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븐(리그 오브 레전드)


"부러진 건. 다시 붙이면 돼."
리븐, 추방자
Riven, the Exile
역할군부 역할군소속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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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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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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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서스
RpPoints.png 880

IpPoints.png 4800
기타 정보
발매일2011년 9월 14일
디자이너사이퍼러스(Xypherous)[1]
성우조현정[2] (한국어)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영어) 키타니시 쥰코 (일본어)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8)
방어력(5)
주문력(1)
난이도(8)
리그 오브 레전드의 @num@번째 챔피언
@c1@@c2@@c3@
{{틀: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설명문서}}

1 배경

입술을 꼭 다물고 자기 키만큼 길고 무거운 장검을 휘두르며 매일같이 수련에 임하는 용맹한 소녀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바로 리븐. 소녀는 그 무거운 검을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굳은살이 박이고 그것이 다시 닳아 없어질 때까지 자신을 채찍질하며 엄격한 훈련을 거듭했다. 리븐이 최고가 되기 위해 그토록 헌신했던 것은 ‘힘’ 이라는 녹서스의 이상에 대한 굳건한 믿음 때문이었다. 녹서스의 주민이라면 종족, 성별,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오직 힘을 키워야만 권력을 거머쥘 수 있었다. 그녀가 소녀였던 시절부터 훌륭한 군인으로서의 두각을 나타낸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녹서스의 변하지 않는 진리는 단 하나, 바로 ‘힘’이다. 리븐은 효율적이며 무자비한 전사로 이름을 떨쳤지만, 그녀의 진정한 저력은 힘에 대한 굳은 신념에 있었다. 전투에 임할 때면 그녀는 어떤 의심도 품지 않았고, 윤리적일까 주저하는 법도 없었으며 죽음을 두려워하는 모습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다. 리븐은 이내 동료들 사이에서 젊은 리더로 떠올랐고 녹서스 정신을 상징하는 인물로 부상했다. 녹서스 최고 사령부는 그녀의 비범한 열정에 보답하고자 녹서스 마법으로 벼려지고 강화된 흑석 룬검을 하사했다. 이 룬검은 카이트 실드보다 무겁고 폭도 넓었지만, 그녀의 손에는 맞춘 듯 제격이었다.
리븐은 얼마 후 녹서스 침공군의 정예요원이 되어 아이오니아에 배치되었다. 그러나 이 전쟁은 시작하자마자 대학살로 변질되었다. 녹서스의 군인들은 무시무시한 자운 특제 전쟁기계들을 뒤따라 죽음의 들판을 행군했고, 그들이 지나간 곳은 모두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폐허로 변해버렸다. 리븐은 상관의 명을 받들어 이미 처참하게 부서지고 망가진 적의 잔당들을 말살했다. 침공이 계속될수록 녹서스 군의 목표는 아이오니아를 교화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이들을 멸망시키려는 것임이 분명해졌다. 그녀가 생각하던 영광스러운 싸움이란 결코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 병사의 명예란 이런 것이 아니었다. 격렬한 교전이 끊임없이 이어지던 어느 날, 리븐이 지휘하던 부대가 삽시간에 아이오니아 군에게 포위당하고 만다. 그녀는 급히 지원군을 요청했으나 돌아온 것은 하늘을 가득 메운 신지드의 생화학 폭격이었다. 리븐은 자신을 둘러싼 아이오니아 군대는 물론 녹서스의 부대까지 형언할 수 없이 섬뜩하고 처참한 형체로 녹아내리는 것을 지켜보아야만 했다. 그녀는 가까스로 화학 무기의 포화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그날의 기억까지는 지울 수 없었다.
녹서스는 자취를 감춘 리븐을 최종적으로 전사자 처리했고 덕분에 그녀는 새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다. 리븐은 과거를 완벽히 끊어내기 위해 하사받은 룬 검을 파괴했고, 스스로를 추방자라 칭하며 방랑생활을 시작했다. 그녀는 다시 태어날 것이다. 속죄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믿어온 순수한 녹서스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전쟁과 살인 사이 어딘가에 우리 안의 악마는 숨어 있네."

1.1 챔피언 관계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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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드바루스야스오

동맹은 전혀 없고 라이벌만 잔뜩 있는 챔피언안습. 사실 챔피언 관계에서 동맹 없이 적대관계만 있는 정도는 꽤 흔하다. 셋씩이나 있는 경우가 드물어서 그렇지. 교류건 진영이건 뭐 하나 없이 이 정도로 혼자 남았단 느낌이 강조되는 건 기껏해야 노틸러스 정도.

이렇게까지 인간관계가 파탄난 이유는 2가지다. 우선 녹서스아이오니아를 침공할 때 리븐은 명령을 수행하며 대부분의 아이오니아 출신 챔피언들을 적으로 돌렸다. 그 이후 자신이 추구하는 녹서스의 이상과 현실의 녹서스는 너무도 다르다는 것에 회의를 느낀 리븐이 녹서스의 눈을 피해 방랑을 시작하면서 리븐은 '아이오니아의 적이자 녹서스의 배신자'가 되어버린 것. 그래서 데마시아 가서 토쁜이로 알바하고 있던 건가...

설정에 따르면, 녹서스의 아이오니아 침공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챔피언 + 대부분의 녹서스 출신 챔피언이 리븐과 적대관계다. 특히 야스오의 경우는 원로를 죽인 자라는 누명을 쓰게 만든 원흉임이 거의 확실해 적대관계의 대표인물로 꼽힌다

야스오의 출시 이전에는 녹서스의 지도자인 스웨인이 세번째 라이벌이었으나, 야스오의 경우가 더 직접적인 적대관계기 때문에 순위에서 밀렸다.

스토리 상 더 직접적으로 얽힌 야스오 때문에 묻힌 감이 있지만, 바루스의 챔피언 관계에서 녹서스의 주요 인물인 르블랑, 스웨인, 다리우스 등이 배제되어 있고 오로지 리븐만이 표기되어 있는 등 바루스의 가족들을 몰살한 사람이 리븐이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리그의 심판에서 리븐의 부대가 휩쓸려 몰살당한 이유가 강력한 화학 약품의 포화에 휩쓸린 것으로 확인되는데, 녹서스 내에 이런 독을 담당하고 제공하는 역할을 했을 사람은 신지드밖에 없기에 신지드와 리븐의 관계도 근원적인 원수 관계.

1.2 리그의 심판

2 능력치

구분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최종 수치
롤아이콘-체력.png 체력558.48(+86) 2020.48
롤아이콘-체력재생.png 체력 재생5.34(+0.5) 11.84
롤아이콘-공격력.png 공격력56.04(+3) 107.04
롤아이콘-공격속도.png 공격 속도0.625(+3.5%) 0.997
롤아이콘-물리방어력.png 방어력24.376(+3.2) 78.776
롤아이콘-마법저항력.png 마법 저항력32.1(+1.25) 53.35
롤아이콘-사거리.png 사거리125(-) 125
롤아이콘-이동속도.png 이동 속도340(-) 340

기본 공격력은 평범하지만 성장 공격력은 하위권. 궁극기의 공격력 20% 증가를 감안한 수치로 보인다.

능력치 정보에서 주문력이 가장 낮게 평가되었다. 스킬에 붙은 주문력 계수와 마법데미지를 주는 스킬이 전혀 없다. 이보다 주문력과 관계 없기도 힘들다... 비슷한 챔프를 꼽아 보면 탈론, 베인, 드레이븐 등이 있다.

출시 당시에는 모든 챔피언 중에 가장 체력 재생력이 높게 설정되어 있었지만 시즌 3때 탈론과 사이좋게 너프를 먹어 체력 재생력이 뒤에서 2위라는 참혹한 수치를 갖고 있었다. 지금은 포션값 상승으로 인해 챔피언들의 기본 체력 상승량 버프에 맞춰 적당히 올랐지만 아직도 근접 전사 카테고리에서는 하위권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애쉬와 비슷한 수준.

2016시즌에 들어 폭삭 망한 리븐을 챙겨준답시고 라이엇에서 체젠을 (5초당) 3->5로 늘려 줬지만 그래도 하위권이다. 유지력을 보장하는 몇몇 특성과 노코스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체감 유지력은 나쁘지 않은 편.

치명타 모션은 찌르기.

3 대사

북미판 음성

선택

"부러진 건, 다시 붙이면 돼."

이동

"오랫동안 방랑했지."
"어떻게 나아가야 하지...?"
"난 영혼까지 잃어버린건 아니야."
"과거의 짐들..."
"어떤 싸움이 기다리고 있을까..."
"나아갈 길은 스스로 선택하는 거야."
"내 손은 피로 물들었어."
"실수에서 배우는 법이지."
"칼은, 주인을 고스란히 비추는 법."

공격

"너무 많은 죽음이..."
"꼭 필요한 한 방이다."
"모두 다 지나가게 마련이야."
"저들은 도를 넘었어."
"희생당한 이들의 복수다."
"폭력을 끝내는 건 폭력 뿐이야."
"대의를 위해."

추방자의 검 사용시

"이제 눈을 떴어."
"다른 방법은 없어."
"저들을 응징할 시간이야."
"대화는 끝났어."
"희생도 필요한 법이야."

추방자의 검 사용중 행동

"뭘 해야 할 지 알아."
"모든게 명료해."
"의심은 버려둬."
"망설이지 않겠어."
"뒤돌아보지 않겠어."

도발

"너희 따위들한텐 부러진 칼날도 충분해."
"너흰 구제불능이야. (추방자의 검 사용시)"

농담

"하아...진작 검 보험을 들었어야 하는건데."
"내가 이래서 맨날 칼집 사러 다녀야 된다니까? (추방자의 검 사용시)"

4 스킬

4.1 패시브 - 룬 검(Runic Blade)

RivenRunicBlades.png리븐이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검에 에너지가 축적되어 기본 공격에 총 공격력에 비례한 물리 피해가 추가됩니다. 리븐의 검은 최대 3번까지 충전되며, 매 공격 시 한 번의 충전량이 소모됩니다.
롤아이콘-공격력.png + 0.25 / 0.3 / 0.35 / 0.4 / 0.45 / 0.5 총 공격력

리븐은 이 패시브를 활용하기 위해 스킬을 쓰며 틈틈히 평타를 넣어주는 콤보형 챔피언이다(Q평-Q평-Q평 등). 3스택까지 충전되므로 꼭 중간에 넣지 않아도 되지만, 평타 딜레이를 감안하면 스킬 1개마다 넣어 주는 것이 DPS 면에서 가장 좋다. 또한 스택이 3스택까지 충전되므로 중간 중간 써주지 않으면 스택을 날리게 된다지만 리븐의 평캔은 다들 아시다시피 매우 쉬워서 단점이라 하기에도 뭐하다. 통상적인 AD 룬 세팅 리븐의 경우 1레벨에 패시브로 얻는 추가 피해가 15 정도가 되기에 총 평타 피해량이 90이 넘어가게 된다. 패시브에는 공격력 계수가 달려 있기 때문에 후반에는 추가 피해만 100에 육박하기도 한다..

추가 피해량은 치명타로 증가하지 않고, 대신 생명력 흡수는 적용된다. 따라서 치명타 아이템보다는 순수하게 공격력을 올리거나 퍼센트 흡혈이 적용되는 아이템이 더 잘 어울린다.

참고로 타워나 억제기같은 건물에는 패시브가 들어가지 않고, 스택도 유지되지 않는다.

4.2 Q - 부러진 날개(Broken Wing)

RivenTriCleave.png리븐이 전방으로 짧게 돌진합니다. 이 스킬은 2회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과 두 번째 사용 시: 전방을 베며 리븐과 부딪힌 모든 유닛에게 물리 피해를 줍니다.

세 번째 사용 시: 공중으로 뛰어 오른 후 땅을 내려찍으며 물리 피해를 주는 동시에 떨어진 곳 주위의 적들을 띄워올립니다. 이 도약을 이용해 통과할 수 없는 지형을 가로지를 수 있습니다.

스킬 사용 시 커서를 유닛 위에 올려두면 해당 유닛을 대상으로 삼습니다. 어떤 대상도 지정하고 있지 않으면 리븐이 보고 있는 방향을 향해 돌진합니다.
롤아이콘-자원.png -롤아이콘-사거리.png 하단 참조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3
롤아이콘-공격력.png 10 / 30 / 50 / 70 / 90 (+0.4 / 0.45 / 0.5 / 0.55 / 0.6 총 공격력) - 타격 당 피해
롤아이콘-공격력.png 30 / 90 / 150 / 210 / 270 (+1.2 / 1.35 / 1.5 / 1.65 / 1.8 총 공격력) - 총 피해
롤아이콘-사거리.png 돌진 거리: 260 × 3 / 총 780
롤아이콘-사거리.png 1, 2번째 피해 범위: 225(추정)
롤아이콘-사거리.png 3번째 피해 범위: 300(추정)

리븐 실력의척도 충과 장인을 가르는 스킬

앞으로 조금씩 회전+전진하면서 칼을 휘두른다. 이걸로 폴짝폴짝 뛰면서 W와 평타를 넣는 것이 리븐의 기본 콤보. 3타에는 높이 뛰어서 내려치며, 약간의 에어본 효과가 달린다. 사용할 경우 리븐에게 커-커-컴-보! 라는 버프가 생겨 부러진 날개를 몇번 더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마우스로 상대 챔프, 또는 미니언 등을 타게팅한 상태에서 Q 스킬을 사용하면 타겟을 향해 부러진 날개가 시전되며 타겟이 최대 돌진 거리(260)보다 가까이 있을 경우에는 그만큼 짧게 돌진을 한다. 타게팅하지 않고 지면에 마우스를 두고 Q 스킬을 사용하면 리븐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부러진 날개가 시전된다. 챔피언을 타게팅하지 않고 스킬을 사용하면 최대 돌진거리로 이동을 하기에 추격 용도로 쓸 수도 있다. 가끔 가다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Q가 나갈 경우엔 타게팅 실수를 한 경우가 많다.

1타를 쓰고 4초 내에 사용하면 2타, 다시 4초 내에 사용하면 3타가 나가는데 그 4초의 범위를 넘지만 않는다면 사이사이에 다른 액션을 끼워 넣어도 전혀 상관없다. 다른 액션이란 평타, 스킬, 소환사 주문등 모든 행동을 포함한다. 스킬 사용 중 W나 E의 사용이 자유롭기 때문에 다른 기술을 섞어주면 더욱 좋다. 일반적으로 Q-평타-Q-평타-Q-평타를 빠르게 넣어 범위로 들어가는 Q의 기본 데미지와 Q마다 충전되는 패시브 이후 평타를 넣어 강력한 피해를 순식간에 줄 수 있다. Q를 쓰면서 전진할 때는 슬로우를 씹으며 세번 전부 이동했을 시 총 이동거리는 260 X 3 = 780이므로 절대로 짧은 편이 아니다.

특히 Q는 대다수 사람들이 평타 후 딜레이가 캔슬이 되는걸로 알고있지만, 사실 평타 딜레이가 캔슬이 되지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평타모션만 캔슬이 될 뿐이고 Q를 사용했다고 그후에 바로 평타가 나가지는 않는다. 당연한 이유지만 리븐의 Q스킬은 일반스킬이고 평타강화 스킬, 온힛스킬이 아니기 때문에 평타 캔슬과는 거리가 있다. 게다가 Q스킬 자체에 후딜레이가 있어서 평타를 치지 않은 상태에서 Q-평타도 바로 나가지 않는다. 그렇기에 공속이 낮은 초반에는 (특히 정글링시) q평q평q평이 아닌 평qq평q도 (어차피 평타 딜레이시간이라 그시간에 q하나 더 구겨넣는것) 나쁘지 않다는 소리.

