다. 결론적으로 동준클템 듀오가 이건 탑이나 미드 터뜨리지 않으면 LMS가 못이긴다고 할 정도로 픽밴에서 말렸다. 게다가 미드는 챔프가 카사딘이지만 파일럿이 루키, 탑은 파일럿이 코로지만 챔프가 룰루(...) 특히 팀의 구멍이라고 할 수 있는 코로를 공략하는 대신 룰루를 쥐어준 픽밴은 한국 해설진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시작하자마자 바텀이 라인전에서 터져나갔고, 승부수를 걸어 PYL을 잡아냈지만 커버온 클리어러브의 렝가가 더블킬을 먹으며 게임은 더더욱 터지기 시작했다. 아리와 피오라가 주도권을 잡지 못하면서 리 신도 갈 곳을 잃었고 LPL이 안그래도 조합만 봐도 스노우볼이 굴러가있는 상황에서 봇을 집요하게 후벼판 뒤 그 스노우볼을 게임 전체로 퍼뜨리면서 너무나 쉽게 승리. 웨스트도어, Ziv, Karsa가 가끔 슈퍼플레이를 했지만 이미 수습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LMS 봇듀오는 와일드카드급 경기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LMS의 약점인 좁은 챔프폭이 후벼파인 경기였고, 딜러진의 차이가 너무 극심했다. 비비가 시즌 2 롤드컵 우승자라고는 하지만 시즌 4 롤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미 케잉안뽑은우지에게 박살난 경험이 있었고, 그때 못지 않은 서포터 클래스 차이를 감안했을 때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었다. 웨스트도어는 CS에서 카사딘에게 심하게 털리지 않고 라인 주도권도 그렇게까지 심하게 내주지 않으며 비교적 선전했지만 결국 카사딘의 슈퍼캐리를 막지 못했다. 롤은 딜러게임이라는 명언이 증명된 경기였는데, Ziv는 원딜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롤드컵에서 한 번도 고르지 않았던 피오라를 가져갔고 Karsa 역시 초반에 힘을 주려고 리 신을 가져갔으나 둘 다 공기화되었다. 둘이 호흡이 맞지 않는지 아니면 어차피 CC부족과 코로의 안정지향 플레이 탓에 갱킹 성공을 기대하기 어려운지는 몰라도 기대했던 탑갱킹은 전혀 안 나왔다. 웨스트도어와 올레는 픽밴에서 팀 패배에 지대한 기여를, 비비와 올레는 개인기량에서 팀 패배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 올레가 대체 왜 대만인들을 제치고 서포터 올스타에 선발되었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던 경기.

LPL의 경우 루키와 클리어러브의 미드정글 듀오는 믿을 수 있지만 다른 포지션에 전부 의문부호가 붙어있었다. 하지만 우지-PYL의 중체봇듀오가 임프 PYL 못지 않은 폼을 보여주고 있어서 상당히 강하다고 봐도 무방. 마린에게 솔킬따이고 이번에도 룰루로 앞무빙하다 짤린 코로가 경기 후반부에 괜찮은 플레이를 보였는데, 코로가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가 궁금하다. 최대 약점인 운영 부분에서도 클리어러브와 PYL의 조화가 훌륭한데다 루키에 의하면 미리 엄청나게 손발을 맞췄다고 하는데 칼을 간 LPL 올스타는 꽤 강할 수도 있다.이러고 내년에 EDG 말고는 다 운영 허접으로 롤백하면 도루묵이지만

여담으로 중국은 완벽한 승리를 따냈지만 한국 팬들에게는 이기면 쓸데없이 이벤트전에 빡겜한다고 까이고 지면 못한다고 까이는 슬픈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다.이게 다 입털고 롤드컵에 멸망해서 그렇다[6]

1.3 LCK vs IWC

LCKIWC
BAN트위스티드 페이트럼블
갱플랭크라이즈
칼리스타알리스타
PICKTOP나르피오라
JUN문도 박사엘리스
MID르블랑룰루
ADC베인
SUP트런들탐 켄치

이게 바로 팀플레이
그리고 마린과 페이커의 세탁소 창업
저 그냥 나갈게요 시즌 2
마린과 페이커를 데리고 싱글벙글했던 스코어가 시무룩한 판
호산이 의문의 1패

이번 와일드카드 팀인 독립국가연합은 5vs5 한정으로 터키에게 세트스코어 1:4로 털렸고 풀리그 6팀 중 5위였던 라틴아메리카 팀에게도 진 바 있다. 그다지 기대할만한 팀이 아니다. 그나마 이 팀의 버팀목은 와일드카드 최고 탑솔이라는 Smurf[7]와 1vs1 토너먼트 우승으로 팀을 여기로 끌고온 Kira 선수인데, LCK를 대표하는 탑미드는 그분그분이다.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어어?

초반에 페이커가 룰루와의 맞다이에서 러브샷이후(퍼블은 페이커가 먹긴 했다.)뜬금포로 솔킬을 당하고 또 무리한 딜교로 타워에 맞고 엘리스한테 죽고 탑에선 마린의 나르가 솔킬을 당하고 또 정글갱에 당하는등 정말 시작이 좋지 않았으나 바텀의 퀸, 서폿 트런들 프레이&매라 듀오가 상대 라이너를 찍어눌렀고 매라신의 절묘한 위치선정의 기둥과 뛰어난 기동성의 퀸이 빠른 라인 복귀로 CS차를 벌리고 역시 빠른 로밍으로 합류전에서 우위를 점했고 스코어의 문도 정글은 더러운 맷집을 자랑하며 어마어마한 탱킹을 보여줌으로써 따라갔고 이후 미드 1차를 밀고 탑의 교전에서 원딜을 제외한 와카 멤버 4명을 삭제시키며 말렸던 페이커와 마린도 탄력을 받으며 게임을 터뜨린다.
결국 압도적인 팀플레이로 22분에 게임을 끝내버린다. 잘 큰 퀸이 무대를 뽑고 적 엘리스를 지워버리는 장면이 압권.

해설진은 초반에 마린과 페이커의 멘탈(바로 전의 1:1 대결에서 패배한 영향)을 염려하면서도 와일드카드의 라인전이 정말 강하다고 칭찬했다. 아무리 CIS가 탑미드빨로 여기까지 왔고 한 번쯤은 한국에서도 이런 일이 없는 것이 아니기는 하지만 이 결과는 이변은 이변. 평균적인 기량은 밀려도 탑급 선수들의 기량은 와일드카드 또한 빠르게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하겠다.마린이랑 페이커가 스머프, 키라를 박살내면 우체탑, 우체미 좀 까려고 했는데 그렇게 못하게 되었다. 물론 얘네한테 진 브라질 팀은 까도 된다.

1.4 IWC vs NA LCS

IWCNA LCS
BAN베인잭스
문도 박사
라이즈룰루
PICKTOP갱플랭크말파이트
JUN엘리스킨드레드
MID애니비아피즈
ADC칼리스타트위치
SUP쓰레쉬나미

왠지 모르게 팽팽하다. 이봐 위에 그다지 기대할만한 팀이 아니라며? 탑이 다이러스보다 훨씬 잘하거든.
클템:북미야캐요. 진짜야캐요
비역슨과 미티어스의 하드캐리그리고 의가 상한 봇듀오의 버스폭행

초반을 하드캐리한 미티어스와 마지막 한타의 의문사 이전까지 노데스로 팀원 머리채를 잡고 끌고간 비역슨이 돋보였던 경기. 다이러스의 롤을 수동적인 말파이트로 한정했고, 봇듀오가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 미티어스가 독립국가연합 정글러를 압살하고 비역슨이 답이 없을 정도로 성장하면서 흥미진진한 경기(...)를 결국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다만 은퇴선수 둘이 포함된만큼[8] 다른 메이저 지역에 비해서 약해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LMS의 경우 봇듀오가 아예 폭망한 모습을 보이는데다 웨스트도어도 비역슨에게 챔프폭에서 밀리기 때문에 승리를 기대해볼수는 있다.는 안붙는다 한편 다이러스도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으로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는데 그래서인지 한국 해설진은 죽어라 딜넣고있는 비역슨은 씹고 미티어스와 다이러스그리고 독립국가연합만 찬양하는 태도를 보여줬다.

