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엔드

리버스 엔드
リバーズ・エンド
300px
장르SF
작가하시모토 츠무구
삽화가타카노 오토히코
번역가김혜성
출판 레이블20px전격문고
20pxNT노벨
발매 기간20px 2001년 12월 ~ 2004년 6월
20px 추가바람

1 개요

하시모토 츠무구라이트 노벨. 일러스트는 타카노 오토히코가 그렸다. 2001년 12월 첫권이 나와서 2004년 6월에 외전까지 나오고 완결되었다.[1]
제목은 언뜻봐도 SF냄새가 나는 것 같지만 영어로는 Reverse End가 아니라 Rivers End다. 즉 강이 끝나는 곳. 근데 장르는 SF맞다.[2]이중 페이크

1~5권과 외전의 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권은 내용하고는 거의 상관이 없는 낚시에 가까운 책이다.(...)[3] 2~5권이 진짜 내용이고 외전은 사건 해결 이후의 이야기. 외전의 경우는 5권이 나오고 나서 다음 작품인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1,2권까지 출간된 이후에 나왔다. 때문인지 글솜씨가 상당히 발전되어 있다. 역시 외계인 납치설은 소문이 아니었다.[4]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이 쓰여지기 이전 작품으로 인기도에서 보나 필력에서 보나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에 비해 부족하다. 그래도 대한민국, 일본, 중화민국(대만) 등에서 꽤 인기있게 팔렸던 작품. 대한민국에서는 공식적인 발행은 중단되었으나, 리브로 등에서 아직까지는 일부 권의 새책이 팔리고 있으며, 주변 서점에도 하나 둘씩은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2 줄거리

14세의 중학생인 히로키.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휴대전화로 메시지 한 통이 오고, 메시지를 보낸 유이라는 소녀와 어느새 마음을 터놓게 된다. 눈 내리는 밤, 하얀 입김이 뿜어져 나오는 아침, 왁자지껄한 점심시간, 두 사람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말'을 나눈다. 모든 것이 불투명한 세상에 오직 둘만의 '말'은 생생하게 살아 있었다. 짧은 한때의 정감, 온기. 그들은 깨닫지 못했다. 그때, 모든 것이 시작되고 있었음을.
  1. 국내에는 NT노벨에서 2007년부터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번역자는 김혜성.
  2. 정확히는 SF순정소설이라고 소개하고있다.
  3. 아니면 작가가 자기가 짠 설정을 소화못해서 폭발해버린 걸 수도 있다.
  4. 또는 후일담인 만큼 SF적인 내용이 없고 일상적인 내용과 인물의 심리를 위주로 다뤘기 때문에 작가의 글 성격과 잘 맞았기 때문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