평Q 캔슬에서 더 발전된 테크닉으로 소위 무빙캔이란 것이 있다. 일종의 버그성 플레이#로 Q스킬 후딜레이를 우클릭으로 지면을 클릭해서 이동하는 것으로 Q스킬의 후딜레이를 캔슬시키는것이 가능한데 이 과정에서 평타의 후딜레이를 무시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기본 콤보보다 약 1.5배나 빠른 속도로 폭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꽤나 번거로운 조작법이라 난전이나 한타에서는 쓰기 쉽지 않은게 흠.

이 스킬 덕분에 리븐은 3 연속 이동이 가능하며, 세 번째 부러진 날개는 얇은 벽도 넘을 수 있기 때문에 위급할 시나 추격할 때 매우 도움이 된다. Q-E-Q-Q가 가장 좋은 벽넘기 콤보이며 웬만한 벽은 다 넘는다. 참고 E 스킬까지 생각하면 기동성은 매우 좋은 편. 갱 회피 능력도 좋은 편이라 리븐은 소환사 주문에서 점멸을 빼고 대신 회복을 드는 등 다양한 스펠의 선택이 가능하다. 어디까지나 가능할 뿐 실제로 하진 않는다 물론, 탈진-점화 또는 회복-점화 같은 스펠 조합은 영혼의 맞다이는 강력해지지만, 아무래도 갱킹당했을 때의 생존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리스크가 커 선호되지는 않는다. 게다가 점멸의 용도는 도주 뿐만 아니라 상대의 점멸 도주를 쫓아가기 위한 맞점멸, 순간적인 이니시 등 여러모로 리븐과 잘 맞기 때문에 필수 아닌 필수다.

또한 부러진 날개의 돌진 속도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민병대 등으로 이동 속도가 매우 높아진 상태에서는 부러진 날개를 쓰며 가는 게 오히려 이동 거리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데미지가 높은 만큼 대부분 Q 스킬을 선마하지만, Q를 전부 맞히기는 쉽지 않은 데다 쿨타임이 은근히 길기 때문에 쿨이 줄어드는 W를 선마하는 경우도 있다.

북미에서 리븐 장인으로 불리는 boxbox가 새로운 테크닉을 하나 개발해냈는데, Q 3타 때 3타가 나가는 도중에 반대쪽에 와드를 놓으면 사정거리 밖의 와드를 놓으러 앞으로 가려는 애니메이션 때문에 Q 3타 도중 갑자기 와드 설치한 방향쪽으로 방향을 튼다! 이 테크닉을 이용해 리 신의 음파 후 공명의 일격으로 쫓아올 때 이 테크닉으로 에어본을 통해 캔슬시키기도 했다.

이제는 귀환도 캔슬이 가능한 경지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 경우는 버그로 밝혀졌고, 또한 다른 챔피언들 또한 적용된 것으로 밝혀져 수정되었다.

예전엔 3타에서 일부러 상대의 뒤쪽으로 넘어가며 넉백으로 자신의 타워 쪽으로 밀어내는 플레이도 있었으나, 에어본 판정으로 바뀐 이후엔 불가능.

4.3 W - 기 폭발(Ki Burst)

RivenMartyr.png리븐의 검에서 룬 에너지가 방출되어 주위에 있는 적에게 충격을 줍니다. 물리 피해를 주며 0.75초간 적을 기절시킵니다.
롤아이콘-자원.png -롤아이콘-사거리.png 26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1 / 10 / 9 / 8 / 7
롤아이콘-공격력.png 50 / 80 / 110 / 140 / 170 (+1.0 추가 공격력)
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캐스팅 시간: 0.25

노코스트 즉발 광역 cc기.스턴 시간이 짧고 범위도 좁은 편이지만 E와 Q로 돌격과 도주가 얼마든지 가능한 리븐에게 좁은 범위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차피 이게 안 맞을 정도면 궁 빼고 공격 자체가 가능하질 않으니까.암살,파밍, 채널링 끊기, 딜링, 도주용으로 다재다능하게 사용되는 만능 스킬.

계수도 생각보다 높고, 아무런 조건부 없이 즉발로 시전되면서, 광역으로 상대방을 멈칫거리도록 만든다. 범위 기술이기 때문에 한타 기여도도 높다. AD캐스터 주제에 AD계수 방어막을 주는 이동기 E와 점멸이 함께라면 이건 그냥 훌륭한 한타기다. 탈론처럼 추가 AD 300만 되면 그냥 생으로 470광역딜 0.75초 광역스턴의 일반기.

Q의 레벨업 시 쿨타임 감소가 사라진 직후에는 W 선마가 유행했으나 탑솔캐들이 하향당할 때 공격력이 대폭으로 하락하고 대신 Q 공격력이 늘어났다. 덕분에 현재는 Q 선마가 대세. 물론 W 선마가 사라진 것은 아니고, Q 선마와 W 선마는 각각 장단점이 나뉘니 적 조합에 따라 알맞게 고르자.

4.4 E - 용맹(Valor)

RivenFeint.png리븐이 보호막을 두르며 마우스 커서가 있는 방향으로 돌진합니다. 보호막은 일정 피해를 흡수하며 1.5초 동안 지속됩니다.
롤아이콘-자원.png -롤아이콘-사거리.png 325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0 / 9 / 8 / 7 / 6
파일:롤아이콘-보호막.png 90 / 120 / 150 / 180 / 210 (+1.0 추가 공격력)

딜에 비례해 생존력이 올라가는 S사기급 이동 스킬.
리븐을 상대해보면 이건 용맹이아니고 졸렬이다.
우르프에서는 1.2초마다 쓴다 대쉬도 대쉬지만 무한쉴드를 버틸수가 없다 심지어 타워랑 1:1도 이긴다

보호막 + 초단거리 이동기. 기본 수치도 상당한 AD 계수 보호막이 켜지고 쿨타임도 짧다. 때문에 방템에 신경쓰지 않고 공격력만 올려도 상당히 튼튼해진다. 최대 쿨감 시 3.6초마다 돌진하면서 켜지는 보호막은 상대 입장에선 기가 막히는 수준. 이 3.6초는 쿨감 45%를 맞추면 3.3초까지 줄어든다. 그러므로 E 스킬을 사용할때마다 위기상황을 넘기고 탈출하거나 역관광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포탑 밑에서 사리든 말든 들어와 때린 다음 보호막으로 포탄을 막으면서 도망가는 꼴을 보면 상대 입장에선 그냥 답답해진다. E 스킬을 1레벨에 찍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저레벨 딜 교환을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CS를 챙기기 위함이다. 특히 상대가 케넨, 블라디미르 같은 원거리 챔프일 때, 체력을 손해 없이 안정적으로 CS를 먹을 수 있기 때문. 거리가 닿는다면 1레벨에 E 스킬 찍고도 딜 교환이 가능하지만, Q를 찍고 딜 교환하는 것과 비교할 바는 못 된다.

자르반의 대격변, 애니비아의 얼음 벽은 넘을 수있다. 일부 범위 기술이나 럭스의 궁 정도도 조금만 신경 쓰면 피할 수 있다. 논타겟 스킬을 가진 챔프들은 틈틈히 사이드 스텝을 밟는 리븐을 상대하기가 꽤 까다롭다.

다른 스킬에 비해 우선 순위가 밀리지만 적 라이너가 강력하거나 견제가 부담되면 이걸 선마하기도 한다.

때문에 이 스킬은 후반에 잘 큰 리븐이 딸피로 도망갈때 어중간한 피로 쫒아서는 안 되는 이유가 된다. 잘못하면 두꺼운 실드로 리븐에게 들어오는 딜을 버티고 역으로 추적자를 따버릴 수 있다.

또한 여담으로 영문명이 이 데리고 다리는 매인 발러와 이름과 철자가 똑같다.

4.5 R - 추방자의 검(Blade of the Exile) / 바람 가르기 (Wind Slash)

RivenFengShuiEngine.png
추방자의 검
리븐의 검이 정신력으로 충만하여 15초 동안 공격력이 20% 상승하며 공격 스킬과 기본 공격의 사거리가 증가합니다. 또한 바람 가르기 스킬을 한 번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RivenR2.png
바람 가르기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물리 피해를 주는 충격파를 방출합니다. 적이 잃은 체력이 많을수록 더 많은 피해를 입힙니다.
롤아이콘-자원.png - 롤아이콘-사거리.png +75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30 / 95 / 60
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캐스팅 시간: 0.25
롤아이콘-자원.png - 롤아이콘-사거리.png 90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
롤아이콘-공격력.png 최소 피해: 100 / 150 / 200 (+0.6 추가 공격력)
롤아이콘-공격력.png 최대 피해[3]: 300 / 450 / 600 (+1.8 추가 공격력)
롤아이콘-사거리.png 투사체 속도: 1600

리븐 폭딜의 원천

녹서스에서 추방되기 전에 사용하던 칼을 복원하여, 기본 공격은 물론 모든 스킬의 사거리가 늘어난다. Q든 E든 이동거리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주의. 검이 길어져서 타격 범위가 넓어질 뿐이다.참고 W의 경우, 궁 켜기 전의 범위가 카시오페아 장판 독 수준이었다면 궁을 켜고 난 이후의 범위는 애니의 티버 수준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꽤 유용하다. 또한 20%의 추가 피해 덕에 6렙에 궁 켜고 들어오는 리븐의 콤보는 탈론이나 제드같은 순수 AD 누커의 풀콤보와 견주어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 리븐의 부 역할군이 암살자인 이유도 이런 높은 계수와 데미지를 가진 누킹 능력 덕분이다.

궁극기의 지속 시간 동안 한 번 쓸 수 있는 바람 가르기는 킬캐치나 범위 공격용이다. 체력이 넉넉한 적에게는 간지러운 수준이지만, 1/4 이하로 남은 적에게는 치명타를 가할 수 있으므로 체력이 적은 적에게 쓰는 편이 좋다. 다만 엘리스의 거미폼 Q 나 리신의 후속타 Q 처럼 상대방의 잃은 체력 자체에 비례해서 피해를 주는 스킬은 아니며, 리븐의 것은 단지 적의 잃은 체력이 일정 비율을 넘겼을 때 스킬 대미지가 일정하게 증폭되는 스킬이란 차이점이 있다. 훌륭한 킬캐치 스킬이므로 리븐이 팀매치에서 항상 상위권 킬수를 유지하게 해주는 원동력.

3레벨을 찍은 후에는 쿨타임이 크게 줄어들어서(60초) 칠흑의 양날도끼 정도의 쿨감템만 장비해주면 한타가 자주 일어나도 그때마다 켤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최대 36초까지 줄일수 있다) 다만 효과가 지속되는 중엔 쿨타임이 돌아가지 않는다. 즉 레벨마다 15초의 쿨타임이 더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담으로 궁을 켠 상태에서 존야를 사용하면, 궁으로 인해 복구되는 검 부위는 금색으로 변하지 않는다. 궁쓰기 전 칼 면적만 금색으로 변한다.

투사체이기 때문에 바람 장벽에 막힌다. 바람을 가르는 기술 바람으로 만들어진 벽을 넘지 못한다 바람으로 가르는거라고 생각해보지못햇는가

소소한 팁으로는 보통 궁을 켜면 도망가는 경우가 잦은데, 이때 E를 쓰면서 궁을 쓰면 궁 모션이 캔슬된다. E스킬로 접근과 동시에 궁을 켜고 콤보를 넣어보자.

여담으로 추방자의 검 발동시/바람 가르기 사용 시 각각 패시브 스택이 쌓인다. 물론 패시브의 조건이 스킬 '사용'시 이므로 당연한것이지만.

긴 지속시간은 특징이자 큰 장점이다. 쿨감이 갖춰지지 않아 스킬을 한 쿨 밖에 돌리지 못하는 저레벨 구간이라도 남는 시간만큼 딜을 더 우겨넣을 여지가 있고, 쿨감이 갖춰진 후에는 두 번까지 스킬을 돌릴 수 있게 된다. 자가버프형 스킬들 중 이 시간을 따라잡을 수 있는 건 조건부로 더 길어지는 마스터이(10초 + 4*a)와 조금 짧은 베인(3레벨 12초)의 궁극기 정도.

5.9 패치로 투사체 속도가 2200에서 1600으로 대차게 칼질당했다. 이 정도라면 블리츠크랭크의 로켓 손보다 느리다. 이후 패치 전후의 투사체 속도 비교영상이 올라오자 리븐 유저들은 "무슨 산들바람 가르기냐"라고 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궁극기는 범위도 넓은데다 투사체 속도도 빨라서 거의 타게팅급이었고 딸려오는 공격력 증가와 사거리 증가 또한 너무 OP여서 이정도면 리븐의 강력함은 여전히 살리면서 너무 지나친 부분만 잘라낸 잘 한 너프라는 것이 중론이다. 더군다나 1600이면 너프 전 르블랑의 w와 동일한 투사체 속도. 물론 공격범위는 여전히 넓고 긴 편이기 때문에 이미 접근을 혀용한 상태이거나 도주기가 없는 챔이라면 피하기 어려운 건 여전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6.17 패치로 바람 가르기의 최소 피해량이 80/120/160에서 100/150/200으로 증가하고 최대 피해량이 240/360/480에서 300/450/600으로 증가했다.

