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 오브 플레임

1 화염의 강

River of Flame. 정식 한글판에선 '불길의 강'으로 나온다. 디아블로 2 액트 4의 지옥 망령들의 도시와 카오스 생츄어리 사이에 존재하는 지역이다. 헬 포지가 이 지역에 있으며 포지를 지키는 헤파스토 더 아머러도 만나볼 수 있다. 카오스 앵벌유저라면 닳도록 찍었을 웨이포인트 옆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대천사 NPC 해드리얼이 있는데, 티리엘과 관계가 있는 로그 천사(rogue angel)일 것이라고 데커드 케인이 추측한 바 있다.

2 스타크래프트 맵

500px

Map Size : 128x128
TileSet : Ashworld
Players : 4

KPGA TOUR 1~4차리그에서 사용된 맵. 명칭은 당시 국민게임이던 디아블로2의 액트4 지명 중 하나인 리버 오브 플레임에서 그대로 따온 것으로 보인다.[1]

테저전,저플전은 상성 스코어인데 테플전은 20:20의 스코어가 나왔다. 블레이드 스톰과 함께 사용된지라 동시대의 프로토스 게이머들은 모두 눈물을 흘렸다.특히나 저프전은 1년 가까이 썼는데 프로토스가 이긴 건 달랑 2경기다.이재훈(vs홍진호),전태규(vs장진남).예선전 전적을 포함하면 13:4로 프로토스가 압살당했다.

그 유명한 50게이트 사건[2]도 여기서 일어났다.

본진 입구 방향때문에 스타팅 유불리가 심하며 센터 구조물때문에 테란이 구조물 뒤에 자리잡아 버리면 정말 귀찮아진다.

MBC GAME에서 귀찮았는지 대충 만든 맵. 로스트 템플의 형태를 자리 유불리를 없애기 위해 십자 형태로 배치했을 뿐이다. 자원 배치도 지그재그에 두종류의 미네랄만 배치하고 미네랄 타입 3은 철저하게 배치를 안했었다.[3] 이 점은 블레이드 스톰위시본인디안 라멘트도 같다.[4]

  1. 최종보스인 디아블로를 잡으러가기 바로전에 거치는 장소이다.
  2. 이재훈 vs 이윤열 in KPGA TOUR 2차리그.
  3. 이러한 배치 방식은 장재혁 피디가 귀찮아서..
  4.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시메트리 오브 싸이 2.0 버전은 더 귀찮았는지 장재혁 PD가 미네랄 타입 1만 쓰면서 대충 배치한 탓이 크다. 지형도 대충 만든듯한 새로 당시에 얼마나 MBC 게임(겜비시)가 형편없는 맵 제작을 보여준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