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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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르쿠스 바벨 (Markus Babbel)
생년월일1972년 09월 8일
국적독일
출신지바이에른주
포지션센터백
신장191cm
프로입단TSV 길힝-아어겔즈리트
소속팀FC 바이에른 뮌헨 (1991 - 2000)
함부르크 SV (1992 - 1994)
리버풀 FC (2000 - 2004)
블랙번 로버스 FC 임대 (2003 - 2004)
VfB 슈투트가르트 (2004 - 2007)
국가대표51경기 2골
지도자VfB 슈투트가르트 코치 (2007 - 2008)
VfB 슈투트가르트감독 (2008 - 2010)
헤르타 BSC 베를린 감독 (2010-2011)
TSG 1899 호펜하임 감독 (2011 - 2012)
FC 루체른 감독 (2014 - )


90년대 바이에른 뮌헨을 대표했던 수비수로써 200경기 가까이 소화를 하였으며, 사무엘 쿠포르와 함께 바이언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유로96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으로 독일의 유럽선수권대회 3회 우승에 일조하고 이에 퍼거슨 감독이 그를 영입하려 했지만 이적료 문제로 인해 무산이 되었다.[1]이 후 2000년대까지 뮌헨의 수비수로 활약을 하다. 작년 영입된 파트리크 안데르손에게 주전자리를 내주고 시즌 종료 후 제라르 울리에가 이끌던 리버풀 FC로 이적하였다. 이적 직후 탄탄한 포백을 완성시키며 리버풀 FC의 2000-01 시즌 미니트레블에 도움을 주었으나 이 후 길랭-바레 증후군으로 인해 1년 가까이 시즌을 날려먹으면서 기량이 하락하게 된다. 결국 2003년 블랙번 로버스로 임대되었고 1년 후 자국리그로 리턴하며 2007년까지 활약을 하다 은퇴하게 된다.

은퇴 후 바로 슈투트가르트 감독이던 아르민 페를 보좌하며 코치진으로 뛰다 아르민 페 감독이 경질된 직후 2008년부터 지휘봉을 잡았고 감독 데뷔 시즌에 팀을 3위로 올려놓으며 지도자로써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려나 싶더니 다음시즌 팀이 16위까지 떨어지자 2009년 12월 중순 쯤 결국 경질되고 만다. 아이러니한건 그래도 슈투트가르트를 기어이 UEFA챔피언스리그 16강까지 올려놓는 근성을 보이기도. 이 후 2010년 당시 2부리그에 있는 헤르타 베를린의 감독이 되면서 1시즌만에 승격을 이루면서 전화위복을 하는가 싶더니 다음시즌 팀이 강등권에 허덕이자 또 경질당하게 된다. 안습....
  1. 이에 맨유는 대안으로 노르웨이 수비수인 로니 욘센을 영입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98-99UCL 결승전에서 두 선수가 선발로 나와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