북미가 못한다고 까이는 픽밴에서 발전한 것도 고무적인데, NA 입장에서는 상징적 픽을 많이 했다가 털린 EU전과 달리 캐리형 정글러 미티어스에게 킨드레드를 주고 탱커에 최적화된 다이러스에게 말파이트를 넘겨주며 탱딜 및 AP/AD 밸런스를 잘 맞춘 좋은 조합을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사실 더블리프트 아프로무 이혼듀오가 무조건 못했던 것은 아니다. 초반에 주도권을 완전히 내줄 위기에서도 라인전을 5:5로 풀어가는데 성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이브 도움을 받아 터뜨린 것도 중요하고, 비역슨과 미티어스가 던지는 모습을 약간 보여준 후반에는 트위치와 나미가 캐리하기도 했다. 하지만 임팩트 있는 실수들이 스노우볼을 확 굴릴 수 있는 중반에 많이 나와서(...)아무리 후반에 세탁했다곤 하지만 이정도 던지기+쫄보운영이면 터키 나왔으면 모른다는 소리 나온다[9]

독립국가연합은 키라가 애니비아를, 스머프가 갱플을 가져간 것이 팀게임에서는 아쉽게 작용했다. 키라는 애니비아로 더블리프트를 기가 막히게 순삭하는 장면을 어제의 프로겐에 이어 또(...)보여주었으나 전반적으로 특유의 공격성향이 후반지향 애니비아 템트리와 잘 맞아들어가지 않았고, 스머프 역시 갱플로 능동적인 모습을 못보여주고 궁을 이상한 데 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이런 하드캐리 챔프를 가져가지 않으면 나머지 셋의 기량이 와일드카드 기준으로도 영 아니올시다라서 북미를 이기는 것조차 무리였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1.5 EU LCS vs LMS

EU LCSLMS
BAN룰루갱플랭크
피즈문도 박사
카사딘라이즈
PICKTOP피오라말파이트
JUN리 신엘리스
MID브랜드트위스티드 페이트
ADC베인미스 포츈
SUP쓰레쉬알리스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세계 3대리신어메이징의 9/1/5 하드캐리
LPL이 잘한게 아니라 이번 LMS 로스터가 시망인거네

북미에게 기대보다는 어렵게 이긴 유럽과 중국에게 기대보다는 허무하게 박살난 대만의 대결. 유럽의 약점으로는 셋중에 둘이 미국으로 튀어버린EU정글 3대장보다는 확실히 모자란 어메이징의 기량과 페비벤보다는 확실히 좁은 프로겐의 챔프폭, 그리고 서머시즌에 날아다녔으나 롤드컵부터 묘하게 밥값을 못하는 봇라인 두 선수의 폼 문제가 꼽힌다.후니가 던지면 다 문제 있는건데? 대만의 경우에는 중국전 패배의 일등공신인 봇듀오의 기량 문제가 워낙 크다. 기타 이벤트에서도 폼이 잘 올라오지 않는 편이라 EU 봇이 아무리 좋지 않은 상태라도 대만 봇이 두렵지는 않을 듯하다. 웨스트도어의 경우 프로겐과는 정반대의 챔프폭을 자랑하기에 흥미로운 대결.

유럽 쪽에서 웨스트도어의 트페를 열어주고 레클레스가 베인을 가져가는 매우 의문스런 픽밴을 보여줬다.상대 봇을 무시하는 것까진 알겠는데 서문갓을? 프로겐은 트페를 찍어누를 생각인지 브랜드를, 후니 역시 라인전에 자신감이 넘치는지 피오라를 픽. 어메이징의 리 신 역시 왜 저렇게 일찍 가져갔는지 잘 모르겠다는 한국 해설진의 평이다.그리고 라인전에서 다 터져서 한국 해설진을 펠레로 만드는 LMS의 위엄

그리고 이 사전예상을 싹 다 뒤집어버린 것은 1년 전 롤드컵에서 충격의 쓰로잉어메이징킥을 보여줬던 리 신을 잡고 인생경기를 펼친 어메이징.아니 인생경기를 왜 이벤트전에서 심지어 저 1데스는 이해할 수 없는 어메이징 특유의 무리수 카정을 통해 헌납한 것인데, 정작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장면에서 킬어시를 먹고 전부 살아나가는 좋은 의미로 어메이징한 컨트롤을 보여줬다.

게임 시작부터 프로겐이 CS를 압살하고 타워압박을 시작한데다 후니가 Ziv와의 라이벌 매치에서 솔킬을 내버렸고, 바텀마저 이유는 모르겠는데 너무나 무난히 라인전이 망하기 시작. 그리고 어메이징의 리 신이 전 라인을 돌아다니며 킬을 먹고 게임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3킬을 먹고 5:0 상황에서 프로겐과 어메이징이 차례로 던지며NA전에서는 후니랑 카싱이었는데 게임이 조금 이상해지나 했으나 봇을 시작으로 다시 터지기 시작. 대만 쪽에서 트페 궁을 이용한 스플릿 방어와 한타에서 말파이트-미스포츈 궁연계로 저항을 했으나 어메이징이 한국이나 서양팀(?)을 상대로는 보여준 적이 없는 온갖 슈퍼플레이를 이 한 경기에 싹 몰아서 시전하며대체 그게 왜 이 경기여야 하냐고 그냥 무난히 유럽이 승리했다. 레클레스의 베인은 딜량이 리 신보다 적었고 브랜드나 피오라와 세트로 미포궁에 쓸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도대체 왜 뽑았는지 모르겠는 평가가 시작부터 끝까지 유지되었으나 라인전에서 비비를 멸망시키는데 성공하기는 했다. 그동안 미묘한 폼을 보이던 카싱은 쓰레쉬 장인의 면모를 과시하며 라인을 폭파하고 난전에서 대만을 털어버렸고, 후니와 프로겐은 극강의 라인전을 과시하며 좋은 호흡을 보였다. 특히 프로겐이 트페 카운터로 뽑아든 브랜드는 대성공. CS를 압살한 것은 물론 순식간에 타워를 밀어버리고 트페를 라인에 묶어 말라죽게 만들었다. 이어 라인전이 끝난 후반에는 마방템 없이 CC 잘못 걸린 말파이트를 깡딜로 끔살, 이후 이를 곧바로 바론 획득으로 연결시켰다. 어메이징에게 좀 묻히기는 했지만 과연 정통 AP는 프로겐이라는 것을 보여준 경기.사실 베인을 뽑은건 이걸 위한 설계인지도

대만의 경우 비비가 역시 너무나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10], 한국 해설진도 마침내 지적했는데 올레 선수가 긴장했는지 경기력이 너무나 안좋은 편이다. EU 선수들이 LMS를 호구로 보고 던지는 모습을 꽤 보여줬고, 중요한 장면에서 알리스타가 1인분만 했으면 상황이 크게 바뀔만한 장면이 상당히 많았다. 그러나 이상한 스킬사용과 먼저 얻어맞고 짤리기퓨어의 R없는 알리스타랑 동급로 인해 패배의 일등공신이 되고 말았다. 2경기 연속 봇의 상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 와일드카드를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갖기 어려워졌다. 웨스트도어 역시 번뜩이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는 하는데 한정된 챔프폭 탓에 이미 픽밴에서 말리고 들어가고, 이로 인해 Ziv와 Karsa 원투펀치도 활약에 무리가 있다. 특히 이 경기에서 Ziv는 라인전을 털리고 솔킬을 따이더니 이후에도 스킬 사용에 아쉬움을 지적받는 등 상당히 부진했다.

