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마사회에서 넘어옴)

韓國馬事會 / Korea Racing Authority

300px

기업개요
정식명칭한국마사회
영문명칭Korea Racing Authority
설립일1949년 9월 29일
목적마필의 개량 증식과 마사의 진흥 및 축산 발전
상장여부비상장기업
기업형태공기업
홈페이지

한국마사회 지사(KRA Plaza) 로고
300px

2005년 이전 CI
300px

1 개요

사실 슈퍼맨 어머니배트맨 어머니 모임 한국 지사라 카더라
어지간해선 망할 일이 없는 대한민국공기업[1]

CEO도 회장인 이유는 회사의 명칭이 조선경마구락부에서 1942년에 조선마사회로 설립되고, 1949년에는 한국마사회로 개칭했기 때문.

경마를 합법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유일한 공기업이다. 1922년 조선총독부의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 조선경마구락부로 출범하여 민간기업의 형태로 운영이 되었으나, 8.15 광복을 맞이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하면서 1949년 인수되어 공기업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경마가 레저라는 관점에서 1992년부터 농림부에서 체육청소년부(문화관광부) 소속으로 바뀌었다가,[2] 2000년 농림부(현 농림축산식품부)로 환원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아직도 침을 흘리지만 축산 쪽이라 농림축산식품부 관할.

본사는 경기도 과천경마공원대로 107(주암동 685번지)에 있으며, 지방이전계획이 없는 공공기관 중 하나다. [3]

경마 주관 이외에도 의 품종 개량이라든가 말산업 육성정책에 관여하기도 하지만, 주 수입원은 경마를 통한 마권판매 수익이다. 경마를 유일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1986 서울 아시안 게임1988 서울 올림픽의 승마 종목은 한국마사회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마사회 유도단 [1]
  • 한국마사회 탁구단 [2]
  • 한국마사회 승마단 [3]

법인세 납세 실적이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다음이며, 2011년 기준, 과천시 예산의 41%에 달하는 비용을 지방세로 납부했다.과천의 재정을 책임진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과천시청이나 과천 주민들은 한국마사회와 서울경마공원을 골칫거리로 여긴다(...) 그래놓고 레저세 교부금 날아갔다고 전투종족으로 돌변

왜 그런가하면 도박으로 교육에 나쁘다는 비난에서부터 과천시에서도 경마에 빠져 돈 다 날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비난은 강원랜드를 두고 태백에서 보이던 반응도 있긴 하다. 그래놓고 교부금에 버럭거리니 역시 돈에는 장사없네

다만 2009년도부터 과천시장배 대상경주 신설과 함께 과천시가 마주로 등록, 2010년부터 경주마를 구매하여 경마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 채용

연봉 수준이 대기업 수준으로 높다. 거기다가 여타 공기업처럼 직업 안정성까지 보장된다. 일을 못 하더라도 범죄를 발각당해 집행유예 이상 나오지 않으면 잘릴 일이 없다. 실제로 경마를 아는 사람들은 상당수의 마사회 직원들이 일을 못한다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들어가기 무척 힘든 꿈의 직장이다. 뭇 수의대생에겐 외국계 기업보다도 우선순위가 높다. 사람으로 마사회 입사하기보다 말이 들어가기가 더 쉽다고 한다. (...) 2007년 조사 결과 재경직 1550:1, 사무직 550:1, 수의사-약사 56:1을 기록했다.[4] 재경직 합격자 인터뷰
  1. 준시장형 공기업이다. 자세한 것은 공공기관 문서 참조.
  2. 이때 체육청소년부 장관이 그 유명한 박철언 씨 였다.
  3. 이전대상 공공기관 목록 참고.
  4. 참고로 수의사나 약사가 5급 공무원 민간특채로 들어갈 때 경쟁률이 10:1~15:1, 7급 공무원 채용으로 들어올 때 0:1~1:1이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