5 평가

5.1 장점

  • 노코스트
리븐은 몇 안되는 노코스트 챔피언 중 하나다. 스킬 사용이 자유롭기 때문에 라인 유지에서 신경써야할 것은 체력 관리밖에 없다.
  • 버그성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압도적인 순간 누킹
탑에 서는 챔피언 중 리븐과 비교될 만한 화력을 가진 챔피언은 제법 있는 중이지만, 이들 중에서 리븐의 순간 화력을 넘어설 수 있는 챔피언은 단 하나도 없다. 이는 부러진 날개(Q)의 평타 캔슬이라는 버그성 플레이를 통해 본래 전사처럼 지속 딜링을 넣어야 할 리븐의 딜 사이클을 암살자와 같은 순간 누킹으로 바꾸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준수한 광역 딜링
리븐은 패시브를 포함하여 5개의 스킬 중 4개가 공격기이며, 그 중 패시브를 제외한 모든 공격 스킬이 광역기라는 말도 안되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리븐의 부러진 날개(Q)와 기 폭발(W)은 범위가 짧고 근접 공격기이기 때문에 광역 딜링의 난이도가 낮지는 않지만, 짧은 범위는 궁극기를 통해 메꿀 수 있으며, 근접 공격기라는 단점은 압도적인 기동성과 군중 제어 효과로 때울 수 있다. 게다가 낮은 체력의 대상에게 엄청난 대미지를 주는 바람 가르기(R)는 상기한 단점조차 존재하지 않는 압도적인 범위(900)의 스킬이다.
  • 4개나 되는 이동기를 바탕으로 한 압도적 기동성
이동기가 4개, 그것도 그 4개의 이동기가 전부 상시 사용 가능한 논타겟팅 이동기라는 말도 안되는 기동성을 지니고 있다. 4개의 이동기를 다 쓰면 돌진 거리는 1130이나 되는데, 해당 이동기들의 쿨타임도 말도 안되게 짧다. 부러진 날개(Q)는 사실상 4초마다 한번씩 사용이 가능하며, 용맹(E)은 마스터 시 쿨타임이 6초이다. 때문에 리븐은 말도 안되는 추적 능력과, 꽤나 준수한 생존 능력을 보여준다.
  • 고급 군중 제어기인 기절과 에어본 2개나 보유
기절도 에어본도 암살자는커녕 전사에게조차 1개라도 있으면 감지덕지인 엄청난 고급 군중 제어기인데, 리븐은 2개 다 가지고 있다. 게다가 전부다 일반 스킬이다!! 같은 전사/암살자 계열 캐릭터 중에서 하드 CC기가 2개인 챔피언은 바이, 신 짜오 뿐이다, 하지만 두 챔피언 다 하드 CC기가 일반 스킬과 궁극기라서 리븐처럼 자주자주 사용하기 힘들며 바이와 짜오의 일반 스킬 CC인 Q는 즉발이 아니며 궁극기는 쿨이 길다. 게다가 리븐은 양쪽 다 광역으로 CC를 걸 수 있다! 덕분에 리븐은 라인전에서는 엄청난 갱 호응력/회피력을 지닐 수 있고, 한타에서도 일시적인 진형 붕괴가 가능한 압도적 존재감을 뽐낼 수 있다.
  • 용맹(E)의 유일무이한 AD쉴드
공격적 성향의 챔피언들의 공통된 공통점은, 공격 아이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그만큼 방어력이 약해서 성장하지 못했을 때의 리스크가 크다는 것이다. 망한 상황에서 공템을 가자니 라인전에서 상대방의 견제를 버틸수가 없고, 그렇다고 라인전에서 버티기 위해 방템을 가자니 딜이 안나와서 잉여가 되어버리는 것은 모든 딜러들의 딜레마이다. 리븐만 빼고!
리븐은 공템만 둘러도 탱이 된다.때문에 라인전에서 주도권 조금 빼앗겼다고 해도, 공격적 아이템을 갖추면서 늘어나는 쉴드를 통해 견제를 버텨내며 권토중래를 노릴 수 있다.
  • 짧은 딜레이의 딜 사이클
길어보이는 쿨타임으로 딜사이클이 느리거나 유동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리븐은 보통 쿨감 능력치를 맞추고 치고 빠지기가 용이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딜 사이클이 빠른 편이다. 리븐이 OP라 불렸던 이유중 하나로, 게다가 딜 사이클 과정에서 꾸준한 추격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강력하다. 마찬가지로 스킬셋이 OP라 불리는 니달리, 피즈, 르블랑, 제드 등과 공유하는 장점.

5.2 단점

  • 부족한 원거리 대응력
리븐은 바람 가르기(R)를 제외하면 원거리 스킬이 하나도 없으며, 추방자의 검(R)이 없다는 전제하에 스킬의 범위도 넓다고는 하기 힘들다. 그 바람 가르기도 상대가 리븐을 좀 안다면 이동기나 점멸로 피해버리기 일쑤. 비록 이동기가 4개나 된다고는 하지만, 긴 사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짧은 사거리를 여러번에 걸쳐 이동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보고 대응할 수 있는 여지를 주게 된다. 또한 접근한답시고 Q스킬을 싸그리 빼 버리면 딜량이 급 추락해버리기 때문에 리븐의 원거리 대응력은 좋다고는 하기 힘든 수준. 이는 리븐이 탑솔에서 퀸, 티모 등한테 먼지나게 뚜드려 맞는 이유 중 하나이며 미드라인으로 가는 리븐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지간해선 원거리 ap챔들의 파밍을 막을 수 없기 때문. 아래의 후달리는 진입 능력과 궤를 같이 한다.
  • 떨어지는 진입 능력
리븐이 기동성이 높다고는 하지만, 리븐의 모든 이동기는 짧은 쿨타임의 단거리 이동기이기 때문에, 부러진 날개(Q)를 연속해서 사용하며 들어가는 것은 사실상 "나 들어가요"라고 광고하면서 진입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대다수의 암살자들은 스킬 버튼 하나면 상대에게 접근이 가능하지만 리븐은 그렇지 못하다. 괜히 수많은 리븐유저들이 앞점멸로 진입하는것이 아니다. 진입시 Q를 소모할 경우 리븐의 광역 딜링 수단의 부재, 그리고 기본적인 반응속도만 있다면 스턴으로 쉽게 대응가능한 이동거리 때문에 점멸이 없고 적진에 와드가 잘 되어있는 경우 리븐이 이니시를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진다.
  • 극악으로 심각한 딜템 의존도
시즌6 AD템 개편이 리븐한테 엄청난 독이 된 이유리븐의 공격력 계수는 매우 높지만 기본 데미지는 낮은 편이다. 더군다나 리븐의 생존력은 E의 계수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리븐의 딜을 높이면서 생존력까지 올리려면 딜템의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고 탱킹 아이템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게 된다. 특히 초반에 이득을 볼수록 후반의 존재감이 격을 달리하는 리븐으로서는 초반에 딜템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강력한 딜링과 순간적인 폭딜로 적을 깎아 내리는 것이 리븐의 주 전법이기에 적 탑 라이너가 리븐의 딜링을 견디며 회복 수단까지 갖추고, 상대적으로 우월한 기본 스킬 데미지와 평타로 라인을 소모전으로 이끌어가는 경우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점점 강해지는 딜량과 체력을 이길 수단이 없어 맞다이를 지게 된다.
  • 매우 높은 난이도
사기적인 스킬 매커니즘만 보고 리븐을 접했다간 큰코 다치는 가장 큰 이유. Q평캔은 이제 기본 소양이 되었고, 상황을 봐서 다른 스킬을 섞어주어야 한다. 또 상술한 단점으로 인해 머리만큼 손이 안 따라주거나 일반적인 브루저와 암살자를 섞어놓은 듯한 성능으로 인해 익숙해지기도 쉽지 않다. 리븐을 플레이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스킬 사이에 평타를 넣지 않는다는 것, 스킬 타게팅이 잘못 되어 Q를 잘못된 방향으로 사용한다는 것, 짧은 거리감에 W를 맞추지 못한다는 등의 '숙련도가 부족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제한된 한타 활약

잘컷을때야 그누가 와도 씹어먹을 폭딜을 가지고 잇지만, 무난하게 컷을 경우는 탱커 혹은 cc많은 챔프들을 뚫고 들어가 딜러를 녹일 힘이없다. 리븐에 잇어 점멸콤보를 많이 쓰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앞라인이 반응하지도 못하게 들어가 딜러녹이고 한타를 이기거나, 숨어잇다가 딜러랑 거리가 좁혀지는 순간 원콤에 보내 버리던가. 하지만 점멸도 없고 앞라인이 건제 하다면, 리븐 으로선 아군딜러 지키는거 밖에 할 수 잇는게 없다. 게다가 후반에 가면 갈수록 원딜은 더더욱 잡기 힘들다. 돌진기가 4개라지만 도주기가 잇거나, 스펠이 남아잇다면 점멸로 들어갓다가 오히려 녹을수가잇다. 잘컷다면 중반 혹은 중후반에 게임을 끝내자.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고 해당 챔피언 기준으로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해당 챔피언에게 힘든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라인 유지력이 뛰어난 챔피언
      • 레넥톤, 일라오이: 라인전에서 딜교환을 하면 실력차이가 나서 리븐이 일방적으로 때리지 않는 이상 시간이 지날수록 리븐의 HP만 모자라는 상황이 온다.
    • 리븐의 스킬 연계를 제한시키는 챔피언
      • 말파이트 : E스킬에 붙은 공속감소 때문에 평캔이 되지 않는다! 바마의불씨 하나만 사와도 라인전을 이기기 정말 힘들며 초반에 적극적으로 딜교를 하여 차이를 벌려놓아야 한다.
      • 나서스 : 말파이트와 마찬가지로 쇠약을 통해 공격속도/이동속도를 감소시켜서 리븐을 할 일 없게 만든다. 지속시간도 상당히 길고 리븐의 기동성을 완전히 죽여버리는 스킬이기에 유리한 상황에서도 나서스를 아쉽게 잡지 못하게 만드는 경우가 다수. 패시브의 높은 흡혈량과 높은 기본 체젠으로 유지력은 두 말할 것도 없이 리븐이 진다, 만약 나서스가 초반에 라인을 밀거나 6렙전에 싸움을 걸경우 이길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나서스는 라인을 당기고 초반에는 타워근처에서 사리는 경우가 많으니 우월한 기동력을 이용해 미드를 찔러주면서 플레이 하는것도 해결 방안이 될수있다.
      • 뽀삐 : 리븐의 q e 가 전부 이동기인데 뽀삐가 W를 킬경우 전부 튕겨내서 리븐이 극초반을 제외하면 뽀삐상대로 콤보조차 제대로 넣기 힘들다. 더군다나 벽꿍맞고 Q짤맞으면 리븐은 찢어진다. 그나마 템 사오기 전 저렙에나 할만하지 바미의 불씨가 나오면 그냥 얌전히 파밍이나 할 수 있으면 다행..
      • 가렌 : 1렙에 보통 Q를 찍으며 근접 챔피언 상대로 압박을 넣는 리븐이지만 가렌을 상대로는 보호막을 찍는 일이 많다. 1렙 때 리븐의 Q평과 가렌의 평Q를 교환하면 가렌에게 이득인데, 가렌은 침묵을 넣고 증강된 이속으로 빠져나가면 캐스터 입장인 리븐이 난감하다. 물론 끝까지 따라가면 Q평 Q평을 넣어줄 수 있지만 가렌이 당당히 평타로 맞상대하면 미니언 때문에 리븐이 크게 손해본다. 데미지를 경감시켜주는 W도 스킬 캐스터인 리븐의 입장에선 뼈아프며, E는 스턴을 먹어도 아무 상관없이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리븐의 스턴도 큰 효과가 없다. Q를 통한 리븐의 진입은 뻔히 보이기 때문에, 미리 가렌입장에선 미리 W 키고 E 를 돌아주다가 등을 보인 리븐에게 Q를 꽂아주면 크게 이득을 본다. 게다가 어설픈 딜교환을 해놓으면 가렌은 패시브로 피를 쭉쭉 채우기 때문에 리븐이 점점 불리해지며, 설사 센스 있는 딜교환으로 이득을 보더라도 가렌이 침착히 경험치만 먹으면 피가 차는 순간 다시 가렌이 우위에 선다. 리븐이 강해진다는 궁 역시, 가렌의 궁은 단일 대상에겐 오히려 그 이상의 데미지를 입히며, 점화를 드는일이 많은 가렌에게 6렙때 아차하면 쉴드가 무의미하게 평QER점화 콤보 맞고 즉사할수 있다. 그나마 첫귀환 전에나 비슷한 딜교환이 가능하지만, 동 CS를 먹었다고 할 때 가렌이 딜템을 가면 가렌의 딜링이 리븐을 능가한다. 설사 가렌보다 손가락이 앞서서 크게 CS를 앞섰다 하더라도 가렌이 바미의 불씨를 들고 오는 순간 움츠러들지 않으면 호된 맛을 보게 된다.
      • 판테온 : 탑 라인전에서는 손에 꼽힐정도로 폭딜이 나오는 챔피언중 하나. 저렙땐 지옥의 q짤을, 이제 딜교환을 좀 해 보려고 들어가면 패시브로 한번 평타를 막고, w로 스턴 넣고, 콤보맞고, 다시 패시브에 평캔이 막힌다. 스킬셋 자체가 라인전 최강캐 이다. 1킬을 주는 순간 정글러의 개입등의 변수가 없지 않은 이상 상대하기 많이 난감해 진다.
    •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챔피언
      • 티모 : 실명이 들어가면 리븐은 평캔을 할 수가 없다.거기에 티모의 독뎀은 가뜩이나 라인유지력이 좋지않은 리븐을 엿먹이기에 딱 안성맞춤이다.
      • 그레이브즈 : W로 슬로우를 묻히고 시야를 차단, 리븐이 접근하면 적절하게 E로 빠져주면서 방어력을 쌓고 리븐이 근접할수록 패시브의 특성상 더욱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
      • 퀸 : 리븐의 q스킬 모션을 E스킬로 끊어버리는게 가능하다. Q로 돌진하는 리븐에게 e를 쓰면 리븐은 q가 끊긴상태로 그자리에 멈춰서 퀸에게 온갖스킬을 다맞아야 한다.
      • 케넨 : 리븐을 하기전 팀원과 상의해 닷지를 추천하는게 나을 정도. 동실력대라면 케넨의 표창견제를 죽어라 맞다가 라인전이 끝난다. q로 붙으려하면 e로 도망가고, 그렇다고 버티자니 스턴과 평타를 무시 할수 없다. 궁극기를 통한 한타도 리븐보다 훨씬 좋아서 라인전에 킬을 넘겨주는 순간 게임자체가 터질 위험이 크다.
    • 맞다이에서 역관광을 일으킬수 있는 챔피언
      • 이렐리아 : 라인유지력이 좋고 하드CC인 균형의 일격으로 리븐의 콤보를 끊으며 맞딜이 강력하다. W스킬 레벨이 부족한 1~3레벨 구간에 많이 견제해주자. 이 구간을 무난히 넘기고 광휘의 검 + 궁극기가 나온 이렐리아는 리븐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다.
      • 라이즈 :리븐은 R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라이즈의 사거리보다 짧다.라이즈가 속박을 걸면 리븐은 할 수 있는게 없다.
      • 트린다미어 : 트린유저가 조금이라도 트린을 할 줄 안다면 도저히 질 수가 없다. 리븐과 같은 노코스트인데다가 높은 기본체젠, Q로 인해 압도적인 라인유지력 차이가 난다. 큰폭으로 공격력을 떨어트리는 W때문에 맞딜도 시원치 않고 밀린다 싶으면 콤보가 들어오기도 전에 E로 튀면 그만이다. 궁까지 비교하면 차이는 더 심해지는데 한방의 폭발적인 딜을 노리는 리븐에게 트린의 5초간 무적이 되는 궁극기는 너무할 지경.
      • 피오라 : 손싸움 이지만 1킬 하나에 탑이 어느쪽으로 터지느냐가 갈린다. 첫귀환전 응수를 조심해서 스킬을 쓰자. cc기를 한번에 다넣거나, 아니면 응수를 쓸거같은 쪽을 이동기를 써서 피하거나. 응수 하나에 공속저하, 조건부 스턴이 잇어서, 저렙구간에 맞다이 치다가 이거하나에 라인전이 터질수잇다. 하지만 반대로 응수를 피한다면 라인전은 수월하게 풀어 나갈수있다.
    • CC기 있는 탱커
      • 탐 켄치 : 리븐의 q스킬을 w로 끊어버리는것이 가능하고 e로 리븐의 바람가르기를 버틸 수 있어 맞다이도 이기면서 e패시브로인해 라인 유지력도 더 좋다.갱킹이 없을경우 리븐이 절대 이길수 없는 상대.
      • 알리스타 : 한타상황이 되면 매우 힘든 존재다.리븐이 용맹으로 들어오면 박치기로 밀어버린다.들어올때도 리븐은 기폭발로 기절시키고 풀콤보를 한번에 넣어 순삭시키는게 특징이지만 알리스타가 기절할때 궁키면 풀콤보를 버틸수 있게 되면서 Q스킬을 분쇄로 끊을수 있다.
      • 트런들 : 진성 뚜벅이인 트런들이지만 맞딜이 리븐보다 훨씬 강하고, 기동성 자체는 좋지만 지형을 넘어다니는 능력은 제한적인 리븐에게 트런들이 세우는 기둥은 상당히 까다롭다. 패시브로 인해 유지력도 좋은 편.
      • 초가스- qw 전부 하드 cc기에 라인전 깡패고 궁은 고정딜. 영겁 하나 가는 주제에 딜은 또 드럽게 쌔다. 1킬 따도 6렙 후엔 조심하자.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아트록스 : 라인유지력은 좋지만, 지속딜로 흡혈하는 매커니즘상 리븐의 콤보 한번에 죽거나 부활이 빠지게 된다. 게다가 기본 체력이 딜탱중 최하위를 달리기에 초반 리븐의 콤보 한번에 골로간다.아트록스가 리븐보다 강한 1-2렙에서 킬을 주거나 그냥 닥치고 탱템이 나오는 순간 바로 원콤은 원콤대로 안나고 상대 피는 차는데 내 피는 쭉쭉 다는 역관광이 날 수 있으니 리븐이 강력한 초반부터 말려놓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아무리 말려놔도 극후반에 모두가 템이 다 나온상황에서는 아트록스가 이긴다.
    • 마스터 이 :마이는 보통 정글이나 미드를가서 만날일이 없긴한데 탑마이는 롤 전챔피언통틀어 초반 탑최약챔이기때문에 리븐한테 진다. 다른 라인 마스터 이라도 리븐은 명상을 끊을 스킬이 두개나 있고 마이가 딜을 넣기전에 폭딜로 녹이는게 가능한 리븐이라 마스터 이가 알파로 리븐의 스턴 or 에어본, 명상으로 궁을 모두 씹는게 아닌 이상 동성장시 리븐을 이기기는 매우 힘들다.
    • 갱플랭크, 블라디미르 : 리븐과 같이 돌진하는 챔피언한테 약한 모습을 보인다.
    • 문도 박사 : 초반에 허약한 문도는 리븐과 딜교환이 불가능하며 궁으로 체력을 보충하기도 전에 리븐이 폭딜콤보로 녹여버린다. 문도가 사리면서 식칼파밍을 하려고 해도 용맹 쉴드로 식칼을 막아버려 말라죽게 할 수 있다.
    • 바이 : 마찬가지로 초반에 템이 안나왔을때 상당히 리븐에게 약하다 주로 정글을 가긴 하지만 탑에 올때는 이기기 쉽다. 우선 리븐은 바이의 Q를 피할수있는 스킬이 2개나 있고 근접상태라면 W로 끊어도 된다. 바이가 Q를 차징시간도 없이 바로 쓴다면 데미지가 약하므로 리븐이 일방적으로 팰수있다. 다만 바이가 탱템이 하나라도 나온 시점부턴 오히려 리븐이 바이한테 방해받는다. 바이도 Q나 R로 리븐의 Q 3타를 끊기 가능하며 한타에서 리븐을 마크할수있고 리븐이 바이를 원콤을 못낸다면 바이가 그냥 이긴다.
  • 상성이 애매한 챔피언
    • 야스오 : 야스오 출시 당시에는 리븐이 우세를 보였지만 현재 여러가지 버프를 받고 크리티컬 발동율이 상당히 오른 야스오전은 단순히 플레이어의 실력이 판을 가른다. 리븐의 스킬이 다 빠진 후에는 E로 추격이 가능하고 리븐보다 먼 Q의 사정거리로 선제공격이 가능하지만, 리븐 또한 순간적인 진입으로 야스오가 멀어지기 전에 Q, W, 평타를 이용해 적절하게 딜을 넣어준다면 리븐이 더 우세한 면을 보인다. 서로 궁극기를 배운 상황에서는 리븐은 야스오의 3번째 Q를, 야스오는 리븐의 에어본과 스턴을 어떻게 피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그냥 탈진을 든 쪽이 유리하다. 참고로 둘 다 원거리 파밍기가 없고 물몸에 우월한 돌진기가 있는 챔이라 먼저 킬을 따이는 쪽은 cs 1개 건들기도 힘들어진다.
    • 르블랑 : 르블랑같은 경우 초반에 르블랑의 Q견제를 리븐의 실드 E로 막을수있다. 그렇지만 3~4레벨 때가되면 르블랑의 QW 견제에 리븐의 HP가 꽤나 빠지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다시 6레벨이 되면 리븐이 약간 우위를 보인다. 중반에는 로밍능력이 르블랑이 더우위를 보인다. 그렇지만 후반에는 리븐이 스플릿 푸쉬를 할수있어 리븐이 더 유리하다.
    • 제드 : 라인전의 경우 리븐은 원거리 견제기가 없는 반면 제드는 표창이 있기 때문 또 리븐이 다가와도 그림자로 빠질수 있다.그러나 맞다이의 경우 제드가 그림자 콤보를 쓰려는 순간 리븐이 용맹으로 들어가면서 기폭발-부러진 날개 그리고 평캔 콤보로 딜을 넣으면 제드는 찢어진다. 상성이 애매해지는 이유는 서로의 6렙 타이밍때다. 제드가 리븐이 궁키고 들어와서 기폭발/부러진 날개 3타중 하나를 맞궁으로 씹고 그림자를 타면서 표창을 맞추면 리븐이 상당히 따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궁으로 스킬을 못씹으면 리븐이 유리하다.

