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카트 더블대시/코스

1 개요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에 등장하는 코스들에 대한 항목. '그랑프리', '타임어택', 'VS' 모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1]

2 버섯 컵

코스들이 쉬운 쪽에 속한다.

2.1 루이지 서킷

ルイージサーキット / Luigi Circuit


루이지의 맵이며 대망의 첫번째 코스.올컵 투어에서도 첫번째다. 직선 코스 2개와 거대한 커브 2개로 이루어진 간단한 코스로, 콩드립? 50cc를 제외하면 직선 코스에 가드 레일이 없고, 커브로 진입하는 곳에는 멍멍이장식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주의가 필요하다.

마리오 카트 DS의 등껍질 컵 4번째 코스로 재등장.

2.2 피치 비치

ピーチビーチ / Peach Beach Peach Bitch


슈퍼 마리오 선샤인의 주무대인 돌픽 섬을 무대로 한 코스. 시가지에서 출발하여 모래사장을 거쳐 다시 시가지로 돌아오는 짧은 코스. 밀물과 썰물이 존재하고, 물에 들어가면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 모래 사장에 배회하고 있는 뽀이하나는 카트를 들어 올리려고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본작에서의 시상식은 이 코스에서 진행된다.
여담으로 해변으로 진입하는곳 옆에 토관이 있다.

마리오 카트 Wii의 등껍질 컵 1번째 코스로 재등장.

2.3 베이비 파크

ベビィパーク / Baby Park


마리오 카트 시리즈 사상 최단거리 코스. 코스 구조 또한 단순하기 짝이 없다. 평균 1주 시간이 약 15초. 그대신 주행횟수가 3회가 아닌 7회이다. 전반적으로 단순하지만서도 아이템 한방에 순식간에 순위가 뒤집히는 등, 주행하는 재미가 있기에 인기가 많은 코스. 스네이킹 연습하기에도 좋다.
여담으로 파란쪽에서 빨간쪽으로 진입하는 구간 바탕을 자세히 보면 DK 마운틴이 있다.

마리오 카트 DS의 바나나 컵 4번째 코스로 재등장.[2]

마리오 카트 8의 DLC 동물의 숲 컵 코스로 재등장.

2.4 바싹바싹 사막

カラカラさばく / Dry Dry Desert


광활한 사막을 주행하는 코스. 코스 중간에 빠지면 개미지옥[3]이 먹어버리는(...) 함정이라든가 코스를 역주하는 토네이드가 있는 등 장애물이 많다. Wii 버섯 캐니언과 더불어 역대 버섯 컵의 코스 중에서도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꽤 되는 코스.

마리오 카트 8의 바나나 컵 1번째 코스로 재등장. Wii 메마른 유적처럼 떨어지는 기둥이 생겼으며 코스 맨 끝에는 오아시스가 생겨서 수중 주행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바나나 컵으로 상향된 주제에 난이도가 다소 떨어져서 GC 때에 비해 평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4] 다만 새로 편곡된 BGM만큼은 대체적으로 호평이다.

3 플라워 컵

3.1 버섯 브리지

キノコブリッジ / Mushroom Bridge


거대한 터널과 다리로 이루어진 코스. 코스에는 많은 차들이 있는데 이들한테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5] 코스의 마지막 부분인 다리의 아치 위로는 숏컷인데 굉장히 좁아서 조금만 삐끗해도 코스아웃 해버리므로 주의.또 시작지점 바로 옆으로 가면 비밀 토관이 있다.

마리오 카트 DS의 리프 컵 4번째 코스로 재등장. 다만 역시나 DS답게 BGM의 음질이 꽤나 떨어진데다가 시작지점의 비밀 토관과 후반부의 다리 아치 위로 가는 지름길이 막혔고[6], 여러 차들(폭탄차, 버섯차, 꽃충이 버스 등)이 삭제되는 등 트랙 전체가 DS의 레트로 코스들 중에서도 가장 심하게 다운스케일된 편인지라 악평이 자자하다.

3.2 마리오 서킷

マリオサーキット / Mario Circuit


시리즈 전통의 메인 코스이자 마리오의 맵. 헤어핀이나 S자 커브같은 난이도 높은 코스 구간과, 왕왕, 뻐끔플라워, 굼바 같은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굼바를 아이템을 사용해서 맞추면 버섯이 튀어나오니 참고. 본작부터는 마리오 서킷에 버섯 왕국의 성이 등장한다.