1.6 LPL vs LCK

LPLLCK
BAN라이즈문도 박사
갱플랭크
엘리스룰루
PICKTOP리산드라나르
JUN렉사이그라가스
MID제이스빅토르
ADC미스 포츈칼리스타
SUP잔나쓰레쉬


Pick 10 트롤픽의 복수다!!
결론 : 코리안 OP
합숙이고 뭐고, 제대로 픽밴만 하면 이겨...뭘 해도 못이겨
세계 최고 미끼
술통 그 자체 올스타 정글러 명가 kt
2013 롤스타전 봇듀오 도도갓과 매라신은 죽지 않았다 호산이 의문의 2패 올스타전 내내 패를 추가할것만 같다
5인 오더의 완벽한 운영[11]
레딧:한국인 5명이 있는데 한국이 이기는게 당연하잖아.
1일차에 꼴픽 투표, 2일차에 귀맵 외침. 중국이 한국을 이기려면 이렇게라도 해야한다는걸 보여준 게임, 3&4일차도 기대된다.

한국은 페이커와 마린이 1vs1 광탈과 와일드카드전 솔킬을 겪으면서 약간의 컨디션 난조를 보여줬으나, SKT 봇듀오나 고릴라에 비해 떨어지는 조합이라고 커뮤니티에서 물어뜯기던 프레이 매라 듀오가 와일드카드를 박살내는 모습을 보였다.북미 이혼듀오도 와카를 박살내긴 했다만 한편 LPL은 팬들이 루키에게 몰표를 주면서까지[12] 이벤트전이라도 우승하려고가능한 최고의 로스터를 구축했는데, 분명 평가가 폭락한 코로를 제외하면 LPL 선수들의 이름값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U전에서도 LMS가 기대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기에 LMS가 약해서 꽁승을 챙긴 것인지 자신들이 강해진 것인지는 다음 경기에서 검증이 필요한 상황. 다른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는지라 코로가 마린을 상대로 Pick 10에서처럼 솔킬을 따이지 않고 MSI처럼 버티는 것이 꽤 중요해보인다. 중국은 이거라도 이겨야된다

LPL은 리산드라-렉사이-제이스-미스 포츈-잔나, LCK는 나르-그라가스-빅토르-칼리스타-쓰레쉬를 픽했다. 한국 해설진은 1티어 서폿도 아닌 잔나를 일찍 뽑은 데 대해 의문을 표했고 최종적으로 픽이 완료된 후에도 잔나가 다소 고전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북미 해설진은 잔나와 미스 포츈간의 시너지 효과로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기 위한 픽이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초반 라인전은 탑과 미드가 비슷비슷한 가운데 초반에 더 강력한 미스 포츈-잔나 조합이 거세게 몰아붙였는데,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다가 쓰레쉬가 뚜벅뚜벅 걸어가서 사슬 채찍으로 긁는 것을 두 명이 모두 맞는 등 다소 불안한 모습이었다. 더 우위를 점할 수 있었을 라인전이었음에도 이러한 실수들 때문에 체력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서 점차 LCK 봇 듀오가 따라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클리어러브가 봇 갱을 왔는데, 사형 선고가 잔나에게 적중했다. 쓰레쉬의 점화와 칼리스타의 뽑아 찢기가 모두 작렬하며 잔나가 삽시간에 빈사 상태에 빠지고 미스 포츈이 급하게 회복을 사용하여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았으나, 이를 본 프레이가 빠르게 앞점멸로 PYL을 마무리했다. 매드라이프는 딜을 다 받아내고 적절한 타이밍에 빠져나가면서 봇갱을 당했으면서 인원 손실 없이 오히려 하나를 잡는 최고의 교환이 이루어졌다. 해설진들은 PYL이 사형 선고에 걸린 것에 대해 적을 끌어들여 잡기 위한 설계였을 수 있다고 보았으나, 만약 정말로 설계를 했었다면 자신의 체력 상황을 제대로 계산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고 볼 수 있다.

한편, 클리어러브가 봇을 찌르며 정글링할 시간을 소모한 동안 스코어는 적 정글의 동선을 확인하고 블루 카정을 성공했다. 마나 기반 정글러인 그라가스로 블루 버프를 갱신받고, 빠른 귀환으로 물약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한 덕분에 스코어는 아주 편하게 정글을 돌 수가 있었다. 이 힘을 바탕으로 스코어의 CS와 레벨은 클리어러브와 점점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퍼블을 내주었음에도 우지는 다소 공격적으로 라인전을 수행해 나갔다. 퍼블 때 쓰레쉬가 귀환해야 했던 반면 미스 포츈은 렉사이와 함께 있었고 잔나의 복귀가 쓰레쉬보다 빨랐기 때문에 CS 낭비를 조금 시킬 수 있었으므로, 첫 귀환 이후 양측 원딜이 보유한 아이템 격차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LPL 봇 듀오는 또 한 번 LCK 봇 듀오의 순간 폭딜을 과소평가하며 순식간에 두 명 모두 절반 가량의 체력을 잃는 실수를 범했고, 체력이 더 낮은 상황에서 또 거리 유지에 실패하여 걸어가서 쓴 매드라이프의 E에 미스 포츈이 맞아버렸다. 도망치던 미스 포츈에게 연이어 사형 선고가 적중했고, 점멸조차 쓰지 못한 채 그 자리에서 터져버렸다. 그나마 PYL은 빠르게 반응하여 칼리스타의 Q를 피했고, 잔나를 마무리짓기 위해 포탑 사거리까지 들어가야만 했던 프레이는 순간이동으로 합류해서 점멸까지 쓴 리산드라에게 죽었다. 막 6렙이 된 칼리스타 궁극기에 끌려들어온 쓰레쉬도 리산드라의 손에 죽으며 리산드라가 2킬을 획득하였다. 마린이 순간이동으로 따라오기는 했으나 너무 늦어 아무런 이득을 보지 못했다.

순식간에 2킬을 먹은 리산드라가 탑에서 다소 편해졌고, 칼리스타는 어쨌든 퍼블에 다음 2킬까지 몰아 먹었는데 미스 포츈은 가장 먼저 죽어서 어시스트는커녕 경험치조차 받지 못해 봇 라인의 격차는 압도적으로 벌어진 상황. 탑의 불안 요소는 스코어가 적절한 타이밍에 탑을 찔러 센스 있는 플레이로 리산드라의 얼음갈퀴 길을 끊고 잡아내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그 때 미드에서는 루키가 근처에 클리어러브가 잠복하고 있는 것을 보고 페이커에게 싸움을 거는데, 아래쪽으로 이동해서 클리어러브와 좀 멀어진 동안 페이커의 폭딜과 중력장 때문에 오히려 정화를 쓰고 도망쳐 나가며 이득을 보지 못했다. 괜히 왔던 클리어러브도 덩달아 반피.

그 후, 마린은 기습적으로 봇 로밍을 왔다. 각을 보는 동안 두꺼비를 먹었는데 두꺼비가 나르에게 맞는 모습이 LPL 측의 와드에 걸렸으나,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는지 그쪽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는지 LPL 봇 듀오는 충분한 경계를 취하지 않았다. 이 안이함은 점멸과 랜턴을 적절히 활용한 매드라이프의 이니시에이팅에 봇 듀오가 둘 다 마린의 손에 죽는 참사로 이어졌다. 이로써 나르는 3킬을 먹고 리산드라를 상대하기에 차고 넘칠 정도의 원동력을 얻었다. 그 동안 탑에서는 스코어가 밀려들어오는 CS를 획득해서 LCK 측은 미니언 손실도 보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 공격적으로 라인을 밀던 코로를 마린이 합류하자마자 스코어와 협공하여 끊어버렸다.

이 때, 페이커는 시야가 없고 백업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미드를 다소 무모하게 밀고 있었다. 가속 관문의 이동 속도 버프를 받고 빠르게 접근한 이걸 본 제이스가 빅토르에게 돌진기를 써서 슬로우를 걸고 점멸 넉백으로 밀어냈고 렉사이가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오자 페이커는 루키에게 최대한 딜을 넣으면서 에어본을 피하려 점멸으로 빠지는 것을 선택. 하지만 페이커의 점멸에 클리어러브가 거의 바로 반응하여 결국 공중에 떴고 그 상태에서 제이스의 Q에 마무리당했다. 마침 같이 올라오던 잔나는 페이커가 죽기 직전에 제이스에게 보호막을 걸어 아주 간단히 1어시를 획득. 미드에서 페이커가 약간 리드하던 CS는 거의 비등하게 맞춰졌다. 그 동안 마린이 블루 카정으로 최소한의 복수는 달성.

