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종족 강화 몬스터

(마도신관 디솔레이트에서 넘어옴)

1 개요

소위 '종족버프'로 칭해지는 「대지야수의 왕 브리슬」, 「프린세스 프라이머리」, 「물요괴왕자 제니스」, 「마도신관 디솔레이트」를 이 항목에 모두 기재한다. 이 몬스터들은 전부 부스터 2탄에서 SR로 등장하며, 각자 전용 기술카드가 존재한다.

2 애니메이션에서

2.1 대지야수의 왕 브리슬

[추가바람]

2.2 프린세스 프라이머리

몬스터 마운트를 하는 편에서 나래가 반드시 마운트하고자 했던 몬스터로, 호위기사인 세컨더리와 함께 등장하여 나래를 수 차례 패배시킨다. 페달의 도움으로 대공계 라이브체인지 카드 음속팔콘을 얻은 우랑이 세컨더리를 상대하여 나래가 프라이머리와 싸우게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나래가 승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프라이머리가 땅에 떨어지는데, 나래가 날개로 프라이머리를 감싸 나래만이 다치게 된다. 여기에 감복받은 프라이머리는 나래에게 순순히 마운트되며, 호위기사인 세컨더리는 공주님이 인정한 상대이므로 같이 마운트된다.

2.3 물요괴왕자 제니스

팀 라이브체인지의 카드리버 모지후의 카드로 등장. 모지후가 신하인 카이만의 코스프레를 하고 있기 때문인지 주인에게 왕처럼 모셔진다.(...)

2.4 마도신관 디솔레이트

[추가바람]

3 TCG에서

공통적으로 특정 계통에게 능력 하나와 POW+1000을 부여하며, "다른"이라는 말이 없어 자기 자신도 그 버프를 받는다. 이 능력이라는 게 1회성도 아닌 지속인데다 토크대비 능력으로도 엄청난 OP라서 이 버프를 받지 못하는 카드는 대부분 사장되었으며, 종족만 맞으면 POW+1000이 공짜로 굴러들어온다는 범용성 덕분에 7탄(XZ 1탄)이 나온 시점까지도 강력한 메타로 군림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버프를 없애기엔 또 뭐한것이, 이 버프가 없으면 3탄 이후로 등장한 4500 드래곤들과 싸울 길이 없어진다는 것. 즉, 심각한 파워 인플레이션을 몰고 온 것이다.

이 중에서도 유일하게 키워드 능력이 아닌 "턴 종료 때 스탠드"라는 미칠듯이 강력한 능력을 부여하는 '프린세스 프라이머리'는 탑메타로 취급되고 있다. 제작진들의 대표적인 설계 미스 중 하나.

3.1 대지야수의 왕 브리슬

파일:W4RsLmY.jpg
★대지야수의 왕 『브리슬』
몬스터 / 대지야수족
파일:UFLQ3qJ.jpg 파일:UFLQ3qJ.jpg 파일:UFLQ3qJ.jpg 파일:0DxiC8X.jpg
【버스트2】 (이 몬스터는 2장 버스트한다)
자신의 필드에 있는 모든 대지야수족 몬스터는 POW+1000과 【러쉬】 (이 카드를 라이브했을 때, 바로 A라인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를 얻는다.
엄청난 괴성과 함께 부하들을 불러들여 적을 압도한다. 그 모습이 마치 지옥의 왕과 같다.
2500

다른 종족버프가 전부 유색토크 3개, 무색토크 1개를 요구하는 데 반해 【버스트2】를 달아주고 무색토크를 2개나 더 달아줬다. 덕분에 아래 능력 중 가장 타이밍에 민감한 【러쉬】 부여가 조금 무색해졌고, 대지야수족이 대체로 러쉬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셋의 부여능력에 비해 떨어져 보인다. (...) 그래도 종족버프 자체의 강함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7탄에 등장한 대지야수족과의 시너지가 잘 맞기 때문에 7탄 기준으로는 폭발력이 절륜한 편. 무스탕 덱이나 순수대지 덱에서는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3.1.1 대지야수 왕의 드러밍

파일:PF87jK5.jpg
대지야수의 왕의 드러밍
기술
파일:UFLQ3qJ.jpg 파일:UFLQ3qJ.jpg 파일:UFLQ3qJ.jpg 파일:GFkxnMc.jpg
이 카드를 라이브했을 때, 「대지야수의 왕 『브리슬』」이 자신의 필드에 있으면, 자신의 필드에 있는 모든 대지야수족 몬스터는 턴 종료 때까지 【버스트+1】을 얻는다.
대지야수왕이 포효한다. 대지에 울리는 중저음에 의해 모든 대지야수족 용기를 얻는다.

