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라가 아키

猿駕アキ

인물 소개

일본상업지 작가.

NTR을 전문으로 다루는 상업지 작가로 ましら堂이라는 이름의 서클을 운영 중이다. 상당히 하드하면서도 사람의 멘탈에 크게 상처를 입히는 것도 모자라 그 상처를 마구 후벼파는 스토리 전개와 연출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다 준 작가. 디씨인사이드에서는 트루블루급의 사람을 무너뜨리기 위한 도구로 쓰인다(...). NTR이란 상황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주인공을 비롯한 각 캐릭터들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심리묘사를 통해 NTR을 이용하는 스토리 전개 때문에 이러한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서양 오덕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한지 'HEAVY NTR'의 대가라 칭송받는다. 물론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fucked story, damn it 식으로 까지만. 근데 사실 거의 모든 작품의 여주인공이 결국 저 사실적인 전개를 통해 주인공에게 돌아오는 해피엔딩 전개라 씁쓸하긴 해도 마냥 무겁지만은 않다. 대표작 musa에서 여주가 남주에게 돌아가면서 자신을 NTR한 악역 남캐에게 친 "너보다 섹스 잘하는 남자 따윈 얼마든지 있거든?"이라는 대사가 사실상 이 작가 작품의 정체성을 말해준다고 할 수 있다.[1] 신작인 "마츠리"에선 답지않게 해피엔딩으로 끝내서 안도 반, 원성 반의 팬들이 속출하는 중.
  1. 말그대로 어쩌다가 정력에 휘둘려서 너따위에게 NTR 당했을 뿐, 인간관계에는 그것보다 중요한 다른 것이 얼마든지 있다는 의미다.