라인에 복귀한 페이커가 미는 라인인 상황에서 두 차례 E를 적중시켜 루키의 체력을 깎자 그 쪽에서 대기하던 스코어가 다이브 갱킹을 선택했다. 그라가스가 몸통박치기로 퇴로를 가로막으면서 술통 폭발을 사용했는데 포탑 밖으로 튕겨나가지는 않고 포탑 쪽 벽에 밀렸다. 그 동안 빅토르가 최대한 딜을 넣어 보나 앞서 갱을 당해서 저항할 때 궁을 사용했던 탓에 마무리를 짓기에는 딜이 살짝 부족했다. 루키는 망치Q로 페이커를 친 다음 깔린 중력장은 바로 무빙으로 벗어나며 CC기를 피한 후 페이커를 E로 밀어낸 다음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갔다. 제이스에게 점멸이 없었기 때문에 여전히 위험할 수 있던 상황이었지만, 궁으로 최대한 빠르게 커버를 온 렉사이의 존재 때문에 추격하지 못했다.

전투가 길어지자 서로 미드 쪽으로 합류하며 자연스럽게 대치구도가 형성되었고, 수풀 시야 장악을 하려던 클리어러브를 매복하고 있던 매드라이프가 사형 선고로 물었다. 칼리스타가 근처에서 호응했지만 클리어러브가 물리기 직전 칼리스타 발 밑의 와드를 박았고 거기에 코로가 순간이동을 탔기 때문에 충분히 딜을 넣지는 못했다. 잔나가 합류해서 계절풍까지 쓰고 렉사이가 잠복에 성공하며 쫓아가기도 어려워지자, 프레이는 렉사이를 더 쫓는 대신 발빠르게 운명의 부름을 사용해서 리산드라가 순간이동으로 오자마자 덮치는 것을 선택. CC 연계가 완벽히 들어갔음에도 칼리스타와 쓰레쉬만으로 풀피 리산드라를 오자마자 잡아내기는 불가능했기에, 리산드라는 궁 이니시에이팅은 못 했지만 생존궁으로 한 차례 위기를 넘겼다. 그 상태에서 LCK의 선수들이 리산드라를 포위했는데, 점멸로 그라가스의 Q와 마린 등의 공격을 벗어나기 직전에 얼음갈퀴 길을 미리 시전해 놓는 센스 플레이를 통해 살아돌아갔다. 몸통박치기를 들고 있던 그라가스가 도주를 허용하지 않을 작정으로 리산드라를 들이받았는데, 그 와중 핵심 딜러인 칼리스타가 리산드라의 Q와 렉사이의 잠복 Q에 꽤 타격을 입었다. 계속 추격해 리산드라까지는 끊었지만 그 과정에서 LCK 선수들이 뭉치고 나르는 리산드라의 속박에까지 걸린 순간 우지의 쌍권총 난사에 칼리스타와 메가 나르가 풀린 나르가 그대로 노출되었다. 방어력 아이템이 없던 나르는 순삭당하고 칼리스타도 점멸까지 써가며 허겁지겁 도주해 탑 라이너간의 1:1 교환이 이루어졌다.

LPL이 어느 정도 받아치기는 했으나 여전히 글로벌 골드를 LCK가 많이 앞서나가던 상황에서 첫 드래곤을 LCK가 먹었다. 이후 클리어러브와 스코어는 서로의 레드를 카정. 레드를 먹고 클리어러브는 탑을 찔러보지만 마린이 바로 반응하여 빠졌기 때문에 성과는 없었다. 탑 1차 포탑의 체력이 넉넉하게 남아있어서 철거도 실패. 그 사이 미드에서는 제이스가 망치를 들고 달려들면서 1:1로 맞붙게 되는데, 서로간의 체력이 비슷하고 양쪽 모두 점멸 외 소환사 주문을 소모한 상황에서[13] 스코어가 점멸로 벽을 넘어 Q를 던지나 루키가 즉시 맞점멸로 거리를 벌렸다. 페이커의 E가 그 직전에 한 번 스치지만 아슬아슬하게 제이스가 죽지 않고 살아갔다. 물론 루키의 대처도 좋았지만, 점멸 몸통박치기를 쓰지 않고 궁으로 바로 반응하지도 못한 스코어가 살짝 미스를 낸 셈이기도 하다.

직후 페이커는 자신의 체력도 낮은 상태임에도 앞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우월한 기동력을 바탕으로 LCK 측보다 먼저 합류한 LPL 봇 듀오가 기회를 포착. 미스 포츈이 E로 페이커를 느리게 만든 뒤 앞점멸으로 킬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직후 합류한 매드라이프가 실피 루키를 점멸을 써서 물자 루키를 살리기 위해 우지의 회복이 빠졌고, 이 상황에서 루키를 살리기 위해 다소 앞으로 나와 있던 PYL, 그리고 페이커 잡으러 앞으로 나갔다가 스코어의 술통 폭발에 딸려 들어온 미스 포츈이 모두 칼리스타-쓰레쉬의 CC 연계와 3인 협공에 휘말렸다. 점멸이 빠진 미스 포츈은 사망. 탑 쪽으로 회전한 클리어러브는 다시 한 번 빈 손으로 귀환. 그 동안 텅 빈 미드는 칼리스타가 밀어버렸다.

CS 상황은 정글이 거의 동등한 상태에서 탑과 미드는 LCK가, 원딜은 LPL이 다소 앞섰다. 재미있게도 탑을 뺀 두 캐리 라인은 모두 킬을 많이 먹은 쪽이 CS가 조금 뒤쳐졌다. 다만 그 차이가 크지 않았고, 원딜 쪽은 KDA 차이가 너무 심했기 때문에 확실히 LCK가 우세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LCK 측은 양 날개 라인의 주도권과 글로벌 골드 우위를 바탕으로 적 정글 지역 시야를 밝혀 나갔다. 그러던 중 마린에게 별다른 위협을 주지 못하게 된 코로가 미드 쪽을 기웃거리다가 포기하고 돌아갔고, 그 직후 봇에서는 다시 한 번 매드라이프의 사형 선고가 잔나에게 꽂히면서 프레이가 또 1킬을 추가. 뒤늦게 순간이동으로 코로가 합류하나 마린도 바로 따라와서 결국 봇 1차를 밀렸다.

이 때 양 미드 라이너의 선택이 갈렸는데, 페이커는 미드를 밀어넣고 비어 있는 탑 라인으로 올라가는 것을 선택했고 루키는 합류했다. 대치 도중 벽으로 점프를 뛴 프레이가 리산드라의 점멸 이니시에 순삭당하는 사고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페이커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게 됐지만 이건 페이커가 아닌 프레이의 실책이었고, 탑에 올라간 페이커가 탑 1차를 파괴하고 더 밀어붙이는 동안 LPL은 LCK의 저항 때문에 봇 1차조차 깨지 못했다.

서로 귀환 후 라인에 복귀하던 중 루키가 시야 없이 전진하다가 칼리스타에게 손쉽게 물려버렸다.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얻어맞기 전에 점멸로 벗어나고, 점멸로 쫓아와 폭딜을 넣은 페이커는 잔나가 겨우겨우 차단하면서 또 간신히 살아돌아가는가 싶었으나, 프레이가 미니언에 전투 태세를 타서 한 번 도약하고 앞점멸 Q를 던져 기어이 루키의 숨통을 끊어냈다. 대치전의 핵심이자 미드 라인의 버팀목이던 제이스가 죽은 동안 LCK는 드래곤을 획득.

이 때 나르는 탑에서 순간이동 없이 파밍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합류 싸움에서 자신이 있던 LPL 측은 LCK 선수들을 몰아가기 시작했다. LCK 선수들은 최선의 선택으로, 혼자 퇴로 쪽을 막던 렉사이를 돌파하는 것을 선택했다. 쓰레쉬가 혼자 장판파를 시전하며 시간을 끌다가 칼리스타 궁으로 들어오고 렉사이를 모두 점사해서 처치.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적 정글 쪽으로 끌려들어가게 됐고, 합류한 제이스의 포킹이 칼리스타에게 적중하며 LCK 측이 위기에 몰렸다. 혼자 위로 빠졌던 매드라이프가 칼리스타를 랜턴으로 건져주고[14] 그라가스는 몸통박치기로 넘어가며 세 명은 생존했으나, 점멸도 없고 이동기도 없는 빅토르는 홀로 버려져 쓸쓸히 사망.