격앙과 달리 대지야수족 한정 버프이지만 필요 토크가 더 적고 【버스트2】가 아닌 【버스트+1】을 부여하는지라 여러장 라이브하면 원턴킬을 낼 수 있는 강력한 기술카드이다.

3.2 프린세스 프라이머리

파일:JXP1SlV.jpg
★프린세스 『프라이머리』
몬스터 / 하늘비행족
파일:GTz2MMx.jpg 파일:GTz2MMx.jpg 파일:GTz2MMx.jpg 파일:Q1xgo8L.jpg
【선제 • 공격】 (이 몬스터가 공격몬스터라면, 방어몬스터 또는 카드리버보다 먼저 데미지를 준다)
자신의 필드에 있는 모든 하늘비행족 몬스터는 POW+1000과 「이 몬스터는 공격한 후, 턴 종료 때 스탠드한다」라는 능력을 얻는다.
1500

공격 시 턴 종료 때 스탠드라는 심플하게 강력한 능력을 부여한다. 대공계통의 약점 중 하나인 낮은 파워를 보완하면서 공격도 방어도 만능으로 만든다는 것. 거기에 2토크 2000 파워를 가지는 컨닝 펠리컨, 2500 파워를 가지는 점보 연 가마우지 등의 존재로 인해 실제 파워도 절륜한 편. 다만 방어라인이 탄탄하기 때문에 오히려 광역 스텔스로 방어라인을 무시하는 마도전율덱에게는 극상성이다.

3.2.1 프린세스의 기도

파일:EBXnSpb.jpg
프린세스의 기도
기술
파일:GTz2MMx.jpg 파일:GTz2MMx.jpg 파일:GTz2MMx.jpg 파일:GTz2MMx.jpg
이 카드를 라이브했을 때, 「프린세스 『프라이머리』」가 자신의 필드에 있으면, 자신의 덱 중에서 현재 라이브 가능한 하늘비행족 몬스터를 1장 선택해서 A라인에 라이브한다. 그 후 자신의 덱을 셔플한다.
「대공에서 춤추는 나의 나이트여... 부디 힘을 빌려주세요!」
by 프린세스 『프라이머리』

위에서 설명한 벽이 부서졌을 때 보완이 가능한 카드. 하늘비행족 한정이지만 최소 1500 이상의 벽 하나를 더 깔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다. 놓는 것이 아니라 라이브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술카드로 3500 벽이 뙇! 하고 튀어나오고 덤으로 드로우까지 볼 수 있다. 라이브 페이즈의 일반 라이브가 아니기 때문에 라이브 횟수를 무시하는 건 덤.

3.2.2 세컨더리

파일:IotoAmH.jpg
★『세컨더리』
몬스터 / 하늘비행족
파일:GTz2MMx.jpg 파일:GTz2MMx.jpg 파일:GTz2MMx.jpg 파일:Q1xgo8L.jpg
【선제 • 공격】 (이 몬스터가 공격몬스터라면, 방어몬스터 또는 카드리버보다 먼저 데미지를 준다)
【선제 • 방어】 (이 몬스터가 방어몬스터라면, 공격몬스터 또는 카드리버보다 먼저 데미지를 준다)
이 몬스터는 자신의 필드에 있는 「프린세스 『프라이머리』가 받는 데미지를 대신 받는다.
2000

선제공격과 선제방어를 갖춘 만능 몬스터. 게다가 프라이머리에게 오는 데미지도 대신 받기 때문에 프라이머리를 A라인으로 끌어내서 데미지를 주려고 해도 허사가 되기 일쑤다. 단, 데미지를 대신 받는 것이기 때문에 선제 방어가 없는 프라이머리를 패서 세컨더리를 없앨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세컨더리를 죽이는 데 성공해도 프라이머리에 의한 데미지는 받기 때문. 그리고 세컨더리가 파괴된 후에 프린세스의 기도를 사용해서 다시 세컨더리를 불러낸다면 그거대로 지옥이다. (...) 카드 단독 성능을 볼 경우, 프라이머리 관련 능력을 제외하더라도 상당한 OP카드이다.