마리오 카트 Wii의 리프 컵 4번째 코스로 재등장.

3.3 데이지 크루저

デイジークルーザー / Daisy Cruiser


호화 여객선 위를 주행하는 코스. 파도에 의해서 코스 중반부의 테이블들이 한쪽으로 쏠릴 때가 있는데, 이곳에 부딪치면 속도가 팍 줄어들기 때문에 주의. 아이템 박스 또한 한쪽으로 쏠릴 때가 있다. 테이블 구간을 지나고 통로가 있는데 그 통로중 구멍이 뚫여있는데 비밀장소가 있다. 그곳으로 나오면 위에 붉은 토관(?)으로 나온다.

마리오 카트 7의 리프 컵 3번째 코스로 재등장. GC에선 꼬깔로 막혔던 왼쪽 길로 갈 수 있게 되었으며, 테이블 구간 뒤의 비밀 통로가 수중 구간[7]으로 변형되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선 물 속에서 주행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GC 때와는 달리 초반부의 수영장에 들어가도 아웃 처리되지 않는다.

3.4 와루이지 스타디움

ワルイージスタジアム / Waluigi Stadium


지면이 흙으로 되어있는 울퉁불퉁한 코스. 불의 고리 등 여러 가지 배치된 장애물들을 주의. 데미지를 입으면 관객들의 한탄소리(...)가 들려온다.

마리오 카트 Wii의 바나나 컵 4번째 코스로 재등장.

4 스타 컵

4.1 샤베트 랜드

シャーベットランド / Sherbet Land


시리즈 전통의 설원 코스. 코스 초반부에는 스케이트 타는 헤이호를, 코스 후반부에는 부딪치면 일정시간 동안 얼어붙어서 움직일 수 없는 거대한 얼음조각을 주의.

마리오 카트 8의 리프 컵 2번째 코스로 재등장. 수중 구간이 생겼으며 첫번째 수중 구간에는 반중력 구간이 추가되었다. 프리저[8]들에 닿으면 등껍질에 맞은 것과 똑같은 효과가 나오게 바뀌었다.

4.2 버섯 시티

キノコシティ / Mushroom City


밤을 맞은 도시의 중심 도로를 달리는 코스. 코스의 분기점이 꽤 많은 편이다. 또한 버섯 브리지의 그 차들이 이곳에서도 달리기 때문에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 최후반부 구간은 2차선 도로라 도로가 좁은 데 비해 역주행하는 차들이 많이 몰려오기 때문에 지나가기가 어렵다.

4.3 요시 서킷

ヨッシーサーキット / Yoshi Circuit


요시 모양의 코스이자 요시의 대표 코스. 코스 특성상 커브길이 많아서 주행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버섯을 사용하여 갈 수 있는 숏컷이 2곳 있다.첫번째는 손부분에서 팔부분쪽에 부스트를 쓰고 건너뛸수 있고 두번째는 얼굴부분을 통과후 난간 없는곳에서 버섯을 쓰면 비밀 터널이 있다.안전하게 그냥 버섯쓰고 가는걸 추천한다[9]

마리오 카트 DS의 번개 컵 4번째 코스로 재등장.

마리오 카트 8의 DLC 요시알 컵 코스로 재등장. 덕분에 위의 베이비 파크와 더불어 슈퍼 마리오 카트 코스가 아닌 코스 중에서 유이하게 2번 이상 나온 코스가 되었다.

4.4 DK 마운틴

DKマウンテン / DK Mountain


나무통 모양의 대포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구불구불한 길을 통해 다시 내려가는 구조의 코스. 바위가 굴러다니기도 하고, 헤어핀 구간에 낭떠러지가 있기도 하고... 난이도가 꽤 높은 코스. 최후반부의 다리는 상당히 좁아서 바나나 하나라도 놓여 있으면 정상적으로 건너기 힘들다.

마리오 카트 Wii의 번개 컵 3번째 코스로 재등장.

5 스페셜 컵(숨겨진 컵)

그랑프리 모드 100cc 스타 컵을 우승하면 해금된다. 이거 때문에 50cc는 플레이 할 수 없다. 코스에 장애물도 많고 낙사할 곳도 많고...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고난이도를 자랑하는 컵.