그 동안 마린은 혼자 탑 2차를 압박했으나 깨지는 못했다. 코로가 막으러 오자 마린과 그쪽으로 합류한 봇 듀오는 일단 적 블루를 빼먹었고, 상대 봇 듀오가 봇 1차를 압박하는 것을 그라가스가 마크하며 시간을 버는 사이 기습 바론을 시작했다. 정글러인 그라가스가 봇 쪽에 대놓고 빠져있는데 바론을 시도할 것이라고는 LPL 측에서 상상하지 못했는지, LCK가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바론을 가져갔다. 뒤늦게 쫓아온 코로는 프레이가 회복으로 이동 속도를 상승시키고 몰락한 왕의 검으로 이동 속도를 훔치며 따돌렸다.

빅토르는 미드를 밀고 봇 스플릿을 하러 내려갔고, 마린은 탑으로 돌았다. 결국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던 탑 2차가 빠르게 무너졌다. LCK의 운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인지 미드에서 클리어러브가 이니시에이팅을 걸어보려 하지만 스코어는 단단하고 매드라이프는 운명의 부름으로 건져올 수 있었기에 무위로 돌아갔다. 그 동안 합류한 마린이 옆에서 얼쩡거리며 리산드라의 시선을 자신 쪽으로 돌려놓았고, 미드 대치가 길어지는 동안 페이커는 다시 봇으로 회전해서 라인을 밀었다. 그런데 그 사이 프레이가 또 한 번 끊겼다. 미스 포츈, 제이스, 잔나가 킬을 만든 것으로 보아 적 화력을 과소평가했다가 잘못 얻어맞은 것으로 추정된다. 어쨌든 페이커는 봇 2차를 밀고 집. LCK 선수들이 단 둘만 미드에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LPL 팀은 밀고 들어가 미드 1차를 밀어냈다. 이 때 마린이 귀환했다가 상대 뒤를 잡는 순간이동을 쓰지만 LCK의 합류가 더 늦게 되자 민병대 미니 나르로 뒤도 안 돌아보고 달아나는 개그 장면을 연출했다.(...)

서로 타격을 입힐 기회를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드래곤이 떴고, 라인 상황이 더 좋던 LCK가 무난히 먹었다. 그 상태로 마린이 다시 적 뒤를 노려보는데 리산드라가 LCK의 다른 선수들이 합류하기 전, 그리고 메가 나르 되기 전에 잡아볼 심산이었는지 궁으로 물면서 LPL의 모든 화력이 나르에게 박히지만 워낙 탱템이 잘 구비되었던 터라 버텨냈다. 루키를 사형 선고로 붙잡아 딜을 못하게 한 매드라이프의 플레이도 눈에 띄었다. 순식간에 분노가 잔뜩 쌓인 나르가 변신하며 렉사이를 벽에 몰아붙였고, 클리어러브가 점멸로 탈출하면서 적이 잔뜩 뭉친 타이밍에 운명의 부름이 미스 포츈과 렉사이에게, 술통 폭발이 제이스에게 작렬했다. 진형이 와해된 동안 LPL은 잔나의 CC와 미스 포츈의 광역딜을 이용해 최대한 저항하나, 상대 딜러 3명이 모두 뭉쳐 있을 때 페이커가 앞점멸 후 스킬을 모두 쏟아부어 적 딜러진을 갈아버렸다. 쓰레쉬만 내주고 제이스만 살려보낸 LCK의 대승.

시간이 흘러 어느새 다음 바론이 뜨게 됐다. LCK는 적당히 압박하다가 시야 및 아이템 우위를 바탕으로 바론을 쳐 보지만 망원형 개조 장신구로 바론을 확인한 LPL의 저항이 감지되자 빠르게 포기했다. LCK가 이니시에이팅을 시도하지만 LPL이 잘 빠지면서 성공하지 못했는데, 이 때 기묘하게 양측의 위치가 뒤바뀌었다. 이 상황에서 LCK는 굉장히 자연스럽게(...) 상대 억제기까지 진격하는데, LPL에서는 체력 우위도 있고 포탑도 남아있던 상황이었음에도 우물쭈물하며 억제기까지 무력하게 내주었다. 이후 마치 LCK가 자기네 억제기 지역을 방어하는 것처럼 보이는 기묘한 대치 구도에서, 프레이가 운명의 부름 이니시를 시도하나 실패하고 포킹에 오히려 체력만 잃었다. 그 후 LCK 측이 정글 지역을 벗어나면서 후퇴해 다시 정상적인 대치 진형으로 돌아왔다.

체력은 리산드라의 체력이 절반 가량 깎인 것을 제외하면 LPL이 앞서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가 얼음갈퀴 길로 혼자 나가다가 빅토르 레이저를 맞으며 순식간에 실피가 되어버렸다. 체력 상황이 역전되자 마린은 고립된 PYL을 신나게 두들겼고, 스코어는 점멸 몸통박치기로 우지와 클리어러브를 동시에 묶은 후 술통 폭발으로 날려버렸다. 마린이 혼자 잔나의 점멸을 빼고 실피 리산드라를 마무리하는 동안 위에서는 렉사이와 미스 포츈을 점사해서 순식간에 터뜨려 버렸다. PYL은 점멸이 없는 상태에서 아군을 지키려고 진입했고, 루키는 실피 쓰레쉬를 마무리하기 위해 망치Q를 사용했다가 퇴로가 끊겼다. 결국 쓰레쉬만 잡고 LPL은 에이스. 그대로 LCK가 게임을 끝냈다.

LPL 입장에서 가장 아쉬울 만했던 것은 역시 봇 듀오의 상태. 라인전은 클리어러브가 갱을 와 3:2로 싸우면서도 잔나를 내주는 최악의 교환을 해버리는가 하면 툭 하면 미스 포츈과 잔나가 쓰레쉬 스킬에 얻어맞으며 라인이 터져버렸다. 특히 우지는 한타 때에도 자리를 잘 잡고 궁을 깔면 망해도 1인분 이상이 가능한 미스 포츈으로 그라가스의 술통 폭발이나 운명의 부름 등에 제일 먼저 통통 튀다가 궁 몇 틱 쏴보지도 못하고 증발하는 의아한 위치선정을 보여주며 최상의 플레이를 보여준 프레이 매라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력을 인증했다. 사실 우지는 케이틀린이나 트리스타나 등 평타 딜러 픽을 즐겨 하는 선수인데 자리를 제대로 잡고 말뚝딜하듯 채널링 궁을 써야 하는 미스 포츈을 잡자 헤매는 모습이 역력했다. 궁을 제대로 깐 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실책이 더 컸다. PYL의 경우 한타 때 아군을 그럭저럭 지키기는 했으나 슈퍼세이브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고, 자기 자신이 먼저 물리는 일도 종종 발생하며 순간적 판단이나 메카닉적인 면에서 아쉬운 모습이었다.

클리어러브의 경우는 다른 데에서는 다 죽을 쑤고 오직 미드 갱킹만을 성공시켰다. 물론 다른 라인에서 전반적으로 라이너간의 체급 차이가 눈에 띄었기에 클리어러브의 잘못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부당한 면이 있겠고[15] 루키가 위기를 잘 넘기는 데에 클리어러브의 도움이 굉장히 컸던 것도 사실이지만, 한타 때 먼저 물려서 점사당하는 구도가 꽤 자주 나왔다는 점에서는 비판할 여지가 있다. 코로는 점멸을 썼을 때는 꽤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고는 했으나 그밖의 상황에서는 영 존재감이 옅었다. 결국 Pick 10에서 따인 솔킬을 마린에게 되갚아주는 것은 완전히 실패. 마지막 한타는 사실상 코로 때문에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기도 하기에, 정글이나 탑이나 판정패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LCK는 스크림 성적이 불안했다는 얘기를 종식시키기라도 하듯 압승을 거두었다. 수훈갑 봇 듀오는 첫 킬을 시작으로 라인을 완전히 찍어 누르더니, 한타 때 매드라이프의 쓰레쉬는 기가 막힌 스킬 사용을 종종 보여주었고 프레이의 칼리스타는 생존왕 루키를 기어이 점멸 Q로 잡아내는 화려한 플레이로 자신의 실력을 과시했다.역시 재능러 2번 정도 의문사당하며 특유의 호전성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작용하기도 했지만, 주도권을 완전히 틀어쥔 활약에 비하면 애교. 그라가스 또한 빠르게 물약을 맞추는 템트리로 라인전 단계에서는 밀리는 라인을 적절히 풀어줬고 한타 때는 훌륭한 술통 폭발을 선보이며 자신이 왜 스코어 그 자체인지 몸소 증명해 보였다. 마린은 스코어의 갱킹에는 완벽히 호응하고 적 갱킹을 물흐르듯 받아치며 괴물같이 성장해 엄청난 탱킹력을 선보였다.