5.4 대응법

리븐의 플레이 스타일은 특유의 기동성과 노코스트, 그리고 데미지가 강력한 삼위일체형 챔피언이라는 이점을 살리는 방식이다. 초반 라인전에서부터 지속적인 견제를 하며 로밍능력도 뛰어난 편에 속하고 즉발 스턴과 에어본을 활용하여 순간적으로 킬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또한 어줍잖은 cc기 한두개 정도는 실드와 수은장식띠 등으로 그냥 무시해버리기 때문에 순간적인 대응능력도 뛰어나다. 이를 바탕으로 리븐은 한타 대치구도의 상황에서 끊임없이 무빙을 하며 적진을 파고들어 상대 딜러진을 두들기는 식의 운영을 하게되며, 소규모 난전이나 스플릿 푸쉬로 어그로를 끌며 끊어먹기를 유도하고, 한타 시에도 보통 후진입하여 순간적인 스턴과 에어본, 버스트딜로 연계되는 콤보로 아군에 호응함과 동시에 킬을 만들어낸다. 이 플레이를 최대한 막아내는 것이 기본.

따라서 리븐이 활약하기 힘든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맞다이에 강한 챔피언을 위주로 조합을 짜기보다는 CC기로 도배된 조합이나 이니시가 가능한 조합, 탱킹 조합 등이 좋은데, 이런 조합들도 기술이 챔프 하나한테 너무 들어갈 경우의 발생하는 낭비나 리븐의 r 점멸 e w 같은 기습적인 이니시에이팅 등의 약점이 있기 때문에 오로지 리븐 때문에 이런 조합을 갖추기는 힘들다.리븐은 암살자에 가까운 딜러라 원딜을 암살하러 올텐데 이때 서폿은 나미나 소나같이 리븐에게 따이기 쉬운 픽보다는 알리스타나 브라움,타릭 같이 탱커나 원딜 보호에 특화된 유도하자. 소환사 주문중 하나인 탈진 또한 리븐의 딜을 줄이고 공속 감소로 평캔을 방해할수 있으니 적팀에 리븐픽이 나왔다면 팀원들중 한명이라도 탈진을 들어주는것도 괜찮다.

또한 리븐 대다수가, 정확히는 근접 AD 캐리 챔프들의 전반이 폭딜만을 믿고 무리를 자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실수를 놓치지 않고 받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피 관리를 통해 갱으로 심기를 건드릴수록 이런 플레이는 늘어난다.

정리하면 리븐을 상대할때는 탱커나 원거리에서 짤짤이를 넣을수 있는 챔피언으로 상대하면 수월하고 리븐이 들어와서 콤보를 넣을때 빠지고 콤보를 다넣고 나서 빈틈이 생길틈에 제빨리 딜을 넣는게 좋다.

6 역사

6.1 2012 시즌

첫 등장시에는 최약체 취급을 받았으나 버프 후 시즌 2 초기 즈음에는 오공과 함께 탑의 패왕으로 꼽히기도 했었다. 그러나 메타가 변화하고 많은 너프를 받으면서 패왕에서는 내려와야 했다. 이후 메타가 원딜 중심의 메타가 되면서 탑에서는 잭스와 이렐리아처럼 원딜 척살력이 강한 챔피언들이 대세가 되는 바람에 리븐의 입지가 매우 좁았다. 거기에다가 이때는 리븐에게 특별히 궁합이 좋은 아이템들도 별로 없었고, 메타도 탑이나 정글보다는 원딜과 미드의 영향력이 매우 큰 메타였기 때문에 주변 환경도 리븐에게 별로 호의적이지 않았다. 아직까지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챔피언.

6.2 2013 시즌

이후 시즌 3에서 도래한 블클이 사기적인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이와 잘 맞는 가장 핫한 챔프가 되기도 했지만, 이후 체젠이 반 가까이 잘려나가 유지력, 정글링 등이 힘들어지고 스노우볼링이 강하다는 이유로 궁극기의 쿨타임이 크게 늘어나는 또 다시 너프를 받으면서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다.

다만, 너프된 이후로도 대미지 딜링 능력은 거의 온전하게 보존하고 있었으며 패시브를 변경해서 크지 못했을 경우의 리스크가 줄어들고 Q의 3타가 에어본 효과에 벽넘기가 가능해져 기동성이 크게 늘어났다는 점 등의 소소한 버프가 있었지만 워낙 고인이란 이미지가 강해서 필요 이상으로 평가절하당했던 것이 사실이다. 카이팅이나 진영의 개념이 부족한 채 광역기로만 승부를 보던 시기에 굳어진 '한타 고자' 같은 평가는 지금에 와서는 꽤 웃기는 억울한 평가이다. 실제로 당시의 대중적인 인식과 달리 리븐만으로 다이아를 찍은 장인들이 여럿 나왔다. 사실 대리 기사들이 탑 챔프로 대리를 할때 자주 선택하는 것도 리븐이었다. 탑은 캐리력이 그다지 좋지 않은 라인에 속하는데, 대리 기사들이 리븐으로 대리를 한다는 것만 보아도 리븐의 캐리력을 짐작할 수 있다.

결국 시즌 3 롤드컵 즈음에는 이미 리븐의 픽률은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특히 페이커가 선보인 미드 리븐이 당시 최강의 OP였던 제드를 성공적으로 카운터치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인해 대중적인 인식이 바뀌면서 리븐은 시즌 3 최후반부터 다시 빛을 보기 시작한다. 주요 요인은 크게 두가지인데, 한 가지는 사실 너프를 당했다고 하더라도 리븐의 라인전 위치는 꽤 높았던 편이고, 이를 카운터칠 케넨, 신지드 등의 다른 탑솔 캐릭들이 너프 혹은 간접 너프, 메타의 변화로 인해 픽률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는 미드 AD 캐스터들과 아리와 같은 기동성 위주의 AP 암살자들이 너프되면서 오리아나나 그라가스 같은 광역 파괴형 AP 챔피언들이 주류로 떠올랐고, AD 캐스터들이 주로 담당하던 한타에서 기동력을 활용한 암살(리븐, 렝가)이나 라인 푸시(렝가, 쉬바나, 문도)와 스플릿 푸시 같은 운영(리븐, 렝가, 쉬바나, 문도)의 역할을 탑솔이 맡는 메타로 변화 되었다는 점이다. 시즌 3 말기의 쉔 자크 전성 시대를 지나면서 탑솔러에게 무식한 탱킹력보다는 적당한 탱킹과 함께 라인전에서는 좋은 기동성을 가지고 정글과 타 라인에 간섭하는 로밍(텔레포트 문도, 리븐, 렝가), 한타에서 기동력이나 광역기를 통한 진영 파괴(쉬바나, 문도, 리븐), 스킬 자원이 노 코스트라 라인 푸시가 빠르면서도 지속적인 운영을 하는 것 등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특성을 가진 챔피언 중에서도 라인전 능력이 좋은 럼블, 레넥톤, 쉬바나, 렝가나 왕귀난이도에 비해 왕귀력이 굉장히 뛰어난 문도 등과 더불어 리븐이 주목받는 탑솔러로 대두되었다. 쉬바나, 렝가, 문도, 레넥톤과 함께 딜탱 5대장으로 취급받는다.[4] 중반까지는 딜템만 올려도 단일딜이든 광역딜이든 딜링이 강력하고 기동력이 매우 뛰어나면서도 보호막인 E 스킬 덕에 생존력을 갖추고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이러한 상황과 맞물려 프리시즌 대회에선 상당히 강력한 픽으로 대접을 받으며 자르반, 쉔, 제드등 잘나가던 챔프들이 와장창 너프를 먹으면서 솔랭에서도 유동 밴급에 올랐다.

굳이 단점을 찾는다면 같은 딜탱 5대장인 탱렝가, 쉬바나, 레넥톤, 문도에 비해서는 탱킹 능력이 확실히 떨어지기 때문에 리스크가 커서 신중하게 픽을 해야 한다.
위는 대회에서의 메타와 관련된 얘기고,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 리븐이 핫한 챔프로 떠오른 것은 Q평캔 테크닉이 대중화 되면서부터다. 원래 리븐장인들이 쉬쉬하면서 사용하던 테크닉인데, 이게 페이커등의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이 대회를 타면서 리븐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재발견이 이루어진 것. 이로 인해 원래는 3초 이상 걸리는 WQ평Q평Q평을 1.5초만에 퍼부을 수 있게 되어 리븐의 단점인 긴 스킬 콤보를 상당 부분 해소한 것이다. 이 때문에 리븐은 강력한 딜탱이면서 누커로서의 역할도 수행 가능하게 되어 각광받고 있다.

미드 리븐의 경우 김동준 해설은 '제드와 그라가스 같은 근접 평타공격 챔프가 미드 패왕에 올라있는 상황에서 리븐이 이런 챔프들을 상대로 라인전을 해볼만 하기 때문에 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동실력대에서의 라인전 우위는 여전히 제드와 그라가스가 우위에 있다는 의견도 많다. 리븐이 제드와 그라가스를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것은 리븐의 성능을 한계까지 쓸 수 있는 압도적인 피지컬이 동반할 때뿐이라는 것. 실제로 프로 레벨에서도 그라가스와 제드를 상대로 리븐을 자신있게 꺼내들고, 심지어 라인전을 이기기까지하는 경우는 페이커 외에 찾아보기 힘들다. 활용 빈도도 미드보다는 탑이나 정글이 많은 편.

결론적으로 리븐은 킬을 먹고 성장하기 시작하면 높은 공격성으로 스노우볼 굴리기가 매우 용이하고, 좋은 기동성을 통해 탑과 정글과 미드까지 압박할수도 있다. 한타에서는 기동력과 순간적인 탱킹 그리고 폭딜로 원딜을 순삭시키는, 카직스나 제드같은 암살 행위까지 가능하며, 평타와 광역스킬의 비중이 균형잡혀 있으며 하드 CC기도 두개나 보유하고 있어 한타 기여도나 캐리력 역시 좋은 편. 또한 기동성과 벽을 넘나드는 장점으로 트릭키한 정글링과 라인 운영도 가능하다. 즉, 스노우볼링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심인 시즌 3 후반~시즌 4초반의 메타에 리븐이 잘 맞는다.

6.3 2014 시즌

그러나 본격적으로 시즌 4가 시작되고 메타가 정립되자 라인에서는 또 다시 묻혔다. 일단 탑은 라인전 절대 강자며 초중반에 리븐에게 하드 카운터급으로 강한 레넥톤이나 쉬바나가 꽉 잡는 상황에, 미드는 라인 클리어와 포킹이 안 돼서 쓰기 힘들다.

