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

1 중계 문단

Reaper

Ripper

Leaper

Reefer

2 Reaper

수확하는 자.

하지만 보통 사신이나 저승사자를 뜻하는 'Grim Reaper'의 줄임말로 쓰는 일이 더 잦다. 'Grim Reaper'는 수확기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즉 영혼을 수확한다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다른 이름으로는 죽음천사(Angel of Death).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지만 대개 해골 얼굴에 긴 수확용 을 들었으며, 검은 로브를 걸치고 얼굴을 절반쯤 가린 채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유명한 캐릭터로서 수많은 게임에 출연한다.

어원은 2번 목차의 ripper와 같다. 원래 rip(자르다, 찣다)라는 단어에서 곡식을 자르다는 의미의 reap이 파생된 것이다. 후에 곡식 자르는 낫의 이미지가 저승사자 등의 모습으로 넘어갔다. rip은 꽤나 많은 단어들을 파생시킨 단어인데, river, rift, rival, strive 등등이 모두 rip에서 나왔다.

2.1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노드의 4족보행 사이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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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유닛이 잠시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그물을 발사한다. 이 외에 자체적인 공격도 가능.

2.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업라이징에서 추가된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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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 소속. 시클의 프로토타입이며, 수류탄과 로켓 발사기를 가지고 다닌다. 스타2의 거신을 닮았다.
시클처럼 점프가 가능하지만 한번 점프하게 되면 다리가 부러져 평생 건물이 된다. 대신, 다른 유닛 위로 점프하면 그 유닛을 일격에 죽일 수 있다.

2.3 바이오하자드 5의 등장 B.O.W.

우로보로스 바이러스에 우연하게 노출된 꼽등이로 보이는 벌레가 거대하게 성장하며 생겨난 괴 생명체. 바이오하자드 4에 등장했던 벌레형 괴 생명체와 닮은것 같지만, 작중 드러나는 내용에 따르면 우연하게 생겨난 생물로 생물병기 연구 결과에 없던 생물. 천장에 고치를 만들고 있다가 우로보로스 반응이 없는 사람이 지나가면 덤벼온다.

체내에서 목표물의 시각을 어지럽히는 가스를 내뿜으며 다가오지만 사실 보이기만 그럴 뿐 직선으로 다가온다. 처음 다가올 시 매그넘으로 가슴의 약점을 맞추면 일격사 시킬 수도 있으며, 핸드건으로 쏘아도 경직과 함께 다른 약점을 내보이게 만들 수 있지만 처음 상대하는 사람은 조준이 갑자기 흐트러지며 겁에 질린 나머지 여기저기 쏘다 이놈이 다가와서 일격사(...)시키는 일이 많은 후로게이 몹.

하지만 어떤 상황이든 해결해주는 무기인 샷건을 가슴팍 쯤 노려서 연사하면 약점이고 뭐고 싱겁게 잡을 수 있기도 하다.(…)

용병모드에서는 가슴의 약점을 여는 시간이 짧은 데다가 주변 적들의 방해가 심해서 가슴을 연다 해도 맞추는 타이밍 잡기도 곤란하다. 컨트롤에 자신 있는 사람은 그 와중에도 원샷에 끝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플레이어라면 스테이지 도중에 설치식 지뢰나 수류탄을 사용해서 한번 넘어뜨린뒤에 가슴팍을 여는 순간을 노려서 핸드건으로 1발만 쏴 맞추면 된다. 그냥 정면 대결이던 지뢰&수류탄을 사용하던간에 주변에 적들의 숫자를 최소화 하고 멀리 거리를 두는게 포인트. 리퍼의 잡기 거리가 꽤 길기 때문에 어중간한 거리에서는 다른 적과 아웅다웅 하는새에 와서 콱! (…)

2.4 아랑전설 시리즈의 등장 인물

기스 하워드님의 충실한 심복. 스킨헤드. 기스의 신변경호 보다는 정보수집이나 특수공작을 수행하는 경우가 더 많다. 대머리에 선글라스라서 그런지 미스터 빅과 닮아보인다. KOF 14 사우스타운 팀 엔딩 일러스트에서 호퍼와 함께 등장.

2.5 수퍼내추럴의 사신

슈퍼내츄럴에서 등장하는 죽음의 사자들.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살아있어야 할 기간이 지난 이들을 직접 죽이기도 하고 이들을 주술로 자기 휘하에 두었을 때는 타인의 시간을 다른 이에게 넘겨서 살려내거나 더 긴 생을 살아가게 할 수도 있다. 끗발 센 악마는 이들을 제압하거나 쫓아버릴 수 있다. 죽음이 만연하게 될 지역엔 항상 그 냄새를 맡고 득시글하게 몰려드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시즌 9에선 어이없게도 천사의 무리로 취급받게 되었다. 안습 [2] 뭐, 민간전승대로하면 리퍼들이 죽음의 천사가 맞기는 맞는데 슈내 세계관에선 워낙 뜬금포(...)