그나마 양 지역이 동수를 이룬 것은 미드 라인이었다. 정글 개입 전, 페이커는 초반에 약간 밀리다가 어느 순간 딜 교환과 CS를 모두 자기 쪽으로 돌려놓으며 역으로 압박을 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갱킹에 당했음에도 오히려 미드 타워를 먼저 깨고 밀어주기 식 스플릿을 시작하기 전에도 상대보다 CS를 더 많이 먹었다. 반면 루키는 라인전을 무난히 가져가다가 클리어러브+라이너의 로밍으로 잘 성장했고, 다른 라인을 다 풀어준 다음 미드로 고개를 돌린 스코어의 갱킹에도 가히 생존왕 수준의 끈질긴 생존력으로 잘 살아돌아갔다. 한타 단계에서 루키는 중요한 순간마다 강력한 포킹으로 제 몫을 다했고, 페이커가 좀 더 성장하기 위해 스플릿 위주로 다니며 템이 어느 정도 확보된 뒤에도 한타 때 적절하게 진입하여 적 딜러진을 와해시켰다. 결과적으로 둘 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할 수 있다.

한국팀이 몰래 바론 중일 때(당연하지만) 중국 팬들로 추정되는 관중들이 "바론 바론!"이라고 크게 외쳤다. OGN 중계 쪽에서는 잘 들리지 않았으나 북미 해설 쪽으로는 꽤 귀에 잘 들어올 정도의 크기였다. 경기 결과에는 영향을 못 줬지만, 관중석의 바론 콜 이후 LPL 선수들이 시야가 없음에도 갑자기 바론 쪽 핑을 찍은 것이 이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나오기도 했다. 현장에 있던 프릭은 "한국팀의 카운터는 팬(Fan)들입니다."라며 이번 게임과 바로 어제 있었던 pick 10 모드에서 벌어졌던 중국 팬덤의 추태를 의식한 듯한 발언을 했다. 사실 이 멘트는 한국인의 선풍기에 대한 두려움을 pun(말장난)으로 섞은 발언이기도 하다. FAN에는 선풍기라는 뜻과 팬이라는 뜻 둘 모두 담겨있기 때문.

1.7 LCK vs EU LCS

후니의, 후니에 의한, 후니를 위한
LIS-073
페이커와 매라의 고군분투
살아 있는 전설 LCK를 꺾고 1.5등이 된 EU
그리고 앉은 자리에서 문자 그대로 완파당한 중국 LPL
그리고 누군가가 이 경기를 보고 웃는다 카더라

EU가 특유의 애무매타를 시전해서 그렇지 폼이 나쁘지는 않은 편이지만, LCK가 예상보다도 더욱 강해서 힘들어보이는 경기. 유럽 최대 구멍일 줄 알았던 어메이징의 폼이 꽤 좋은 상황이고, 반대로 폼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인 레클레스는 적어도 구멍 노릇은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LCK 올스타가 가장 무게감이 쳐진다던 봇듀오가 오히려 에이스 노릇을 하는 등 도저히 공략이 불가능해보이는 폼을 유지하고 있어서 유럽 입장에서 난감한 경기. 다만 합숙훈련(...)을 한 중국과는 달리 조직력에서는 LCK나 EU나 언제든지 약점을 보일 수 있는 상태이고 일단 두 팀다 현재까지 올스타전에서 출전한 지역들 중 가장 조직력과 운영상의 폼은 높은 상태기에 변수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 EU LCS는 북미와의 대결에서보인 초반에만 불리하게 가지 않는다면 LCK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전력은 가지고 있다.

리산드라 vs 퀸의 탑신병자 대전과 갱플랭크 vs 애니비아의 최강캐vs최애캐 대전이 벌어졌다. 그리고 승부는 탑에서 후니가 왜 퀸이 오피인지를 보여주면서 결정지어졌다. 마린은 리산드라를 뽑았지만 시종일관 밀리면서 리산드라로 활약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초반부터 우세하게 흘러간 경기는 후니의 퀸이 계속 킬을 따내면서 유럽이 압도하면서 승리하였다. 레클레스와 카싱도 프레이와 매드라이프에게 밀리지 않고 라인전에서 밀리던 프로겐의 애니비아는 후니가 페이커를 한 번 킬하면서 CS를 복구하면서 퀸 하나에 전체판도가 유럽쪽으로 기울어졌다. LCK 팀은 간혹 던지는 후니와 봇듀오의 슈퍼플레이를 이용해 격차를 좁혀보려고 했지만, 후니의 공격성을 프로겐과 레클레스가 뒤에서 안정적인 모습으로 든든하게 받쳐주다 보니 스노우볼을 쉽게 멈출 수가 없었다.집에서 잠자던 윅드도 의문의 1패

1.8 LMS vs IWC

펜타킬토전생[16]
정글의 차이가 만드는 클라스의 차이근데 Karsa가 뭘 한 건 아니라는 게 함정[17]

북미에게 선전했던 와일드카드 입장에서 해볼만한 경기. 베스트 전력이라면 LMS가 NA보다 강하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현 대만 로스터의 폼은 개판이다(...) 바텀의 비비-올레 듀오는 와일드카드 입장에서도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다. 비비는 대만 및 서양에서는 추억보정이 강하지만 한국팬들 대부분이 AN선생님 어디갔냐고 말할 정도로 무기력한 모습이며, 유일한 한국인 용병올레는 긴장감이 지나친지 스파이질 중이다. 게다가 웨스트도어가 여전히 좋은 미드라이너지만 키라의 개인기량은 분명 픽밴에 따라 초반에 웨스트도어를 압박할 수 있는 수준. 그나마 대만의 원투펀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Ziv-Karsa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탑정글의 시너지가 전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18] 유럽과의 대결에서는 아예 후니와 어메이징에게 털려나가며 개개인의 폼마저 문제가 있는듯한 모습. 키라가 미드에서 이겨주고 스머프가 반반 이상을 가면서 중반에 상대를 앞서갈 기반이 마련된다면 아무리 나머지 멤버들이 평범한 수준에 불과하더라도 충분히 흔들리는 대만을 잡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반대로 대만 편에서 이야기하자면 이번 부진의 전부는 아니지만 핵심적인 요소는 서포터 올레 선수가 담당하고 있다. 스크림에서는 LCK를 상대로도 엄청난 승률을 보였다고 하는데 올레가 부담을 털어내고 제 실력을 보인다면 와일드카드 정도는 손쉽게 격파할지도 모른다. 어쨌든 독립국가연합의 운영은 북미를 겨우 쫓아갈 수 있는 수준 정도고 정글과 봇의 기량도 원딜러인 Lex 선수가 이상하게 1vs1 토너먼트에서 선전중인 것을 빼면 별로 높게 봐줄 부분이 안보인다.애초에 페이커와 마린이 솔킬을 당했는데 게임이 역으로 터진다는게(...)

LMS는 탑룰루를 가져갔으나 하드캐리형 원딜 대신 루시안을 택하고 웨스트도어가 카사딘을 택하면서 룰루의 원딜 보조능력보다는 라인전과 기동성에 초점을 둔 조합을 가져갔다. 반면 독립국가연합은 말파이트와 애니비아로 킨드레드의 캐리력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느낌.