정글은 리븐을 상회하는 딜링을 낼 수 있는 카직스, 딜링은 살짝 떨어지나 대강하를 앞세운 정신 나간 판테온이라는 정글러들이 지배하고 있는 중이라 등장빈도가 줄었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일단 준비만 해오면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피바라기 리메이크로 추가 방어막까지 새로 생기면서 템의 변화면에선 리븐이라는 픽자체가 잠깐 떴다가 내려간 현 스프링~써머 상황에서 좋은 상황으로 바뀌었다는 평이 제이스와 더불어 늘어나고있다. 대회에서도 대표적으로 IM 2팀의 스멥이 탑솔로 2번, 얼라이언스의 Shook이 정글러로 4연속 픽을 하며 전부 다 승리. 리븐의 캐리력은 죽지 않았음을 과시했다. 특히 슉의 경우 아예 저격밴까지 먹었을정도.

그리고 2014 시즌 후반기 ~ 프리시즌에 이르러서 다시금 OP설이 고개를 슬금슬금 들고 있다. 너프 위주의 하향 밸런싱과 평캔 보급의 수혜자라는 평가. 라이벌이나, 상대하기 버거웠던 챔프들로 꼽히던 쉬바나, 레넥톤을 비롯한 여러 탑챔들이 너프를 통해 몰락해버린게 크게 작용한 듯 하다. 호랑이 없는 굴에 여우가 왕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듯. 높은 기동력, 스턴, 쉴드량, 그리고 결정적으로 평캔 보급을 통한 어마어마한 폭딜량, 그리고 한 번 스노우볼링 굴리기 시작하면 초중반을 모두 초토화 시키는 캐리력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충들이 득시글거린다는 솔랭 브실골에서도 픽률 대비 승률이 상위권 수준이고 최상위 티어에서도 한때 관짝에 들어갔다던 소리가 무색하게 인기가 높아진게 그 반증인 셈. 다시뜨는 이유가 근접챔프의 전반적인 피지컬 상향과 용의 퍼센트 공격력 때문이라 하는데 밴률 최상위권 챔프들이 전부 암살자인걸 보면 암살자와 비암살자 챔프 간의 밸런스가 엉망이 돼버렸다고 생각하는 쪽이 낫다.

6.4 2015 시즌

리븐의 리즈 시절
전체적으로 픽률 20% 이상에 승률 53~54%로 전형적인 OP 챔피언이 보여주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너프패치가 단행된 이후에도 리븐의 승률은 여전히 52%이고, 밴률 역시 60%대로 여전히 OP급이며 고성능 챔프라는 평가도 여전하다.

스멥 선수가 롤챔스 2015 썸머에서 히든카드로 자주 사용했다. 2015 여름 시즌의 대세는 탱커 메타이기 때문에 탑에 럼블, 마오카이, 헤카림, 그리고 나르 정도의 챔피언만 있고, 정글에 그라가스, 세주아니, 잿불거인 렉사이가 나오고 서폿에 알리스타가 1티어로 있는 상황에서 리븐이 활약할 메타는 확실히 아니다. 그런데도 스멥이 롤챔스에서 간간히 사용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였고, 6월 13일 진에어와의 경기에서는 기어이 펜타킬을 달성하기까지 했다. 탑솔러가 롤챔스 정규 경기에서 펜타킬을 한 것은 이번이 최초. 이후 KT의 썸데이도 8월 5일 리븐으로 펜타킬을 따내면서 kt 롤스터의 4번째 펜타킬을 선물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이때를 기점으로 탑에 마오카이를 위시한 탱커 메타나 한타를 바라보는 럼블, 유틸성 있는 리산드라, 룰루같은 팀파이트를 위한 대세 조합에서 탑 캐리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탑 헤카림, 탑 피즈처럼 리븐도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다른 팀에서도 꺼내들기 시작하고 있고 2015년 6월 21일 기준으로 리븐이 픽된 경기 모두 승리하였다. 클템 해설은 리븐을 탑 캐리 시대의 포문을 연 챔피언이라는 표현까지 했을 정도.

대체로 대회에선 럼블을 카운터 치기 위해 기용하는 편이며 참고로 럼블을 상대로 등장한 경기 모두 마린의 럼블을 빼고럼블을 압도하였다. 또 리븐 자체가 원체 양심없는 버스트딜로 유명한 챔피언이기도 했고 이동기도 2개나 있는만큼 갱킹도 쉽게 당하지 않는 편이니 상대 정글러의 동선을 낭비시키기에도 좋고 특히 티아맷이 나오는 시점에서는 스플릿 푸쉬도 할 수 있어서 운영면에서도 굴리기 좋다는 것도 희소식. 운영상의 이점과 빠른 교전을 위해 대회에서의 탑 리븐은 순간이동과 점멸을 드는 편.

결승에서도 기용되었었는데 이때는 뜬금없이 SKT T1의 페이커가 탑이 아닌 미드로 사용하였다. 원래 페이커가 미드 리븐을 예전에는 종종 쓰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자신들의 조합에 맞춘 컨셉픽이었다는 평.

롤드컵 2015에서는 B조 프나틱과 IG의 대결에서 프나틱의 후니가 사용하였다. 리븐의 전통적 카운터인 올라프를 라인에서 만났지만 레인오버가 갱킹으로 킬을 따주자, 말 그대로 미친듯이 날뛰었다. 그리고 8강 2, 3차전에서 다시 픽하여 koro1을 영혼까지 털어버리면서 팀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6.5 2016 시즌

리븐은 어떻게 OP가 되었나.

2016년 4월 fow.kr기준으로 리븐 승률은 47~48%로 중하위권이고 밴률은 전 구간 평균 4% 전후의 수준이며, 그나마도 브실구간 같은 저티어 구간에서나 밴이 되고 있다. 그리고 마챌구간도 승률이 예전에 비해 낮은 편이고 그마저도 픽률도 거의 낮기 때문에 실질적인 승률은 더욱 낮을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된 것은 초반 리븐의 꿀템이었던 야만의 몽둥이의 삭제와 최후의 속삭임의 변경, 특성 역시 스킬 데미지 증가에서 평타가 강해지는 식으로 바뀌는 등 리븐에게 불리한 쪽으로 바뀌는 반면 탱커들이 대세를 이루는 메타가 되면서 리븐에게는 악재가 되었다. 스킬 매커니즘이 좋고 직접적인 너프는 없었는데도 추락한 리 신과 비슷한 케이스. 허나 리 신은 대회에서도 간혹 나오고 인식이라도 좋지, 리븐은 시즌 5 당시 리븐의 사기성에 열변을 토한 클템조차 리븐은 이제 쓰기가 힘들다고 평가했으며 마찬가지로 리븐 장인으로 유명한 스멥도 시즌 6에서의 리븐을 안좋게 평가했다. 살제로 2015 롤드컵 이후 2016 MSI까지 리븐은 공식 대회에서 단 한번도 나온적이 없었다. 또 로마킹을 비롯한 일부 리븐 장인들조차 2016 시즌에서의 리븐의 부진을 감당하지 못해 리븐을 접는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다. 또 시즌 5때 마스터 티어의 리븐 장인인 꿀탱탱도 다인랭으로 리븐을 고집하며 마스터 티어를 간신히 유지하다 5월 10일 다이아 1티어로 강등당할 정도로 리븐 성적이 좋지 않다.

급기야 리븐의 심각한 고인화를 감지한 라이엇이 리븐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체젠량, 룬 검까지 버프를 해 주었건만[5], 그럼에도 불구하고 탱커들이 날뛰는 상황이라 리븐의 상태는 고인을 넘어서 리할못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중이다.

그나마 6.9 이후 착취의 손아귀 너프 및 썬파-얼건 2연속 너프로 반등의 기회를 잡더니 블클의 버프라는 희소식이 겹치며 OP로 다시 올라갈줄 알았으나, 승률은 여전히 49~50%로 아직 중하위권이고 특히 상위티어로 갈수록 픽밴률 동반 하락이 눈에 띈다. KDA도 대체로 티어 순서와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이고 승률 변동도 심한 편이다. 아지르, 르블랑등 대회나 천상계 전용 챔들도 6.10 패치 기준으로 리븐과 승률은 비슷하나 고티어로 갈면 리븐보다 픽률이 2배 가량 더 높다. 유저들 역시 더 이상 시즌 5 같은 OP가 아니고 양학용이 된 거 같다는 의견이 대체로 일치한다. 즉 리븐은 구 피오라, 가렌처럼 양학용 챔이 되었다고 보면 된다. 국내 성적도 이렇게 안습인데 북미는 자세한 설명을 생략해도 될 수준.

결국 궁극기 데미지 버프가 이루어졌는데, 궁극기 버프 이후로는 승률과 유저들의 평가를 종합해보면 예전처럼 OP는 아니여도 쓸만한 픽이라는 평가다. 다만 리븐충의 증식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6.20 패치로 패치로 공격 모션만 보이고 평타가 캔슬이 되는 현상을 라이엇이 완화했는데 그 결과 리븐의 평타 캔슬이 땅을 안 찍었음에도 나가기 시작하였다.[6] 하지만 시즌 5부터 많이 알려진 리븐의 상대법과 더불어 궁극기의 버프로 뜨게 된 시즌 6 리븐의 특성상 시즌 5에 비해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지는 않다. 실제로 평캔이 쉬워진 것 뿐, 무슨 버프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쓰던 사람은 이미 많이 썼으니 전 패치에 비해 별 체감이 없는 것도 사실. 다만 챔피언쉽 리븐의 판매를 한 시기와 겹쳐 픽률은 매우 급증하였다.

7 편애 논란

시즌 5 당시 한국서버에서 말도 안되는 강력함을 보여줌에도 라이엇에서는 매우 조심스러운 너프만 계속하는 점 때문에, 농담삼아 라이엇의 딸이라 불리기도 한다.너프만 했다하면 손발 다 짜르는 너프를 당하는 타 챔피언 유저들은 억울함을 표시하며 리븐을 X년이라 비난하기도 한다.

7.1 진실

노코스트인것은 리븐이 쌘거랑은 상관없어.리븐 잘하는 사람은 다른챔들도 다 잘해.

-레딧 유저의 댓글중 일부분.

리븐이 한국에서는 사기인거 맞다.하지만 북미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북미에서도 그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 우리는 리븐을 너프할 생각이 없다.

-리븐 너프에 관한 라이엇 밸런스 담당자의 대답

이렇게 편애 논란이 일어난 가장 큰 원인은 역시 북미 서버 위주의 밸런싱[7]이랑 국내와 반대로 북미에서 리븐 너프에 대해 회의적이기 때문.이는 라이엇에서 공식으로 인정한 부분이기도 하다.

[1]

[2]

[3]
레딧에 리븐 스킬셋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는데도 북미 유저들이 리븐 스킬셋에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아몰랑 쉴드치고 있다.
처음에는 핑 상태와 피지컬에 크게 영향을 받는 리븐이라 북미에서 성적이 안좋기때문이라고 오해했으나 현제 리븐 승률이 국내랑 거의 비슷한데다가 스킬셋이 매우 사기적인건 여전하나 그런 부분에서조차 쉴드를 치니 인벤에서는 사실 리븐의 아빠는 라이엇이 아니라 북미 롤알못들이다,북미는 리슬람 소굴이다는 등 비판적인 의견들이 나올정도.

8 아이템, 룬/특성

EU 스타일에 부합하는 탑솔러의 역할은 탱커 내지 세미 탱커이지만 리븐은 딜 위주 + 약간의 방어 템으로 운영해야 하는 고난이도 챔피언이다. 방어 역할을 수행할 거라면 다른 거 하자. 라인전에서 우위에 섰다면 어떻게든 공템을 가서 상대를 말려죽이고 타워를 박살내거나 로밍을 다니는 등 게임 전체를 흔들 생각을 해야 한다는 얘기. 리븐은 공템에 비하면 방템의 효율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공격적인 운용으로 상대를 말릴 자신이 없다면 리븐을 하지 않는 게 낫다. 흥해서 탱킹을 보충하는 건 좋지만 망해서 생존을 위해 탱템을 두른다는건 리븐이 둘 수 있는 최악의 수이므로 썬파 워모그같은 생각 하지 말고 있는 돈 없는 돈을 쥐어짜서 공템을 연성해 변수를 만들어내야 한다. 리븐은 타 딜탱과는 다르게 탱킹템을 떡칠하면 노딜 노탱이 된다...

8.1 핵심 아이템

리븐의 핵심은 ad계수 높이기와 쿨감 최대치[8] 맞추기이다. 이를 생각하며 맞추면 될것이다.

  • 굶주린 히드라
공격력을 75이상 올려주는 템은 히드라와 피바라기, 헤르메스의 시미터, 죽음의 무도가있다. 히드라가 피바라기보다 100원 더 쌀 뿐더러 액티브 효과로 인해 딜 포텐이 더 높아 피흡템으로 우선시된다. 시미터는 1코어로 뽑을 일이 사실상 없으니 논외. 광역 딜링 스킬과 조합하여 빠르게 라인을 정리할 수 있다. 하위템들이 라인유지력을 확 끌어올려주는데다 세분화 되어있어 뽑는 과정에서의 딜로스도 적다. 프리시즌에 티아맷이 너프를 먹고 히드라로의 조합비가 천원이 넘어 히드라 완성 과정에서의 딜로스가 좀 생겼으나 데미지와 라인유지력은 여전하기에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리븐 유저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
  • 칠흑의 양날 도끼
하위템이 탐식의 망치로 바뀌고 나서 이미 좋은 리븐의 기동성에 날개를 달아주는 템으로 변모했고, 빵빵한 쿨감에 방관 등 뭐 하나 버릴 옵션이 없다. 프리시즌 들어 체력이 까인 대신 공격력이 늘어 뽑는 단계에서의 딜로스까지 줄었기에 인기가 치솟는 중. 통계상 히드라 다음으로 인기가 좋은 템이며 상위 티어의 리븐 유저들에게는 히드라보다 선호도가 높다.