2.6 미드 리퍼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방영한 미국 드라마. 한국에는 신 고스트버스터즈 리퍼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

줄거리는 주인공 샘의 부모가 샘이 태어나기도 전에 샘의 영혼을 악마에게 팔아서 악마가 스무살된 샘을 지옥에서 탈주한 영혼들을 잡는데 부려먹는다는 이야기.

시청률이 별로라서 2시즌만에 끝났다.

2.7 DAW의 일종

큐베이스, 소나, FL Studio 등의 음향 작업체제를 갖춘 프로그램. Cockos사에서 제작하였으며 2016년 5월 20일 현재 버전은 5.20. 홈페이지
가벼운 사양의 저가형 DAW로 가격은 Full-license 기준으로 $150. 개인 사용, 연 $20,000이하 수입을 기준으로 하는 상업적 사용, 공공용, 학교용으로 사용할 경우 Discounted-license로 구입 가능하다. 이때 가격은 $40. 단, 버전 4.0이 나올 때 가격을 각각 $225, $60으로 환원한다고 한다.
Trial 버전으로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며 이 기간을 초과할 경우에는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구입을 권장하는 광고가 강제로 뜨게 되며 계속 사용한다는 버튼을 누르면 사용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다른 DAW와 인터페이스가 약간 달라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지만, Routing 등을 잘 활용하면 사용하기에는 좋다는 평이다.
Reaper 5.0을 기점으로 가격이 Discounted $60 / Full $220 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다. 으아 안대!! 그래도 사용을 막지 않는 것은 그대로라서 일종의 도네이션웨어 취급 받을 정도. 일단 좀 치명적인 단점이. 기본으로 주어지는 악기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물론 이부분은 무료 VSTi 등을 활용하면 사운드의 자유도가 오히려 큐베이스보다도 더 높아진다. [3]
바카야로이드, Z회 등 음 MAD를 만들 때도 많이 사용된다.

2.8 인퍼머스의 갱단

게임 인퍼머스 1의 갱스터 집단이자 초반의 주요 적측이다. 원래는 평범한 깡패들의 모임이었으나 레이스피어가 폭발한후의 엠파이어 시티의 일부 지역에서 붉은 후드티에 하얀 해골 가면을 쓰고 닥치는대로 살인, 약탈, 강간을 행하는 조직이 된다.

총도 마구 쏴대는데 주인공인 콜 맥그레스는 이걸 몇발만 맞아도 죽기 때문에 가장 약한 리퍼들도 위험한 존재들이다.콜이 총 맞아도 한방에 안죽는가는 신경쓰지 말자...

게임을 진행할 수록 기관총, 바주카를 쓰거나 자폭하는 놈들도 있고 초능력까지 쓰는 놈들도 있다!

다른 지역의 더스트맨과는 사이가 안좋은듯.[4]

3 Ripper

자르는 자, 찢는 자. 이바닥에서는 그런 표현보단 TV방송을 비디오 파일로 변환해 배포하는 능력자들을 주로 칭한다. '립퍼'라고도 한다.

3.1 폴아웃 시리즈의 근접무기

파일:Attachment/a사본 -ScreenShot3960.jpg
시리즈 전통으로 슈퍼 슬렛지와 근접 무기의 일인자 자리를 놓고 다투는 무기. 생김새는 전기톱 단검이며, 슈퍼 슬렛지에 비해 기본 공격력은 약간 낮아도 무게는 가볍다.

폴아웃 3에선 공격키를 누르고 있으면 칼날이 계속 회전하며 초당 30회의 공격을 가한다. 때문인지 밸런스상 V.A.T.S.를 사용해도 크리티컬을 낼 수 없다. 그런데...그 밸런스 붕괴를 잭 더 리퍼가 해냈다.