3.3 물요괴왕자 제니스

파일:1yoMSqQ.jpg
★물요괴왕자 『제니스』
몬스터 / 물요괴족
파일:ElV6Tax.jpg 파일:ElV6Tax.jpg 파일:ElV6Tax.jpg 파일:Q1xgo8L.jpg
【스텔스】 (이 몬스터의 공격에 대해서 상대는 방어몬스터 또는 카드리버를 지정할 수 없다)
자신의 필드에 있는 모든 물요괴족 몬스터는 POW+1000과 【디펜더】 (이 몬스터는 다른 몬스터 대신에 방어할 수 있다)를 얻는다.
「왕이 못했던 물요괴족의 통일, 내가 성취한다!」
2000

디펜더를 부여하는 몬스터. 다른 카드들의 버프에 비해서 상당히 수동적인 능력이기 때문에 저평가될 수 있으나, 종족버프를 포함하면 3500의 파워와 선제 방어를 동시에 가지게 되는 최강의 디펜더 카이만이 있기 때문에 저평가할 수가 없다. 또한 몇몇 중요 몬스터를 보호하기에도 상당히 최적화되어 있다. 전용 카드인 제니스의 호령과의 연계를 통하면 이 능력이 더욱 빛을 발한다.

하지만 단점도 만만찮게 많은데, 위에서 기술한 대로 상당히 수동적인 능력이고 이를 무력화시킬 방법이 아주 많기 때문에 실제로 디펜더를 활용할 부분은 그렇게 많지 않다. 대신 대해계통은 모든 계통 중 가장 파워가 높기 때문에 파워 버프를 많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설정 상 카이만을 신하로 두고 있다. 그러나 카드 능력에서 연관이 있지는 않으므로 개별 항목으로 둔다.

3.3.1 제니스의 호령

파일:LQY9gPl.jpg
제니스의 호령
기술
파일:ElV6Tax.jpg 파일:ElV6Tax.jpg 파일:0DxiC8X.jpg
이 카드는 상대 턴에만 라이브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라이브했을 때, 「물요괴왕자 『제니스』」가 자신의 필드에 있으면, 자신의 필드에 있는 모든 물요괴족 몬스터를 스탠드한다.
「적을 맞아 전력으로 싸워 반역의 무리들을 물리치자!! 놈들에게 우리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다」
by 물요괴왕자 『제니스』

상대 턴 한정으로 모든 몬스터를 스탠드하는 능력으로, 프라이머리의 하위호환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기술카드라서 여러 번 라이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카이만을 여러번 되살려 지속적인 선제방어를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선제방어를 가진 카드는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이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카이만을 이용하는 것. 다만 상대 턴에 스탠드하는 것이 그렇게 큰 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범용성 측면에서는 그렇게 좋은 카드가 아니다.

여담으로 다른 전용 기술카드는 카드명에 지위를 포함하나, 이 카드는 유일하게 카드명에 이름을 포함한다. 야망이 두드러지는 카드라서 그런건가

3.4 마도신관 디솔레이트

파일:KQSADh6.jpg
★마도신관 『디솔레이트』
몬스터 / 마법사족
파일:6uWyoyb.jpg 파일:6uWyoyb.jpg 파일:6uWyoyb.jpg 파일:Q1xgo8L.jpg
【재생】 (이 몬스터가 격파되었을 때, 자신이 컨트롤하는 같은 계통의 몬스터 1마리를 필드에서 버릴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이 몬스터에게 주어진 데미지를 모두 없애고, 그 격파를 무효로 한다)
자신의 필드에 있는 모든 마법사족 몬스터는 POW+1000과 【스텔스】를 얻는다.
1500

나올 당시에는 마법사족 몬스터의 시너지가 잘 맞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세 몬스터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XZ 1탄에 마법사족 몬스터인 전율의 시리즈가 나오면서 부상하기 시작했다. 메들리를 통해 순식간에 필드와 손패를 불리면서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덱을 깎아대는 무시무시한 메타로 자리잡았으며, 프라이머리 덱의 극상성이기도 하다.

3.4.1 마도신관의 시체조작술

파일:FbUDbdx.jpg
마도신관의 시체조작술
기술
파일:6uWyoyb.jpg 파일:6uWyoyb.jpg 파일:6uWyoyb.jpg 파일:Q1xgo8L.jpg
이 카드를 라이브했을 때, 「마도신관 『디솔레이트』」가 자신의 필드에 있으면, 자신의 묘지에 있는 몬스터카드 중 ★표시가 없는 카드 1장을 자신의 A라인에 둘 수 있다. 턴 종료 때에 그 몬스터를 묘지에 버린다.

다른 전용 기술카드들과 달리 특정한 종족을 지정하지 않는다. 단순히 공격 횟수를 1회 늘리는 것이 아닌 상대의 몬스터가 전부 공격을 끝냈을 때 오버하는 도리안을 꺼낸다던가 하는 등의 트리키한 전법이 가능하며, 범용성이 굉장히 높다. 다만 라이브가 아니라 놓는 것이기 때문에 라이브 시 효과는 발동시킬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