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 오버 드라이브

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한글판 명칭리미트 오버 드라이브
일어판 명칭リミットオーバー・ドライブ
영어판 명칭Limit Overdrive
속공 마법
"리미트 오버 드라이브"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자신 필드의 싱크로 몬스터의 튜너 1장과 튜너 이외의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 되돌려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 2장의 레벨의 합계와 같은 레벨의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을 하는 액셀 싱크로 능력을 구현했고 싱크로 덱의 엑스트라 덱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민 필드 코스트는 상당히 애매하기도 하다는 점이 아프다. 싱크로 튜너와 싱크로 몬스터가 없으면 그냥 자기 턴에 싱크로 하고 말지, 굳이 이 카드를 써서 액셀 싱크로를 재현 시킬 필요가 없다. 여기에 더하여 싱크로 소환 취급이 아니기 때문에 소생 제한 룰에 걸려서 부활하는 것도 불가능하며, 싱크로 소환시에만 발동되는 상급 싱크로들의 효과를 쓸 수 없게 된다. 그렇다고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도로 쓰거나 배틀 페이즈 추격의 용도로 쓰기위해 넣기에는 너무 부담이 크며, 상대 메인 페이즈에는 액셀 싱크로 소환이 구현된 싱크로 튜너가 우위를 먹으며 배틀 페이즈 도중에는 긴급 동조가 보통 우위를 먹는다.

그러나 소생 제한 룰과 상관없이 다른 방식을 통한 특수 소환이 불가능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나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시프르TG 할 버드 캐논,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 성태룡 같은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단 슈팅 퀘이사와 시프르와 할 버드 캐논은 그 특성성 한 큐에 싱크로 소환하기 위해서는 싱크로 몬스터가 3장 필요하나, 이 카드를 사용한다면 그 제약을 뚫고 싱크로 몬스터와 싱크로 튜너 1장씩만 가지고 소환하는 것이 가능해지므로 소환 코스트가 상당히 가벼워진다. 물론 레벨을 맞춰야 하므로 의미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같이 발매되는 액셀 싱크론의 효과를 사용한다면 액셀 싱크론을 레벨 7으로 올리고 레벨 5 몬스터와 싱크로 시키는 것으로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소재 몬스터를 코스트로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게 되므로 신의 경고 같은 카드가 아닌 이상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와 동시에 이루어지는 퀘이사의 리미트 오버 액셀 싱크로를 막는 것이 상당히 어려워졌다. 또한 소재를 묘지로 보내지 않고 덱으로 되돌려 소환한다는 것은 전반적인 게임 지속력에 있어서 플러스.

다만 이렇게 할 경우에는 슈팅 퀘이사 드래곤의 싱크로 소재 정보가 없으므로 연속 공격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퀘이사가 달의 서등으로 소재 정보가 삭제된 정규 소환 퀘이사도 기본 공격을 할 수 있으므로, 당연히 이 카드로 소환되어 처음부터 소재 정보가 없는 퀘이사도 기본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퀘이사의 강력한 무효화 효과와 필드를 벗어났을 때 슈팅 스타 드래곤을 소환하는 효과는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소환 코스트가 가벼워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감수할 만한 디메리트라고 볼 수 있다. 마침 카드명도 리미트 오버 액셀 싱크로를 연상케 하고, 일러스트에도 골드 레어 유세이가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리미트 오버 액셀 싱크로로 소환하는 장면이 대놓고 그려져있다.(...)

그렇다고 꼭 저들만을 소환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퀘이사에서 눈을 돌려 보면 소재 제한을 건너뛰고 특수 소환하기 때문에 소재가 갖추기 어려웠던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과 같은 강력한 한방이나, 광역 몬스터 효과 무효화를 시전하는 극신황 토르와 같은 경우도 생각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아니면 소재 제한이 미칠듯이 무거운 카오스 가디스라던가

튜너와 비튜너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만 특수 소환 가능한 얼티마야 촐킨이나 궁극환신 역시 이 카드로 소환할 수 있다. 재정을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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