5.1 와리오 콜로세움

ワリオコロシアム / Wario Colosseum


철망으로 구성된 복잡한 형태의 코스. 코스 아웃할 구간도 꽤 많아 삐끗해면 바로 떨어지기 십상인 고난이도의 코스. 코스의 길이가 꽤 긴 대신, 주행횟수는 2회.[10]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 중 유일한 2바퀴 트랙이다.

5.2 디노디노 정글

ディノディノジャングル / Dino Dino Jungle


광활한 정글과 동굴을 주행하는 코스. 주행 중에 거대한 공룡의 다리 및 머리와 마주치는데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 또한 중간 중간에 간헐천이 뿜어져 나오는 때가 있는데 여기에 닿으면 상당한 시간을 빼앗기게 된다. 동굴 중간에 끊어진 다리는 버섯을 이용하여 숏컷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리오 카트 7의 번개 컵 2번째 코스로 재등장. 동굴 중간의 지름길은 글라이더 구간으로 바뀌었는데 다리가 GC 때보다 훨씬 좁아진데다가 중간에 왼쪽으로 살짝 휘어져 있어서 버섯 쓸 때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떨어지기 쉽다. 또한 동굴 직후에 나오는 다리도 글라이더 구간으로 바뀌었는데 이 역시 방향을 잘 잡지 못하면 다리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 여러모로 GC 때보다 난이도가 올라간 케이스.

5.3 쿠파 성

クッパキャッスル / Bowser's Castle


시리즈 전통의 코스. 많은 수의 커브, 많은 수의 장애물, 많은 수의 코스 아웃 구간 등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특히 압권은 거대한 파이어볼을 쏴대는 쿠파 모양의 상. 후반부에 숏컷이 하나 있는데 이쪽은 버섯을 사용하는 쪽이 더 어렵다(...). 와루이지 스타디움과 비슷하게 데미지를 입으면 쿠파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본작부터 쿠파 성 코스는 스페셜 컵의 3번째 코스로 완전히 고정된다.

5.4 무지개 로드

レインボーロード / Rainbow Road



(※ 엔딩 스포일러 주의)

시리즈 전통의 마지막 코스이자 최고 난이도의 코스. 코스 대부분에 난간이 없기 때문에 코스 아웃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 또한 유성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떨어진 장소에서 가끔 스타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덕분에 초보자와 고수가 같이 플레이하면 가볍게 한바퀴 이상 차이나는 것도 볼 수 있다.

코스 밑에는 버섯 시티가 보인다.[11]

6 올 컵 투어(숨겨진 컵)

オールカップツアー / All Cup Tour

그랑프리 모드 150cc 스페셜 컵을 우승하면 해금된다. 그랑프리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

이름 그대로 16개 코스 전부를 주행하는 컵. 첫번째 코스는 루이지 서킷, 마지막 코스는 무지개 로드로 고정이며 나머지는 전부 랜덤으로 순서가 정해진다. 중간 세이브 기능이 없고, 한번 플레이하는데 약 40~5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시간과 끈기와 체력(…)이 필요한 컵. 때문에 이후 시리즈에서는 폐기되었다.

50cc/100cc/150cc/미러에서 고를 수 있지만 50cc와 100cc는 우승 보상이 없다.(…)

  1. 그랑프리는 컵 단위로, 타임어택과 VS는 코스 단위로 선택 가능
  2. 여기서는 주행횟수가 5회이다.
  3. 정확히는 녹색의 가시달린 뻐끔플라워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충격과 공포
  4. 물론 그 이유에는 추억보정도 무시할 수 없는 면이 있긴 하다.
  5. 다만 버섯 모양의 차는 부딪치면 버섯이 튀어나온다.
  6. 그나마 중반부의 언덕 위 지름길은 남겨두었다.
  7. 정확히는 수족관이다. 자세히 보면 밖에서 Mii들이 지켜보고 있다.
  8. 마리오 브라더스에 나오는 얼굴 달린 얼음 덩어리의 이름. 영칭은 Freezie.
  9. 단, 마리오 카트 DS에서는 첫번째 숏컷만 사용 가능하다. 두번째 숏컷이 있는 위치는 막혀 있다.
  10. 마리오 카트 64에 나오는 무지개 로드는 이것 보다 더 긴 주제에 주행횟수가 3회이다. 다행히(?) 마리오 카트 8에서 마리오 카트 64의 무지개 로드가 레트로화 되었을 때는 1회로 줄었다.
  11. 멀티플레이 시에는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