8.2 추천 공격 아이템

  • 롱소드
불변의 첫 아이템인 티아맷의 하위템이 6.6패치에서 롱소드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롱소드 3포션으로 시작해 공격적인 운용으로 2~3레벨 타이밍에 첫킬 따고 귀환해 티아맷을 맞추는 것이 도란검 시작에 비해 메리트가 큰 상황. 그리고 100원이 모자라서 라인을 밀다 갱맞고 죽는다
  • 도란의 검
초반 가성비 갑의 도란 시리즈이다. 프리시즌 들어 버프를 먹고 포션값이 비싸진데다 특성의 변화로 인해 체력유지가 쉬워진 관계로 많은 리븐 유저들이 선템으로 도란검을 들고 간다. 라인전이 힘들다면 한개 더 올려주는것도 나쁘지 않다.
  • 주문 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상대 탑솔러가 빡센 ap챔피언이거나 상대 미드라이너가 호러 수준으로 잘 컸을 경우 초반 한정해서 가엔급의 효율을 보여준다. 상대가 잘 큰게 아니라 할지라도 전체적으로 ap딜 비중이 높으면 효과가 좋다. 맬모셔스는 가성비가 구려서 주문포식자 상위템 정도의 위치였으나 패치로 옵션이 바뀌어 상당히 좋아졌다.
  • 요우무의 유령검
리븐의 기동성에 정점을 찍는 아이템. 고정방관에 고유 사용 효과로 예전부터 수요층이 꽤 있었는데 옵션 변경으로 계륵같던 치명타가 사라진 대신 공격력이 올라 인기도 상승했다. 모자란 쿨감 10%를 채우는 용도로 많이들 사는 편. 상대 조합에 AP딜이 3명 이상[9]일 경우 표식과 정수에 고정방관을 세팅하고, 천둥군주와 고정방관 특성을 찍은 다음 요우무와 맬모셔스를 모두 가면 사실상 퓨어딜을 박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 나올 방템이라고 해봤자 존야정도인데 어차피 블클을 올리면 해결되는 문제. 티아맷 이후 톱날단검부터 빠르게 올리면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충격과 공포의 방관을 가질 수 있다.
  • 피바라기
꽤나 높은 공격력 상승량을 자랑하므로 AD 캐스터들에게 좋은 템이다. 하지만 패치때마다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고 따라서 뽑는 과정에서의 딜로스가 꽤 심하다. 다만 대회에선 히드라보다 자주 나오는데 히드라만 가면 1대1, 1대2 구도면 몰라도 한타구도에선 리븐한테만 CC연계가 들어가면 순식간에 녹아버리기 때문에 피바라기의 쉴드를 믿고 탱킹을 보충하는 편으로 많이 간다. 좀 흥해서 히드라랑 피바라기를 같이 올릴 경우, 어지간해선 리븐을 때려잡기 힘들다.
  • 죽음의 무도
리븐은 패시브를 포함한 모든 스킬이 물리 피해이므로 물리 피해를 흡혈하는 옵션은 매우 좋고, 받은 피해의 15%를 3초간의 출혈 피해로 전환하는 효과는 리븐의 쉴드와 엄청난 시너지를 만들어 그야말로 좀비를 만들어준다. 비록 리븐의 스킬들이 모두 광역이라 피흡이 반감되고 피바라기에 비해 탱킹 능력이 떨어지지만 전투 지속력은 더 좋고, 깨알같은 쿨감도 제공해서 피바라기 대체품으로 떠오르는 중. 최근들어 리븐 장인들이 히드라도 올리지 않고 티아맷까지만 올리고 이 아이템을 올려 리븐의 새로운 1코어템으로 주목받고있다.

8.3 추천 방어 아이템

  • 란두인의 예언, 망자의 갑옷 / 정령의 형상, 밴시의 장막
무난한 물방/마저템. 상황 보고 마음대로 골라잡으면 된다.
  • 스테락의 도전
물리 피해와 마법 피해가 들어오는 양이 엇비슷한 경우 등 애매하다 싶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질러도 좋은 훌륭한 탱킹템이다. 아래의 수호 천사랑 조합하면 좀비물을 찍을 수 있다.
  • 수호 천사
상대팀의 광역딜이 거세거나 cc기로 도배를 한 어이없는 상황이면 어정쩡한 탱킹 템보단 확정 부활이 더 좋을 수 있다. 한타 한번에 흥망이 갈린다 싶으면 다른 템을 팔아서라도 구입하는걸 추천한다.
  • 수은 장식띠→ 헤르메스의 시미터
전방에서 사기적인 딜을 뽑아내는 리븐 특성상 탈진을 비롯한 온갖 하드 CC기의 최우선 타깃이 되기 마련. 퀵실은 이런 상대 뒷라인을 엿 먹일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며 말자하, 워윅, 제드, 피즈 등 퀵실로 카운터를 칠 수 있는 챔프들 상대로는 거의 필수템. 필수코어템을 뽑고 나서 중간에 살짝 끼워넣으면 좋다. 나중에 돈 남으면 시미터로 업글하면 되고.

8.4 비추천 아이템

  • 삼위일체
템 자체 성능은 준수하나 필요 없는 옵션들을 붙여 바가지를 씌우는 아이템. 탐식 고유효과는 블클로 커버가 되며 쓸데없는 옵션 가격을 상쇄시킬만큼 광휘의 검이랑 궁합이 아주 잘 맞는것도 아니다. 패치로 주문력이 사라지고 치명타 확률이 늘었다. 6.11패치에 치명타도 삭제되고 공속이들어왔다. 역시 리븐에게 좋은 옵션은 아니므로 아이고 의미없다 Q가 연속으로 세번 발동시킬 수 있다고 주문검 효과를 받기위해 간다면 짤없는 트롤.주문검 효과는 Q-Q-Q중 첫번째에만 발동된다.
  • 마법 부여 - 잿불거인
잿불거인과 태양불꽃 망토는 초반에 뽑아야 효율을 내는 아이템인데, 리븐이 이걸 초반에 뽑는다면 역으로 딜로스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그렇다고 리븐이 잡몹처리속도가 느린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한때 개나소나 잿불거인을 가는 시대가 있긴 했지만 너프먹고 거품이 빠진 지금은 그저 옛날얘기일 뿐. 리븐은 탱킹만 무식하게 올리는 퓨어탱이 아니다. 리븐장인 꿀탱탱이 정글 리븐을 할때 잿불거인+체력이 붙은공격템으로 체력4천을 넘기는 탱커 리븐을 방송에서 선보인적이있지만 그냥 정글 리븐 할꺼면 용사를 가라고 했을 정도이다.
  • 가시 갑옷
탱템을 두개 이상 뽑은 뒤에 가야지 효율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아이템인데 리븐은 탱템을 그렇게까지 갈 일이 없다. 상대팀이 올AD라 해도 피통이 약한 리븐에겐 가봤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 공격 속도 아이템
평타 비중이 낮은 편은 아니나 평타가 주력 딜링은 아니다. q평속도가 살짝 빨라지기야 하지만 그게 공템 대신 공속템을 뽑음으로써 불러오는 딜로스를 막아주지는 않기에 비추천. 정글링 속도를 끌어올리고 싶다면 쿨감을 챙기는게 훨씬 좋다.
  • 치명타 아이템
패시브 추가 피해량에 치명타가 적용되질 않는다. 웬만한 치명타템은 공속도 붙어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할까?공속 빠르면 평캔된다며 우기지 말자
  • 얼어붙은 망치
비싸긴 비싼데 비싼값을 못한다. 탱킹면에서 본다면 스테락 하위호환이며 딜 좋고 CC기 많은 리븐에게 허접한 슬로우는 큰 의미가 없다. 차라리 이 아이템의 상위호환격인 망자의 갑옷을 사는 것이 리븐에게 훨씬 도움이 된다.
  • AP와 마나 계수 아이템
리븐은 AD 계수만 쓰며 노 코스트 챔피언이다. 돈 많다고 존야를 가는 건 그저 관광용일 뿐.
  • 최후의 속삭임 및 상위 아이템
리븐은 탱커를 상대할때 칠흑의 양날도끼를 반드시 1,2코어로 가는데 현재 6.3 클라이언트상 두 아이템은 역시너지를 낸다. 칠흑의 양날도끼는 총 방어력을 깎고, 최후의 속삭임은 방어력 관통효과가 있기 때문. 덕분에 효율도 떨어질뿐더러 이 아이템 갈 돈으로 생명력 흡수 아이템을 가는 것이 탱커와의 맞딜에서 유리하고 딜러도 쉽게 잡을 수 있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3레벨 이후 리븐의 기본적인 스킬 콤보는 E Q로 접근 - W 스턴+평타 - Q 평타 - Q 에어본을 시키는 형태이다. 이 콤보는 조금의 연습으로도 쉽게 쓸수있는 콤보지만 최근 몇년간 리븐에게 시달려온 상대 탑라이너들은 이제 EQW가 바로 연계될 만한 거리를 주지 않는다.

실제 리븐유저들이 가장많이 사용하는 콤보는 짧은 거리에서 QW평으로 상대의 스킬을 사용하게 유도하여 그 스킬을 뒤로 빠지면서 E로 막고 Q Q로 다시 거리를 벌리는 콤보로, 일방적으로 상대를 때리고 도망갈수있어서 킬각을 잡기전 피를 깎아놓는데 사용된다.

궁극기 습득 후의 콤보는 주로 킬각에서 상대를 잡아낼때 사용되는 콤보로, 먼저 E-R 로 궁 모션을 캔슬하면서 [10] QW평-Q평-Q평-R액티브이다. 이때 꼭알아야 될점은 리븐의 궁극기를 읽어보면 상대의 피가 적을수록 궁극기의 데미지가 늘어난다고 적혀있다고 궁극기를 가장 마지막에 사용할필요는 없다는 것이다.[11]

그외에도 상대방의 딜러를 노리는 콤보로는 E-R-Q-Q 점멸 WQ평R을 쓰는 딜러를 물기 콤보[12] 와 라인전에서 원거리 견제를 많이하는 챔피언을 상대로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힐수있는 qeqw평q평등이 있다.

리븐이라는 챔피언의 특성상 이외에도 더 응용한콤보가 있을수있으니 항상 저런콤보를 기계적으로 따라하기 보다는 침착하게 상황을 보고 스킬을 쓰는 것이 좋다.

9.1

주로 상대방입장에서 짜증난다고 생각하는 플레이를 많이한다. 예를들어 qw평으로 툭치고 qqe로 도망간다거나 하는 플레이를 반복하여 일방적인 딜교환을 반복해 일정 체력이하가 되면 킬각을 잡는게 이상적인 플레이. 상대하는 탑라이너들에게 미움을 받을수밖에없다

리븐이 맞다이가 강하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 궁을 찍기전 리븐이 1대1 맞다이로는 이기는 챔피언이 손에 꼽고 위에서 언급한 쉴드를 통한 일방적인 딜교환을 바탕으로 킬각을 재는편이다. 궁을 찍은 직후에는 거의 모든챔피언이 리븐의 폭딜을 견디기가 힘들어 맞다이가 매우 강해지나, 시즌3부터 지속적인 너프와 상향의 반복과 다른챔피언들의 상향등으로 반드시 이긴다는 것은 아니다.

리븐 라인전의 하나 팁을 주자면 리븐은 레벨 하나하나 마다 매우 강해지는 챔피언이므로 딜교환을 잘하고 싶다면 상대방보다 레벨이 1레벨이라도 앞설때를 노리는 것이 좋다.

9.2 정글

정글러로 쓰이기도 하는데, 2015시즌에 협곡을 갈아엎으면서 정글몹이 강해졌기에 정글링 난이도가 극도로 올라가 리븐을 극한으로 다루는 몇몇 장인들을 제외하면 거의 사장당한 추세다. 정글링 첫바퀴야 예전부터 안정성과 속도 양면에서 모든 정글러중 최악이였다지만 첫 귀환 이후에도 모든 스킬을 총 동원해서 정글링을 해야 하기에 카정에 극도로 취약하다. 정글템이 나오기 전에는 기나긴 스킬 쿨타임 덕에 정글링 속도도 느려터졌고 따라서 rpg의 효율이 영 아니기 때문에 주로 갱킹에 힘을 주기 마련인데, 확실한 돌진기가 없는 리븐 특성상 어설픈 실력으로 갱킹 갔다가는 라인에 얼굴 비추고 다시 정글로 쫓겨나기 일쑤다. 다행히 (마법 부여 안한)추적자의 검 정도면 포션 없이도 안정적인 정글링이 가능하기에 카정, 역갱 등의 공격적인 선택권이 없다면 추적자의 검 하나 뽑고 rpg로 레벨링 후 궁을 동반한 갱킹도 괜찮은 선택이 된다. 궁이 있을땐 뵈는게 없는 리븐이니만큼 마구 깝치는게 포인트. 마법 부여:용사 까지 나온다면 어지간한 챔프는 혼자 때려잡는 딜이 나온다.

단점으로는 정글러 특유의 낮은 골드 수급량으로 인해 제대로 템을 맞출 수가 없다는 것과 진입 능력이 떨어져 갱킹시 적을 그냥 방생시킬 여지가 있다는 것이 있다. 야스오가 치명타 100%를 맞추는 것이 핵심인것처럼 리븐은 깡 AD를 갖추는 것이 핵심인데 정글은 라인보다 골드 수급량이 딸리는 포지션이다. 라인 리븐보다 약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리고 아무리 잘 컸다고 해도, 초단거리를 이용하는 E로는 제대로된 갱킹이 불가능하고, Q를 다 써가며 진입하면 싸울 때 쓸 스킬이 없다.

9.3 미드

가끔씩 미드라인으로 가기도 하는데, 포킹을 E로 피하거나 맞아줌과 동시에 돌진해서 딜교를 하게 된다. 피즈나 야스오같이 스킬구조상 리븐한테 불리한 미드챔들이 분명 있다. 하지만 탈론, 제드같은 애들이 갖고 있는 포킹 수단이 리븐에겐 없어 파밍형 AP들의 성장을 견제하지 못하고, 광역 궁극기를 통한 AP캐스터들의 한타 기여도에도 미치지 못하며, 접근기를 통한 딜의 용이성과 버스트딜의 파괴력 면에서는 위에 언급된 AD 캐스터만큼 나온다고 말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특정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별 메리트가 없다. 미드 AD캐스터들이 다 그렇듯이 올 AD를 만들기 쉬워 팀 조합을 흐트려놓는다는 점도 있다. 뭣보다 난이도가 무지막지하기에 대회에서 리븐이 미드로 가기라도 하면 랭겜 경보는 기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저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극히 나쁘다.그러나 페이커는 심심할때 마다 한번씩 꺼내 쓴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칼바람 나락에서의 리븐은 나쁘지 않은 카드이다...만 그렇다고 아주 좋은 카드로 손꼽히지는 않는다.
스킬들이 대부분 광역기라, 적진 속에 들어가 Q와 W, R 등으로 파괴적인 광역 딜로 쉽게 딜링할 수 있다. 난전과 한타가 자주 일어나고 맵이 좁은 칼바람 나락에서는 궁극기의 광역딜 또한 쉽게 넣을 수 있다. 게다가 E의 보호막과 이동기로 칼바람 나락에서 위협적인 스킬로 꼽히는 포킹을 쉽게 피하고, 데미지를 흡수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쪽에 리븐의 스킬 연계를 저지할 수 있는 초가스, 뽀삐 등이 있으면 리븐이 큰 힘을 쓸 수 없다. 또한 궁극기를 제외하면 원거리 공격이 전무하고, 한타 때가 아니면 정말로 할 게 없는 것이 단점.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포킹으로 체력이 바닥나면 들어갈수도 빠질수도 없는 슬픈 상황이 된다.거기에 너프로 딜량도 애매해졌다.

10.2 뒤틀린 숲

11 스킨

이즈리얼과 함께 꾸준히 스킨이 나오는 몇 안되는 챔피언. 한 때 리븐 편애설이 돌 때 스킨의 퀄리티가 높고, 갯수도 많다는 이유로 라이엇은 스킨부터 챔피언을 편애한다는 주장이 큰 호응을 받았는데, 챔피언 자체가 인기도 많고, 이쁘기도 하며 리븐의 챔피언 비주얼 디자인은 스킨 컨셉을 제작하는 것이 애니카타리나 못지 않게 쉬워서 그렇다.

11.1 기본 스킨

가격4800 / 880RP동영상#
구 일러스트1, 2, 3중국 일러스트#

리븐의 구 일러스트레이션은 그 당시의 못봐줄 정도의 다른 챔피언 일러보다는 낫다는 평가가 있었고, 일부에선 리쁜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정식으로 게임 속에 등장하기 전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바로 구 일러스트 중 첫번째. 하지만 이 일러스트를 공개하자마자 포즈가 괴상하단 의견이 터져나왔고 며칠도 채 안되어 약간 수정한 일러스트(구 일러스트 중 두 번째)가 나왔지만... 여전히 포즈가 괴상하다는 악평과 함께 순식간에 오토바이를 합성한 짤방까지 나왔다. 그러자 아예 새로 그린 리쁜이 일러스트로 또다시 교체된 역사가 있다.

