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건그레이브)

건그레이브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어려서부터 브랜든과 해리와 친했던 친구.[1] 하지만 조직간 세력 다툼에 휘말려 부모님을 잃고 밀레니엄 조직의 보스인 빅 대디에 의해 거둬지게 된다. 결국 빅 대디의 여인이 되어 그의 딸 미카를 낳았으나 마음 속으로는 브랜든을 신뢰하고 좋아했다.[2] 후에 해리에 의해 살해당하면서 아사기 미카에게 유언으로 브랜든 히트를 찾아가 의탁하라는 말을 남긴다.

애니에서는 브랜든의 친구인 건 여전하며 동시에 연인. 원래 체스터에게 키워지고 있었지만, 체스터가 죽은 이후에는 빅 대디에게 거둬지게 된다.[3]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나중에 가면서 여러가지 진실을 알게 된다. 브랜든에게 있어서는 반드시 보호해줄 대상이며 또한 조직으로의 충성을 다짐하면서 해리 맥도웰의 반란에 반대한 원인.

빅 대디에게도 마리아는 반드시 보호해줄 대상으로 묘사되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강해지는 여자.

빅 대디가 죽은후, 조용한 곳에서 몰래 숨어지냈으나, 결국 해리의 마수를 피하지는 못하고 딸 미카를 예전에 Dr.T에게서 맡아둔 켈베로스가 들어있는 케이스를 들려서 보내고 본인은 해리가 보낸 자객의 흉탄에 사망한다.

본래 비욘드 더 그레이브의 무기 데스코핀에 그 뇌가 들어가는 설정이었지만, 작중에서는 별다른 언급없이 어영부영 넘어가 버렸다. 피규어를 보면 그 설정이 반영되어서 데스코핀 안에 부품으로 뇌가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1. 애니에서는 우연히 불량배에게 붙잡혀있던 마리아를 브랜든이 구해준걸로 되어있다.
  2. 많은 시청자가 이 부분에서 이해는 하지만 NTR당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3. 그 당시에 빅 대디는 빅 대디란 이름 대신 아사기란 이름으로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