하지만 초반부터 독립국가연합이 터져나갔다. 나미를 꺼내든 올레가 마침내 정신을 차려서 봇라인전을 압도했고, Ziv의 룰루가 말파이트를 숨도 못쉬게 압박하더니 Karsa에 의해 토스된 킨드레드를 잡아먹고 퍼블과 레드버프를 챙겼다. 결국 양날개의 CS 차이가 벌어지고 탑타워가 그냥 밀리면서 독립국가연합이 망하는 양상. 그나마 텔포카사딘을 거세게 압박하던 키라의 애니비아가 바텀으로 로밍을 와서 비비의 앞무빙을 응징해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바텀 5인 다이브에서 와일드카드 측의 킨드레드가 합류를 안하고 말파이트는 텔포를 늦게 탄 덕분에 일방적 3킬이 나고 다시 미드에 텔을 타서 킨드레드까지 끊으며 4:0 교환, LMS가 압도적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특히 카사딘은 말파이트마저 끊어먹으며 탄력을 받기 시작. 이어 독립국가연합이 모처럼 말파-미포 궁연계를 한 한타에서 웨스트도어의 카사딘이 펜타킬을 먹으며 게임이 완벽하게 터진다. 이후 딜러 둘을 짤라도 한타를 못이기는 격차가 벌어지며 대만 쪽이 무난히 승리.

와일드카드 측은 캐리형 정글러 킨드레드를 잡은 Dimajke가 준 트롤을 하고 바텀이 터져나가면서 아무 것도 해보지 못하고 졌다. 미드라이너 Kira는 애니비아로 카사딘에게 라인전을 이겼으나 카사딘이 하드캐리하며 고통만 받았다. 전체적으로 키라와 스머프를 제외한 선수들의 기량은 볼 것이 없다는 예상은 사실이었으며Lex는 왜 1vs1만 잘하는걸까 스머프도 마린 솔킬로 기대를 받았지만 이후 2경기에서는 갱플과 말파라는 상대를 압박하기 어려운 픽을 가져가서 존재감이 지워졌다.사실 마형이 중국음식을 못먹거나 반대로 현지화될 준비를 하는걸지도

대만은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올레가 정신을 차리자 그럭저럭 게임이 풀렸다. 아마도 롤드컵에서 맹활약했던 알비스나 소드아트와 비교될까봐 부담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앞 2경기에서 그냥 터졌던 봇이 이겨주고 한타에서도 서포터가 스킬을 맞추기 시작하자 게임이 꽤 쉬워진 것. 웨스트도어는 늘 그렇듯 CS를 10개 넘게 밀렸으나 초고속 로밍으로 하드캐리했고, Ziv가 탑을 터뜨리고 Karsa의 리 신이 전 맵을 압박해주면서 우위를 점하자 특유의 끈끈한 팀워크와 시원시원한 공격성이 살아나 속전속결로 게임을 끝내버렸다.

1.9 NA LCS vs LPL

중국의 늘어지는 운영, 북미의 의아한 운영
KDA만 보면 코로가 캐리했지만 현실은 미드정글이 머리채 잡고 끌고간 경기
스카너 대변인 클템

의외로 비슷한 팀컬러를 가진 두 팀의 대결. 왕자병의 우지-덮맆, 화려한 PYL-아프로무, 수비적인 코로-다이러스, 기본 베이스는 육식이지만 성장력이 높은 클리어러브-미티어스, 만능선수인 루키-비역슨[19]까지 개개인을 대조해보면 굉장히 비슷하다. 다만 전반적으로 은퇴선수가 둘 포함된 북미가 개인기량에서 밀리는 느낌이 있는데다 이혼한 봇듀오의 던지기, 그리고 그로 인한 소심한 운영 등을 감안하면 북미가 불리해보이는 경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LPL 또한 압도적인 느낌은 없기 때문에 북미에게 기대하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중국 올스타팀의 운영은 대만전에서 과대평가되었던 것과 달리 의외로 처참한 수준이었다. 킬이 더블스코어인데 2천골드 차이밖에 안날 정도. 그러나 클리어러브의 스카너가 초반부터 미티어스의 킨드레드를 잘 말린 뒤 중반에 미친 존재감을 보였고, 루키의 리산드라가 한타마다 환상적인 이니시를 보여주어 게임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다만 잘 큰 코로와 우지의 탐욕 때문에 속전속결로 게임을 끝내지 못했고 비역슨과 더블리프트를 중심으로 한 북미의 거센 저항 때문에 의외로 북미잼에 빨려들어간 감이 있었다.

리산드라 3인궁은 기본으로 깔고가는 루키의 환상적인 이니시에이팅과 클템을 춤추게 만드는 클리어러브의 스카너가 돋보였던 경기. 이날 세탁의 주인공 코로는 헤카림으로 은퇴선수인 다이러스의 갱플랭크(...)에 라인전을 털리며 특유의 약한 라인전을 또 가감없이 드러냈다. 한타 대승 후 상대정글 들어갔다 킬에 타워까지 마구 헌납한 것은 덤.[20] 한타에서도 합숙의 성과가 보인다고 하기에는 본인이 선진입했을 경우 주로 말아먹었고 실상 성공했을 때는 루키의 이니시에 숟가락을 얹었다. 봇듀오의 경우 코로와 정반대로 이혼듀오를 라인전에서 압살하며 기세를 올렸고 이후 번갈아서 좀 던지기는 했지만 그럭저럭 봐줄만했다.

북미는 은퇴선수 둘에 이혼듀오를 데려간 것 치고는 그럭저럭 괜찮은 경기력을 보이며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김동준 왈 킬스코어는 더블이지만 골드는 팽팽한데 선수들이 자신감이나 승리에 대한 의지 자체가 떨어지는 것 같다고 언급. 실제로 한타호흡이나 인원체크 면에서 소통이 잘 안되는 모습이었다.소통이 중요하다며 미티어스가 독립국가연합 정글러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 선수는 Karsa 앞에서는 그냥 대놓고 역적질을 했었고, 결국 베스트 로스터로 나와도 한타를 잘 못할텐데 여기에 더해 근본적인 탑정글의 한계가 드러났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그래도 다이러스는 갱플로 코로에게 라인전을 이기며 정신승리 요소를 추가했다.대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위치에서 루키에게 끊기며 캡틴잭과 동준클템의 3인 100분토론에 원인을 제공했다(...)

1.10 결승전 : LCK 2 : 0 EU LCS

각 팀 1위가 된 한국과 유럽이 300점을 걸고 3판2선승제로 맞붙게 된다. 2일차까지 공교롭게도 양팀의 점수가 같았기에 이 경기가 최종 결과에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끼칠 확률이 높고, 지역간의 자존심이 걸린 것이기도 하기에 더욱 주목된다. 결승전 직전 양팀의 포인트 차이는 100포인트로, 이 경기의 결과로 우승팀이 결정된다.

1.10.1 1세트

LCK의 빡겜 모드
식칼 그 자체
핵구체
브할못
전판의 패배를 이자쳐서 공으로 갚아버린 페이커
???: 지금 헤카림이 공 한 대 맞을 때마다 허리가 출렁거려요.
LCK는 탑 피오라, 정글 문도, 미드 오리아나, 원딜 루시안, 전판에 관광당했던서폿 트런들을 픽했고 LCS EU는 탑 헤카림[21], 정글 리 신, 미드 브랜드, 원딜 베인, 서폿 쓰레쉬를 픽한다.

그리고 초반부터 게임이 터져버린다.(...) 마린이 초반 라인전을 압도하여 후니를 집에 보낸후 텔레포트로 라인에 복귀하도록 했고, 이후 헤카림이 텔이 없음을 이용해 리 신이 봇에 갱을 갔을 때 적절히 역갱을 쳐서 더블킬을 만들어낸다. 그와중에 아슬아슬한 실피에서 고대유물방패 효과를 터트려서 살아가는 매라는 덤. 동시에 미드에서도 문도의 갱킹으로 프로겐을 잡아냈다.