현 일러스트레이션이 처음 공개되었던 PBE 버젼#은 자세히 보면 지금보다 눈화장이 짙어 험악해보이고 전체적으로 채도 역시 낮다. PBE 공개된 이후 너무 험악하다는 반응이 나온 뒤 수정한듯.[13]
모든 스킨중 유일하게 짧은 치마라는 이유로 기본 스킨만 쓰는 신사들도 꽤 있다고 한다.

11.2 구원받은 리븐(Redeemed Riven)

가격975RP동영상#
구 일러스트#

초기 설정을 반영하여 데마시아인이 되었다는 설정. 인게임에서는 후드를 깊게 눌러쓰고 있고 시야각때문에 얼굴은 잘 안보인다. 퀄리티는 꽤 준수하다. 전투 토끼 리븐이 페티쉬를 자극하면서 모델링도 훌륭하고, 아케이드 리븐과 화룡검 리븐은 스킬 이펙트가 바뀌는데에 반해 이 스킨은 스킬 이펙트 변동이 없고 출시된지도 오래되고 가격은 비싸서 챔피언쉽 리븐과 함께 고수의 스킨같은 아우라를 풍기기도 한다.
스킨 이름 때문에 리븐의 월급은 9원이라는 개드립이 있다..

11.3 핏빛 친위대 리븐(Crimson Elite Riven)

핏빛 친위대 스킨 시리즈
핏빛 친위대 탈론핏빛 친위대 리븐미정
가격520RP동영상#
구 일러스트#

탈론과 마찬가지로 녹서스의 고위 간부인 리븐을 구현한 스킨.역시 중국이라 그런지 일러스트상 이기어검을 사용하는 무림고수가 되었다.
리븐 장인들이 q평q평q평이 잘 된다는 이유로 많이 사용하는데, 별 근거는 없다.[14]

4월 8일 6.8패치로 중국 일러로 변경된 후 기존 일러에 비해 헤어스타일, 슴가광택,벅지탄력등의 버프를 받았다. 리븐 스킨중 바니걸과 더불어 인게임에서 노골적으로 엉덩이가 드러나는 스킨이다. 오히려 바니걸과 달리 장식물이 없으니 더욱 돋보인다. 타이즈가 매력적이며 자세히 보면 중국 일러와 달리 은빛 머리카락이 생겼다. 궁극기 검 모양이 멋있다는 평도 있는편. 사실 인게임의 탱탱한 엉덩이 때문에 쓰는거라 카더라.. 사람들이 많이 안 쓰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하니 이정도면 쓸만한 가성비 스킨.

11.4 전투 토끼 리븐(Battle Bunny Riven)

가격975RP동영상#
컨셉아트#

리븐의 존재 이유(?)이자 2차 창작 설정 파괴의 주범

2011년 할로윈 때 열린 챔피언 스킨의 희망 목록(Wish list) 작성 이벤트에서 뽑혀서 제작된 스킨. 2012 할로윈 하루 뒤에 스킨 목록에서 잠깐 사라졌다가, 4월 7일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이름은 전투 토끼 리븐.

제작자의 코멘트에 의하면 리븐이 녹서스의 나이트 클럽에 잠입해서 파워 갱킹을 벌이는 컨셉이라고 한다. 이렇다 카더라
귀와 꼬리도 움직일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했다고 한다. 인게임의 모션을 자세히 살펴보면 꼬리를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흔히들 리븐의 애칭인 '리쁜이'와 합쳐서 토쁜이라고 자주 불린다. 궁극기 사용시에는 칼이 당근 비슷한 모양이 된다. 이 스킨 덕분에 리븐은 기존의 진지한 여성 군인 캐릭터의 이미지가 180도 뒤바뀐 예쁜 여캐 이미지를 얻어서 여캐 덕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너덜너덜한 기본 스킨과 이미지가 너무 다른 탓에, 토끼 리븐 스킨 팬아트는 대부분 생활고에 시달리는 무직 백수였다가 나이트클럽에 취직했다는 컨셉이다.

일러스트에는 탈론과 우르곳, 자크, 폭군 스웨인과 스웨인의 까마귀가 그려져 있다. 일러스트의 하단에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그려진 것을 보고 신챔프가 아니냐는 떡밥이 있었다. 떡밥 자체는 잠시 반짝하다 묻혀버렸지만, 1년 가까이 지난 2013년 3월에 PBE로 공개된 112번째 챔피언인 자크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담이지만 페이커가 공식전에서 자의든 타의든 사용한 첫 스킨이며, 성우가 같은 바니 걸이 있다.

11.5 챔피언십 리븐(Championship Riven)

챔피언십 스킨 시리즈
챔피언십 리븐챔피언십 쓰레쉬
가격975RP
(한정판)
동영상#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기념으로 2012년 10월 15일부터 딱 일주일 동안 판매된 스킨. 별명은 챔쁜이. 궁극기 사용시 칼의 모양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안습한 네모 시즌 2 때 구입해야만 구할 수 있었던 희소성과 예쁜 인게임, 모든 스킬 이펙트가 파랗게 바뀌는 점 등으로 인해 상당히 가치 있는 스킨.

시즌 4 월드 챔피언십 즈음에 챔피언십 쓰레쉬는 재판매하는데 왜 챔피언십 리븐은 안파냐고 유저들이 분노했다. 이후로는 수수께끼 상자로 얻는 수 밖에 없었는데, 9월 24일 이후로 수수께끼 상자로도 챔피언십 리븐을 얻지 못하도록 잠수함 패치되었다. 이에 스킨을 구하기 위해 많은 돈을 질렀던 유저들은 분통을 터뜨렸고,# 결국 라이엇 코리아가 10월 8일 이를 인정했고 원하는 경우 수수료 없이 환불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시즌 4 롤드컵 결승전 때 챔피언십 쓰레쉬, 챔피언십 쉬바나와 함께 배포되었다. 간간히 고가에 거래되던 챔피언십 리븐 코드 가격은 곤두박질 치다못해 자취를 감췄으며 챔피언십 리븐은 이제 더 이상 희귀스킨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게임에서 빈번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해외에서도 매우 희귀한 챔피언십 리븐을 가지고 싶은 유저들이 많아 몇몇 유저들은 해외에 쿠폰을 판매하기도 했으며 그 가격은 국내에서 팔리는 가격과 비교해 적게는 몇배 많게는 수십배가 차이날 정도로 비싼가격에 판매되었다. 다만 예전 챔피언십 리븐 쿠폰은 아이콘까지 지급해 줬지만 이번 챔피언십 시리즈 쿠폰은 리븐 챔피언십 아이콘을 주지 않았다.

시즌 5 롤드컵때도 쓰레쉬, 쉬바나만 파는 걸 보면 완전히 리미티드 스킨이 된 듯. 그 대신 '승부의 신' 이벤트에서 모든 경기의 승패를 맞추면 증정된다. 참고로 2014년 시즌 4 롤드컵 승자예측 이벤트에선 30만명 이상의 유저들이 참가했으나 단 10명만이 모든 경기의 승패를 정확히 맞췄다. 그리고 2015년 시즌 5 롤드컵 승부의 신 이벤트에선 전세계 단 1명만이(...) 결과를 모두맞췄다.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승패 결승전이 있기 전까지 조별 예선, 본선의 결과를 모두 맞추는 이벤트로 챔피언십 리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으로 좁혀졌다. 4강까지는 5명이었으나 그 중 4명이나 프나틱을 지목해서 떨어져 나갔다. 참고로 이 사람은 SKT의 우승을 예상했고 결국 결승 결과 스킨을 받게 되었다.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때 재판매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퀄리티도 높여서

결국 '2016 챔피언십 리븐'으로 기존 챔리븐과 다르게 출시했다.이것도 신스킨일까?

11.5.1 2016 챔피언십 리븐(2016 Championship Riven)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시즌부터 판매하는 스킨이다. 리미티드인 챔피언십 리븐과는 다르게 레거시로 출시. 가격도 975RP로 같다.
기존 챔피언십 리븐과의 차이점이 있다.

  • 챔피언십 리븐에는 새로운 테두리가 추가되었다. 단 2016 챔피언십 리븐은 테두리가 없다.
  • 챔피언십 리븐은 이제 인게임에서 왕관을 쓴다. 2016 챔피언십 리븐은 왕관을 쓰고 있지 않다.
  • 챔피언십 리븐은 추방자의 검 (R) 사용시 검에 더 화려한 이펙트가 생긴다. 2016 챔피언십 리븐은 이펙트가 추가되어 있지 않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때 배포된 챔피언십 리븐도 기존 챔피언십 리븐과 똑같은 효과가 추가된다. 또한, 챔피언십 리븐과 2016 챔피언십 리븐은 기존의 이펙트가 변경되었다.

11.6 화룡검 리븐(Dragonblade Riven)

2014 설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대장군 신 짜오
대장군 자르반 4세
불꽃놀이 코르키
비취송곳니 카시오페아
판다 애니
화룡검 리븐
달의 여신 다이애나
대장군 트린다미어
불꽃놀이 징크스
대장군 카타리나
대장군 니달리
용검 스킨 시리즈
은룡검 탈론화룡검 리븐미정
가격1350RP동영상#

프로모션 페이지 2014년 설 기념 한정 판매 스킨. 모티브는 뮬란의 배경이 되기도 한 화목란이다.

일러스트와는 달리 인게임 퀄리티는 대체로 평가가 좋은 편이지만 서걱서걱거리는 소리를 내 Q스킬 특유의 타격감이 사라졌다는 평도 있다. 은룡검 탈론과 컨셉을 공유한다. 여담으로 이 스킨을 자주 사용하는 선수로는 Rox Smeb과 JinAir SoHwan, 도인비(?)등이 있다.

11.7 아케이드 리븐(Arcade Riven)

아케이드 스킨 시리즈
끝판왕 베이가아케이드 리븐
중간보스 블리츠크랭크
아케이드 아리
아케이드 이즈리얼
아케이드 코르키
가격1350RP동영상#
컨셉아트


포션을 하나 가지고 시작한다. 스칼렛 요한슨이 보인다
헤카림, 소나, 미스 포츈, 베이가에 이은 아케이드 시리즈의 5번째 스킨.
역시 아케이드 스킨답게 화려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평타를 맞출때마다 초록색으로 참흔이 남고 Q를 맞추면 HIT!라는 도트 메세지가 뜨며, W가 DDR을 연상케하는 상하좌우 화살표로 바뀐다. E와 R은 아케이드 사운드가 추가되고 도트 이펙트가 적용된다. 사망모션은 K.O 라는 문구가 뜨며 사망한다.
귀환 모션이 상당히 재미있는데, i13344159671.jpg
이런식으로 기본스킨을 제외한 모든 리븐 스킨의 검 도트모양이 뜨며 리븐은 그것을 손가락으로 돌려가며 검을 선택한다
마지막에 원래 아케이드 리븐의 검을 선택하여 귀환한다. 맨 앞부터 반시계 방향 순서대로 화룡검 리븐, 아케이드 리븐, 구원 받은 리븐, 핏빛 친위대 리븐, 전투토끼 리븐, 챔피언십 리븐이다.

8/10 PBE 패치에서 일러스트 아래의 캐릭터 선택창이 추가되었다. 사람들은 미드 베이가 원딜 미스 포츈 서폿 소나 탑 or 정글 헤카림 이 있으니 이제 탑이나 정글 한 명 추가되면 되겠네 라고 생각 했지만, 캐릭터 선택창에서 보듯이 아예 악당 시리즈와 아케이드 시리즈를 별개로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과연 아케이드 시리즈의 마지막 한 자리는 (추측 상 미드라이너) 누가 차지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는 중.(미드라이너는 아리가 차지했지만 아케이드 이즈리얼, 아케이드 코르키가 동시에 출시되어 한자리의 의미는 실종되어버렸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의 퀼리티는 괜찮지만 그게 통합일러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적어도 준전설 시리즈일텐데 통합일러인건 불만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인 것 이다.

8/10 PBE 업데이트 내용에서 또한 아케이드 버젼의 로그인 스크린이 공개 되었는데....

굉장히 어리고 천진난만해진 얼굴로 속지마 개년이야 소나, 미스 포츈, 포로들과 함께 블리츠크랭크에게 쫓기는 장면이다. 아케이드 스킨 끝판왕인 베이가는 왜 언급조차 없는지 고인이라 많은 사람이 궁금해했으나 배경에 희미하게 그려져 있다. 그 외에 헤카림도 없다고 생각되었으나, 새로 공개된 일러스트에서 오른쪽 끝에 블리츠크랭크에게 달려드는 모습으로 작게 그려져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에서 일러스트 바탕화면 벽지중 3840x1080크기를 보면 블리츠크랭크 뿐만 아니라 끝판왕 베이가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평캔이 잘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스킨을 꼈을 때 버그라기 보단 타격감 때문인 것같다. 또한 다른 스킨과 달리 써보면 뭔가 묵직한 느낌이 난다.애초에 평캔부터가 버그라는 것은 잊지말자.

12 기타

녹서스의 강한 자가 살아 남는다는 이념에 심취되어 있었으나, 아이오니아 침공 당시 전쟁이 아닌 병기를 이용한 학살과 패잔병의 뒷정리나 하는 자신의 처지에 회의를 느끼던 찰나, 아이오니아의 포위 작전에 목숨을 걸고 싸우다 신지드가 개발한 화학 병기가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휩쓸어 버리자 거기에 휘말려 실종되었다.

가까스로 살아남긴 했으나, 녹서스의 방식에 염증을 느끼고 현재는 떠돌이 상태. 아이오니아를 공격했을때 묘하게 용맹한 마을 주민들에게 포위되어서 싸웠던 것이나, 신지드의 화학탄에 당한 것 등 은근히 마스터 이의 스토리와 흡사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리븐이 녹서스 군을 이끌고 습격한 마을이 마스터 이의 고향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녹서스에서는 리븐을 사망자로 처리했을 뿐 추방한 적은 없다. 자신이 스스로 추방자라 칭하고 있는 것. 또, 참혹한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묘하게 캐릭터가 사춘기 소년스럽다.

무기도 원치 않게 부서진게 아니라 자기가 부순 것이다. 자기가 부수고 궁을 써서 고치고 싸운다. 그래서인지 게임상에서 /농담을 하면 "하아...진작에 검 보험 들어놨어야 하는건데..."라고 말한다. 물론 리븐에겐 꿈도 희망도 없게 보험에서 자기가 빡쳐서 부순걸 물어주진 않는다. 영어판에서는 "I knew I should have sprung for the blade warranty."

춤 동작은 왕좌의 게임의 등장인물 시리오 포렐의 검술 동작에서 따 왔다.#

대검, 삐친머리, 손과 어깨의 갑옷, 탈주한 병사라는 설정이 어떤 게임 캐릭터와 닮았다. 그래서 관련된 비공식 스킨이 많다. 다만 개발자인 Xypherous는 캐릭터는 반지의 제왕 아라곤부러진 검바람의 검심 세타 소지로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당초에는 부당하게 괴롭힘당하는 녹서스의 피란민들을 도우려다가, 일이 잘못되어 나라에서 추방된 데마시아인이었다. '구원받은 리븐' 스킨은 이 설정이 반영된 초기의 디자인에서 비롯하였다.

