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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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타즈의 등장인물. 김정은 성우 담당.

데블스 팀의 타자이다.

스페이스 리그 결승전에서 9회말 지구팀 구원투수 럭키가 3:2에 투아웃으로 잘 막고 있을때 네로가 내보낸 대타이다.

곧 쓰러질 것 같은 허약하고 나약해보이는 병약한 대타에 럭키를 비롯한 모두가 비웃고

오로지 감옥에서 (당해본)크라켄 감독만 위험한 대타라고 하며 체력이 너무 약해서 선발로는 못 뛰지만 대타로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 준다면서 반전이 일어날꺼라고 말한다.

그리고 럭키는 벌벌 떠는 그에게 속으로 쉽게 생각하며 초구를 던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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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내가 나약해 보였던 건 방심을 얻기 위함이었다.

그는 갑자기 사기적으로 변신하면서 럭키의 공을 그냥 날려 버린다. 다행히 점프한 루팡이 허공에서 튕겨내 동점 2루타가 되긴 하지만,

크라켄과 네로의 말에 다르면 한회 한회의 집중력은 히트맨
을 능가한다고 한다. 네로의 역전 찬스을 위한 최종병기대타, 클러치 히터인 셈.

그러나 역시 변신하는데 체력 소모가 워낙에 심각했는지 홈런을 한 번 친 후, 힘이 완전히 빠져서 동료의 부축을 받으며 실려나간다.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