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아우디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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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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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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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후드


어새신 크리드 2의 등장 인물.

생몰년도: 1432~1504년

에지오 아디토레의 어머니. 자상하지만, 밖에서는 상당히 위엄있는 부인으로 통할 정도로 강단있는 모습을 보인다. 결혼 전 성은 모찌로 남편인 조반니와는 연회에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 틈틈히 일기를 쓰는 성실함을 갖고 있다. 에지오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친구가 되는 시발점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음모로 남편인 조반니 아디토레, 큰 아들막내 아들이 모두 죽어버리자 그만 정줄놓 상태가 돼버린다. 이후 스토리에서 비중은 공기. 그러나 부가 미션인 깃털 모으기를 다 끝내면, 이벤트로 다시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 이게 좀 감동. [1]

다만 그 후 보상으로 주어지는 아디토레 가 망토가 심하게 잉여라는게 문제. (...) 쓰고 있으면 악명도가 무조건 최대로 올라가 경비원들이 쫓아오는데다 악명도 낮추기도 불가. 그냥 수집용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어머니 이럴거면 왜 주셨어요. / 왜긴, 어쌔신 무쌍 찍으라고 그렇지.[2][3] 아마 "아디토레 가문은 아직 죽지 않았다"라는 의미인 듯.

어쌔신 크리드 2 시작 이전인 어쌔신 크리드:리니지에서 비중이 높다. 막판에 부상을 입은 남편을 치료하면서 조반니로부터 앞으로 이탈리아의 정세가 급변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조반니의 비밀을 일부 공유하게 되었고, 이후 수술도구들을 숨긴 채 바로 들이닥친 병사들을 몰리게 했다.

이후 브라더후드에서는 딸인 클라우디아 아디토레와 함께 피렌체로 돌아가려고 하다가 결국 로마로 가서 매춘관인 피어나는 장미(로사 인 피오레)를 관리하게 된다. 에지오가 깃털을 다 모은 게 정식 스토리이기 때문에 실어증도 극복하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다. 매춘부 퀘스트는 마리아가 주도해서 에지오에게 우리 애들 좀 도우라고 시키는 것. 과연 어새신의 부인...

허나 체사레 보르지아가 로마에서 축출된 지 1년 후에 장기질환으로 사망한다.

참고로 남편아주버니보다 나이가 약간 많다.

  1. 다만 깃털 모으기를 끝내려고 하면 아무리 적게 걸려도 작중 시간으로 10년을 투자해야 한다.
  2. 그런데 후속작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에서는 오히려 악명도를 0으로 낮추는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입수 방법은 로마를 100% 재건하기. 설정에 따르면 아디토레 빌라가 습격 당했을때 보르지아 가문이 전리품으로 챙겼다가 내부 인물이 다시 빼돌려서 암살단에게 선물로 준거라고 한다.
  3. 엑박 도전과제중에 이 망토를 착용하고 모든 도시 질주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