북미에는 앞서 말했듯이 Best Riven NA라는 아이디를 쓰는 리븐 장인이 있는데, 당연히 여러 사람들의 어그로를 끌었고 리그피디아에서 그것을 이용해서 2013년 5월 4일에 Best Riven NA 토너먼트를 주최하기로 결정했다. 말그대로 누가 북미 최고의 리븐 장인인지 가려내는 토너먼트로, 총 32명이 참가하며 경기 방식은 소환사의 협곡 탑 레인에서 양 플레이어가 리븐을 고른 뒤에 1:1을 하는 것이다. 다른 레인으로 가는 것과 정글 몹 잡는 행위는 용납되지 않으며, 퍼스트 블러드를 내거나 상대방의 1차 타워까지 먼저 무너뜨리는 사람, 또는 10분이 지난 후 cs가 30개 이상 차이가 나면 승리한다. 최종 승리자에게는 원하는 자선 단체에 상금이 기부되는 병맛이 넘치면서 좋은 의도를 가진 토너먼트다. 현재까지 알려진 참가자는 Best Riven NA, IWillDominate, Pobelter, Westrice, MegaZero, Cris, Nientonsoh, ZionSpartan, SilSol 등 북미에서 상당한 실력을 가진 고랭커 및 프로들이 총 출동한다. 게다가 다이러스큐티파이, 핫샷까지 참가 신청을 하며 진풍경이 펼쳐지게 되었다.

그리고 대진표가 나왔는데, 1라운드에 큐티파이와 핫샷이 붙는 사태가 벌어졌다! 참고로 핫샷은 1경기에 미니언이 나오기 전에 큐티파이에게 킬을 당했다. 결국 관전자가 들어가기도 전에 끝난것큐티파이의 시점 이 이후로도 다른 탑 전문 실력자들을 꺾고 상당히 위로 올라가며 사람들을 놀랍게 했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자 명단을 보고 싶다면 여기로.

결과는 MRN의 탑 라이너로 유명한 MegaZero가 우승했다. 7000달러를 모금해 기부할 수 있었다. MegaZero는 결승에 올라오기까지 한때 제대로 된 리븐의 빌드를 정립했다고 칭송받는 리븐의 아버지 Westrice나, 다이러스를 꺾고 올라왔던 Cris, 한국 최고의 리븐이라고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AllegroGJ, 대회가 진행되며 신이라고 추앙받았던 Imaqtpie 등등을 모두 만나 꺾고 올라오며 명실상부한 북미 최고의 리븐임을 증명했다. 참고로 MegaZero는 이 대회에서 미세한 컨트롤도 능숙했지만 무엇보다도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전략을 들고와서 우승을 했다. 바로 소환사 주문을 순간이동 + 배리어로 들고 첫 템을 항상 도란의 검으로 시작한 것. 1대 1 대회인 만큼 대부분이 점화나 탈진 등의 공격형 소환사 주문을 든 것과는 다른 점인데, 이는 1대 1 승부임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으로 게임을 본 것이다. 라인을 의도적으로 밀린 다음 포탑 밑에서 CS를 챙기는 동시에 도란의 검으로 체력을 회복하고, 그 후 순간이동을 통해 템을 먼저 사와서 아직 템을 못 산 상대를 압박하거나 CS 격차를 벌려 놓는 전략. 무엇보다도 본인은 시작템으로 엘릭서나 포션을 전혀 안 사기 때문에 475골드가 영구적인 아이템에 들어간다는 점을 십분 활용한 전략으로, 전략을 본 몇몇 상대들(대표적으로 준결승 상대인 ZionSpartan)도 따라했지만 MegaZero만큼의 효율을 내진 못했다. 이 대회에 열리는 데 큰 기여를 한 Best Riven NA는 D조 조별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그리고 이 기세를 모아 다음 대회로 베스트 리신 NA가 열리게 되었다.

국내 리븐 유명유저로는 리븐 매드무비의 단골손님 the shy와 인벤방송국의 레디다, 리븐 장인 꿀탱탱등이 있고
타이거즈의 스멥과 SKT의 페이커도 리븐 장인으로 유명하다.

117번째 챔피언인 야스오의 정보가 어느 정도 공개되면서, 야스오가 모시던 아이오니아 원로를 암살한 인물이 리븐일 것이라는 추측이 떠돌고 있다. 야스오가 녹서스-아이오니아 전투에 참가할 당시 아이오니아의 원로가 '바람의 검술'에 암살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야스오의 형인 '요네'가 말하길 '바람의 검술'을 다루는 용의자가 야스오 외에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리븐의 궁극기 이름도 마침 바람 가르기.

5.18 패치 기준으로 Q의 쿨타임을 없앨 수 있는 심각한 버그가 발견되어 글로벌 밴을 당한 상태인데, 리븐을 싫어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매우 기뻐하고 있다.

원래 82번째 챔피언은 Omen (오멘)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개발작업이 중단되고 결국 리븐이 대신 출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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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으로 떨어지는 버그도 존재한다. 곧바로 픽스되었다.

12.1 리븐충

그 외 충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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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마이충,제2의 야스오충
리븐은 충이 번식하기 매우 딱 좋은 챔피언이다.우선 위에서 말한것처럼 사기적인 스킬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고 스킬 콤보로 상대를 암살하거나 역관광 할수 있다. 또 리븐 역시 야스오치럼 기상천외한 이동과 회피가 가능해 혼자서 상대의 스킬샷을 요리조리 샤샥 피하고 막아내면서 상대 진영을 유린해 영웅무쌍을 찍는 매드무비에 걸맞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또 이쁘기도하고 가성비 넘치는 스킨들도 많기 때문에 충이 가지고 있는 요소는 다 갖추고 있다.주말 및 공휴일 픽밴률이 상승한다는걸 보여준다.

그러나 리븐충들은 Q의 평캔에 집착해 무리한 딜교환을 하려고 하고 평캔은 물론 스킬 연계조차 못한다.[15]그리고 리븐 매드무비에서 매우 자주 등장하는 부쉬플레이를 하려다 괜히 짤리는등 겉멋 부리다 죽고 함부로 나선다.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리븐충들이 리븐이 무슨 사기 캐릭터 마냥 픽하면 무조건 이긴다는 자만심을 가지고 있다는것. 리븐충들은 상성과 조합을 무시하고 자기가 캐리하겠다고 무조건 리븐을 선픽한다. 시즌5때야 피지컬로 리븐의 카운터픽도 씹어먹을수 있는 무상성에 가까운 챔피언이였으나 아이템과 특성 너프로 장인들조차 상성을 보고 픽하는데 리븐충들은 그딴 거 없다. 그렇게 픽해놓고 상대 라이너에게 킬을 당하거나 라인이 파괴되면 멘탈이 나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던지거나 탈주하는 리븐충들도 있을정도.

그리고 픽창에서 일단 리븐 픽하고 그후에 생각하자 식의 팀원이 있으면 버스탈 준비를 하거나, 반대로 탑의 똥을 치울 준비를 하면된다. 다만 완벽하진 않지만 큐는 비슷한 실력대로 잡히니 후자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

쉽게 설명하면 야스오충들이 하는 짓을 리븐으로 하고 있었다고 보면 되며, 그러다 보니 리븐충에 피해를 본 적이 있는 다수의 롤 유저에겐 제드충,야스오충들 만큼 공포의 대상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오죽하면 다른 탑솔러에게 능욕 수준으로 탈탈 털리는 팬아트도 간혹 나오는 편(약혐짤 주의).

12.2 실제 설정과 2차 창작 사이의 간극

게임 내의 리븐과 2차 창작의 리븐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봐도 좋다.

원래 리븐은 아이오니아 전쟁 당시 무고한 사람들을 앞장서서 학살했고, 철저한 약육강식의 논리 하에 운영되는 녹서스의 기본 근간을 여전히 긍정하고 있는 지극히 마초스러운 챔피언이다.[16]그런데도 불구하고 얼굴 생김새의 귀여움과 잘 빠진 몸매, 결정적으로 전투 토끼 스킨 때문에 2차 창작물에서는 본래 캐릭터 설정을 싸그리 무시한 채 거의 대부분 귀여운 외모에 걸맞는 귀여운 행동에 소라카급 인성을 가진 존댓말 캐릭터[17]로 그려지며, 롤 팬덤의 거의 대다수가 공감하는 2차 창작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로 손꼽힌다.[18]다른 캐릭터들은 어찌 되었건 원래 설정을 최대한 존중하는 선에서 2차 창작이 이뤄지는데, 유독 리븐만큼은 2차 창작자의 국적을 불문하고 원 설정이 거의 100% 무시되는 것으로 유명하다.[19][20] 굳이 설정이 비슷한 캐릭터를 찾자면 여자인 것만 제외하고는 배신당해 전우를 모조리 잃고 방황하다 계란으로 바위치듯 복수의 칼날을 세우는 베르세르크가츠에 가깝다. 칼도 크고 즉 암담하며 처절하고 냉혹하며 마초적이고 충분히 잔인한 캐릭터이다.

자주 엮이는 챔피언은 자크[21]야스오인데, 정작 이 둘 중 야스오와는 적대 수준의 라이벌 관계이고 자크와는 원 출신 국가의 기본 사상에 동조하냐 아니냐의 차이가 존재해 성격상 상성이 껄끄럽다.[22] 이것만 봐도 2차 창작에서 얼마나 큰 특혜를 받고 있는지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으며, 차라리 핏빛 친위대 스킨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잠깐 동안 유행을 탔던 탈론과의 콤비네이션이 더 설득력이 있을 수준이다.

참고로 리그의 심판에서 녹서스의 '현 체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 뿐 녹서스 자체를 여전히 좋아한다는 발언을 했기에 2차 창작의 이러한 재해석 자체가 고증 오류라는 지적이 끊임없이 있어 왔다. 오히려 리그의 심판에 있었던 거의 대부분의 설정을 라이엇에서 직접 폐기했기에 시즌6 기준으로 2차 창작 쪽의 가능성이 조금 더 올라갔다는 역전현상이 벌어진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1. 리븐 외에도 오리아나, 하이머딩거, 피즈, 노틸러스, 레넥톤, 룰루를 담당한 디자이너로 개성적이고 강력한 챔프들이 대부분이라 서튼리티와 성향이 비슷하지만 미친 OP를 만들어낸 적은 없다. 다만 전부 한 번이라도 OP에 등극하거나 그에 준하는 평가받은 적이 있는 챔프들이라 마냥 밸런스가 좋다고 하기도 애매하다.
  2. 출처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고 있다가 겨우 2014년 5월에야 밝혀졌는데, 곧 삭제되었다가 다시 트위터로 확정되었다.
  3. 대상 현재 체력 25% 이하
  4. 럼블은 한번 말리면 겉잡을 수 없다는 불안정성 때문에 인기가 다시 식어가고 있다.
  5. 오히려 패치 당시에는 버프에 대한 우려가 더 많았다. 저 당시에는 라이엇이 패치기준을 북미기준으로 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2015 시즌의 악몽이었던 밸붕챔이 승률 떨어졌다고 버프를 받으니 라이엇 밸런싱의 형평성에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한 것.
  6. 정확히는 땅 캔슬보다도 더욱 빠른 속도로 기본 평타가 나가는 것이 가능해졌다.
  7. 너프 위주의 밸런싱과 더불어 밸런싱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8. 본래는 40퍼이나 특성을 찍을시 45퍼로 늘어난다. 이때 시작부터 5퍼의 쿨감을 갖고 시작하므로 구태여 쿨감템을 더사거나 할필요없이 룬 10퍼+도끼 20퍼+신발 10퍼로 45퍼의 쿨감을 가질수있다
  9.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다. 미드에 AP가 가며, 소나 자이라 럭스 애니 벨코즈 등 탱커가 아닌 서폿은 따져보면 전부 AP딜이다. 여기에 티모나 블라디 라이즈 등 탑에 AP가 가거나 혹은 아무무 세주아니 샤코 잭스 신짜오 등 정글에도 AP딜러 혹은 평타기반으로 AP딜을 박는 챔프들이 많이 존재한다
  10. E를 누르자마자 R을 누르면 궁극기의 칼뽑는 모션이 없어지고 바로 스킬연계가 가능하다. 난이도는 좀 어렵지만 WR로도 궁극기 모션을 캔슬할수있다.
  11. 궁극기는 상대 체력이 40퍼센트 이하로 떨어지면 같은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너무 뻔하게 마지막에 궁극기를 써서 상대방이 점멸로 피하는 참사를 보기보다는, 40퍼센트이하로 떨어졌다고 판단되면 미리궁을써서 피할기회를 주지않는것이 좋다
  12. 처음과 두번째 q를 최대한 천천히써서 스킬 쿨타임을 돌리면서 들어가는게 좋다. 쿨감 40퍼를 맞추고 최대한 오래끌면서 들어갈경우 콤보가 끝난직후 다시 Q쿨타임이 돌아와서 설사 한콤보에 적딜러가 죽지 않더라도 마무리 할수있다
  13. 리븐의 캐릭터 배경이나 설정을 보면 수정전이 덜 예쁘지만 더 어울리기는 하다.
  14. 굳이 근거를 찾자면 다른 스킨들에 비해 선이 얇고 직선적인 느낌이 강해서 Q-땅-평의 타이밍을 잡기가 쉽긴 하다.
  15. 덤으로 리븐은 스킬을 상황에 맞게 능동적으로 찍어야 하는대 올라프나 트런들 빵테같은 초반 강캐를 상대로도 1렙 Q를 찍고 극딜 Q선마를 하다가 대가리가 터지기 일수다.
  16. 리븐이 녹서스에 등을 돌린 직접적인 이유는 민간인 학살에 대한 염증 같은게 아닌 녹서스 군부에서 자신과 전우들을 장기말 처럼 사용했기 때문이다. 정황상 녹서스가 리븐의 전우들을 소모품으로 쓰는 사건이 없었다면 불만은 있을 지언정 계속 녹서스에 남아 전쟁학살을 자행했을 가능성이 높다.
  17. 요약하자면 명령이라면 학살도 자행하던 천하의 개쌍놈이 자신을 희생하여 중생을 구원하는 예수부처급 인성을 가진것(…)
  18. 반면 피해자는 그라가스로 꼽히는데, 못생겼다는 이유로 찌질한 악역으로 묘사된다. 물론 원작에서도 그라가스가 악의 편이 아니라도 인격상 으론 문제가 많은 캐릭터다.
  19. 그나마 룰루가 리븐과 견줄 수 있을 수준인데, 그래도 저 쪽은 '위험한 장난을 대놓고 치는 골칫덩이 악동' 이미지를 어떤 방식으로든 남겨 두는 반면 리븐은 아예 원 컨셉이 완전히 사라지므로 역시나 하늘과 땅 차이. 갱플랭크 역시 미스 포츈의 어머니를 죽인 악역으로 설정을 바꾸자 2차 창작도 동네 바보형 이였던 옛모습은 사라지고 카리스마 있는 악역으로 묘사하니. 아무래도 리븐만의 문제이니 싶다.
  20. 멀리가면 일리단 스톰레이지와 악역미화로 논란받는 윙마스터 남매등이 있으나, 역시나 리븐하고는 다르게 원작 설정을 그대로 존중한다.
  21. 이쪽계에서 가장 엮이는 캐릭터(…)
  22. 그나마 자크는 전투 토끼 스킨에 나온 적이 있고 둘 다 자운/녹서스 출신에서 선역으로 돌아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자크는 자운의 성향에 동조하지 않는 반면 리븐은 약자멸시 강자존중의 기본 사상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