풀 내구도 공격력 : 5 X 10 = 50
치명타 추가 공격력 : 5
연사력 : 1/초, 단 한번 휘두를 때 10번으로 나누어서 공격하고 연사가 빨라서 연속적인 공격으로 보임.
크리티컬 확률 배수 : 1배
무게 : 6 pound
V.A.T.S. 소모 AP : 65
산탄도 : 0
내구도 : 1200
수리 가능 아이템 : 동종 무기
응급 수리 대응 아이템 :
요구 힘 : 3
요구 스킬 : 근접 무기 50
가격 : 1200 캡
특수 능력 : DT와 DR 무시

스페셜 어택 : V.A.T.S. 모드에서 AP 소모가 20 줄어들면서 0.5배의 피해를 입히는 Long Cut 기술을 쓸 수 있다. 근접 무기 기술 50 이상 필요. 소모 AP 45.
가능한 개조 :
리퍼 탄소강 톱니(공격력 +10, GRA 필요)
리퍼 고강도 체인(내구도 600 증가)

개조 전
풀개조 후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도 등장하는데, 방어가 DR에서 DT기반으로 바뀌면서 잉여무기가 되었지만 1.3패치에서 방어 무시 공격으로 바뀌고 내구도가 2배로 늘어나서 매우 강력해 졌다.

폴아웃 4에서는 약간 모습의 차이가 있다. 여태 등장한 전기톱 모양은 아니고 체인을 걸어놓은 듯한 모양새이다. 리퍼에 U.S Army라고 쓰여 있는데 전쟁 전에는 제식 무기로 쓰인 것 같다.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편하고 공격력은 막강하니 그런 듯하다.

  • 폴아웃 4에서 성능
기본 칼날굽은 칼날연장된 칼날
공격력[5]467
부가 효과무장해제 확률출혈 효과
공격 속도매우 빠름
무게67.19
가치506575
대장장이 랭크3

주무기로써는 부족한 무기이지만 보조무기로는 뛰어나다. 대장장이 퍽 투자가 필요 없고 무게가 가볍고, DPS가 높아서 DR이 낮지만 잽싸게 움직이는 하급 구울, 들개 등을 갈아버리는 보조무기로 하나 들고 다니면 좋다. 공격이 초당 5회라서 비틀거림 저항이 낮은 소형적은 아무것도 못하고 갈려나가고, 방사능을 축적시키는 구울을 안전하게 갈아버릴 수 있다.

개조에서 퍽 없이도 가능한 굽은 칼날은 인간형 적에게 사용하면 무장해제 확률과 빠른 연사 속도의 시너지로 잠시 긁기만 해도 죄다 무기 떨어트리고 주먹질하기 시작한다. 연장 칼날의 경우 퍽이 없어도 굿네이버KL-E-O가 자주 팔고 있으니 대장장이 찍을 필요없다. 성능은 공격력 더 오르고 출혈 효과가 있는데 홈런왕 퍽 없이 보조무기로 쓰기에는 굽은 칼날의 무장해제가 더 낫다.

접두사로 맹렬한이 붙을 경우 리퍼의 빠른 연사력과 같은 대상을 공격할 때마다 15%의 공격력이 상승하는 효과가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해서 근접 빌드라면 주무기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DR이 낮은 고깃덩어리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극상성인 마이어러크, 로봇조차 무시무시한 공격력 상승효과로 갈아버린다. 심지어 마이어러크 퀸이나 베히모스도 얄짤없다. 퍽 없이 보조 무장으로 쓰려면 에너지 공격력이 추가되는 플라즈마 주입된, 냉각의 정도가 쓸만하고 구울 전용 분쇄기라면 구울 학살자도 좋다. 출혈은 즉효성이 떨어져서 썩 좋지 않다.

V.A.T.S 사용시 1회당 5번 공격이지만 크리티컬 공격시 파워 어택과 같이 한 번 내려치고 끝이기 때문에 크리티컬이 오히려 더 약한 이상한 무기이다.

4 Refurbished의 약자

항목 참조
  1. 이 귀여운 생물들이 하는 일이 수확에 관련된 일이라 reaper로 착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Ripper라고 쓰여있다.
  2. 시즌 9의 제작진이 스토리를 제대로 보지 않거나, 신경쓰지 않는다는 증거인듯 하다.
  3. 특히 DSK Music (http://www.dskmusic.com) 에서 만든 무료 VSTi 들의 성능이 절륜한 편인데, 여기도 유료판을 팔긴 한다. 그런데 그 유료판이라는게, NI Kontakt나 애플 로직에 넣는 사운드폰트 팩이라서, 거의 프리웨어 취급 받는다.
  4. 실은 평범한 갱들은 아니고 게임 초반에 나오는 검은 물을 써서 세뇌시킨 인간들이다. 실제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지붕 위에서 검은 물을 토해내는 일반 시민들이 있는데 이들을 치료해 주면 다른 시민들과는 다르게 콜을 공격한다. 그리고 보스도 평범한 여자가 아니다.
  5. 힘 0 기준이며 힘 1당 공격력이 10%씩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