이후로도 스노우볼을 쉴새없이 굴려 15분만에 근 1만 골드 차를 만들어냈다. 중간에 딱 한 번 적절한 받아치기를 해냈던 것을 제외하면 거의 일방적으로 털린 상태. 이후 LCK가 바론을 먹고 미드를 압박하나, 어메이징의 리신이 트런들에게 음파 -> 공명의 일격 -> 와드 -> 방호 -> 킥으로 페이커를 토스하여 잡아내고 순간적으로 밀어내 좀더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말그대로 잠깐 시간을 벌었을 뿐이고, 그 뒤로는 적절한 무빙과 스펠 활용으로 갱킹을 회피해낸 페이커가 쉴새없이 엄청난 딜을 쏟아부으면서 후니, 카싱을 순식간에 잡아낸 이후 프로겐과 레클리스를 잡아내며 넥서스를 파괴한다.

1.10.2 2세트

JAX-071
고치 그 자체
그랩 VS 그랩
올스타전의 막을 내리는 오늘도 죽이고 있는 제드블리츠크랭크
사실 IP 부스트를 노린 후니의 설계였다

LCS EU는 전판의 패배를 교훈삼아 칼같이 문도와 트런들을 밴했고 잭스, 리 신, 카사딘, 루시안, 쓰레쉬를 픽했다. 이에 대항하는 LCK의 픽은 리산드라, 엘리스, 제드, 칼리스타 그리고 블리츠크랭크.

초반부터 엄청난 양의 킬이 나왔다. 7분경에는 세 라인에서 모두 접전이 일어나서, 탑에서는 마린과 스코어가 후니의 잭스를 잡아내고 미드에서는 페이커가 프로겐을 솔킬냈으며 봇에서는 레클레스의 루시안이 더블킬을 냈다. 그래도 카싱의 쓰레쉬가 분전하면서 잭스가 성장할 시간을 벌고 LCK가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하면서 성장세에서 따라잡히나 했으나, 이후 한타서 EU가 연이어 손해를 보고 바론과 드래곤 트라이를 하나도 막지 못하면서 LCK가 주춤했던 격차를 다시 굴려나가며 승리한다. 마지막에 다 같이 플래시 등을 사용해서 우물에 들어가는 장면은 백미다

LCK는 잭스를 초반에 계속 잡아냈음에도 중반 타이밍에 저지하지 못하면서 순간적으로 휘둘렸다. 특히 탑과 봇 2차타워는 다 잭스에게 철거당했다. 그러나 중요한 한타서 대승하면서 LCK는 승리했고, EU는 소규모 교전서는 재미를 봤으나 정식 한타를 잡지 못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잭스는 중반에 성장할 시간을 벌면서 타워까지 철거했으나, 킬이나 어시를 먹지 못하면서 흑역사의 한 장을 기록했다. 얼마나 심각했냐면 2세트에서 서포터들이 5.8k, 5.5k의 딜을 넣을 동안 탑라이너 잭스가 넣은 딜은 3.9k에 불과했을 정도.

매드라이프는 초반에는 합류에 늦고 프레이와 호흡이 안맞는그랩-운명의 부름 콤보를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중반 이후부터는 리신을 끊고, 한타 능력이 떨어지는 블리츠크랭크로도 한타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블리츠크랭크 장인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OGN 옵저버는 중반 타이밍에 벌어지는 쉴새없는 소규모 교전 상황들에서 노답 카메라워크를 보여주며 대차게 까였다.(...)
  1. 다만 카싱은 트라이아웃 이후 나와서 유럽 복귀가 점쳐지고는 있다. 프나틱이라던가(...) 그리고 갬빗의 시드를 산 팀으로 리턴한다고 한다.
  2. 3팀 진출한 중국보다 2팀 진출한 대만이 롤드컵 상금을 더 많이 벌었다...
  3. iG와 ahq가 한경기씩 주고받았다.
  4. 냉정하게 말해서 이 LMS 로스터는 탑정글 말고는 그렇게까지 안 강하다. 미드도 Maple, Toyz, 서문갓의 후임인 Chawy 등이 나오는 대신 은퇴선언한 웨스트도어가 나오고 바텀은 AN, Swordart, Albis 등 롤드컵에서 날렸던 멤버들이 전부 투표에서 밀렸다.솔직히 Ziv-Karsa-Toyz-AN-SwordArt 면 LPL 씹어먹을것 같은데
  5. MSI에서는 신인급이던 Ziv가 코로 상대로 힘을 못썼지만 그 이후 행보가 판이하다.
  6. 롤 인벤 기사의 베스트 댓글이 수능 준비한걸 다음해 모의고사에 쓰네(...)
  7. 롤드컵에서 브라질 paiN의 탑솔러로 2승의 주역으로 등극하며 유명세를 얻었던 마일론은 BrTT 따위에게 밀려서한팀 2인 제한에 걸려 출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스머프가 브라질 대표팀을 상대로 피오라를 뽑아 9/2/4를 기록하며 도륙내고 팀을 준우승으로 끌어올렸다.
  8. 물론 미티어스는 워낙 잘하고 있어서 지금 북미 현역 중에도 미티어스보다 확실히 잘한다고 할만한 정글러는 러쉬 뿐이다.
  9. 어디까지나 1vs1 토너먼트의 결과로 뒤집힌 것이지 터키 vs 독립국가연합은 정글과 봇의 역량차가 너무 심해서그거 오늘도 그랬는데 4:1이었다.
  10. 메카닉도 이제는 평범한 수준이고, 한타에서 미포 궁을 잘 연계하는 모습을 가끔 보여주기는 했으나 바텀다이브 상황에서 올레가 희생하는데도 빠르게 도주하지 못해 쫓아온 후니에게 킬을 따이는 등 단독 판단력 면에서 아쉬운 면을 보였다.
  11. 한국 올스타 다섯명 모두 팀에서 오더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 다만 롤드컵 이전 유력한 올스타전 후보로 꼽히던 갓브이는 충격적인 부진으로 인기가 폭락했고, 원래 인기 미드라이너던 쿨은 우지와의 불화로 인기를 죄다 깎아먹었기에 그냥 인기가 많다고 보는 중국 유저들도 많다.
  13. 루키는 페이커의 중력장이 깔리고 난 직후에 정화를 사용한 탓에 중력장의 기절을 피하지 못했다.
  14. 전투 태세로 넘어가기에는 근처 벽이 너무 두꺼웠다.
  15. 마찬가지 이유로 Karsa가 그렇게까지 클리어러브에게 털렸다고 보기는 뭐하다.
  16. 실제로 클템이 예토전생 드립을 쳤고 롤인벤이나 유튜브 쪽에서도 웨토전생 드립이 흥했다.
  17. 그러나 CIS 정글러가 자폭을 한 것이 너무 부각되었고 Karsa가 딜템 두른 리신으로 자살을 두 번 해서 그렇지 전체 경기를 보면 Karsa도 상당히 잘했다. Ziv에게 퍼블을 먹여준 갱킹과 바텀 다이브에서의 뛰어난 어그로 분배, 옵저버가 무능해서 짤렸지만 미드에서 애니비아를 솔킬내서 패시브를 빼버린 장면, 마지막으로 바론 스틸까지 다소 이름값을 못하고 부진했던 앞의 2경기와 달리 할일 다 해줬다.
  18. 그나마도 앞 경기들에서 말리던 Ziv를 풀어준 것은 웨스트도어지 Karsa가 아니었다.
  19. 이 둘은 초 공격적이면서도 챔프를 타지 않는다는 점, 2015 롤드컵에서 답이 없는 고통을 받았다는 점, 3단계나 수준을 낮춘 리그에서 뛰면서도 현지화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까지 놀라울 만큼 공통점이 많다.비역슨 뛰던 시절 유럽은 2부리그는 커녕 허접이었던 것이 함정 굳이 진지하게 덧붙이자면 시즌 3 당시 유럽은 전체적으로 보면 북미보다 크게 낫다고 보기 어려웠지만 미드 수준은 북미보다 나았다.
  20. 이 본헤드 플레이 덕분에 앞에 언급한 킬스코어 더블인데 골드차이 별로 안나는 상황이 발생.
  21. 피오라를 상대로 라인전이 꽤 강한 픽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